이정휘
(Jungwhee Lee)
1
백인열
(Inyeol Paik)
2*
-
단국대학교 토목환경공학과 교수
(Professor, Department of Civil and Environmental Engineering, Dankook University,
Yongin-si, 16890, Rep. of Korea)
-
가천대학교 토목환경공학과 교수
(Professor, Department of Civil and Environmental Engineering, Gachon University, Seongnam-si,
13120, Rep. of Korea)
Copyright © Korea Concrete Institute(KCI)
키워드
충격계수, 고중량 차량, 콘크리트 중공 슬래브 교량, 저주파 통과 필터, 교량 진동
Key words
impact factor, heavy vehicle, concrete hollow-slab bridge, low-pass filter, bridge vibration
1. 서 론
국내 중차량 통행 허가기준을 정립하기 위하여 중차량에 대한 교량의 안전성 평가방법 연구가 진행 중이다. 국내 도로법에서는 단일 차량의 중량을 40톤으로
제한하고 있으며, 이를 초과하는 중차량은 교량 통행의 안전성을 판단하는 구조물 통과하중계산서를 작성하여 통행허가를 신청해야 한다(MOLIT 2020a). 이 계산서를 작성하기 위해서는 중차량 및 주변 통행 차량을 교량에 재하하는 방법, 각 차량하중에 곱하는 하중계수 및 동적 충격계수 등 안전성 검토를
위한 구체적인 평가 규정이 필요하다. 아울러 급격한 산업화에 따라 현재 국내 도로의 차량 대수 및 중량 증가를 반영하여 2012년부터 국내에 도입된
교량설계기준(한계상태설계법)의 설계 활하중 모델(MOLIT 2021)을 교량 평가에 적용할 필요가 있다.
충격계수에 영향을 주는 주된 변수를 정리한 Deng et al. (2014)은 노면 평탄성, 교량 형식, 지간, 차량 속도, 중량, 축수, 서스펜션 등을 열거하고 이들에 관한 기존 연구 내용을 정리하였다. 차량 중량이 충격계수에
미치는 영향을 계측하여 결과를 분석한 Nassif and Nowak(1995)과 Znidaric et al. (2006)은 차량 중량이 증가하면서 충격계수가 감소하는 경향을 보고하였다. Kalin et al. (2022)은 트레일러가 연결되어 길이가 긴 차량에서 후방 트레일러가 통과할 때 교량이 공진되어 충격계수가 증가하는 현상을 보고하였다. 대부분의 연구는 일반
중량 차량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이 연구에서는 차량 중량이 일반 차량보다 큰 고중량 허가차량의 충격계수를 일반 차량에 비하여 더 감소시킬 수 있는지,
또한, 트레일러 연결로 길이와 중량이 증가하는 허가차량의 충격계수는 증가시키거나 감소시켜야 하는지에 대하여 실측 연구를 통하여 확인하고자 한다.
이 논문에서는 중차량에 적용할 충격계수에 관한 연구 내용을 기술하고자 하며, 먼저 국내외 교량 기준의 충격계수 규정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각 문헌에
따라 충격계수에 대한 서로 다른 약어를 사용하고 있으나 이 논문에서는 현행 국내 설계기준의 IM을 사용하였다.
미국 AASHTO LRFD는 피로한계상태를 제외한 모든 한계상태에 대하여 33 %를 충격계수(Impact factor, IM)로 적용하도록 하고 있다(AASHTO 2024). LRFD의 해설에서는 대부분의 교량에서 현장시험으로 확인된 동적 성분은 정적 응답의 25 %를 넘지 않는다고 설명하고 있다. 미국의 공용 중인
교량의 안전성 평가기준인 MBE(Manual for bridge evaluation)에서는 기본적으로 설계기준인 AASHTO LRFD와 동일하게 충격계수를
적용하고 있다(AASHTO 2018). MBE 해설에서는 충격계수 33 %는 노면 조건이 좋지 않은 경우를 가정한 보수적인 조건을 반영한 값이므로, 포장면이 매끈한 경우에는 10 %,
포장면에 경미한 편차가 있는 경우에는 20 %로 감소하여 적용할 수 있도록 제시하고 있다. 또한, 미국의 평가기준의 일반적인 특성인 설계에 적용되는
안전계수보다 작은 안전계수를 적용하는 점을 충격계수에도 적용하고 있다. 고중량 차량의 충격계수에 대하여는 위에서 언급한 충격계수와 동일하게 적용하도록
MBE는 규정하고 있다. 다만 속도가 16 km/h 이하로 저속 주행인 경우에는 충격계수를 적용하지 않아도 되도록 규정하고 있다.
현행 국내 도로교설계기준 한계상태설계법은 Table 1과 같이 충격계수 IM을 피로한계상태를 제외한 모든 한계상태에 대하여 25 %로 적용하도록 규정하고 있다(MOLIT 2021). 공용 중인 교량의 안전성 평가의 경우에는 해당 교량의 설계 시 적용한 기준에 규정된 충격계수를 사용할 수 있으며, 이전 도로교설계기준(MLTM 2010)에 정의하고 있는 상부구조에 대한 충격계수를 적용할 수 있다(KISTEC 2024).
Table 1. Impact factor of bridge design codes in Korea
|
Code
|
IM
|
|
Bridge design code – limit state design (2021)
|
25 %
|
|
Highway bridge design code (2010)
|
$I =\dfrac{15}{40+L}\le 0.3$
|
Fig. 1에 현행 및 이전 기준에서 규정하고 있는 충격계수를 비교하여 나타내었다. 이전 기준의 충격계수는 경간 길이가 20 m보다 짧은 경우에는 현행 기준의
충격계수인 25 %보다 크고, 20 m보다 긴 경우에는 현행 기준보다 작다.
Fig. 1. Comparison of impact factor of 2010 and current bridge design specifications
이 연구의 대상인 중량이 큰 허가차량의 경우에 대한 충격계수는 국내 기준에서는 별도로 정의하고 있지 않으나, 국토부 R&D 연구 결과(MOLIT 2020b)와 현재 진행 중인 구조물통과하중계산서 작성 가이드라인(안)(KICT and KIBSE 2025)에서는 총중량 72톤 이하로 일반차량과 혼합하여 통행하는 경우에는 충격계수를 25 %, 총중량 72톤 이상으로 교량에 단독 통행하는 경우에는 20
%로 적용하도록 제안하고 있다.
이 논문에서는 충격계수에 영향을 주는 여러 요인 중에서 고중량 허가차량의 대표적인 특징인 차량 중량이 크고 차량 길이가 긴 경우를 대상으로 하여,
현재 국내 산업계에서 통행 수요가 많은 대표적인 2가지 고중량 허가차량 형식에 대하여, 실교량에 대한 재하시험과 상시계측을 통하여 얻은 자료를 분석하고
교량 평가에 적용하는 충격계수를 산정하는 연구 내용을 기술한다.
2. 현장 계측 및 데이터 분석 방법
2.1 대상 교량 및 계측 시스템
본 연구의 대상 교량은 다음 Fig. 2에 나타난 바와 같은 철근콘크리트 중공슬래브 교량이다. 경간은 16+19+16=51 m로 이루어져 있으며, 교폭은 총 19.5 m이고, 10도의 사각을
갖는 사교이다.
해당 교량에 교량 계측시스템과 고속축중 시스템(High-Speed Weigh-in-Motion System, 이하 HS-WIM)을 설치하여 교량의
응답과 교량 위를 통행한 차량의 정보를 함께 수집하였다. Fig. 2(b)에 교량 계측시스템 중 측경간 L/2 단면에 설치된 센서의 배치를 나타내었으며, 3개의 변위계, 4개의 변형률계 및 2개의 가속도계가 설치되어 있다.
Fig. 2(c)에는 고속축중 시스템의 개념도를 나타내었으며, 이 시스템으로부터 통과 차량의 축중, 총중량, 축간 거리, 통과 속도 등 차량의 주요 정보를 수집하였다.
Fig. 2. Target bridge design profile and vehicle load measurement setup details
Fig. 3에는 주행시험 수행 중 교량하부에서 촬영한 사진을 수록하였다. Fig. 3(a)에서 변위계, 변형률계, 가속도계 등이 설치된 위치를 확인할 수 있으며, Fig. 3(b)에서는 5축 저상 트레일러(Low-bed trailer, 이하 LBT) 주행 시 획득한 CCTV 영상 및 변위계 신호를 확인할 수 있다.
Fig. 3. Computer equipment setup used to collect data of the vehicles passing over
the studied bridge
교량 진출입부의 신축이음 단차나 전체적인 노면의 포장상태는 일반적인 수준이며, 통과차량의 횡방향 위치에 따라 교량 진입 시 진동이 발생하는 경우가
일부 관찰되었다.
2.2 재하시험용 고중량 차량
고중량 차량의 재하시험에 사용한 차량은 Fig. 4와 같이 5축 저상 트레일러(LBT)와 6축 이동식 기중기(Mobile crane)이며, 이들 차량의 제원은 Table 2, 3과 같다.
Fig. 4. Heavy vehicles used in the loading test
LBT의 재하시험은 2차에 걸쳐 수행되었으며, 차수별 HS-WIM으로 측정된 차량의 제원은 Table 2와 같다. LBT의 제원에서 3축과 4축 사이 축간 거리는 9 m를 초과하여 매우 크다. 첫 축과 마지막 축 사이의 거리인 최원축거도 15 m를 초과하여,
이번 연구 대상 교량의 첫 지간인 16 m와 비슷하다.
1, 2차 시험은 동일한 건설기계를 적재한 동일한 LBT를 사용하여 축간 거리는 동일하며, 2차 시험 때 직접 줄자로 측정한 값을 표에 나타내었다.
다만 2차 시험 때 적재된 건설기계에 많은 토사가 추가되어 있고, 적재된 위치에 차이가 있어서, 2차 시험 차량의 총중량이 더 크고 축중의 크기도
1차 시험 때와 다르다.
Table 2. Five-axle low-bed trailer (LBT) specifications
Total weight
(tonf)
|
Axle weight (tonf)
|
|
1
|
2
|
3
|
4
|
5
|
|
1st test
|
64.03
|
7.26
|
13.34
|
13.58
|
14.82
|
15.04
|
|
2nd test
|
66.17
|
7.96
|
12.61
|
12.54
|
16.41
|
16.66
|
|
Total dist. (m)
|
Axle distance (m)
|
|
|
1-2
|
2-3
|
3-4
|
4-5
|
|
|
1st test
|
15.16
|
3.40
|
1.37
|
9.23
|
1.14
|
|
|
2nd test
|
15.13
|
3.45
|
1.35
|
9.18
|
1.15
|
|
이동식 기중기의 재하시험은 1차 시험 때에 수행되었으며, 차량의 축 중량과 축간 거리 제원은 Table 3과 같다. 기중기의 축 중량은 첫 축부터 마지막 축까지 모두 12톤 내외로 차이가 크지 않다. LBT를 포함하여 중량물을 적재한 트럭들에서는 일반적으로
운전석이 위치한 첫 축의 중량이 화물의 중량이 직접 가해지는 다른 축들의 중량보다 작으나, 이동식 기중기에서는 첫 축의 중량도 다른 축과 비슷하다.
이동식 기중기의 축간 거리는 LBT와는 달리 특별히 긴 간격이 없이 비교적 고르게 분포되어 있으며, 최원 축거는 10.67 m로 교량의 첫 지간보다
짧다.
Table 3. Six-axle mobile crane specifications
Total weight
(tonf)
|
Axle weight (tonf)
|
|
1
|
2
|
3
|
4
|
5
|
6
|
|
73.19
|
12.85
|
12.81
|
11.34
|
12.09
|
11.97
|
12.13
|
Total dist.
(m)
|
Axle distance (m)
|
|
1-2
|
2-3
|
3-4
|
4-5
|
5-6
|
|
|
10.67
|
1.71
|
3.19
|
1.66
|
2.45
|
1.66
|
|
2.3 정적 변위 추정 방법
차량이 교량을 주행하면서 발생시키는 총 변위는 정적 변위 성분과 동적 변위 성분의 합이며, 정적 변위에 대한 동적 변위의 크기 비율을 충격계수로 나타낸다.
여기서, $IM$은 충격계수, $D_{st}$는 정적 변위, $D_{dyn}$은 동적 변위, $D_{t ot}$는 총 변위이다.
차량 주행 시 교량의 총 변위에 대한 충격계수를 실측 데이터로부터 구하기 위해서는 정적 변위가 필요하며, 이를 위하여 저주파 통과 필터(low-pass
filtering, 이하 LPF) 방법을 적용한다(KISTEC 2024). 이 절에서는 재하 차량의 의사정적 재하시험으로 정적 변위를 측정하고, 고속주행 시 측정된 동적 변위를 LPF 방법으로 처리하여 추정한 결과와 비교
분석한다.
2.3.1 의사정적 재하시험
재하차량에 대한 교량의 정적 변위를 얻기 위하여 LBT를 5 km/h 이하의 저속으로 주행하고 이 때의 처짐을 측정하였다. Fig. 5에 거의 동일한 값을 보이는 2번의 저속 주행 시험에 대한 처짐 곡선을 도시하였으며, 진동 성분이 매우 작음을 알 수 있다. Fig. 5(a)는 2번의 저속 주행에서 차량이 교량에 진입하기 직전부터 교량을 빠져나갈 때까지의 첫 경간 중앙의 처짐을 도시한 것이다. 이 연구에서는 Fig. 5(b)와 같이 계측되는 처짐이 0.1 mm를 초과하는 구간을 선택하여 분석에 사용한다. Fig. 5(b)에는 약간의 속도 차이로 통과 시간이 다른 2번의 저속 주행 시험에서 계측된 변위를 겹쳐서 비교하기 위하여, 두 번째 주행 시험의 0.1 mm 사이
처짐 곡선의 시간인 19.24 sec를, 첫 번째 주행 시험의 곡선 시간인 21.43 sec와 동일하도록 시간 축을 보정하여 도시하였다. 두 번의
저속 시험에 따른 최대 변위는 각각 0.655 mm, 0.657 mm로 계측되어 평균 변위는 0.656 mm이다. 이 값은 교량의 정적 변위의 최댓값과
매우 유사하다고 볼 수 있다.
Fig. 5. Displacement of the five-axle low-bed trailer in the low-speed loading test
저속 주행으로 얻은 처짐 곡선의 진동수 성분을 알아보기 위하여, Fig. 5(b)의 첫번째 저속 주행 처짐 시간이력을 Fast Fourier Transform(FFT)하여 진동수별 처짐의 진폭을 도시하면 Fig. 6과 같다. 시간이력의 지속시간은 $T$=21.43 sec이고, 기본 진동수는 $f_{0}=1/T=0.0427$ Hz이다. 진동수를 $f_{0}$의
정수배로 나타낼 때, 곱해지는 정수를 진동수 번호(frequency number)라 하고, Fig. 6의 가로축으로 나타내었다. 대상 시간이력의 평균값인 0번째 진동수의 진폭은 0.465 mm이며, Fig. 6에는 다른 진동수 성분의 크기를 잘 나타내기 위하여 제외하였다. Fig. 6에서 보면 처짐의 진동수 성분이 1, 2, 3, 4번째의 저진동수에 주로 분포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
Fig. 6. Frequency components of displacement by frequency number excluding zero frequency
term in the low-speed loading test
2.3.2 LPF 방법 적용
충격계수를 구하기 위하여 현장에서 계측된 총 변위에서 정적 성분의 크기를 먼저 구해야 한다. 이 연구에서는 계측된 첫 경간의 중앙점의 총 변위에 대한
시간 이력을 FFT하여 진동수별 변위 성분을 구한 후에, 고진동수 성분은 제외시키고, 저진동수 성분만을 남기는 필터링(LPF)을 수행하였다. 남겨진
저진동수 성분들을 다시 시간 영역으로 역 FFT(Inverse FFT) 변환하고 이를 변위의 정적 성분으로 정하였다. 충격계수를 구할 때는 특히 최대
변위의 정적 성분과 동적 성분을 포함한 총 변위가 필요하므로, 최대 변위 부근의 변위 곡선의 기울기가 짧은 시간에 급격하게 변하는 경우에 이를 잘
따라가는 정적 변위를 구하는 것이 중요하다.
Fig. 7에는 첫 4개의 진동수별 변위 응답 성분을 각각 도시하였다. $n$번째 진동 성분은 시간 이력의 $T$ 시간 동안 각각 $n$번씩 진동하는 변위 성분을
나타낸다. Fig. 8에는 평균값인 0번째 진동수 변위 성분을 기본으로 하여 1번 진동하는 성분($n=1$)부터 4번 진동하는 성분($n=4$)까지 차례로 누적하면서 구해지는
정적 변위를 나타내었다.
Fig. 7. Four frequency components included in the low-pass filter (displacement [mm]
vs. time [sec])
Fig. 8. Four static displacements obtained by the low-pass filter including up to
the first to fourth frequencies (displacement [mm] vs. time [sec])
이 연구에서 선택한 처음 4개의 저진동수 성분만을 포함하는 LPF 방법으로 결정한 정적 변위를 재하차량을 저속 주행하여 얻은 Fig. 5(b)의 정적 처짐과 비교하여 Fig. 9에 도시하였다. 이 그림에서, 4번째 이하의 저진동수 성분들만을 선택하여 역 FFT 변환하여 구한 정적 변위 시간이력의 최대 변위는 0.652 mm로,
저속 주행에 의하여 계측된 최대변위 0.656 mm에 비하여 약 99.4 %로 매우 근사함을 확인할 수 있다.
Fig. 9. Comparison of measured displacement and low-pass filter displacement
3. 충격계수 분석
3.1 고중량 차량 재하시험
이번 연구에서 수행한 고중량 차량의 중공 RC슬래브 교량 주행시험 결과를 분석하였다. 고중량 차량의 속도를 30 km/h, 50 km/h 및 60
km/h 이상으로 달리하여 반복 주행하며 교량 변위를 계측하였다.
3.1.1 저상 트레일러(LBT)
Fig. 10은 LBT가 약 50 km/h의 속도로 교량을 주행할 때 교량 첫 경간 중앙에서 계측된 변위 시간 이력이다. 이 그림에서 실선은 계측된 총 변위이고
점선은 4개 저주파 성분으로 LPF하여 구한 정적 변위를 나타낸다. 총 변위 응답의 파형을 보면, 저속 주행에 따른 변위인 Fig. 5와는 다르게 진동 성분이 크게 나타남을 알 수 있다. LBT의 3축과 4축 사이의 축거가 9.18 m로 매우 커서, 전반 3개 축이 발생시킨 진동이
후반 2개 축이 통과할 때 증폭되어 나타남을 볼 수 있다.
Fig. 10. Time history of the five-axle low-bed trailer (second test ($v$ = 46.66 km/h)
Fig. 11은 경간 중앙의 변위가 최댓값일 때의 LBT의 위치를 보여주는 도식적인 그림이다. Fig. 11(a)에는 Fig. 10의 재하시험 중에 HS-WIM에서 측정된 해당 회차의 축거에 맞추어 축중의 크기를 숫자와 화살표의 길이로 표시하였다. 3경간 연속보의 첫 경간 중앙
변위에 대한 영향선은 구조역학 교재(Yang 1999; Goodno and Gere 2021)의 보 이론을 활용하여 작성하였으며, 변위가 최대가 되는 LBT의 위치를 계산하여 나타내었다. 3-4축 사이의 원형 마커는 축중의 중심을 나타낸다.
재하시험에 사용한 LBT는 총 축거가 15.1 m로 교량의 첫 경간의 길이인 16 m와 비슷하게 길며, 3-4 축거가 9.23 m로 매우 길어서,
차의 중량이 1-3축과 4-5축 두 그룹으로 나뉘어서 교량에 가해진다. Fig. 11(a)에서 최대 처짐이 발생하는 LBT의 1-3축 위치는 좌측 지점에서 각각 10.8 m, 7.37 m, 6.0 m로, 경간 중앙인 8 m 주위에 있고,
4-5축은 교량 진입 전에 있음을 알 수 있다.
Fig. 11. Low-bed trailer location for maximum deflection at the middle of the first
span
Table 4는 저속 주행으로 정적 변위를 측정한 2차 재하시험에서 속도를 달리하며 반복 주행하여 구한 충격계수의 예를 나타낸다. 저속 주행에서 측정된 최대 변위인
$D^{test}_{st}$를 정적 변위로 하고 구한 충격계수를 Table 4의 가장 우측 열에 나타내었으며 평균값은 0.0435이다. 또한 속도별 동적 처짐 시간이력을 LPF하여 구한 처짐 곡선의 최대 변위인 $D^{LPF}_{st}$를
정적 변위로 하여 얻은 충격계수를 Table 4 가장 우측에서 두 번째 열에 나타내었으며 평균값은 0.0547이다.
Table 4. IM of the five-axle low-bed trailer following the second loading test
Velocity
(km/h)
|
Weight
(tonf)
|
$D_{dyn}$
(mm)
|
$D^{LPF}_{st}$
(mm)
|
IM w.r.t.
$D^{LPF}_{st}$
|
IM w.r.t.
$D^{test}_{st}$
|
|
29.09
|
64.08
|
0.6896
|
0.6442
|
0.0706
|
0.0512
|
|
29.20
|
66.01
|
0.6745
|
0.6422
|
0.0503
|
0.0282
|
|
29.16
|
67.30
|
0.6928
|
0.644
|
0.0758
|
0.0561
|
|
46.66
|
66.43
|
0.6839
|
0.6639
|
0.0300
|
0.0425
|
|
48.64
|
66.08
|
0.6819
|
0.6516
|
0.0465
|
0.0395
|
|
average
|
65.98
|
0.6845
|
0.6492
|
0.0547
|
0.0435
|
두 방법 모두 충격계수는 매우 작은 값을 나타내었으며, 주행 시험에 사용한 LBT에 대하여, 동적 변위 계측값에 LPF를 적용하여 충격계수를 구하는
방법이 의사정적 재하시험으로 얻은 최대 정적 변위로 구한 충격계수와 근사한 범위의 값을 주는 것이 확인되므로, 이 연구에서는 충격계수 산정에 4개의
저주파 진동 성분을 포함하는 LPF 방법을 채택하기로 하였다. Fig. 12에는 1차 시험과 2차 시험의 결과를 통합하여 주행 속도를 약 30 km/h, 약 50 km/h, 60 km/h 이상으로 달리하여 반복 주행한 시험으로
얻은 충격계수를 도시하였다. LBT의 경우에 속도별로 충격계수의 경향성은 두드러지지 않았으며, 충격계수의 크기는 0.08 미만의 작은 값을 보였다.
Fig. 12. Impact factor of the five-axle low-bed trailer in the first and second loading
tests
3.1.2 이동식 기중기
6축 이동식 기중기 차량으로 재하시험을 수행하였으며 교량의 변위 시간 이력의 예는 Fig. 13과 같다. 예제 그림은 기중기 재하시험에서 충격계수가 가장 큰 경우이나, 실선으로 나타낸 계측 변위의 형상을 보면, 진동 성분이 LBT에 비하여 크지
않음을 알 수 있다. LPF 방법으로 4개 저주파 성분을 사용하여 정적 변위를 구하여 점선으로 표시하였으며, 최대 변위 부근을 잘 나타냄을 알 수
있다.
Fig. 13. Time history of the six-axle mobile crane loading test ($v$ = 63.83 km/h)
Table 3을 보면 이동식 기중기는 6개 축중이 서로 비슷하며, 축 사이의 거리도 크게 떨어지지 않고 비교적 균등하여, Fig. 13과 같이 재하시험을 통하여 측정한 변위의 진동성분이 크게 발생하지 않았다. 따라서 이 연구에서는 기중기에 대하여는 정적 변위를 구하기 위한 저속 주행
시험을 별도로 수행하지 않고, 일반 주행 시 계측된 변위를 LPF하여 정적 변위로 정하고 충격계수 산정에 사용하였다.
Fig. 14는 경간 중앙의 변위가 최대값일 때의 기중기의 위치를 보여주는 도식적인 그림이다. Fig. 14(a)에는, LBT의 경우와 같이, Fig. 13의 재하시험 중에 HS-WIM으로 계측된 해당 회차의 축거에 맞추어 축중을 표시하였다. 재하시험에 사용한 6축 이동식 기중기는 총축거가 10.7 m로
첫 경간의 길이인 16 m보다 짧아서 모든 축중이 첫 경간에 가해진다. 최대 처짐에서 기중기 축중 중심의 위치는 지점에서 7.92 m로 경간 중앙인
8m에 가깝다.
Fig. 14. Mobile crane location for maximum deflection at the middle of the first span
Table 5는 재하시험에서 속도를 달리하며 반복 주행하여 구한 충격계수의 예를 나타내었다. 계측된 처짐 시간 이력을 LPF하여 구한 처짐 곡선의 최대 변위인
$D^{LPF}_{st}$를 정적 변위로 하여 얻은 충격계수를 가장 우측 열에 나타내었으며 평균값은 0.01767로 작은 값을 보인다.
Table 5. IM of the six-axle mobile crane from the loading test
Velocity
(km/h)
|
Weight
(tonf)
|
$D_{dyn}$
(mm)
|
$D^{LPF}_{st}$
(mm)
|
IM w.r.t.
$D^{LPF}_{st}$
|
|
28.66
|
74.98
|
1.1574
|
1.1303
|
0.02397
|
|
29.63
|
73.24
|
1.1106
|
1.0937
|
0.01543
|
|
29.84
|
76.46
|
1.1174
|
1.1068
|
0.00954
|
|
49.28
|
73.59
|
1.1348
|
1.1123
|
0.02023
|
|
49.21
|
74.59
|
1.1251
|
1.1058
|
0.01745
|
|
47.92
|
72.35
|
1.1176
|
1.1157
|
0.00173
|
|
62.86
|
71.86
|
1.0750
|
1.0532
|
0.02062
|
|
63.83
|
69.65
|
1.1465
|
1.1157
|
0.02755
|
|
67.10
|
71.94
|
1.0886
|
1.0646
|
0.02253
|
|
average
|
73.18
|
1.1192
|
1.0998
|
0.01767
|
Fig. 15에는 주행 속도를 약 30 km/h, 약 50 km/h, 60 km/h 이상으로 달리하여 반복 주행한 시험으로 얻은 충격계수를 도시하였다. 기중기의
경우에도 속도별로 충격계수의 경향성은 두드러지지 않았으며, 충격계수의 크기는 0.03 미만의 작은 값을 보였다.
Fig. 15. Impact factor of the six-axle mobile crane from the loading test
3.2 상시계측 자료의 중차량 충격계수 분포
계측 시스템을 상시로 운영하여 2024년 6월부터 12월까지 계측된 데이터로부터 LBT와 이동식 기중기를 분류하여 충격계수를 산정하였다. 해당 기간에
하행선 2차로에서 HS-WIM 계측기에 감지된 차량은 총 약 120만대이며, 이 중에서 LBT는 147대, 이동식 기중기는 339대로 확인되었다.
LBT와 기중기를 선별하기 위하여 2.2절에서 기술한 바와 같은 차량별 축거와 축중 구성의 특성을 적용하였으며, 1차 선별된 대상 차량에 대하여 CCTV
영상 확인을 통하여 차종을 최종 결정하였다. 이 연구에서는 차량의 총 중량이 40톤을 초과하는 차량만을 분석대상으로 하였다.
3.2.1 저상 트레일러(LBT)
상시계측된 LBT에 대한 충격계수를 구하여 Fig. 16에 나타내었다. Fig. 16에서 충격계수의 최대값은 0.226이며, LBT 총 중량에 대하여 도시한 Fig. 16(a)를 보면, 총 중량이 약 80톤까지 충격계수가 약 0.2를 초과하는 값이 보이며, 교량의 최대 처짐에 대하여 도시한 Fig. 16(b)를 보면, 최대 처짐이 약 1 mm 이하인 경우에 충격계수가 약 0.2를 넘는 값이 관찰된다. 상시계측에서 얻은 충격계수는 3.1절의 재하시험에서
구한 값보다 크며, 그 이유로는 상시계측에서는 재하시험 때에 비하여 주위의 차량 운행이 많아서 인접 차선이나 반대편 상행 차선에 병행하는 차량이 발생시키는
변위나 진동 성분이 조합되기 때문이다. 동일한 차선에서 선행하는 차량이 발생시킨 진동 성분의 영향도 관찰되었다.
Fig. 16. Impact factors of the low-bed trailer from long-term monitoring
3.2.2 이동식 기중기
상시계측된 이동식 기중기에 대한 충격계수를 구하여 Fig. 17에 나타내었다. Fig. 17에서 충격계수의 최댓값은 0.0983이며, 3.2절의 재하시험에서와 같이 상시계측에서도 이동식 기중기의 충격계수는 LBT에 비하여 작은 값을 보였다.
총 중량과 충격계수의 관계를 도시한 Fig. 17(a)에서는 총 중량이 약 50톤을 초과하는 경우에는 충격계수가 0.05 이하로 나타났으며, 교량의 최대 처짐에 대한 Fig. 17(b)에서는 최대 처짐이 1 mm 이상인 경우에 충격계수가 0.05 이하임을 알 수 있다. 기중기에서도 상시계측에서 얻은 충격계수가 재하시험에서 구한 값보다
컸으나, 충격계수 값 자체가 크지 않으므로, 주위 차량의 영향은 LBT 보다는 뚜렷하지 않다. 이동식 기중기는 차량 축거와 축중 구성의 특성이 균등하여
충격계수가 크지는 않다.
Fig. 17. Impact factors of the mobile crane from long-term monitoring
Fig. 16과 Fig. 17의 가로 축인 차량 총 중량과 교량 처짐을 비교하여 보면, 기중기는 총 중량이 비교적 짧은 총 축거에 가해지므로 LBT에 비하여 교량의 처짐 값이
크게 발생함을 알 수 있다.
3.3 LBT의 충격계수 분석
3.3.1 전반 축 중량이 큰 경우
상시계측으로 관측된 LBT의 축 중량 분포를 살펴보면 전반 3개 축의 축중의 합이 후반 2개 축중의 합보다 큰 경우가 많으며, 이 경우의 대표적인
처짐응답을 Fig. 18에 나타내었다. 정적 처짐의 최댓값은 전반 축이 측경간 중앙부를 통과할 때 발생하며, 동적 처짐의 최댓값도 대개의 경우에 Fig. 18(a)와 같이 전반 축이 통과할 때 발생한다.
Fig. 18. Time history of the five-axle low-bed trailer with larger front three axles’
weight
앞에서 기술한 바와 같이 전반 축이 통과하면서 발생시킨 교량의 진동에 의하여 후반 축이 통과하면서 진동성분이 증폭되는 현상이 큰 경우에는 Fig. 18(b)와 같이 정적 변위 최대값은 전반 축에서 발생하지만 증폭된 진동성분이 커서 동적 변위 최대값은 후반 축에서 발생하는 경우도 있다. 비록 후반 축에
의한 동적 변위 성분이 크지만, 충격계수는 상대적으로 큰 전반 축의 최대 정적 변위로 나뉘어지므로, 이 경우에는 진동 크기에 비해서는 크지 않은 충격계수가
산출되게 된다. Table 6에 전반 축의 중량이 더 큰 경우의 충격계수 산출 사례를 수록하였으며, 후반 축 통과 시 진동이 매우 심한 Fig. 18(b)의 경우(Case ID #61)에도 충격계수는 약 0.151로 계산되었다.
Table 6. IM of the low-bed trailer when the front axle weight is heavier than the
rear axle weight
|
Case ID
|
Front
3-axles′
weight
(tonf)
|
Rear
2-axles′
weight
(tonf)
|
$D_{dyn}$
(mm)
|
$D^{LPF}_{st}$
(mm)
|
IM w.r.t.
$D^{LPF}_{st}$
|
|
#61
|
40.8
|
32.6
|
-1.051
|
-0.914
|
0.151
|
|
#133
|
42.5
|
34.4
|
-1.247
|
-1.174
|
0.063
|
|
#142
|
38.1
|
36.5
|
-1.133
|
-1.080
|
0.049
|
3.3.2 후반 축 중량이 큰 경우
후반 축이 측경간의 중앙 부근에 위치하는 시점에 전반 축은 중앙경간을 지나게 되어 측경간의 하향 처짐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발생하며, 따라서 후반 축
통과 시 최대 변위가 발생하기 위해서는 후반 2개 축중의 합이 전반 3개 축중의 합보다 어느 정도 이상 더 커야 한다. 이 연구의 대상 교량의 경우는
후반 축중의 합이 전반 축중 합의 약 115 % 이상인 경우 후반 축 통과 시 정적 최대 변위가 발생하였다.
Fig. 19. Time history of the five-axle low-bed trailer with larger rear two axles’
weight
Fig. 19에 후반 축 중량이 큰 경우의 대표적인 변위응답 그래프를 나타내었으며, 전반 축이 통과하면서 가진된 진동성분으로 인하여 후반 축의 동적 성분이 크게
발생함을 알 수 있다. 따라서 후반 축 중량이 큰 경우에는 충격계수가 일반적으로 커지게 된다. Table 7에 후반 축의 중량이 더 큰 경우의 충격계수 산출 사례를 수록하였으며, 전반 축이 무거운 경우에 비하여 충격계수가 더 큰 경향을 확인할 수 있다.
후반 축 통과 시 진동이 심한 Fig. 19(b)의 경우(Case ID #167)에 충격계수는 약 0.211로 크게 계산되었다.
Table 7. IM of the low-bed trailer when the rear axle weight is heavier than the front
axle weight
|
Case ID
|
Front
3-axles′
weight
(tonf)
|
Rear
2-axles′
weight
(tonf)
|
$D_{dyn}$
(mm)
|
$D^{LPF}_{st}$
(mm)
|
IM w.r.t.
$D^{LPF}_{st}$
|
|
#88
|
46.4
|
54.0
|
-1.404
|
-1.251
|
0.122
|
|
#150
|
37.9
|
50.3
|
-1.039
|
-0.951
|
0.093
|
|
#167
|
25.5
|
30.5
|
-0.686
|
-0.566
|
0.211
|
전, 후반 축의 중량 배분이 충격계수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기 위해 Fig. 20에 충격계수 분포를 도시하였다. 그림에 나타난 바와 같이, 충격계수가 0.2를 초과하는 경우는 모두 후반 2개 축의 중량이 전반 3개 축의 중량보다
무거운 경우인 것으로 나타나, 중량물 적재 시 후반 축 쪽에 집중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충격계수 측면에서 유리한 것으로 나타났다.
Fig. 20. Distributions of impact factors of the low-bed trailer regarding the maximum
static displacement when the displacement at the front or rear axle is larger
4. 결 론
이 논문에서는 국내 중차량 통행에 대한 교량 안전성 평가에 적용할 동적 충격계수를 분석하였다. 콘크리트 중공 슬래브 교량에 계측시스템을 설치하고,
중차량 재하시험과 장기간 수행한 상시계측을 통하여 수집한 중차량 정보 및 교량 응답을 분석하여 다음과 같은 사항을 도출하였다.
1) 충격계수를 도출하기 위하여 정적 최대변위가 필요하며, 이 연구에서는 저역 통과 필터(LPF) 방법을 사용하여 정적 최대변위를 산출하였다. LPF에는
최저차 4개 진동수 성분을 고려하였으며, 5축 저상트레일러의 의사정적 주행시험 결과와 비교하여 1 % 이내의 오차를 확인하였다.
2) 저상 트레일러(LBT)의 재하시험을 통하여, LBT의 중간 축 사이 거리가 매우 커서, 전반 3개 축이 발생시킨 교량 진동이 후반 2개 축이
통과할 때 증폭되어 나타남을 관찰할 수 있다. 재하시험에서는 속도에 대한 충격계수의 경향성은 뚜렷하지 않았으며, 충격계수의 크기는 0.08 미만의
작은 값을 보였다. 반면에, 6개월여 기간의 상시계측을 통하여 계산된 충격계수는 최대 0.226으로 재하시험에서 구한 값보다 컸으며, 그 이유는 상시계측에서는
인접 차선이나 동일 차선에서 타 차량이 발생시키는 진동 성분이 증폭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LBT에 대한 충격계수는 현행 교량 설계기준과 동일하게
0.25로 적용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판단된다.
3) 이동식 기중기는 축중과 축거가 비교적 균등하여, 재하시험에서 측정한 진동 성분은 크지 않았으며, 충격계수의 크기는 0.03 미만의 작은 값을
보였다. 또한, 상시계측으로 구한 충격계수의 최대값은 0.0983이며, 재하시험에서와 같이 상시계측에서도 LBT에 비하여 작은 충격계수 값을 보였다.
따라서 기중기에 대한 충격계수는 0.20으로 감소시켜서 적용하여도 된다고 판단된다. 기중기는 LBT에 비하여 짧은 총 축거에 총 중량이 가해지므로
교량의 처짐은 더 크게 발생하였다.
4) 충격계수가 상대적으로 큰 LBT에 대한 분석을 통하여, 전반 축이 통과하면서 가진된 진동성분으로 인하여 후반축의 동적 성분이 크게 발생함을 알
수 있었으며, 이에 따라 중량물 적재 시 후반 축에 중량물이 집중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충격계수 측면에서 유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연구는 단일 교량(콘크리트 중공 슬래브교)에 대한 연구 내용이며, 현재 진행 중인 국내 대표적인 교량 형식에 대한 연구결과를 종합하여 추후 발표할
계획이다. 또한, 이 연구에서는 현재 국내 산업계에서 통행 수요가 많은 대표적인 2가지 고중량 허가차량 형식에 대한 연구결과를 제시하였으며, 연구를
통하여 이 두 가지 형식의 중차량의 충격계수가 서로 매우 다른 경향을 보이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즉, 크레인의 경우는 매우 작은 충격계수가 관찰되었으며,
저상 트레일러는 중량이 매우 큼에도 불구하고 설계값에 근접하는 충격계수가 관찰되었다. 따라서, 다른 형식의 고중량 차량에 대한 충격계수 분석 및 동일
형식의 차량이 다른 형식의 교량을 통과할 때 충격계수가 어떠한 경향을 나타내는지 등에 대한 추가 연구를 진행할 필요성이 있음을 확인하였다.
감사의 글
이 연구는 국토교통부의 “고중량 차량 자동운행허가 시스템 도입 연구” 과제의 일환으로 수행되었으며, 이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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