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서 론
도시철도 운영 승차권 중 외국 관광객을 위한 지하철 중심의 대중교통 승차권인 M-pass(외국인 전용 교통카드)가 판매된 지 만 10년이 지났다.
이 교통카드는 2011.12.28.부터 수도권 지하철, 서울버스, 인천공항철도 등을 일 20회 탑승 가능한 승차권으로 개발되었다. 외국 관광객에게
내국인과 동일한 요금, 1회 구입으로 충전 없이 1일 20회 동안 승차할 수 있는 교통카드임에도 불구하고 최근 5년 평균 사용률이 서울방문 관광객의
0.05 %에 불과하다. 이러한 원인은 개발당시에 국토해양부와 코레일 공항철도, (주)한국스마트카드
등만이 참여하고 실제 서울지하철 운영기관(당시 서울지하철, 서울도시철도, 한국철도)참여 없이 일방적 추진으로 상품설계와 가격책정, 판매방법 부문에
있어서 한계가 있었다. 또한 기존 지하철의 원가이하의 요금적용을 M-pass(외국인 전용 교통카드)에도 그대로 적용함으로써 지하철 운영기관의 손실은
불가피 하였다. 카드사(한국스마트카드)와 교통 운영기관 사이의 정산 방법도 교통카드 발행기관에 전권을 위임함으로써 기반시설을 제공하는 운영기관은 의견을
제시할 기회가 없었다. 이러한 M-pass의 문제점을 최근 5년간의 데이터 실증자료 분석을 통하여 개선 및 시사점을 제시함으로써 이용자에게 경제적인
편의성을 제공할 수 있고 운영기관의 경영개선에 기여하고자 한다.
2. 연구 방법
2.1 연구의 내용과 방법
외국인 서울 관광객 수의 증감과 수도권에서 사용 중인 M-pass(외국인 전용 교통카드)의 판매량 분석을 통하여 상호 연관성을 실증한다. 또한 관광객의
평균 체류일정과 사용한 기간별 교통카드 종류별 현황 분석을 통하여 외국인의 체류 기간에 맞는 M-pass(외국인 전용 교통카드)기간상품의 타당성과
사용기간의 적절성을 분석한다. 그리고 M-pass(외국인 전용 교통카드)의 가격 합리성과 운영기관과 카드사의 공정한 정산 여부 등을 검토하여 문제점을
탐색 발굴하고 그에 따른 시사점을 제안한다.
연구 방법은 M-pass(외국인 전용교통카드)필요성에 대한 기존 문헌 연구와 더불어 최근 5년의 외국인 관광객의 수도권 대중교통 이용 특성 데이터
분석과 외국인 방문객 수와 외국인 전용카드 판매량 분석 등을 통해 문제점과 시사점을 제시한다.
2.2 관련문헌 검토
Lee et al.(2006)은 서울지하철의 운임제도 개선방안에서 수송원가 이하의 운임수준과 무임수송으로 운수수입 감소, 단순한 승차권 제도를 문제점으로 제시하고 그 개선방안으로
수송원가 수준의 운임조정, 무임 손실분에 대한 중앙정부 보전과 무임대상자의 연령 상향조정, 승차권 종류의 다양화에서 외국 관광객이나 일반시민이 선택하여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승차권 제도 운용을 언급하고 다양한 승차권 개발 검토를 주장하였다.
Yim et al.(2013)은 광역철도 승차권 제도의 개선 및 효과에 관한 연구에서 국내 승차권 및 운임제도 분석을 통해 1인당 수송단가 및 운수수입의 저하, 무임수송 비중
및 통행거리 증가 등을 문제점으로 제시하고 주요 도시별 대중교통 운임 제도를 비교분석을 하였다. 시사점으로 정기권 개념의 기간권 개발과 고령자 우대권의
할인정책을 제시하였으며 승차권 다양화 방안 및 효과 분석에서 1일 권(하루 동안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승차권), 출퇴근 권, 왕복권 등의 개발 출시에
대한 시나리오 분석과 더불어 외국 주요도시에서 다양한 승차권제도를 도입 시행하고 있음을 주장하였다.
Han and Na(2018)은 서울지하철 발전 방안(외국인 이용자 관점)연구에서 외국인 관점에서 서울 지하철의 정시성, 연계성, 안전성, 편의성, 심미성, 지각된 유용성, 지각된
이용 용이성 등의 변수 분석 연구를 AMOS20.0로 시행한 결과 서울관광과 서울지하철은 매우 밀접한 관계가 있다고 주장하였다. 따라서 외국인 관점에서
지하철에 대한 지각된 유용성과 지각된 이용 용이성 증대는 서울관광의 활성화 측면에서 매우 필요한 전략이 될 수 있다고 설명하였다.
이러한 선행연구는 경영수지 개선을 위하여 다양한 지하철 승차권 도입 주장과 외국 관광객과 지하철의 인접성을 주장하며 안전하고 편리한 지하철 등을 주장하지만
이미 국내에서 외국인 관광카드가 운영되고 있음을 간과하였다. 또한 연구 과정에서 데이터에 의한 실증연구보다 정책적 방향을 제시하는 데 그침에 따라서
본 연구에서 구체적 실증 데이터를 통해 M-pass(외국인 전용교통카드)의 문제점과 개선방향을 제시하고자 한다.
3. M-pass(외국인 전용교통카드)분석
3.1 외국인을 위한 전용 교통카드 개발 추진
국토해양부(현 국토교통부, 이하 국토부)와 코레일공항철도(현 공항철도), (주)한국스마트카드(현 티머니 카드사)는 일일이용권 구축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2011. 12. 15.에 기간권 개발 추진을 위한 협약(이하 협약)을 체결하였다. 사업의 추진은 국토부와 (주)한국스마트카드(이하 티머니)의
권한과 책임으로 추진하기로 하고 국토부는 각 협약 당사자가 본 사업을 정상적으로 수행 및 완료할 수 있도록 전철 기관 및 관계기관과의 합의 등 정책적
지원을 책임지는 것을 협약서에 명기하였다(MLTM, 2011). 그리고 가격 결정 부문에 있어서 국토부의 의견을 반영하여 티머니 카드사가 최종적으로 결정하고, 요금 인상 등의 사유가 발생할 경우에도 국토부와
사전 협의하여 발급가격을 조정하는 것으로 협약서(협약서 제5조 제1호)에 포함하여 시행하였다.
국토부 일일이용권 구축사업 추진 협약에 따라 발생하는 사용정산은 카드 발행사가 발급 운영하는 Tmoney 카드와 동일하게 정산하는 것으로 협약(제8조
제4호)하였다.
3.2 M-pass(외국인 전용 교통카드) 특징
서울방문 외국인의 이동 편의성을 제공하기 위하여 국토해양부(현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2011.12.28.에 출시된 M-pass(외국인 전용교통카드)는
수도권 지하철과 공항철도 일반열차, 서울 지선 ․ 간선 ․ 순환버스, 마을버스, 서울 심야버스 등을 이용할 수 있는 외국인 전용 교통카드로 개발되었다.
이 카드는 자정까지 일일 20회 탑승이 가능하며 17시 이후에는 구매 가격이 할인된다. 해당 카드의 종류는 5종으로 출시하였다.
교통카드의 형태는 실물 플라스틱 카드로만 출시하였고 인도과정이 불필요한 모바일 권은 개발되지 않았다. 기간별 교통카드의 종류는 1일 ․ 2일 ․ 3일․
5일 ․ 7일 권을 개발하였다. 판매가격은 일정 판매 시간을 기준으로 이원화하여 17:00 이후 판매 금액은 사용 시간을 고려하여 할인 판매한다(Table 1). 기간별 금액에 카드 보증금 5,000원이 포함된 금액이며 카드 반납 시 환불수수료 500원을 공제하고 4,500원을 환불 받을 수 있다. 따라서
실제 이용 가능한 가격은 실 판매가격에서 카드 값을 제외한 금액으로 산출된 것이다. 구입 및 공급처는 인천공항 내 관광안내센터 2개소, 공항철도 1개소,
티머니 타운 등 5개소이다.
Table 1. Type and Price Status of M-pass (Foreign-only Transportation Card) (WON)
Sortation
|
A one-day pass
|
A 2-day pass.
|
A 3-day pass.
|
A 5-day pass.
|
A 7-day pass.
|
Price (1)
|
15,000
|
23,000
|
30,500
|
47,500
|
64,500
|
Price(2)―Purchase amount after17:00
|
12,000
|
20,000
|
27,500
|
44,500
|
61,500
|
M-pass(외국인 전용 교통카드)의 기본 가격산출은 지하철 기본운임에 기간내 사용가능한 횟수를 계산하여 산출 하였다. 즉 지하철 기본운임(현1,250원)적용,
1일 권 8회 승차금액, 2일 권 일평균 7.2회 승차금액, 3일 권 ․ 5일 권 ․ 7일 권은 일평균 6.8회를 승차 가능횟수로 산출하고 가격을
산정하였다(Table 2)(T-Money Company’s, 2018).
Table 2. Criteria for Calculating the Price of M-pass (WON)
Sortation
|
The number of times you use the price calculation
|
Number of times you can use it.
|
Actual usage amount.
|
A one-day pass
|
8times/day
|
8.0
|
10,000
|
A 2-day pass.
|
7.2times/day
|
14.4
|
18,000
|
A 3-day pass.
|
6.8times/day
|
20.5
|
25,500
|
A 5-day pass
|
6.8times/day
|
34,0
|
42,500
|
A 7-day pass.
|
6.8times/day
|
47.6
|
59,500
|
3.3 외국인 방문객 수와 M-pass(외국인 전용 교통카드)판매 현황
외국인 관광객 수는 코로나19 확산 이전인 2019년 17,052,756명으로 정점을 찍었으나 코로나 팬데믹 영향으로 2020년의 경우 251만 여명으로
줄었다. M-pass(외국인 전용 교통카드) 또한 2018년의 8,318매를 정점으로 2019년부터 이용자가 감소하고 있다(Seoul Tourrism,
Seoul Metropoltan City, 2018;2019;2020;2021).
2016년부터 2019년까지 서울방문객은 평균 15,856,804명, M-pass(외국인 전용교통카드) 평균판매량은 8,146매로 서울방문객의 0.051
%였으나 2020년 코로나 팬데믹 영향으로 인하여 그 절반 수준 이하인 0.024 %로 떨어졌다(구매율은 구입카드 사용실적을 고려하여 1인이 카드
실제 금액보다 적게 사용함으로써 추가 구매한 이유가 없다는 점을 참고하여 1인 1매 구입 한 것으로 가정하고 구매율을 산출함)(Table 3).
Table 3. Foreign Visitors to Seoul and M-pass Sales Status
Year
|
Number of tourists visiting Seoul.
|
M-pass sales volume
|
Purchase rate (%)
|
2016
|
17,241,823
|
8,583
|
0.050
|
2017
|
13,335,758
|
8,319
|
0.062
|
2018
|
15,346,879
|
8,379
|
0.055
|
2019
|
17,502,756
|
7,303
|
0.042
|
2020
|
2,519,118
|
605
|
0.024
|
서울 방문 외국인 평균 15,856,817명(2016~2019년) 중 지하철을 이용한 인원은 방문객의 지하철 이용률(Table 4)을 적용할 경우 8,546,817명으로 추정되나 이중 M-pass(외국인 전용교통카드)를 사용한 인원은 0.1 %수준이다.
Table 4. Status of Use by Foreign Tourists’ Means of Transportation (unit : %)
Year
|
Subway
|
Taxi
|
Bus
|
Travel agency's car
|
City tour
|
Call Van
|
Rent-car
|
Etc
|
2018
|
53.9
|
32.9
|
8.4
|
1.2
|
0.2
|
0.3
|
0.6
|
2.2
|
그러나 외국인 관광객의 선불교통카드 이용률이 81.3 %이고 1인당 교통비 이용금액이 34,000원 수준으로 조사되었다(Seoul Tourrism, Seoul Metropoltan City, 2018). 특히 중국(82.7 %), 홍콩(88.5 %), 대만(95.6 %) 등 아시아 국적 관광객들의 선불카드 이용률이 평균 이용률을 상회 하고 있다.
M-pass(외국인 전용 교통카드) 권종별 판매량은 2일 권(21.1 %)과 3일 권(20.9 %)사용률이 높고 1일 권(19.8 %), 5일 권(19.6
%) 7일 권(18.3)순으로 판매결과를 나타냈다(Table 5).
M-pass를 이용하는 구간을 운영기관별로 살펴보면 서울교통공사(64.1 %), 공항철도(15.7 %), 한국철도공사(3.9 %), 서울메트로 9호선(2.0
%), 인천교통공사(0.3 %), 순이다. 서울 도심구간 노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가 가장 많은 외국인 관광객의 운송을 담당하고 있는 만큼 외국
관광객에게서도 손실이 많이 발생하고 있다는 의미이고 그 이유는 원가가 평균운임보다 낮게 적용된 운임 구조 때문이다(2019년 수송원가 1,440원,
평균운임 946원) (Seoulmetro, 2021).
Table 5. Sales Status by Type of M -pass Ticket
Year
|
Number of tourists
|
Average price
|
Sum
|
A one-day pass
|
A 2-day pass
|
A 3-day pass
|
A 5-day pass
|
A7-day pass
|
2016
|
17,241,823
|
38,134
|
8,583
|
1,716
|
1,802
|
1,775
|
1,710
|
1,580
|
2017
|
13,335,758
|
25,762
|
8,319
|
1,664
|
1,750
|
1,720
|
1,620
|
1,565
|
2018
|
15,346,879
|
26,386
|
8,379
|
1,647
|
1,798
|
1,785
|
1,627
|
1,522
|
2019
|
17,502,756
|
27,372
|
7,303
|
1,440
|
1,535
|
1,550
|
1,461
|
1,317
|
2020
|
2,519,118
|
38,028
|
605
|
181
|
274
|
194
|
117
|
39
|
3.4 해외 관광객 전용 교통카드 운용실태
철도교통이 발달된 도쿄와 홍콩의 지하철 운영기관에서 운영 중인 외국인 전용교통카드 는 서울M-pass와 비교 시 사용횟수, 지하철 운영구간만의 단독상품
유무, 판매 판매장소, 추가 인센티브 등에 있어서 차이가 있다.
도쿄메트로, 홍콩 MTR의 외국인 관광교통카드는 공항에서 도심 이동 방법인 공항철도(고속), 리무진 버스와 지하철 연계상품을 출시 운영하고 있으나
서울 M-passs는 공항철도와 지하철만을 연계시킨 교통카드를 판매하고 있다.
다른 운송기관간 통합상품 가격결정에 있어서 서울M-pass는 공항철도와 지하철 상품을 묶어서 판매하는 단일상품 가격의 형태인데 비하여 홍콩과 일본은
연계상품과 지하철만의 별도의 기간 상품으로 구분하고 있고 도쿄와 홍콩은 모바일 권을 판매 중이다.
교통카드별 사용기간의 경우 서울 M-pass의 경우 공항철도, 지하철, 버스(5종) 등 모두 포함하여 일 20회 승차가 가능한 사용제한이 있는 상품이지만
도쿄와 홍콩의 경우 지하철은 기간별 무제한 승차를 시행하고 있다. 판매장소의 경우 서울M-pass는 공항3개소, 서울도심 관광안내센터1개소, 카드개발사
등에서 만 판매하고 있으나 도쿄나 홍콩은 온라인 판매, 공항, 관광안내센터, 국외 여행사, 국내 지하철 등에서 판매하고 있다. 제휴혜택은 서울M-pass의
경우 제휴혜택이 없으나 도쿄와 홍콩의 경우 기간 교통카드 이용 시 제휴상품 및 기관에 따라 음식점, 음료, 기념품 등에 대한 할인 혜택을 주고 있다.
교통카드의 가격은 기간과 금액만을 고려할 경우 서울M-pass와 홍콩MTR 관광권의 가격은 도쿄보다 저렴한 수준이다(1일권 기준 서울 15,000원,
도쿄 29,000원, 홍콩10,075원 2022.2.2. 환율)(Table 6).
Table 6. Comparing the Operation Status of Foreign Tourist Transportation Card
Seoul M-pass
|
Tokyo Metro
|
HongKong MTR
|
∙ Airport Railroad + Seoul Subway
(Volume 1, 2, 3, 5, 7)
∙ No mobile products
|
∙ Airport bus+subway (24·48·72 hours)
∙ Airport Railroad + Subway (24,48, 72 hours)
∙ mobile merchandise sales
|
∙ Airport (one time) + MTR (3 days)
∙ Airport (2 times) + MTR (3 days)
∙ mobile merchandise sales
|
∙ Single subway product
- none
|
∙ Single subway product
- 24, 48, 72 hours
|
∙ Single subway product : Daily ticket
- MTR, Light Rail, Bus
|
∙ Airport Railroad, Subway, Bus.
- Up to 20times a day.
|
∙ Airport transportation (period 1-2)
∙ Unlimited subway service
|
∙ Airport (Express) 1-2times
∙ Unlimited subway service
|
∙ 5locations
(Airport 3, Information Center 2)
|
∙ Airports, travel agencies and subway stations
∙ Convenience stores, subway stations, etc.
|
∙ Online, high-speed railway station, subway.
|
3.5 외국인 전용 철도관광 교통카드(KORAIL Pass) 운용실태
한국철도공사는 외국인 전용 패스를 1999년부터 출시 운영하고 있고 2015년부터 정식 명칭은 KORAIL Pass로 불린다. KORAIL Pass는
코레일 홈페이지와 JR규슈, STA여행사(국제학생증 발급) 등에서 판매하고 있다. 패스의 종류는 3 ․ 5일 연속권과, 2 ․ 4일 플렉시블권(10일
중 선택)있고 2~5명 단위로 구입 시 저렴한 세이버 등이 있다. 일단 구입하면 모든 열차의 일반실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고 일 2회까지 좌석
지정도 가능하다(특실은 요금 50 % 지불 후 이용 가능)(Table 7).
KORAIL Pass는 실물카드와 e-티켓 바우쳐 등으로 판매한다는 특징이 있고 판매방법과 장소도 M-pass보다는 다양하며 종류에 있어서도 성인과
소인, 단체권 등으로 구분하여 판매하고 있다. 그러나 유럽식 철도 패스와 달리 로컬 역은 방문할 수 없다는 단점이 있다.
Table 7. M-pass and KORAIL Pass Comparison
Sortation
|
M-pass
|
KORAIL Pass
|
Function
|
∙ Foreigner-only term transportation
∙ Airport rail, subway, bus use
|
∙ Train ticket exclusively for foreigners
∙ You can choose the 2-day ticket, 3-5-day ticket.
|
Form
|
∙ Use physical cards only.
|
∙ Physical card, e-ticket voucher
|
The place to buy
|
∙ 5 designated locations
|
∙ website, overseas sales
|
Card type
|
∙ Adult-only
|
∙ Adult, child, group ticket (discount)
|
5. 결론 및 연구 한계
외국인 방문객을 위한 기간권인 M-pass는 정부 기관과 카드 발행사, 코레일공항철도 등 3개 기관만의 추진 협약에 의하여 출시하여 홍보 부족, 기능의
한계, 판매 공급처 부족, 교통운영기관이 배제된 추진, 일방적인 정산 방법 등 많은 문제점으로 성과가 부진한 교통카드였다. 이러한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서는 외국인 관광객의 특성(연령, 개별, 단체, 정보획득경로)과 시대적 흐름에 맞는 다양한 기능을 가진 상품(모바일 상품 포함)을 개발하여야 하고
이용자의 입장에서 쉽고 편리하고 정보에 접근할 수 있는 Mobile Marketing을 통해 판매성과를 창출해야 하고 Global 기준의 맞는 새로운
상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해야 한다.
그러나 본 연구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하여 2020년도 이후 외국인 관광객의 의향을 직접 확인하는 조사가 불가능함에 따라 다양한 고객의 니즈를 반영하는
연구에 한계가 있었다. 그리고 해외 기관들의 비교 분석 자료 미공개로 신뢰성 있는 DATA확보가 어려웠다. 이러한 한계들이 코로나 팬데믹이 끝나면
고객의 의중이 반영된 새로운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