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Introduction
미세조류는 수환경에서 가장 기초가 되는 1차 생산자로서, 수생태계의 구조 변화 및 발전 방향을 결정짓고, 나아가서는 수질 환경 변화에도 민감하게 반응하는
큰 특징을 보이며(Lee et al., 2002), 과거부터 현재까지 수환경 변화⋅변동의 지표 생물로서 활용되고 있다(Canter-Lund and Lund, 1995; Lee et al., 2002). 따라서 특정 수환경에서 수질 및 생태학적 변화 양상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미세조류에 대한 심도 있는 조사 및 연구는 필수적이다. 특히, 낙동강과
같은 중요한 수자원의 경우에는 중⋅장기적 생태계 보전 및 수질 변화⋅관리를 위해서 미세조류 조사는 더욱 필요하다.
낙동강은 우리나라에서 두 번째로 긴 하천으로서 보고되어 있다(Park et al., 2001; Yoo et al., 2016). 낙동강은 산업화⋅도시화의 과정을 거치면서 인위적인 영향에 의한 시⋅공간적으로 수환경 조건이 자주 변해왔다. 특히, 1980년대에는 농업용수의
공급을 원활히 하고자 낙동강 하구둑 공사가 이루어졌고, 1990년대 후반에는 부산신항 건설, 2000년대 이후에는 4대강 사업의 일환으로 낙동강 상류지역에서
보 건설과 준설작업이 이루어졌다(Yoo et al., 2016). 2012년 이후로 8개의 보가 건설되면서 녹조류의 증가에 의한 녹조현상 (algal bloom) 때문에 상수원 수질악화를 야기하고 있는 실정이다(Yu et al., 2014). 우리나라의 강과 호수에서 흔히 발생하고 있는 부영양화와 녹조현상은 상류나 그 주변 유역에서의 과다한 영양염 유입으로 인해 대부분 발생하고 있으며,
인근의 해안 해역의 오염으로까지 그 영향을 미치고 있어 수산업뿐만 아니라 해양환경의 보존에도 막대한 지장을 초래하고 있다(Moon et al., 2001). 미세조류가 대량증식 하면 용존산소 고갈, 투명도 감소, 생물다양성의 균형이 무너질 뿐만 아니라, 종 조성 및 우점종 변화, 독성물질 발생 등
많은 환경적인 문제를 야기한다(Xin et al., 2011; Yu et al., 2014). 이러한 문제에 대해 효과적인 수질 관리를 위해서는 녹조현상의 시작 시기 및 규모에 대한 예측이 필요하다. 부산광역시의 주변지역을 비롯하여, 영남지역
생활 및 농공업용수의 취수원인 낙동강은 1992년 이후 매년 여름철에 Microcystis속을 중심으로 남조류에 의한 녹조현상 발생, 그 외의 계절에는 돌말류인 Stephanodiscus속과 Aulacoseira속 등의 대발생으로 인해 정수처리를 비롯한 각종 수자원 이용에 극심한 장애를 겪고 있는 것이 대표적인 사례로 볼 수 있다(Choi et al., 2002; Ha et al., 2003; Joung et al., 2013; Lee et al., 2002). 최근에는 물환경 여건 변화와 더불어 기후변화에 따른 이상고온 등으로 미세조류 발생 패턴이 다양화되고 있으며, 4대강 사업 이후에는 낙동강 본류
구간에 8개 보 설치로 인하여 수심과 수량 증가 등 물리적 수환경과 영양물질의 희석과 축적 등 이화학적 수환경의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NIER, 2013). 그 예로 기존의 낙동강에서는 봄철과 가을철에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돌말류 발생, 여름철에는 남조류 증식으로 인한 녹조현상은 온대 기후의 영향으로
장마, 집중호우 및 태풍의 크기와 빈도 등의 영향으로 매년 그 발생시기와 정도가 다르게 나타나고 있다(Gotham and Rhee, 1981).
기존의 낙동강 미세조류 연구는 하류 또는 하구역에 집중되어 있었다(Chung et al., 1994; Moon et al., 2001; Son, 2013a; Son, 2013b; Joung et al., 2013). 보가 설치된 현재의 낙동강은 수심이 깊어지고 유속이 느려져 정체형 하천으로 변모하였고, 강유역의 오염원들은 지속적으로 하천에 유입되는 특성을
보이고 있다(Yu et al., 2014). 낙동강은 물리적 환경변화에 따라 수질 및 수생태계의 변화를 계속 겪고 있어, 미세조류의 군집구조 변화를 모니터링하여 물자원에 대한 관리가 필요하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낙동강의 상류 지역에 위치한 상주보 인근지역과 하류지역에 대해서 수환경 요인들과 미세조류 연중 종 구성과 출현빈도, 군집분포
등의 변화를 조사하여 미세조류의 분포변화에 대한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대해서 해석하고자 본 연구를 실시하였다.
2. Materials and Methods
낙동강은 총 유로연장이 525 km인 하천으로서, 특히 유역면적이 23,895 km2에 달해 우리나라 전 국토의 24.1%를 차지하고 있다(K-water, 1996; Lee et al., 2002). 낙동강 유역에는 약 1천2백만의 인구와 함께 구미시, 대구광역시 등 수 많은 도시가 위치해 있을 뿐만 아니라 구미공단 등 각종 산업단지가 집중되어
있어 수질오염에 매우 취약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Lee, 1988; Lee et al., 2002).
낙동강 상⋅하류에서 미세조류 분포변화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기 위해 상주보 인근의 경천교(GB)와 낙동강 하류 지역의 대동선착장(DW) 인근에서
2021년 2월부터 11월까지이며, 월 1회 조사를 실시하였고, 녹조발생이 예상되는 7~9월 기간에는 월 2회 집중 조사를 수행하였다(Fig. 1 and Table 1). 위치의 선정 기준은 4대강 사업으로 만들어진 보가 있는 지역을 대상으로 하였고, 낙동강 상류와 하류지역의 대표성을 지닌 지역에 대하여 결정하였다.
접근성이 용이하며, 연평균 일정한 수심이 확보되어 조사를 진행할 수 있었다.
Table 1. Detailed information of the survey area
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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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tion |
Latitude(N) |
Longitude(E) |
Remark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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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 1 (Gyeongcheon Bridge, G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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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27’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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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8°15’2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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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pling in the right bank of the ri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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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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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 2 (Daedong Wharf, D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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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16’45.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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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9°0’2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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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pling in the left bank of the ri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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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수 미세조류와 환경인자 사이의 상호 관계를 규명하기를 위해 환경부에서 공식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물환경정보시스템(Water Environment
Information System, NIER, 2012)’에 공개되어 있는 수질환경 분석자료를 활용하였다. 시료는 하천의 횡단면을 기준으로 낙동강 상류지역에서는 강의 우완 근처, 낙동강 하류에서는 좌완
근처로 접근이 용이하고, 일정한 수심을 유지하는 곳에서 채수하였다. 수심은 0.5 m 지점에서 Van dorn 채수기를 이용하여 4 L를 채수하였다.
채수된 시료는 냉암 보관하여 실험실까지 운반하였다. 미세조류 분석을 위한 시료는 Lugol’s solution으로 고정하고 실험실에서 24시간 이상
침강시킨 후 상등액을 제거하고 10배 이상 농축하여 사용하였다. 미세조류에 대한 분석은 미분간섭 현미경(Differrential Interference
Contrast Microscope; ECLIPSE Ni-U, Nikon Co., Japan)하에서 디지털카메라(Nikon DS-Ri2 Camera,
Nikon Co., Japan)를 이용하여 400배~1,000배로 검경하였고, 필요에 따라 전계방사형주사전자현미경(FE-SEM, Field Emission
Scanning Electron Microscope; MIRA3, Tescan Co., Czech)도 추가로 화상자료를 촬영하였다. 각 분류군은 종별로
동정한 후 개체수를 계수하고 현존량(biomass)은 단위부피(L)당 개체수로 산출하였다. 미세조류의 종 동정은 Hirose and Yamagishi (1977), Lee et al. (2017) 등을 참고하였고, 종명은 Algaebase (Guiry and Guiry, 2008)에 따라 정리하였다.
계절별 미세조류 출현종 및 개체수 자료는 Primer program (Plymouth Routines In Multivariate Ecological
Research, UK)에 의해 다음의 생태지수를 계산하여, 군집특성을 파악하였다. 미세조류는 Shannon and Weaver (1963)의 다양도 지수, Simpson (1949)의 우점도 지수, 그리고 Pielous (1966)의 균등도 지수, Margalef (1968)의 풍부도 지수를 산출하여 분석하였다.
미세조류의 분석된 결과값을 통해서 집괴분석(cluster analysis)과 시간별, 공간별 미세조류 간의 관계를 2차원 공간에서 설명하기 위해 다차원
척도법(non-metric multidimensional scaling, nMDS)도 Primer program (Plymouth Routines
In Multivariate Ecological Research, UK)을 적용하여 분석하였다. MDS 분석 방법은 최소 스트레스 값 (0.01)에
도달하기 위해 25번의 재계산하는 방법으로 진행하였다(Field et al., 1982). 추가적으로 미세조류와 환경 요인의 관계를 확인하기 위해 정준 대응 분석(Canonical Correlation Analysis, CCA)을 적용했다(Ter Braak and Verdonschot, 1995). CCA 분석은 MVSP ver. 3.13 (Multi-Variate Statistical Package, UK)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전방 선택
및 관련 순열 테스트(999개의 무제한 순열, p<0.01)를 사용하여 각 기울기를 더 잘 설명하는 변수를 사용 하였고, 조사된 환경 변수에 대한
종 분포를 제시하였다.
3. Results and Discussion
3.1 환경요인 및 영양염류 분석
평균 수온은 18.9oC를 보였으며 계절별 수온 차이를 뚜렷하게 보였다. 여름철인 7~8월 사이에 가장 높은 수온을 보였으며, 평균 26.2oC로 가장 높았으며 최대 30.7oC까지 올라갔다. 8월 이후 수온은 모든 지점에서 감소하는 결과를 보였다(Fig. 2(a)). 용존산소(Dissolved Oxygen, DO)는 평균 10.1 mg/L로 나타났으며, 두 지역 모두 봄철에서 여름철로 갈수록 감소하는
양상을 보였고, 다시 가을철로 갈수록 증가하는 양상을 보였다. 이는 수온이 증가함에 따라 상대적으로 산소의 포화도가 감소해서 나타난 것으로 판단된다.
DO는 수온이 낮은 겨울철에 수중의 산소포화도가 높아져 여름철에 비해 DO 농도가 높아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NIER, 2003; 2004), 일반적인 계절적⋅시기적 변화에 더 기인 한 것으로 확인된다(Fig. 2(b)). 생물학적 산소요구량(Biological Oxygen Demand, BOD) 농도는 지역별로 평균 1.9 mg/L (GB), 1.4 mg/L
(DW)으로 분석되어 지역 간의 차이가 크게 나타나지는 않았다(Fig. 2(c)). 화학적 산소요구량(Chemical Oxygen Demand, COD) 농도의 경우는 지역별로 평균 5.2 mg/L (GB), 6.6 mg/L
(DW)으로 하류로 갈수록 농도가 높아지는 경향을 보였고, 시기적으로 여름철에 농도가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Fig. 2(d)). pH(수소이온농도)는 평균 8.0으로 약알칼리성을 보였으며, 낙동강 하류 가을철 9~11월 조사에서 pH가 평균 8.5로 다른 계절에 비해
높게 나타났다(Fig. 2(e)). 전기전도도는 평균 240.5 μS/cm를 보였으며 수온이 낮을수록 전기전도도가 높은 경향을 보였다. 일반적으로 갈수기인 가을과 겨울철에
높고, 풍수기인 여름철에 낮아지는 경향(NIER, 2003; 2004)과는 다른 양상을 보였다(Fig. 2(f)). 엽록체-a(Chlorophyll-a) 농도는 시기별, 지점별로 변동 폭이 매우 큰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 GB의 평균 18.5 mg/m3, DW에서 27.7 mg/m3로서 지역 간의 차이가 크게 나타났고, 시기별로 두 지역 모두 여름철에 낮은 양상을 보였다(Fig. 2(g)).
Fig. 2. Changes in the Water Temperature (a), Dissolved Oxygen (b), Biochemical Oxygen Demand (c), Chemical Oxygen Demand (d), pH (e), Conductivity (f), Chlorophyll-a (g), Total Nitrate (h), Total Phosphate (i), and Total Organic Carborn (j) by the time and season.
본 연구기간 동안의 영양염 분석 결과, 질소와 인의 영양염류 농도의 분포특성은 하류로 갈수록 농도가 높아지는 특징을 보여주었다(Fig. 2(h-j)). 총질소(Total Nitrogen, TN)의 농도 변화는 1.4-3.5 mg/L의 농도 범위를 나타내었고, 지역별로 평균 2.2 mg/L
(GB), 2.4 mg/L (DW)으로 분석되어 하류로 갈수록 농도가 다소 증가하는 양상을 보였다. 시기별로 두 지역 모두 겨울철와 봄철 시기에 높았다가
여름철에 감소하고 다시 가을철부터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Fig. 2(h)). 총인(Total Phosphorus, TP)의 경우 0.02-0.10 mg/L의 범위였으며 전체의 평균값은 0.04 mg/L을 나타내었다.
지역별로 평균 0.03 mg/L (GB), 0.04 mg/L (DW)으로 분석되어 지역 간의 큰 차이는 보이지 않았고, 시기별로 두 지역 모두 여름철에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Fig.2(i)). 수질의 오탁 정도를 판단하는 총유기탄소(Total Organic Carbon, TOC) 농도 변화는 2.5-5.2 mg/L 으로 TN와
TP과는 다르게 상대적으로 넓은 범위를 나타내었고, 지역별로 평균 3.4 mg/L (GB), 4.4 mg/L (DW)으로 분석되어 하류로 갈수록 농도가
증가하는 양상을 보였다. 시기적으로 두 지역 간 다른 양상을 보였는데, 낙동강 하류인 DW에서는 봄철에서 겨울철로 갈수록 농도가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으나, 상류인 GB에서는 봄철인 4월을 제외하고,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다가 겨울철에서 급격하게 감소하는 양상을 보여, 추후 추가 조사가
더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Fig. 2(j)).
3.2 미세조류 종 조성 및 생물상
미세조류는 총 6문, 8강, 21목, 32과, 49속, 82종, 1변⋅품종으로 조사되었다. 그중 녹조류와 돌말류 가장 다양한 종 조성을 보였고, 그
외에 와편모조류, 남조류 등이 출현 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돌말류는 1문, 3강, 11목, 15과, 22속, 44종, 1변종으로 출현하였고, 차편모조류가
1문, 1강, 1목, 2과, 2속, 4종, 녹조류가 1문, 2강, 3목, 6과, 14속, 19종, 남조류가 1문, 1강, 4목, 5과, 7속, 8종,
와편모조류가 1문, 1강, 2목, 4과, 4속, 5종 순으로 조사되었다(Table 2). 돌말류가 출현한 미세조류 중 약 50% 이상의 점유율을 보였고, 녹조류가 두 번째로 많은 점유율을 보였다.
Table 2. Taxonomy of the observed microalgae
Phyl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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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a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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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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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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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n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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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riety/ for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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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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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cillariophy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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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cillariophyce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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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cillaria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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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cillariace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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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tzschi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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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tzschia 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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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tzschi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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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tzschia aciculari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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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tzschia frigid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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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tzschia pale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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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tzschia sp.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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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cconeida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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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hnanthidiace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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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hnanthidiu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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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hnanthidium 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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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nothidiu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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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nothidium frequentissimu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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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cconeidace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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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cconei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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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cconeis placentul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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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mbella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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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mbellace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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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mbell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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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mbella affini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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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mbella 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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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mbella tumid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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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mbella turgidul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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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mphonematace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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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cyonem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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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cyonema minutu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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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cyonema ventricosu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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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mphonem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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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mphonema olivaceu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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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agilaria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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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urosirace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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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urosirell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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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urosirella 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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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agilariace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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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agilari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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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agilaria acu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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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agilaria capucin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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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agilaria crotonensi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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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agilaria 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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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cmophora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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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lnariace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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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lnaria |
|
Ulnaria 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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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lnaria uln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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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vicula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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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viculace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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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vicul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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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vicula cryptocephal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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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vicula gregari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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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vicula lanceolat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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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vicula sp.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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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vicula sp.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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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vicula rostellat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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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vicula granulat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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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nnulariace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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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nnularia |
|
Pinnularia 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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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ellariales
|
Tabellariaceae
|
Asterionell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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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terionella formos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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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tom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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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toma vulgari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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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toma 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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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scinodiscophyce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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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lacoseirales
|
Aulacoseiraceae
|
Aulacoseira |
f. japonica
|
Aulacoseira ambigua f. japonic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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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lacoseira ambigu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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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lacoseira granulat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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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lacoseira muzzanensi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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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lacoseira 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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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losira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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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losiraceae
|
Melosir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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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losira varia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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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diophyce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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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hanodiscales
|
Stephanodiscace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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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clostephano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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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clostephanos dubiu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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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clostephanos 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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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clotella |
|
Cyclotella 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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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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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ephanodiscus |
|
Stephanodiscus sp.
|
|
|
|
|
Discostella |
|
Discostella stelligera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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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alassiosirales
|
Thalassiosiraceae
|
Thalassiosira |
|
Thalassiosira sp.
|
Charophyta
|
Zygnematophyceae
|
Desmidiales
|
Closteriaceae
|
Closterium |
|
Closterium sp.
|
|
|
|
Desmidiace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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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urastrum |
|
Staurastrum gracil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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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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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aurastrum 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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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urastrum cyclacanthum |
Chlorophyta
|
Chlorophyceae
|
Chlamydomonadales
|
Goniaceae
|
Gonium |
|
Gonium s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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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olvocaceae
|
Eudorina |
|
Eudorina sp.
|
|
|
Sphaeropleales
|
Hydrodictyaceae
|
Pediastrum |
|
Pediastrum s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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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cenedesmaceae
|
Coelastrum |
|
Coelastrum 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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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modesmu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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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modesmus communi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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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modesmus 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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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modesmus spinosu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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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ctinodesmus |
|
Pectinodesmus s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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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cenedesmus |
|
Scenedesmus 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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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etradesmus |
|
Tetradesmus dimorpu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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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etradesmus 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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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utodesmus |
|
Acutodesmus 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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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elenastraceae
|
Ankistrodesmus |
|
Ankistrodesmus 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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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oraphidiu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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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oraphidium contortu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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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oraphidium 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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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ebouxiophyce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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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lorella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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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lorellace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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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cractinium |
|
Micractinium 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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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cractinium pusillu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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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tinastrum |
|
Actinastrum 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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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ctyosphaerium |
|
Dictyosphaerium 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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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anobacteria
|
Cyanophyce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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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cillatoriales
|
Oscillatoriaceae
|
Oscillatoria |
|
Oscillatoria 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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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rmidium |
|
Phormidium 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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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stocales
|
Nostocace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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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abaena |
|
Anabaena 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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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abaena flos-aqua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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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ylindrospermum |
|
Cylindrospermum 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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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ostochopsidaceae
|
Nostochopsis |
|
Nostochopsis 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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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roococcales
|
Microcystaceae
|
Microcystis |
|
Microcystis 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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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ynechococcales
|
Merismopediaceae
|
Merismopedia |
|
Merismopedia 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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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ozo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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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nophyceae
|
Peridinia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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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terocapsaceae
|
Heterocaps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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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terocapsa 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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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idiniace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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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idiniu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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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idinium cinctu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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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idinium 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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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nyaulaca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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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yrocystace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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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exandriu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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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exandrium 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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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ratiace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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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ratiu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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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ratium hirundinella |
Unidentified flagella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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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dentified flagell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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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미세조류 개체수 변화 양상
본 연구에서 출현한 주요 분류군은 돌말류와 녹조류, 기타 편모조류, 와편모조류, 남조류로 조사되었다. 전체 조사기간 동안 돌말류는 평균 8.3×105 cells/L, 녹조류 평균 2.1×105 cells/L, 기타 조류는 평균 1.0×105 cells/L 미만의 개체수를 보였던 것으로 조사되었다. 여름철부터 가을철(6월-9월)까지의 일부 조사기간에는 남조류가 최대 5.1×105 cells/L (평균 2.6×105 cells/L)으로 조사되어, 조류경보제의 ‘관심’ 단계에 해당되는 L당 1,000,000 cell 이하로 조사되었다. 낙동강의 년중 미세조류 군집의
종구성은 이전 연구들에서 주로 하절기에는 남조류의 종들이, 그리고 나머지 계절에는 돌말류의 종들이 우점과 개체수의 농도도 높게 이루는 양상을 보이지만(NIER, 2003; 2004), 본 연구 결과에서는 일치하지 않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정점별로는 상류지역인 GB 평균 13×105 cells/L, 하류 지역인 DW 평균 11×105 cells/L으로 정점 1의 평균 개체수가 많이 산출되는 결과를 보였다(Fig. 3). 특히 봄철 기간에 개체수의 농도가 압도적으로 높은 양상을 보였는데, 이러한 결과는 상주보가 설치된 GB의 지역 수환경의 영향이 큰 것으로 사료된다.
현재의 낙동강 본류은 수심이 깊어지고 유속이 느려져 정체형 하천으로 변모하였고(Yu et al., 2014), 강유역의 오염원들은 지속적으로 하천에 유입되는 특성을 보이는 것으로 보고된 연구결과에 부합되는 것으로 판단된다.
Fig. 3. Changes in the abundance of microalgae by the time and season.
조사 정점별로 정점 1에서 높은 출현종수를 보였고, 총 14회 조사 중 평균 17종이 관찰되었다(DW에서는 평균 15종 출현) (Fig. 4(a)). 낙동강 상류 지역인 GB에서는 겨울철에 출현종수가 높았다가 점차 감소하는 양상을 보였고, 하류 지역인 DW에서는 일부 시기를 제외하고 증가하는
양상을 보여, 정점 간 차이가 나타났다.
Fig. 4. Changes in the Number of species (a), Species Richness (b), Species evenness (c), Species diversity (d), and Species dominance (e) of microalgae by the time and season.
3.4 생태지수 분석
미세조류 군집의 구조 특성을 파악하고, 평가하는 수단으로 생태지수를 많이 사용한다(Yoon et al., 2022). 생태지수는 상호 연동되는 부분들이 있어서, 다양성 지수, 균등도, 우점도, 풍부도 지수를 모두 산출하여, 미세조류의 군집 분석을 고찰하였다.
종 풍부도 지수는 0.6~2.8 의 범위였으며 전체의 평균값은 1.8로 산출되었다. 지역별로 낙동강 상류인 GB에서 0.6~2.8 (평균 : 1.9),
하류인 DW에서 1.2~2.8 (평균 : 1.7)으로 분석되어 상류가 다소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시기별로 상류에서는 겨울철로 갈수록 감소했던 반면,
하류에서는 일부 조사시기를 제외하고, 점차 증가하는 양상을 보였다 (Fig. 4(b)). 종 균등도 지수는 0.7~1.0 의 범위였으며 전체의 평균값은 0.9로 계산되었다. 지역별로 낙동강 상류인 GB에서 0.8~1.0 (평균
: 0.9), 하류인 DW에서 0.7~0.9 (평균 : 0.9)으로 분석되어 지역 간의 차이는 거의 보이지 않았다. 시기별로 차이점은 거의 없었다
(Fig. 4(c)). 종 다양성 지수는 1.5~3.0 의 범위였으며 전체의 평균값은 2.4로 산출되었다. 지역별로 낙동강 상류인 GB에서 1.5~3.0 (평균
: 2.4), 하류인 DW에서 1.6~2.8 (평균 : 2.3)으로 분석되어 지역 간의 큰 차이는 보이지 않았고, 시기별로 상류에서는 겨울철로 갈수록
감소했던 반면, 하류에서는 겨울철 이후로 점차 증가하는 양상을 보였다(Fig. 4(d)). 종 우점도 지수는 0.6~0.9 의 범위였으며 전체의 평균값은 0.9로 산출되었다. 지역별로 낙동강 상류인 GB에서 0.8~0.9 (평균
: 0.9), 하류인 DW에서 0.6~0.9 (평균 : 0.9)으로 분석되어 지역 간의 큰 차이는 보이지 않았고, 시기별로 상류에서는 겨울철로 갈수록
점차 감소했던 반면, 하류에서는 겨울철로 갈수록 점차 증가하는 양상을 보였다(Fig. 4(e)).
3.5 우점종 및 천이 변화 양상 분석
본 연구과제에서 가장 빈번하게 출현한 종들은 돌말류에서 Aulacoseira ambigua, Aulacoseira ambigua f. japonica, Ulnaria acus 으로 조사되었다. 녹조류 중에서는 Desmodesmus, Eudorina, Ankistrodesmus 등의 속(屬, genus)에서 많은 개체수를 보였고, 남조류에서는 Oscillatoria, Anabaena, Microcystis 등으로 조사되었다(Fig. 5-7).
Fig. 5. Frequency of microalgae.
Fig. 6.
Dominant species (diatom).
a, b: Aulacoseira ambigua, c, d: Aulacoseira ambigua f. japonica, e, f: Ulnaria acus., 1, 3, 5 : LM image; 2, 4, 6 : SEM image. Scale : a-f, 10 µm.
Fig. 7.
Dominant species (other taxa).
a, b: genus Desmodesmus, c: genus Ankistrodesmus, d: genus Eudorina, e : genus Anabaena, f: genus Microcystis, a-f : LM image Scale : a-f, 10 µm.
빈번하게 관찰된 우점종들의 천이 양상은 지역별, 시기별로 차이를 보였다. 낙동강 상류(GB)의 경우, 돌말류인 U. acus가 겨울철부터 봄철인 5월까지 주요 우점종으로 관찰되었고, 이와 함께 봄철인 3월부터 녹조류의 개체수가 함께 증가하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었다. 5월부터
돌말류인 A. ambigua와 A. ambigua f. japonica의 출현이 시작되었는데, 이들은 7월 여름철 조사에서는 미비하게 관찰되었지만, 겨울철까지 꾸준하게 증감을 반복하면서 출현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하류(DW)에서는
상류와 비슷하게 돌말류인 U. acus가 1~3월까지 우점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그러나 상류하고는 다르게 최대 90%에 이르기까지 극우점하는 양상을 보여, 두 정점 간 차이를 보였다.
4월부터는 A. ambigua f. japonica가 80%에 이르기까지 높은 우점율을 보였다가 이후에 A. ambigua가 더 높은 우점양상을 보였다. 하류에서의 녹조류들은 산발적으로 상류보다 적은 양의 우점율을 보였다가 겨울철에 비슷한 수준의 우점율을 보이는 것으로
조사되었다(Fig. 5).
Aulacoseira ambigua와 Aulacoseira ambigua f. japonica은 강, 하천, 호수, 저수지 등의 국내 담수 생태계에서 부유성 종으로 출현하는 종이다(Lee, 1997). A. ambigua와 A. ambigua f. japonica을 포함하고 있는 Aulacoseira 속은 다양한 영양 조건에서 관찰되는 부유성의 돌말류로서 담수 호수 환경과 강, 지류 등에서 서식하는 전 세계적으로 분포하는 종으로 알려져 있다(Bicudo et al., 2016; Denys et al., 2003). Aulacoseira 속은 주로 온대 지역에서 광범위하게 관찰되고, 연구되었으며, 열대 지역(예: 남아메리카, 브라질 등)에서도 보고되고 있다(Bicudo et al., 2016). Aulacoseira ambigua의 연구가 상대적으로 활발하게 진행되었는데, 이 종은 주로 빈영양성 환경에서부터 부영양성의 담수 환경까지 넓은 영양 환경에서 관찰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Stenger-Kovacs et al., 2007; van Dam et al., 1994), 주로 부영양성의 환경을 선호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Houk, 2003; Taylor et al., 2007). 이 종은 또한 물의 흐름이 있거나 빛이 약한 조건에서도 관찰되는 것으로 보고되었다(Houk, 2003; Taylor et al., 2007). Bicudo et al. (2016)의 인과 질소 등의 생리실험 연구결과에서 이 종은 낮은 온도, 약산성의 환경과 중영양성 환경에서도 활발하게 생장하는 것으로 알려져, 국내 담수 환경에
비교적 잘 적응하는 종으로 확인 할 수 있었다. Ulnaria acus는 국내에서 Synedra acus Kützing 1844 또는 Fragilaria acus (Kützing) Lange-Bertalot 2000로서 혼용되어 관찰되고 있는 국내에 대표적인 돌말류 종이다. 이 종은 알칼리성, 소수성 및 부영양성
담수 환경과 호수 등의 다양한 수환경에서 부유성으로 관찰되며, 일부 기질 등에 부착하여 생물막(Bio-film) 형태로서 발견되기도 한다(Lange-Bertalot and Ulrich, 2014).
Eudorina 속과 Desmodesmus 속은 국내의 다양한 수체에서 흔하게 관찰되며, 영양염이 풍부한 호수, 저수지, 논, 유속이 느린 하천 등에서 자주 관찰된다(John et al., 2011). Anabaena 속과 Microcystis 속은 전 세계 담수생태계에서 흔히 관찰되며, 주로 여름철에 대발생(Blooming)을 야기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Lee et al., 2017), 본 연구에서는 조류경보제의 ‘관심’ 단계에 해당되는 ml당 1,000 cell 이하로 조사되었다. 고수온기 낙동강 하류의 미세조류 군집의 가장
대표적 우점종인 Microcystis 속은 본 조사기간에 출현한 남조류 중 가장 많은 개체수를 보였다. 이 속은 2021년 6월에 상⋅하류역에서 두 지점에서 처음 출현하기 시작하였고,
수온이 20°C가 넘기 시작하는 때인 2021년 8월에 상⋅하류역에서 가장 많은 농도로 출현하였다. 이러한 출현 양상은 Microcystis 속의 일반적 생육 양상과 부합하였다(Lee, 1999; Park and Watanabe, 1996). Lee et al. (2002)의 연구에서는 Microcystis 속의 출현은 질소와 인의 농도와 상관성이 낮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본 연구에서도 유의한 관계를 확인하지는 못하였다. 이 결과는 낙동강 수계에서 남조류
Microcystis 속의 분포와 개체군 변동에 대한 Shin and Cho (1997)의 연구 등 낙동강에서의 Microcystis 속의 생태에 대한 기존의 보고와 상이한 것으로서 향후 이에 대한 연구가 필요한 것으로 사료된다. Microcystis 속은 25°C 이상에서 최적으로 광합성을 하여 성장하고(Lee et al. 2002; Reynolds, 1987; Robart and Zohary, 1987), 30°C 이상에서는 다른 미세조류들보다 성장률이 우수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Xia et al. (2011)은 Microcystis 속에 의한 수화현상은 25°C 이상일 때 일어나기 시작하고, 최대 28~32°C에서 그 성장률이 높은 것으로 보고하였다. 또한 35°C 이상에서도
뚜렷한 감소가 보이지 않았다고 했다. Microcystis 속은 높은 광조건에서 적응성이 높고, 광합성을 위하여 가장 좋은 위치를 선점하는 능력 때문에(Lee et al., 2002; Yoshimasa, 2009) 낙동강에서 하절기에 우점하는 것으로 판단된다.
3.6 집괴 및 기타 통계분석
2021년 1월부터 11월까지, 총 14회, 한달 간격으로 조사된 2개 정점에 대해 종 조성 및 개체수에 따른 집괴분석을 실시한 결과, 유사도 약
30% 수준에서 4개의 그룹으로 나뉘었다 (Fig. 8 and 9). 나뉘어진 그룹은 지역적으로 구분되기보다는 시기별로 구분되는 것으로 조사되어, 본 연구에서 계절에 따른 변화가 미세조류의 분포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한 요인으로서 판단되었다. 낙동강 하류 지역인 DW의 4월 조사에서는 타 시기의 조사와는 다르게 돌말류의 출현률이 97%에 이를 정도로 종 조성의
차이를 크게 보였던 것으로 조사되었다. 또한 낙동강 상류 지역인 GB의 1월과 2월 조사에서는 언급되었던 우점종들 외에 기타 다른 종들의 출현률이
높아 다른 그룹으로 그룹화 된 것을 확인 할 수 있었다. 또 다른 그룹인 GB의 3월과 4월 조사와 DW의 1월, 2월, 3월 조사에서는 주요 우점종이었던,
돌말류인 Ulnaria acus의 우점율이 약 40% 이상의 값을 보여 그룹화되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었다.
Fig. 8. Cluster analysis of the temporal and spatial changes in microalgae.
Fig. 9. nMDS analysis of the temporal and spatial changes in microalgae.
본 연구에서 조사된 2개 지역에서의 7개의 환경요인과 3개의 영양염류, 우점한 미세조류와 그 밖의 기타분류군들의 개체수 간의 CCA 분석을 통해서
상관관계를 분석하였다 (Fig. 10). 우점한 미세조류들과 환경요인, 영양염류 간의 비교적 낮은 비율의 연관성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축 1과 2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한 결과 값을
보였다(p < 0.001). 돌말류인 Aulacoseira ambigua (Aa)는 총유기탄소가 점점 감소함에 따라 우점율이 증가하는 것으로 조사되어, 주로 영향을 받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또한 Aulacoseira ambigua f. japonica (Aafj)도 COD의 농도가 비교적 낮은 시기에 우점율이 높았던 것으로 조사되어 이러한 요인에 영향을 크게 받는 것으로 판단된다. 반면에, Ulnaria acus (Ua)는 전기전도도에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종은 주로 전기전도도가 높았던 봄철시기에 우점율이 높았던 것으로 확인 할 수 있었다. Chlorophyta
(Chlo)는 pH에 다소 영향을 받는 것으로 산출되었다. 기타 분류군 (Other species, Os)은 분석에 활용된 환경요인과 영양염류에 크게
영향을 받지 않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기타 분류군의 경우, 다른 우점한 분류군에 비해 상대적으로 개체수 많아서 영양염류나 환경요인에 덜 민감한 것으로
판단되었다.
Fig. 10. The Canonical Correspondence Analysis of the temporal and spatial relationship in microalgae, environmental factors, and nutri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