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1 주요 유입하천별 오염기여도 분석 결과
실측 유량 및 수질 모니터링 결과를 이용해 산정된 송야천 유역의 총 오염부하는 BOD5 80,200 kg, T-N 164,066 kg, T-P 20,084 kg으로 나타났다. 송야천 본류(S1, S8)를 제외한 유입하천별 단위면적당
오염부하 산정 결과, BOD5 항목은 S3 지점(5.2 kg/ha), S6 지점(4.6 kg/ha) 순으로 큰 것으로 나타났다. T-N 항목의 단위면적당 오염부하는 S3 지점이
12.3 kg/ha로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으며, S4 지점(11.6 kg/ha), S2 지점(7.7 kg/ha) 순으로 큰 것으로 나타났다. T-P
항목의 단위면적당 오염부하는 S3 지점이 2.4 kg/ha로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으며, 다음으로 S6 지점(1.4 kg/ha), S5 지점(0.9
kg/ha) 순으로 단위면적당 오염부하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Table 3).
Table 3. Results of water quality monitoring in Songya-stream Basin (T-P)
Sub Watershed |
T-P (mg/L) |
Dry |
Rainy |
Min |
Avg |
Max |
Min |
Avg |
Max |
S1
|
0.026
|
0.088
|
0.169
|
0.038
|
0.524
|
10.003
|
S2
|
0.105
|
0.158
|
0.236
|
0.106
|
0.364
|
1.699
|
S3
|
0.071
|
0.199
|
0.462
|
0.171
|
1.106
|
7.135
|
S4
|
0.033
|
0.149
|
0.468
|
0.023
|
0.290
|
1.714
|
S5
|
0.070
|
0.169
|
0.266
|
0.123
|
0.764
|
4.898
|
S6
|
0.291
|
0.499
|
2.633
|
0.273
|
1.536
|
10.138
|
S7
|
0.061
|
0.187
|
0.545
|
0.099
|
0.598
|
3.670
|
S8
|
0.062
|
0.150
|
0.366
|
0.054
|
0.530
|
3.110
|
S4 지점의 경우 송야천 본류 말단에 해당하는 S8 지점 다음으로 유역면적이 커서 오염부하가 큰 것으로 나타났으나, 단위면적당 오염부하는 상대적으로
작게 나타났다. 모니터링 결과를 통해 오염부하와 단위면적당 오염부하를 산정하여 비교 분석한 결과 S3 지점과 S6 지점이 단위면적당 오염부하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오염원조사자료를 이용하여 유입하천별/오염원별 BOD5, T-N, T-P 항목의 발생부하 및 오염기여도를 분석한 결과 송야천 유역의 총 발생부하는 BOD5 18,954.0 kg/일, T-N 4,649.3 kg/일, T-P 1,370.7 kg/일로 나타났다(Table 4, Table 5). 송야천 본류와 유입하천이 모두 합류되어 통과하는 말단 지점인 S8 지점의 발생부하가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으며, S4 지점이 다음으로 큰 것으로
나타났다. 송야천 유역 내 본류를 제외한 유입하천별 BOD5 항목의 발생부하 오염기여도는 S4 지점에서 유역 전체 발생부하 중 18.0% (3,407.4 kg/일)로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으며, S3 지점이
14.6% (2,762.5 kg/일)로 두 번째로 큰 것으로 나타났다. T-N 항목의 발생부하도 S4 지점(17.7%, 821.7 kg/일), S3
지점(13.6%, 633.5 kg/일) 순으로 크게 나타났으며, T-P 항목의 발생부하는 S4 지점(18.3%, 250.8 kg/일), S7 지점(15.6%,
214.4 kg/일) 순으로 큰 것으로 나타났다. 오염원별 발생부하 오염기여도를 분석한 결과 BOD5 항목의 경우 축산계 오염원이 84.6%로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으며, 생활계 오염원 8.6%, 토지계 오염원 3.6% 순으로 큰 것으로 나타났다.
T-N 항목의 경우 축산계 오염원에 의한 오염기여도가 78.4%로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으며, 토지계 오염원 10.5%, 생활계 오염원 9.1% 순으로
큰 것으로 나타났다. T-P 항목의 경우 축산계 오염원 93.3%, 생활계 오염원 3.4%, 토지계 오염원 2.5% 순으로 발생부하 오염기여도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Fig. 8).
Table 4. Total pollution load of the study watershed
Sub watershed (Area, km2) |
Total pollution load (kg) |
Total pollution load (kg/ha) |
BOD5 |
T-N |
T-P |
BOD5 |
T-N |
T-P |
S1 (1,207.48)
|
5,652
|
11,505
|
1,431
|
4.5
|
9.2
|
1.1
|
S2 (391.22)
|
760
|
2,916
|
171
|
2.1
|
7.7
|
0.5
|
S3 (805.00)
|
4,555
|
10,426
|
2,058
|
5.2
|
12.3
|
2.4
|
S4 (1,892.09)
|
5,031
|
21,862
|
1,540
|
2.7
|
11.6
|
0.8
|
S5 (620.56)
|
2,666
|
4,451
|
587
|
4.3
|
7.2
|
0.9
|
S6 (770.87)
|
3,518
|
5,740
|
1,108
|
4.6
|
7.5
|
1.4
|
S7 (1,281.64)
|
1,797
|
3,967
|
444
|
1.4
|
3.1
|
0.3
|
S8 (3766.08)
|
56,221
|
103,199
|
12,745
|
14.9
|
27.4
|
3.4
|
Table 5. Generated loads released from the pollutant source
Sub watershed |
Water Quality |
Population (kg/day) |
Livestock (kg/day) |
Industry (kg/day) |
Land (kg/day) |
Aquaculture (kg/day) |
Pollution Contribution (%) |
S1
|
BOD5 |
32.6
|
939.1
|
7.5
|
64.3
|
0.0
|
5.5
|
T-N
|
8.8
|
219.7
|
0.0
|
50.1
|
0.0
|
6.0
|
T-P
|
1.0
|
80.0
|
0.0
|
3.5
|
0.0
|
6.2
|
S2
|
BOD5 |
33.8
|
385.3
|
13.2
|
19.6
|
0.0
|
2.4
|
T-N
|
9.6
|
88.1
|
0.7
|
16.9
|
0.0
|
2.5
|
T-P
|
1.0
|
27.7
|
0.2
|
1.1
|
0.0
|
2.2
|
S3
|
BOD5 |
18.6
|
2,695.2
|
0.1
|
46.8
|
1.9
|
14.6
|
T-N
|
5.1
|
588.6
|
0.1
|
39.4
|
0.4
|
13.6
|
T-P
|
0.6
|
191.8
|
0.0
|
2.6
|
0.1
|
14.2
|
S4
|
BOD5 |
84.7
|
3,210.6
|
0.3
|
108.5
|
3.3
|
18.0
|
T-N
|
23.2
|
711.5
|
0.1
|
86.2
|
0.7
|
17.7
|
T-P
|
2.5
|
242.2
|
0.0
|
5.8
|
0.2
|
18.3
|
S5
|
BOD5 |
23.2
|
499.5
|
0.0
|
28.5
|
1.5
|
2.9
|
T-N
|
6.5
|
123.2
|
0.0
|
26.5
|
0.3
|
3.4
|
T-P
|
0.7
|
51.0
|
0.0
|
1.7
|
0.1
|
3.9
|
S6
|
BOD5 |
69.2
|
1,655.5
|
3.0
|
55.4
|
4.0
|
9.4
|
T-N
|
19.3
|
393.1
|
0.1
|
35.9
|
0.8
|
9.7
|
T-P
|
2.1
|
145.3
|
0.2
|
2.6
|
0.2
|
11.0
|
S7
|
BOD5 |
51.3
|
2,325.5
|
0.0
|
60.4
|
0.1
|
12.9
|
T-N
|
14.4
|
544.5
|
0.0
|
53.6
|
0.0
|
13.2
|
T-P
|
1.5
|
209.3
|
0.0
|
3.5
|
0.0
|
15.6
|
S8
|
BOD5 |
1,315.9
|
4,330.2
|
529.0
|
306.0
|
30.6
|
34.4
|
T-N
|
335.3
|
974.2
|
84.7
|
181.4
|
6.1
|
34.0
|
T-P
|
36.7
|
331.1
|
9.2
|
13.7
|
1.6
|
28.6
|
Total
|
BOD5 |
1,629.3
|
16,040.8
|
553.1
|
689.5
|
41.4
|
-
|
T-N
|
422.2
|
3,643.0
|
85.7
|
490.1
|
8.3
|
-
|
T-P
|
46.0
|
1,278.5
|
9.6
|
34.4
|
2.2
|
-
|
Fig. 8. Contribution of water quality items and pollutant source to generated loads in Songya-stream.
유입하천별 배출부하 및 오염기여도 산정 결과 송야천 유역의 총 배출부하는 BOD5 2,428.9 kg/일, T-N 1,473.9 kg/일, T-P 147.3 kg/일로 나타났다. 발생부하 산정 결과와 같이 말단 지점인 S8 지점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으며, S4 지점이 두 번째로 큰 것으로 나타났다. 유입하천 중 BOD5 항목의 배출부하 오염기여도를 분석한 결과 S4 지점이 전체 배출부하 중 17.7% (430.0 kg/일)로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으며, S3 지점(12.4%,
301.2 kg/일), S7 지점(10.6%, 257.8 kg/일) 순으로 큰 것으로 나타났다. T-N 항목의 배출부하 오염기여도를 분석한 결과 전체
배출부하 중 S4 지점이 17.8%(262.2 kg/일)로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으며, S7 지점(12.9%, 499.3 kg/일), S3 지점(12.5%,
183.9 kg/일) 순으로 큰 것으로 나타났다. T-P 항목의 배출부하 오염기여도를 분석한 결과 T-N 항목과 마찬가지로 전체 배출부하 중 S4
지점(17.0%, 25.0 kg/일)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으며, S7 지점(15.1%, 22.2 kg/일), S3 지점(11.8%, 17.4 kg/일)
순으로 큰 것으로 나타났다.
오염원별 배출부하 오염기여도를 분석한 결과 BOD5 항목의 경우 축산계 오염원이 56.9%로 오염기여도가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으며, 토지계 오염원(28.0%), 생활계 오염원 (13.3%) 순으로
큰 것으로 나타났다. T-N 항목의 오염기여도는 축산계 오염원이 57.2%로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으며, 토지계 오염원(33.1%), 생활계 오염원(8.8%)
순으로 큰 것으로 나타났다. T-P 항목의 경우 66.0%로 축산계 오염원의 영향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으며, 토지계 오염원(23.2%), 생활계
오염원(9.1 %) 순으로 큰 것으로 나타났다(Fig. 9).
Fig. 9. Contribution of water quality items and pollutant source to discharge loads in Songya-stream.
실측 유량 및 수질 모니터링을 통해 산정된 오염부하 자료와 발생 및 배출부하 오염기여도 분석 결과, 그리고 현장 정밀조사 결과를 종합적으로 고려한
결과, 송야천 유역 내 오염우심하천은 S3 지점과 S6 지점으로 나타났다. S4 지점의 경우 오염부하 및 배출부하 기여도가 큰 것으로 나타났으나,
송야천 유역 내에서 유역면적이 가장 크기 때문에 오염기여도가 크게 나타난 것으로 판단된다. 오염우심하천의 오염원 그룹별 BOD5, T-N, T-P 항목의 발생부하 기여도 분석 결과 대부분 축산계 오염원의 영향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으며, 토지계 오염원, 생활계 오염원 순으로
나타났다. 배출부하 기여도 분석 결과 BOD5, T-N, T-P 항목 모두 축산계 오염원, 토지계 오염원, 생활계 오염원 순으로 영향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오염우심하천의 주요 오염인자로
나타난 축산계 오염원과 토지계 오염원에 의한 오염물질을 줄이기 위해 적절한 방안이 마련되어야 할 것으로 보여진다.
3.2.3 소유역별 적정 BMP 적용 방안
송야천 유역 내 오염우심하천으로 나타난 S3과 S6 소유역의 오염원 특성에 따라 적절한 비점오염 저감대책을 검토하였다. S3 유역의 BOD5 항목의 점⋅비점 배출부하 중 축산계 오염원의 배출부하가 80.5%로 가장 큰 기여를 하고 있었으며, 토지계 오염원의 배출부하가 15.5%로 두 번째로
큰 기여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T-N과 T-P 항목의 배출부하도 축산계 오염원의 배출부하가 각 76.4%, 82.4%로 가장 큰 기여를 하고
있었으며, 토지계오염원이 21.4%와 14.8%로 두 번째로 큰 기여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S6 지점의 BOD5 항목의 점⋅비점 배출부하 중 축산계 오염원의 배출부하가 60.6%로 가장 큰 기여를 하고 있었으며, 토지계 오염원의 배출부하가 25.6%로 두 번째로
큰 기여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T-N과 T-P 항목의 배출부하도 축산계 오염원이 62.5%와 72.4%로 가장 큰 기여를 하고 있었으며,
토지계 오염원이 28.8%와 18.4%로 두 번째로 큰 기여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S3 유역과 S6 유역에 위치한 논의 면적은 각 96.4
ha와 71.9 ha로 논에서 발생하는 비점오염원을 줄이기 위해 적절한 시비관리와 물꼬관리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Table 7). 토양검정시비는 토양의 상태에 맞춰 식물 생장에 필요한 양만을 시비하기 때문에 과잉시비를 차단할 수 있어 비료 사용량을 저감할 수 있으며, 완효성
비료는 일반비료에 비해 총시비량이 감소하여 경제성 확보와 더불어 질소와 인 등 배출부하를 줄이는 효과가 있어 송야천 유역 내 비점오염을 줄이기에 효과적일
것으로 판단된다(Kim et al., 2016). 또한, 밭에서 발생하는 비점오염원을 줄이기 위해서 초생대와 지표피복의 보급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초생대와 지표피복은 비교적 설치⋅적용이
용이하며, 보편적으로 쉽게 접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축산계의 경우 BMP에 대한 정량화 된 연구가 미비한 실정이다. 따라서 가축분뇨의 자원화를
통한 양분수지 균형, 정화방류를 연계한 에너지화 시설, 고체연료화 시설 도입 등 여러 가지 방안 모색뿐만 아니라 주민을 계도하여 주민 스스로 가축폐기물
관리, 야적장 관리, 가축분뇨 공공처리를 통해 비점오염을 저감하고 관리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Table 7. Results of cluster analysis by subwatershed in the study area
Sub watershed |
Event1 |
Event2 |
Event3 |
Event4 |
Event5 |
Event6 |
Event7 |
Event8 |
Event9 |
Event10 |
total |
S2
|
C1
|
C1
|
C2
|
C1
|
C1
|
C2
|
C1
|
C2
|
C1
|
C1
|
3
|
S3
|
C1
|
C2
|
C1
|
C1
|
C2
|
C1
|
C1
|
C2
|
C2
|
C2
|
5
|
S4
|
C2
|
C2
|
C1
|
C1
|
C1
|
C2
|
C2
|
C2
|
C1
|
C1
|
5
|
S5
|
C2
|
C1
|
C1
|
C1
|
C1
|
C1
|
C2
|
C2
|
C1
|
C1
|
3
|
S6
|
C2
|
C1
|
C1
|
C2
|
C2
|
C1
|
C1
|
C2
|
C1
|
C2
|
5
|
S7
|
C1
|
C1
|
C1
|
C1
|
C1
|
C2
|
C2
|
C2
|
C1
|
C1
|
3
|
S8
|
C2
|
C2
|
C2
|
C2
|
C2
|
C2
|
C2
|
C2
|
C2
|
C2
|
10
|
*C1: Cluster 1, C2: Cluster 2
|
Table 8. Applicable BMPs for each pollution-concerned stream
Pollution concerned stream |
Major source of pollution |
Applicable BMPs |
S3, S6
|
Land
|
Soil test fertilizer Slow released fertilizer Grass Surface coating
|
Livestock
|
Livestock manure resourceization Energization facility Introduction of solid fueling facilities Livestock waste management Yard management Public treatment of livestock manu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