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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Electricity Power Research Centre, Korea Power Exchange, Korea)



Photo-voltaic, Forecasting, Dispatch Planning, Forecasting Combination

기호 정의

Pm: 태양광모듈 최대출력
E: 조사 일사량
E0: 표준실험환경 일사량(1,000W/m2)
Tc: 태양광 모듈 온도(℃)
Tc0: 표준실험환경 온도(25℃)
T: 기온
W: 풍속
ISC: 단락전류
ISC0: 표준실험환경 단락전류
VOC: 개로전압
VOC0: 표준실험환경 개로전압
α, β, ϒ, m, b: 모형 계수 및 상수

1. 서 론

2016년 11월부터 파리협정에 따른 신기후체제가 발효됨에 따라 전 세계적인 배출가스 절감을 위한 다양한 노력이 진행되고 있다. 이에 따라 전 세계적으로 에너지효율 향상, 전기자동차 보급, 건물단열성 향상 및 특히 재생 에너지로의 전환 등이 이루어지고 있다. 특히 재생에너지로의 전기에너지 연료 변화는 국가별로 강력하게 추진되고 있으며, 미국 캘리포니아 주의 경우 SB 100를 통하여 2045년까지 주에서 소비되는 전력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생산하도록 제한하고 있다[1]. 독일의 경우 에너지구상 2010에서 전력소비의 신재생비중을 2050년까지 80% 수준으로 목표하고 있으며[2], 프랑스 역시 2015년 7월에 녹색성장을 위한 에너지전환 관련 법안을 통과시키면서 2030년까지 전력의 40%를 재생에너지를 통하여 생산하도록 결정하였다[3]. 일본도 장기에너지수급전망을 통하여 2030년까지 전력생산의 신재생비중을 22~24% 수준을 확보하는 것으로 목표를 삼고 있다[4]. 우리나라 역시 2030년까지 재생에너지 발전비중을 총 발전량의 20% 수준으로 정하고, 태양광 설비를 36.5GW까지 보급할 목표를 수립하였다[5].

재생에너지 중 특히 풍력과 태양광과 같이 자연에너지를 사용하는 발전설비의 경우 출력수준이 풍속 및 일사량 등 기상에 따라 결정되므로 이러한 기상변화를 발전예측 모형에 충분히 반영하는 것이 예측력 확보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판단된다. 그러나 기상변화에 따른 예측모형 구축에서 가장 어려운 점은 발전설비 설치위치에 대한 기상정보의 부재이다.

우리나라 신재생에너지 발전설비는 총 누적 설비용량이 2007년 5,400MW에서 2017년 15,703만kW으로 10년간 191% 증가하였으며, 같은 기간 중 풍력은 492%, 태양광은 7,104% 각각 증가하였다[6]. 태양광의 경우는 다른 재생에너지 대비 소규모 설치가 가능하며, REC 가중치 역시 동일조건 하에서 상대적으로 규모가 작은 설비에게 유리하게 책정되어 있어 2019년 7월말까지 사업허가가 이루어진 태양광설비의 75.9%가 100kW 미만의 소규모 설비로 이루어져 있다[7].

표 1. 태양광에너지 REC 가중치 적용지침[8]

Table 1. Application guide for REC weight of PV

공급인증서

가중치

대상에너지 및 기준

설치유형

세부기준

1.2

일반부지에 설치하는 경우

100kW미만

1.0

100kW부터

0.7

3,000kW초과부터

0.7

임야에 설치하는 경우

-

1.5

건축물 등 기존 시설물을

이용하는 경우

3,000kW이하

1.0

3,000kW초과부터

1.5

유지의 수면에 부유하여 설치하는 경우

1.0

자가용 발전설비를 통해 전력을 거래하는 경우

이러한 소규모 중심의 태양광설비보급은 몇 가지 문제점을 가지고 있는데, 우선 상대적으로 다수의 플레이어 등장에 따른 정치세력화로 제도 개선의 어려운 점을 들 수 있다. 또한 소규모 투자자에게 태양광발전 예측에 필요한 기상취득설비 설치를 강제하는 것에 한계가 발생할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미국 PJM의 경우, 3MW 이상의 규모를 가진 태양광설비에 대해서 일사량 및 패널온도 등 태양광출력 예측에 필요한 기상자료 제출의무를 지우고 있으나[9], 기상자료 제출의무가 존재하지 않는 우리나라의 태양광설비 예측에는 기상청의 자료를 기반으로 모형을 구축해야 한다.

본 연구는 태양광설비 설치정보가 없는 상황에서 계통운영자가 수급운영을 위하여 기상청 자료를 기반으로 태양광예측을 수행할 때 적합한 기상측정지점을 선정하고 이를 적용하기 위한 방안을 제시하여 보다 개선된 예측정확도를 확보하는데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하여 2장에서는 태양광예측 관련 기존 방법론을 개략적으로 살펴보았으며, 3장에서는 태양광발전 출력예측력 개선을 위하여 적용될 기상측정지점의 선정 및 예측 적용방법 등을 실증연구를 통하여 제시하였다. 마지막으로 4장에서 본 연구결과에 대한 종합의견과 미비사항, 향후 추가연구가 필요한 부문에 대하여 의견을 제시하였다.

2. 관련 선행연구

기존의 연구에서 태양광 발전량 예측방법은 연구자에 따라 다양한 형태로 분류가 가능하며[10-11], 크게 Persistence 모형, 물리모형, 유사일-클러스터링 방식, 통계방식, 머신러닝 등으로 분류할 수 있다.

Persistence 모형은 전일의 실적을 당일의 예측치로 사용하는 가장 간단한 방법으로 연구에서 참조모형으로 사용하고 있으며, 우리나라 전력시장에서 비중앙발전량 예측에 사용되고 있는 7일 평균치를 사용하는 방법과 유사하다[12].

물리모형은 태양광 패널의 정격효율과 일사량 예측치를 이용하여 예측하는 방법으로 주요 방법론이 기상예보에 중심을 두는 형태로 나타난다. 물리모형에서 중요한 요소인 태양광패널 효율계수는 대부분 표준화된 실험환경 하에의 자료를 토대로 작성되어, 설치환경 및 시간흐름에 따른 열화 등으로 제조사의 제원과 차이가 발생하므로, 이러한 실제 운영환경 하에서의 효율계수를 추정하는 연구도 존재한다[13].

클러스터링 방식은 과거 많은 전력회사에서 수요예측기법에 사용하던 방식으로, 기상예보와 유사한 일자의 태양광 출력을 예측에 반영하기 위하여 다양한 형태의 클러스터링 기법을 연구하고 있다[14-16].

통계방식은 주로 경험식을 이용하거나, ARIMAX, adaptive regression 등 다양한 형태의 시계열 및 회귀모형을 이용하여 예측모형을 구축하는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17-20].

머신러닝 기법은 최근 각광을 받고 있는 연구방식으로 ANN 또는 Support Vector Regression 등을 기반으로 다양한 모형들이 개발되고 있으며, 클러스터링 기법 및 통계방식과 융합되는 hybrid 형태로 연구가 진행되기도 한다[21-25].

이러한 예측기법을 통한 태양광 발전예측에 적용할 기상측정지점과 관련하여 기존연구에서는 주로 태양광설치지역의 기상청 자료를 사용하거나[26-28], 해당지역의 기상청 자료가 없는 경우 가까운 인근지역의 기상청 자료를 사용하고 있다[29-33].

또 다른 방법으로는 지점 간 공간차이를 보정하여 적용하는 방법으로, 남승범(2019)에서는 수치예보모델에 의하여 수집된 태양광발전단지 인근 기상측정지점의 위치자료와 태양광발전단지의 위치자료를 기상자료에 거리가중치를 반영하는 형태로 보정하는 ordinary kriging 기법을 연구에 사용하였다[34].

$\alpha^{*}=\sum_{i=1}^{n}w_{i}\alpha_{i}\left(s.t.\sum_{i=1}^{n}w_{i}= 1\right)$

김한호외(2019)에서도 태양광설치지점 주변지역 기상자료에 거리에 따른 가중치를 주어 평균치를 구하는 방식으로 연구에 사용하였으며[35], 이근호외(2017)에서는 영암태양광 발전소의 발전량 예측을 위하여 장흥 및 강진군의 기상자료의 평균치를 연구에 이용하였다[36].

예측정확도를 안정적으로 향상시키기 위한 기법으로 가장 많이 사용되는 방법인 예측결합은 J. M. Bates와 C. W. J. Granger의 1969년 논문으로부터 본격적으로 논의가 시작되었다고 일반적으로 알려져 있다[37]. 이러한 예측결합 기법으로는 예측치의 단순평균으로부터[38] 선형결합형태의 회귀식[39-40], 베이지언 모델링[41], 최근의 인공지능 및 머신러닝 등[42-43] 다양한 형태가 논의되고 있다. 또한 황선웅(2018)에서는 단순평균, 로스스코어, 제곱스코어 등을 이용한 확률예측결합을 경제예측에 활용하였으며[44], 조하현외(2017)에서는 조건별 할인 MSFE을 이용한 예측결합방법을 중기 전력수요예측 결합에 활용하였다[45].

3. 기상측정지점 선정 및 예측적용

3.1 태양광 관련 자료

우리나라에서 설치되고 있는 태양광설비는 계통운영자 측면에서 FTM(Front The Meter)와 BTM(Behind The Meter)로 나누어볼 수 있다. FTM의 경우는 도매전력시장에 참여하고 있는 태양광 발전설비로서 매 시간별 발전현황을 계량설비를 통하여 알 수 있으므로 이를 고려한 계통운영이 가능한 반면 BTM은 실시간 발전현황을 알 수 없는 설비들로 계통운영자 차원에서는 전력수요의 차감형태로 나타나게 된다.

그러나 대부분의 연구는 FTM, 그것도 개별 모듈단위 또는 패널 및 발전기별로 이루어지고 있다. BTM의 경우 그 특성 상 모형구축에 필요한 실적자체가 존재하지 않고 추정 및 가정을 통해 검토가 필요하므로 최근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46-48]. 본 연구에서는 전력거래소가 개설한 전력시장에 비중앙발전기로 참여하고 있는 태양광 설비를 대상으로 하였다.

검토대상 자료로는 2015년부터 2018년까지 전력거래소에서 계량되고 있는 8개 지역(수도권, 강원, 충북, 충남, 전북, 전남, 경북, 경남)으로 Grouping 된 시간대별 태양광출력 실적자료 및 기상청 기상측정지점별 실적자료를 이용하였다. 2014년 이전의 경우는 상대적으로 전력거래소에 참여하는 태양광규모가 미미하고 자료의 quality도 높지 않아, 본격적으로 대규모 태양광설비가 계량되는 2015년 이후자료만을 연구대상으로 삼았다.

검토결과로 구성된 태양광 출력모형의 예측력 검토를 위하여 예측시점 기준 이전 3년간 자료를 바탕으로 모형을 추정하고 이를 이용하여 익일 24시간에 대한 표본외 예측을 수행하였다.

3.2 기상측정지점 및 자료적용 방안 재검토

3.2.1 기존 연구결과의 한계

김완수외(2019)에서는 B. Marion(2008)이 제시한바 있는 물리모형[49]을 한국의 전력계통운영자에게 적용 가능한 형태로 수정하기 위하여 다음의 수식(1)을 제시하였다[50].

(1)
$P_{m}=\dfrac{E}{E_{0}}I_{SC 0}\left\{\alpha T_{c}+c_{0}\right\}V_{OC 0}\left\{\beta T_{c}+c_{1}\right\}\left\{1+\left(m T_{c}+b\right)\ln\left(\dfrac{E}{E_{0}}\right)\right\}$ $=\sum_{i=0}^{1}\sum_{j=1}^{4}\sum_{k=0}^{4-j}\sum_{l=0}^{4-(j+k)}\alpha_{i,\:j,\:k}E^{j}T^{k}W^{l}\ln^{i}E$

또한 모형에 반영하기 위한 기상정보의 경우 태양광설비의 설치지점의 기상자료가 없어, 기상청 기상측정지점과 태양광 설비지점과의 공간격차 보정을 위해 지역별 기상측정지점의 해당시간대(T)와 인근 시간대(T-1, T+1) 기상수치를 동일가중치로 평균하여 반영하였다. 예측력 비교지표로는 nRMSE (Normalized Root Mean Square Error)를 사용하였다.

(2)
$nRMSE =\sqrt{\dfrac{1}{{n}}\sum_{{t}=1}^{{n}}\left({y}_{{t}}-\hat{y}_{{t}}\right)^{2}}/ max({y}_{{t}})$

모형추정 및 예측을 위한 지역별 기상측정지점은 전력거래소에서 활용하고 있는 지역중심지 8개 지점을 사용하였다.

표 2. 모형추정 대상 태양광설비 지역 및 기상측정지역

Table 2. Clusters of PV install regions and meterological measuring points in KPX

설비지역

수도권

강원

충북

충남

전북

전남

경북

경남

기상지점

서울

원주

청주

대전

전주

광주

대구

부산

제시된 수식(1)과 시간별 평균기상자료를 이용하여 비교모형인 Persistence 모형과 K. Ding외(2012)의 경험식 모형[51] 보다 높은 예측정확도를 확보하였다. 다만 경남의 경우는 타지역과 달리 부산의 기상자료를 사용한 예측결과가 비교모형인 persistent 모형보다 정확도가 낮게 나타나 기상관측지점에 대한 재평가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태양광설비지점과 기상관측지점간의 공간격차 보정을 위해 인근 시간대 기상요소의 동일가중 평균치를 사용하는 것은 지역 내 태양광설비 분포지점들과 기상측정지점 간 거리의 불균일함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므로 이에 대응하기 위한 다른 형태의 가중치 선정에 대한 고려가 필요하다.

3.2.2 지점 간 공간보정위한 가중치 재평가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지역과 기상측정지점 간 위치불일치 문제는 태양광 발전모형의 추정오차 분포를 증가시키고 이로 인하여 예측정확도 확보에 한계가 발생한다. 기존 연구들에서는 이를 태양광설치지점 인근자료를 활용하거나 지점간 거리비중을 고려한 가중치를 사용하는 방법으로 보완하였다[29-35].

현재 우리나라 태양광설비의 가장 큰 문제는 태양광설치지점에 대한 정확한 위치정보가 없다는 것이다. 실제로 지역별 태양광사업 인허가 자료를 확인해보면 태양광설비에 대한 주소지는 존재하나 대부분 태양광사업자 또는 본사소재지 주소로 나타났다[7]. 전력거래소에서는 이렇게 불명확한 재생에너지에 대한 정보 확보를 위하여 2019년부터 재생에너지 설비위치 및 접속점, 설비특성정보 등을 포함하는 “재생에너지 정보공유시스템”을 개발하기 위하여 연구개발과제를 통하여 이를 추진하기 위한 장기전략을 수립하고 있다[52].

또한 현재 전력거래소에서 일간 수요예측에 활용되고 있는 태양광발전 정보는 개별 발전기 정보가 아닌 행정구역별 합계자료로, 태양광설비지점과 기상측정지점 간 공간보정 방법을 사용하는 것이 사실상 불가능하다. 이를 해결하기 위하여 김완수외(2019)에서는 일중 태양움직임과 기상변화가 기상측정지점 중심으로 시간흐름에 따라 진행되므로 이를 통하여 주변 태양광에 대한 영향을 반영할 수 있을 것이라는 가정 하에 인근 시간대의 기상자료의 산술평균값을 사용하는 형태로 이를 해결하려고 하였다[50]. 하지만 3.2.1절에서 언급된바와 같이 태양광 설비지점과 기상측정지점 간 거리분포가 불균질할수 있으므로 이를 가중치에 반영할 필요가 있다.

본 연구에서는 기상요소에 대한 시간대별 가중치부여가 아닌 인근 시간대를 포함한 각각 시간별 기상요소를 반영하여 추정된 예측모형 결과를 선형방정식 형태로 결합하면서 가중치를 부여하는 형태로 진행하였다.

(3)

$P_{m_{t}}= g\left[f\left(E_{t-1},\:T_{t-1},\:W_{t-1}\right),\:f\left(E_{t},\:T_{t},\:W_{t}\right),\:f\left(E_{t+1},\:T_{t+1},\:W_{t+1}\right)\right]$

$=\beta_{1}f\left(E_{t-1},\:T_{t-1},\:W_{t-1}\right)+\beta_{2}f\left(E_{t},\:T_{t},\:W_{t}\right)$ $+\beta_{3}f\left(E_{t+1},\:T_{t+1},\:W_{t+1}\right)$

식(3)에서의 계수인 β는 가중치가 된다. 다만 이와 같이 추정할 경우, 계수의 합이 1이 되는 것에 대한 보장이 없으므로 이를 보정할 필요가 있다. 이를 위해 H. Theil외(1961)에서 외부정보를 활용한 추정계수 조정방법으로 제시한 Restricted regression 모형을 계수추정에 반영하였다[53].

(4)
$P_{m_{t}}=\beta_{1}f\left(E_{t-1},\:T_{t-1},\:W_{t-1}\right)+\beta_{2}f\left(E_{t},\:T_{t},\:W_{t}\right)$ $+\beta_{3}f\left(E_{t+1},\:T_{t+1},\:W_{t+1}\right)$ $ =\beta_{1}f\left(E_{t-1},\:T_{t-1},\:W_{t-1}\right)+\beta_{2}f\left(E_{t},\:T_{t},\:W_{t}\right)$ $ +(1-\beta_{1}-\beta_{2})f\left(E_{t+1},\:T_{t+1},\:W_{t+1}\right)$

표 3. 예측모형 정확도 비교와 지역 및 시간대별 가중치

Table 3. The comparison of accuracy between models and the weights of regional hourly factors

nRMSE(%)

가중치

비교모형

물리모형

산술평균

가중평균

t-1

t

t+1

수도권

13.88

5.60

5.20

0.2684

0.6539

0.0777

강원

12.54

5.84

5.68

0.2691

0.5564

0.1745

충북

13.13

7.22

6.65

0.2731

0.6525

0.0744

충남

14.32

8.39

8.18

0.2620

0.5883

0.1497

전북

14.61

6.59

6.44

0.2247

0.6002

0.1751

전남

14.54

8.33

7.73

0.2566

0.6022

0.1412

경북

14.56

5.58

5.49

0.2594

0.6325

0.1081

경남

15.11

16.03

15.93

0.1985

0.7000

0.1015

Restricted regression을 통한 예측결합 시 정확도는 산술평균 대비 최소 0.09%p에서 최대 0.60%p까지 향상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모든 지역에서 해당시간대(t)의 기상요소의 영향력이 가장 크게 나타나고 있으며, 해당 시간대 이후 시간대(t+1)에 대한 가중치는 전반적으로 가장 작게 나타나 영향력이 가장 낮은 것으로 판단된다. 다만 이 방법 역시 경남지역의 예측정확도가 0.10%p 개선되기는 하였으나, 비교모형인 Persistence 모형보다 아직도 예측력이 낮게 나타났다.

3.2.3 대표 기상측정지점에 대한 재선정

3.2.2절의 표 3에서와 같이 경남의 경우 기상자료 적용결과가 기상자료를 사용하지 않는 비교모형보다 낮게 나타나 기상측정지점으로의 부산에 대한 재검토가 필요하다.

기존 기상측정지점에 대한 재검토를 위하여 지점별 기상자료를 예측모형에 반영하고 각 예측결과별 정확도를 기준으로 지역별로 적합한 기상측정지점을 선정하였다. 검토대상지점은 태양광발전모형에 적용되는 주요 기상요소인 일사량, 기온, 풍속자료가 존재하는 기상청 측정지점을 대상으로 하였다.

표 4. 기상측정지점 재검토를 위한 지역별 후보지점

Table 4. Candidates of regional meterological measuring point

태양광설비 지역

기상측정지역

수도권

서울, 인천, 수원

강원도

원주, 춘천, 강릉, 대관령

충청북도

청주, 추풍령

충청남도

대전, 서산, 홍성

전라북도

전주, 고창, 순창

전라남도

광주, 목포, 여수, 영광, 보성, 강진, 광양

경상북도

대구, 안동, 포항, 청송, 경주

경상남도

부산, 창원, 진주, 김해, 양산, 의령, 함양

다만 백령도나 흑산도 등 도서지역과 북춘천과 북강릉, 북창원 등 인근지역이 존재하는 경우는 검토에서 제외하였다.

지점선정을 위한 예측정확도는 매 24시간 단위로 3.2.2절에서 제시한 Restricted regression 형태로 모형을 추정하고 익일 24시간에 대한 2018년 한해 동안으로 표본외 예측결과를 적용하였다. 모형추정 기간은 2015년부터 2018년까지의 자료를 대상으로 예측일 기준 최근 3년간으로 선정하였다.

검토결과 표 5와 같이 강원, 충북, 전북, 경북 등 4개 지역에서 기존지점이 타 지점보다 예측정확도가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나머지 지역인 수도권, 충남, 전남, 경남에서는 각각 수원, 홍성, 광양, 창원의 기상자료가 보다 태양광발전예측 자료로서 효과적임을 알 수 있다. 특히 비교모형인 Persistence model보다 예측정확도가 낮게 나타났던 경남의 경우는 부산 대신 창원 기상자료를 활용할 경우 Persistence model 대비 예측정확도가 10.14%p 향상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도권, 충남, 전남의 경우도 기존 기상측정지점 대비 각각 0.25%p, 2.93%p, 0.06%p 예측정확도가 개선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기상측정지점을 단순히 대도시 위주로 선정하지 않고, 예측력에 기반하여 선정하는 것이 태양광발전 예측정확도 향상에 기여하는 것을 알 수 있다.

표 5. 지역별 기상측정지점별 정확도 비교

Table 5. The comparison of forecasting accuracy among the candidates of regional meterological measuring point

수도권

서울

인천

수원

nRMSE(%)

5.20

6.08

4.95

강원

원주

춘천

강릉

대관령

nRMSE(%)

5.68

6.34

6.78

6.57

충북

청주

추풍령

nRMSE(%)

6.65

6.73

충남

대전

서산

홍성

nRMSE(%)

8.18

7.64

5.25

전북

전주

고창

순창

nRMSE(%)

6.44

7.50

11.49

전남

광주

목포

여수

영광

보성

강진

광양

nRMSE(%)

7.73

8.27

8.47

7.67

8.09

8.14

7.67

경북

대구

안동

포항

청송

경주

nRMSE(%)

5.49

5.72

8.47

5.62

8.38

경남

부산

창원

진주

김해

양산

의령

함양

nRMSE(%)

15.93

4.97

8.05

5.93

11.11

5.37

6.72

3.2.4 인근지역 기상측정지점과의 예측력 비교

그림 1의 기상청 태양광 기상자원 지도에서 지표면에 도달하는 일사량인 직달일사와 산란복사를 포함한 전천일사 모두 에너지가 높은 붉은 색으로 표현된 남부지역이 보다 태양광발전에 유리하다[54]. 또한 태양광설비 설치를 위한 대지구입 비용 역시 중심지보다는 외곽지역이 더 낮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림. 1. 연누적 태양광 기상자원 지도

Fig. 1. Map of Korean annual accumulated solar resources

../../Resources/kiee/KIEE.2019.68.11.1304/fig1.png

정부에서는 도심 내 태양광설치 유도를 위하여 1장의 표 1과 같이 기존 건물 이용 시 REC 가중치를 더 많이 제공하고 있으나, 설비설치의 용이성, 주민 민원, 계통연결을 위한 추가적인 변전·송배전설비 확보 등으로 도심지보다는 도시 외곽의 남부지역으로 설치가 집중될 가능성이 높다. 태양광설비 위치가 지역 외곽에 위치할 경우 행정구역내 기상측정지점 대비 인근지역 기상측정지점이 상대적으로 가까울 수 있다. 이 경우 지역 내 기상자료보다는 인근 지역 기상자료를 활용하는 것이 예측정확도 확보에 효과적으로 판단되며, 이를 검토하기 위해 행정구역과 경계를 접하고 있는 지역의 기상측정지점 자료를 예측모형에 반영하고 예측정확도를 서로 비교할 필요가 있다.

이를 위하여 지역별로 인근지역을 표 6과 같이 정의하고 인근지역 내의 기상자료를 모형에 반영한 후 지역 내 기상자료 반영결과와 예측정확도를 비교하였다.

표 6. 행정구역별 인근지역 설정

Table 6. List of nearby areas for PV install regions

태양광설비 지역

설정된 인근지역

수도권

강원, 충북, 충남

강원도

수도권, 충북, 경북

충청북도

수도권, 강원, 충남, 전북, 경북

충청남도

수도권, 충북, 전북

전라북도

충북, 충남, 전남, 경북, 경남

전라남도

전북, 경남

경상북도

강원, 충북, 전북, 경남

경상남도

전북, 전남, 경북

비교결과 대부분 지역은 태양광설비 지역 내의 기상측정지점 수치적용 결과가 인근지역 기상측정지점 수치적용 결과 대비 정확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나, 전남과 경북의 경우 지역 내 기상자료보다 각각 전북과 충북 지역 기상측정지점인 고창과 추풍령의 기상자료를 예측에 적용할 경우 정확도가 0.26%p 및 0.31%p 향상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표 7. 인근 지역별 기상측정지점별 정확도 비교

Table 7. The comparison of forecasting accuracy among the candidates of near regional meterological measuring point

수도권

수도권

(수원)

강원

(춘천)

충북

(청주)

충남

(홍성)

nRMSE(%)

4.95

6.37

7.71

6.69

강원

강원

(원주)

수도권

(수원)

충북

(청주)

경북

(안동)

nRMSE(%)

5.68

7.55

7.32

7.30

충북

충북

(청주)

수도권

(수원)

강원

(원주)

충남

(홍성)

전북

(전주)

경북

(안동)

nRMSE(%)

6.65

9.04

7.09

6.90

6.71

7.49

충남

충남

(홍성)

수도권

(수원)

충북

(청주)

전북

(전주)

nRMSE(%)

5.25

7.77

7.36

7.33

전북

전북

(전주)

충북

(추풍령)

충남

(대전)

전남

(영광)

경북

(안동)

경남

(함양)

nRMSE(%)

6.44

8.33

8.49

7.57

9.15

8.53

전남

전남

(광양)

전북

(고창)

경남

(함양)

nRMSE(%)

7.67

7.41

8.15

경북

경북

(대구)

강원

(원주)

충북

(추풍령)

전북

(전주)

경남

(함양)

nRMSE(%)

5.49

8.89

5.18

7.31

6.24

경남

경남

(창원)

전북

(전주)

전남

(광양)

경북

(대구)

nRMSE(%)

4.97

8.82

6.08

6.53

이러한 결과는 토지비용 및 태양광설치에 용이한 지역분포 등 다양한 사회적 요건에 의하여 설비위치가 결정되기 때문에 지역 내에서 위치별로 태양광설비 분포가 차이가 나는 것에 기인한 것으로 추정된다. 다만 본 연구는 계량적 방법을 통한 효과적인 기상측정지점 선정에 초점을 맞추고 있어 사회적 요인에 따른 질적 영향 검토는 연구범위를 넘어서므로 다른 연구에 역할을 넘기고자 한다.

3.3 예측결합을 통한 정확도 제고

기존연구에서 예측결합은 안정적인 예측력 확보에 도움이 된다는 점을 지적하고 있으며[37][39], 3.2.3절과 3.2.4절에서 검토하였던 기상측정지점의 기상정보를 태양광발전예측에 모두 적용하기 위하여 예측결합을 수행하였다. 예측결합 관련 방법론은 다양하게 존재하는데[38-45], 본 연구에서는 기상측정지점 정보반영 예측결과들을 선형결합 형태의 추정식을 통하여 결합하는 형태로 적용하였다.

보다 적절한 수준의 예측결합을 비교하기 위하여 해당지역내의 기상정보만을 활용한 결과와 인근지역 정보까지 활용한 예측결합 결과를 표 8그림 2와 같이 비교하였다.

표 8. 단일지점 예측결과와 지역간 예측결합 결과 간 예측정확도 비교

Table 8. The comparison of accuracy between selected single meterological measuring point and regional forecasting composition

nRMSE

(%)

최적지점선정

예측결합

해당지역

인근포함

해당지역

인근포함

수도권

4.95

4.95

4.57

3.96

강원

5.68

5.68

4.67

4.54

충북

6.65

6.65

6.33

5.23

충남

5.25

5.25

5.72

5.51

전북

6.44

6.44

5.96

5.53

전남

7.67

7.41

6.12

5.87

경북

5.49

5.18

4.63

4.18

경남

4.97

4.97

4.71

4.67

그림. 2. 표본외 예측결과 예측정확도 비교 (2018년)

Fig. 2. The comparison of accuracy on out-of-sample forecasting (year 2018)

../../Resources/kiee/KIEE.2019.68.11.1304/fig2.png

예측결합 결과에 따르면 충남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예측결합 결과가 단일지점 적용결과에 비하여 정확도가 높게 나타나 예측결합방법론의 상대적 우위를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해당지역만의 기상정보를 적용한 예측결합 결과와 인근지역도 함께 적용한 예측결합 결과간의 예측력을 비교하였을 때, 모든 지역을 포함한 결과가 보다 예측력이 높게 났다. 따라서 대부분의 경우 가능한 많은 정보를 예측에 적용하는 것이 예측력 확보에 보다 유리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4. 결 론

본 연구에서는 기존 전력거래소에서 활용하고 있는 지역별 행정중심지역 기상정보를 적용하는 것과 다양한 기상측정지점의 정보를 예측에 활용하는 방법을 서로 비교하여 보다 예측력 확보에 유리한 방법론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또한 김완수외(2019)에서 태양광설비와 기상측정지점 간의 공간보정 방법으로 인근 시간대의 산술평균을 제시한데 반하여[50], 본 연구에서는 Restricted regression을 이용하여 시간대별 가중치를 상이하게 제시하고 이러한 방법론이 예측정확도가 더 높다는 것을 보였다. 뿐만 아니라 예측결합을 통하여 대부분의 지역에서 예측정확도를 개선시킬 수 있다는 결과를 제시하였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총 8개 지역 중 강원, 충북, 전북 등 3개 지역을 제외한 나머지 지역에서 기존 행정중심지역 기상정보가 아닌 타 지점의 기상정보를 활용할 경우 예측정확도가 개선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예측력이 개선된 5개 지역 중 전남과 경북의 경우는 해당지역이 아닌 인근지역의 기상측정지점 수치를 활용하는 것이 보다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대부분의 지역에서 단일지역 기상정보 활용 예측결과 보다는 다양한 지점의 예측결과를 결합한 결과가 예측정확도가 우수한 것으로 나타나 예측결합을 통한 예측력 개선이 가능하다는 것을 보였다. 특히 해당 지역의 기상측정지점 정보만을 활용하는 것보다 인근지역의 기상정보를 결합하는 것이 보다 유리한 것으로 나타난 점이 흥미롭다.

본 연구는 지금까지 설비설치 위치에 기반한 예측방법론이 아닌 설비위치를 모르는 상황에서 기상청 자료를 활용한 예측방법론을 제시한 점에 타 연구와 차별점이 존재한다. 또한 태양광예측에 보다 적합한 기상측정지점을 해당 지역만이 아닌 인근지역의 기상측정지점의 예측정확도를 바탕으로 비교하고 최적지점을 제시하였다는 것에 기여점이 있다. 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예측결합연구가 서로 상이한 모형 간 예측결합을 주제로 삼은데 반하여 본 연구에서는 동일모형의 지점별 특성자료를 반영한 예측결과를 결합하고, 또한 해당지역만이 아닌 인근지역까지 결합범위를 확장하고 이를 통하여 예측력이 향상될 수 있다는 것을 보였다는 점에서 차별점이 있다.

다만 본 연구에서 전력거래소에서 측정되고 있는 태양광설비에 대한 예측만을 연구범위로 하고 있어, 최근 전력수급에서의 문제점으로 부상되고 있는 BTM에 대한 해결방안을 제시하지 못한 한계가 존재한다. 또한 2018년부터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는 ESS의 태양광발전 연계설치에 따른 태양광출력 패턴변화에 대한 대응방안도 제외되어 있어 이에 대한 추가연구가 필요하다. 또한 최근 활용도가 높아지고 있는 머신러닝이나 인공신경망 기법을 예측결합방법론으로 향후 검토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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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김완수(Wan-Soo Kim)
../../Resources/kiee/KIEE.2019.68.11.1304/au1.png

1969년 8월 21일생.

1995년 경원대 전자계산학과 졸업

2006년 헬싱키경제대학 졸업(EMBA)

2012년 연세대 경제대학원 졸업(석사)

현재 전력거래소 전력산업연구원 재직 및 연세대 경제학 박사과정

조하현(Ha-Hyun Jo)
../../Resources/kiee/KIEE.2019.68.11.1304/au2.png

1955년 11월 12일생

1979년 연세대 경제학과 졸업

1981년 연세대 경제학과 졸업(석사)

1987년 The University of Chicago, 경제학과 졸업(박사)

현재 연세대 경제학과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