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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Dept. of Electrical and Electronic Engineering, Pusan National University, Korea. E-mail:leehyekyu@pusan.ac.kr, hun6899@pusan.ac.kr)



Phase identification, Section load, In-line measurement device, Feeder remote terminal unit (FRTU), Advanced distribution management system (ADMS)

1. 서 론

국내 22.9 kV 배전선로에는 인출 차단기와 함께 다수의 자동화 개폐기가 설치되어 있다. 한국전력공사의 차세대 배전운영시스템(advanced distribution management system, ADMS)은 배전선로를 개폐기 기준 구간으로 모델링하고, 구간부하(section load)를 바탕으로 전압·전류·손실 해석을 수행한다[1]. 이때 구간부하는 자동화 개폐기에 설치된 배전자동화 단말장치(feeder remote terminal unit, FRTU)가 계기용 변성기(CT·PT)를 통해 실시간으로 계측한 전압·전류의 크기와 역률각 정보를 이용하여 추정된다[2]. 따라서 차단기·자동화 개폐기 등에 설치된 직렬 계측 설비(in-line measurement device, ILMD)의 연결 상(phase) 정보 정확도는 구간부하 추정 정밀도와 계통 운영 신뢰도를 좌우하는 핵심 요소이다.

그러나 설계·시공 단계에서 기록된 상 정보가 실제 연결 상과 일치한다는 보장은 없다. 시공 오차, 설비 교체·이설, 단상 부하의 후행 증설, 사고 복구 후 재결선 등으로 기록 상과 실제 상이 불일치할 수 있다. 실제로 수만 대의 선로 센서를 운용하는 해외 전력회사의 적용 사례에서는, 전주상 전선 배열 위치를 근거로 부여한 센서 상 정보 가운데 약 12%에서 데이터베이스 정보와 실제 연결 상의 불일치 가능성이 확인된 바 있다[3]. 이러한 상 라벨 오류는 구간부하 산정의 입력 품질을 저하시켜 ADMS의 조류계산, 전압강하 추정, 전력손실 계산 등 배전계통 해석 전반의 결과를 부정확하게 만든다.

상 추정 연구는 주로 지능형 검침 인프라(advanced metering infrastructure, AMI)의 전압 프로파일 유사성을 활용하는 방향으로 진행되어 왔다[4] [5]. 그러나 국내 배전계통의 경우, 자동화 개폐기 등에 설치된 FRTU에서 측정되는 전압은 현장 적용 상의 계측 환경적 제약으로 인해 AMI 계량 전압 대비 오차가 커, 전압 유사도 기반 기법을 ILMD 상 추정에 그대로 적용하기에는 무리가 따른다[6]. 한편 배전선로의 구간부하 추정과 조류계산에 지배적 영향을 미치는 ILMD 자체의 상 추정에 관한 연구는 거의 진행되지 않은 실정이다. 동기페이저 기반 연구로 [7]에서는 12 kV 실계통의 마이크로 동기페이저($\mu$PMU) 전압 위상각 차이와 크기 상관을 분석하여 측정점(노드)의 상을 추정하였으나, 이는 고가의 $\mu$PMU 설치를 전제로 한다. 따라서 상별 실효값과 역률각 위주의 데이터를 수집하는 국내 일반적인 FRTU 환경의 ILMD에 적용하기에는 제약이 따른다.

이에 본 논문에서는 $\mu$PMU 등 추가 계측 인프라 없이 기존 FRTU 계측 데이터만으로 ILMD의 연결 상을 추정하는 기법을 제안한다. 본 연구의 주요 기여는 다음과 같다. 첫째, ILMD의 상 매칭이 실제와 상이할 경우 산출된 구간부하의 크기와 역률각의 변동성(표준편차)이 확률적으로 증가하는 특성을 규명한다. 둘째, 규명된 변동성 특성에 근거하여 상 매칭의 정합도를 평가할 수 있는 적합성 지표를 제안한다. 셋째, 다수의 ILMD를 포함한 배전계통에서의 연산량 완화를 위해 영역 단위 기반의 상 추정 기법을 제시한다.

본 논문의 구성은 다음과 같다. 2장에서는 제안 기법의 기본 원리와 함께, 구간부하의 변동성을 결합한 적합성 지표 및 배전계통 전체에 대한 적용 방법을 기술한다. 3장에서는 실제 정읍 D/L에 기반한 테스트 계통을 대상으로 제안 기법의 상 추정 정확도와 계산 시간을 평가한다. 4장에서는 결론을 맺는다.

2. 본 론

2.1 기본 원리

제안 기법의 원리를 설명하기 위해, 그림 1과 같이 두 ILMD로 구성된 단순 구간을 고려한다. 전원측 설비를 ILMD 1, 부하측 설비를 ILMD 2라 하고, 논의의 단순화를 위해 계측 오차와 구간 내 전력 손실이 없다 가정한다.

그림 1. 기본 원리 설명을 위한 단순 구간 모델

Fig. 1. Simplified section model for the basic princip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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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LMD 1과 2의 $a$상이 실제 계통의 $a$상에 올바르게 연결되어 있으면, $a$상 구간부하의 복소전력은 두 설비의 계측치 차로 정확하게 복원된다.

(1)
$\hat{S}_{LD,a}^{cor} = S_{ILMD1,a} - S_{ILMD2,a} = S_{LD,a}$

여기서 $\hat{S}_{LD,a}^{cor}$는 연결 상 정보가 정합한 경우의 $a$상 구간부하의 복소전력 추정치, $S_{ILMD1,a}$와 $S_{ILMD2,a}$는 각각 ILMD 1과 2에서 계측된 $a$상 복소전력, $S_{LD,a}$는 $a$상 구간부하의 실제 복소전력이다.

반면 ILMD 2의 상 정보가 잘못 설정되어, ILMD 2의 $a$상 단자가 실제로는 계통의 $b$상에 연결된 경우, 추정한 구간부하 $\hat{S}_{LD,a}^{mis}$는 다음과 같이 계산된다.

(2)
$\hat{S}_{LD,a}^{mis} = S_{ILMD1,a} - S_{ILMD2,b} \\ = S_{ILMD1,a} - S_{ILMD2,a} + S_{ILMD2,a} - S_{ILMD2,b} \\ = S_{LD,a} + (S_{ILMD2,a} - S_{ILMD2,b}) \\ = S_{LD,a} + S_{ILMD2,ab}$

(2)와 같이 틀린 상 정보는 구간부하 추정의 관점에서, 실제 구간부하 $S_{LD,a}$에 교란항 $S_{ILMD2,ab} \equiv S_{ILMD2,a} - S_{ILMD2,b}$가 더해지는 효과로 나타난다.

그림 2는 교란항이 구간부하 산정에 미치는 영향을 복소전력 평면에서 나타낸 것이다. 실제 구간부하가 그림 2(a)와 같다고 가정하자. 교란항 $S_{ILMD2,ab}$의 역률각은 실제 구간부하 $S_{LD,a}$의 역률각과 정확히 일치하지 않을 수 있으므로, 교란항은 그림 2(b)의 점선 영역과 같이 다양한 크기와 역률각을 가질 수 있다. 이에 따라 오매칭 구간부하 $\hat{S}_{LD,a}^{mis}$는 그림 2(c)와 같은 영역에 분포하게 된다. 즉 상 오매칭은 산정된 구간부하의 크기뿐 아니라 역률각까지 실제와 달라지게 만든다.

그림 2. 구간부하 산정에서 교란항의 영향

Fig. 2. Effect of the disturbance term on section load calcul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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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의 논의를 다수의 계측 이력에 적용하면 정합과 오매칭의 차이가 분포의 형태로 나타난다. 실제 구간부하의 복소전력 이력이 그림 3(a)와 같다 가정하면, 상 오매칭 시의 구간부하 이력은 교란항이 더해지므로 그림 3(b)와 같이 크기와 역률각이 모두 더 넓게 분포할 수 있다.

그림 3. 다수 이력에서 정합과 오매칭 구간부하의 분포 비교

Fig. 3. Distributions of section loads over multiple histories: matched vs. mismatch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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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변동성 증가 경향은 분산 분해를 통해 정량적으로 설명할 수 있다. 오매칭 시의 구간부하의 유효전력 $\hat{P}$를 다음과 같이 구할 수 있다.

(3)
$\hat{P} = P + D$

여기서 $P$는 정합 시 구간부하의 유효전력, $D$는 교란항의 유효전력 성분이다. 이를 이용하여 이력 집합에 대한 분산은 다음과 같이 분해할 수 있다.

(4)
$\text{Var}(\hat{P}) = \text{Var}(P) + \text{Var}(D) + 2\text{Cov}(P, D)$

여기서 $\text{Var}(\cdot)$와 $\text{Cov}(\cdot)$는 각각 분산과 공분산을 의미한다. 교란항은 서로 다른 두 상 부하의 차로 구성되므로, 교란항의 분산 $\text{Var}(D)$는 양수이다. 따라서 식 (4)에서 오매칭 시 변동성이 감소하려면 공분산 $\text{Cov}(P, D)$가 음수이면서 그 크기가 $\text{Var}(D)$의 절반을 초과해야 한다. 그러나 상별 부하는 다수 수용가 부하의 합으로서 공통된 일간 변동 패턴에 의해 서로 양의 상관을 갖는 것이 일반적이므로, 실제 구간부하와 교란항 사이에 이만큼 강한 음의 공분산이 나타나는 경우는 드물다. 무효전력에 대해서도 식 (4)와 동일한 분해가 성립하여 변동성이 증가하는 경향을 확인할 수 있으며, 이러한 유·무효전력의 변동성 증가는 복소전력 평면에서 분포의 산포 확대, 즉 피상전력 크기와 역률각의 변동성 증가로 연결된다. 다만 변동성이 모든 경우에 반드시 증가하는 것은 아니며, 증가하는 경향이 확률적으로 우세함을 의미한다는 점에 유의한다. 본 논문은 이와 같이 상 데이터가 잘못 매칭되면 산정된 구간부하의 크기와 역률각의 변동성이 커질 수 있다는 사실을 상 추정의 기본 원리로 활용한다.

2.2 변동성 지표 및 상 조합 선정

그림 1의 구간에서 ILMD 1과 2의 연결 가능한 상 조합은 표 1과 같이 총 6개이다. 편의상 ILMD 1의 상은 A/B/C로, ILMD 2의 상은 R/S/T로 표기하였다. 제안 기법은 두 설비의 계측 이력으로부터 6개 조합 각각에 대한 구간부하를 산정하고, 산정된 구간부하의 변동성이 가장 작은 조합을 정합 조합으로 선정한다. 이를 위해 본 절에서는 구간부하의 변동성을 정량화하는 세 가지 지표를 정의하고, 이들을 결합하여 상 조합의 적합성을 평가하는 지표를 제시한다.

표 1. 단순 구간 모델에서의 ILMD 상 연결 가능 조합

Table 1. Phase connection combinations of ILMDs in the simplified section model

번호 상 조합
1 (A, R), (B, S), (C, T)
2 (A, R), (B, T), (C, S)
3 (A, S), (B, R), (C, T)
4 (A, S), (B, T), (C, R)
5 (A, T), (B, R), (C, S)
6 (A, T), (B, S), (C, R)

2.2.1 구간부하의 크기 및 역률각 변동성 지표

변동성을 정량화하기에 앞서 그 정의를 명확히 할 필요가 있다. 변동폭(최댓값 – 최솟값)으로 변동성을 정의하면 단 하나의 극단값이 지표를 좌우한다. 즉 계측 오차로 한 시점의 값이 크게 튄 경우, 해당 불량 데이터가 변동성 평가를 지배하게 된다. 이에 본 논문에서는 모든 이력을 반영하면서 극단값의 영향이 완화되는 표준편차로 변동성을 정의한다.

한편 오매칭 조합이라 하더라도 교란항의 우연한 상쇄에 의해 일부 상의 표준편차가 오히려 감소하는 경우가 존재할 수 있다. 이때 상별 표준편차의 합 또는 최솟값을 사용하면, 표준편차가 감소한 상이 표준편차가 증가한 상의 효과를 가리거나 상회하여 오판으로 이어질 수 있다. 이에 본 논문에서는 상별 표준편차 중 최댓값을 변동성 지표로 사용한다.

상 연결 조합 $i$, 상 $\phi \in \{a, b, c\}$, 이력 $k$ ($k = 1, \dots, N$)에 대해, 추정한 구간부하의 복소전력을 $\hat{S}_{LD, \phi}^{(i)}(k)$, 그 크기와 역률각을 각각 $\hat{M}_\phi^{(i)}(k)$, $\hat{\theta}_\phi^{(i)}(k)$라 하면, 조합 $i$의 크기 표준편차 $\sigma_M^{(i)}$과 역률각 표준편차 $\sigma_\theta^{(i)}$는 다음과 같이 정의한다.

(5)
$\sigma_M^{(i)} = \max_{\phi \in \{a, b, c\}} \text{Std}_k \left[ \hat{M}_\phi^{(i)}(k) \right]$
(6)
$\sigma_\theta^{(i)} = \max_{\phi \in \{a, b, c\}} \text{Std}_k \left[ \hat{\theta}_\phi^{(i)}(k) \right]$

여기서 $\text{Std}_k[\cdot]$는 이력에 대한 표준편차를 의미한다.

2.2.2 구간부하의 분포 산포 지표

그림 3에서 확인한 바와 같이, 상 오매칭 시 구간부하 이력은 크기·역률각 각각의 변동 증가와 함께 복소전력 평면에서 분포 자체가 넓어질 수 있다. 이에 분포의 넓이를 면적으로 직접 비교하는 방법을 생각할 수 있으나, 면적은 변동폭과 마찬가지로 경계의 극단값에 의해 결정되므로 오류 데이터의 영향이 증폭될 수 있다. 이에 본 논문은 면적 대신 분포의 산포를 나타내는 표준거리를 세 번째 지표로 사용한다. 표준거리는 평면 위 점들의 중심으로부터의 평균 제곱 거리의 제곱근으로서, 다음과 같이 정의된다.

(7)
$d_\phi^{(i)} = \sqrt{\frac{1}{N} \sum_{k=1}^N \left[ \left( \hat{P}_\phi^{(i)}(k) - \bar{P}_\phi^{(i)} \right)^2 + \left( \hat{Q}_\phi^{(i)}(k) - \bar{Q}_\phi^{(i)} \right)^2 \right]}$

여기서 $\hat{P}_\phi^{(i)}(k)$, $\hat{Q}_\phi^{(i)}(k)$는 산정된 구간부하의 유·무효전력이고, $\bar{P}_\phi^{(i)}$, $\bar{Q}_\phi^{(i)}$는 각각의 이력 평균이다. 마지막으로 표준편차 기반 변동성 지표에서와 같이, 최댓값을 구간부하의 분포 산포 지표로 정의한다.

(8)
$\sigma_d^{(i)} = \max_{\phi \in \{a, b, c\}} d_\phi^{(i)}$

2.2.3 정규화 기반 적합성 지표

이상의 세 지표 $\sigma_M^{(i)}$, $\sigma_\theta^{(i)}$, $\sigma_d^{(i)}$는 각각 크기, 역률각, 평면 산포의 관점에서 상 조합의 정합성을 평가한다. 실제 환경에서는 세 지표가 모두 동일한 조합을 최적으로 지목하지 않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다. 이때 지표별 최적 조합의 다수결로 최종 조합을 정하는 방법을 고려할 수 있으나, 다수결은 각 지표가 후보를 가른 정도를 반영하지 못한다. 예컨대 크기와 역률각 지표에서는 조합 1이 조합 2를 1%의 근소한 차이로 앞서고, 산포 지표에서는 조합 2가 조합 1을 10%의 뚜렷한 차이로 앞서는 경우, 다수결은 조합 1을 선정하지만 이 판정의 신뢰도는 낮다.

이와 같은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제안 기법은 세 지표를 정규화하여 합산한 값의 역수로 정의되는 적합성 지표로 상 조합을 선정한다. 세 지표는 단위와 크기 규모가 서로 다르므로($\sigma_\theta$는 각도, $\sigma_M$과 $\sigma_d$는 전력 단위), 직접 합산할 수 없고 정규화가 선행되어야 한다. 각 지표를 6개 조합에 대한 해당 지표의 최댓값으로 나누어 무차원화한 뒤 합산하고, 그 역수를 취하여 적합성 지표를 식 (9)와 같이 정의한다.

(9)
$J^{(i)} = \left( \frac{\sigma_M^{(i)}}{\max_j \sigma_M^{(j)}} + \frac{\sigma_\theta^{(i)}}{\max_j \sigma_\theta^{(j)}} + \frac{\sigma_d^{(i)}}{\max_j \sigma_d^{(j)}} \right)^{-1}$

(9)의 정규화에 의해 각 항은 0과 1 사이의 값을 가지며(1은 해당 지표에서 변동성이 가장 큰 조합), 조합 간 상대적 크기만을 반영하므로 특정 지표의 절대 규모가 크다는 이유로 결과를 지배하는 현상이 방지된다. 또한 합산 과정에서 각 지표가 후보를 가른 정도(상대 격차)가 그대로 반영되므로, 앞서 든 예와 같이 한 지표의 근소한 우위가 다른 지표의 뚜렷한 우위를 뒤집는 다수결의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다. 정규화된 세 항의 합은 변동성이 작을수록 작아지고 그 역수인 적합성 지표는 커지므로, 식 (10)과 같이 적합성 지표가 최대인 조합이 정합 상 조합으로 추정된다.

(10)
$\hat{i} = \arg\max_i J^{(i)}$

2.3 배전계통 적용 방안

실제 배전선로에는 다수의 ILMD가 설치되어 있으므로, 본 절에서는 제안 기법을 배전계통 전체에 적용하기 위한 절차를 기술한다.

2.3.1 영역 분할 및 추정 순서

배전계통에 존재하는 모든 ILMD를 대상으로 상 추정을 한 번에 수행하면, 검토해야 할 상 조합의 수가 ILMD 수에 따라 지수적으로 증가한다. 예로 그림 4와 같이 4개의 ILMD가 설치된 배전계통에서 상의 기준이 되는 ILMD 1을 제외한 나머지 세 ILMD의 상을 한 번에 추정하면 $6^3$개의 조합을 검토해야 한다.

그림 4. 영역 분할 개념

Fig. 4. Concept of zones

../../Resources/kiee/KIEE.2026.75.8.1731/fig4.png

이에 제안 기법에서는 D/L의 모든 ILMD의 상 정보를 한번에 모두 추정하지 않고, 그림 4와 같이 배전계통을 ILMD를 경계로 하는 영역(zone)으로 분할하고, 영역 단위로 상 추정을 순차적으로 수행한다. 각 영역은 하나의 시작 ILMD(전원측)와 영역 말단의 ILMD들로 정의되며, 영역의 연산 순서는 차단기에 가까운 순으로 결정한다. 인출 차단기는 변전소에서 상 정보가 관리되므로 그 연결 상을 신뢰할 수 있는 기준으로 삼는다. 영역의 연산이 상위에서 하위로 진행되기 때문에, 개별 영역의 연산이 시작되는 시점에는 시작 설비의 상이 이미 확정되어 있고, 시작 설비의 전압과 통과 유·무효전력 또한 상위 영역의 연산 결과로부터 주어진다.

이와 같은 영역 분할을 통해 검토할 상 조합의 수가 크게 감소한다. 그림 4의 경우 추정 대상은 ILMD 2, 3, 4이며, 영역으로 분할하면 영역 1에서는 말단의 ILMD 2와 ILMD 3에 대해 $6^2$개, 영역 2에서는 말단의 ILMD 4에 대해 6개의 조합만 검토하면 된다. 영역 3과 4는 말단에 ILMD가 없어 추정이 불필요하다. 따라서 전체 검토량이 $6^3$에서 $6^2+6$으로 감소한다.

2.3.2 분산전원 영향을 고려한 상 추정 이력 선정

태양광 등 분산전원의 출력은 구간부하 산정치에 중첩되어 나타난다. 주간에는 태양광 출력의 변동이 정합·오매칭 후보 간 구간부하 변동성의 차이를 잠식할 수 있으며, 연계용량이 증가하여 역조류가 발생하는 조건에서는 그 영향이 더욱 커진다. 이에 본 논문에서는 실계통 배전선로에 연계되는 분산전원의 대부분이 태양광인 점에 착안하여, 상 추정에 사용하는 계측 이력을 태양광 출력이 0인 야간 시간대(20시~익일 5시)로 제한한다. 야간 이력에서는 태양광 출력에 의한 교란이 제거되어 구간부하의 변동성이 순수한 부하 특성만을 반영하며, 상 추정의 입력 데이터가 태양광 연계용량과 무관해지므로 제안 기법의 성능이 태양광 보급 수준에 영향을 받지 않는다.

2.3.3 조류계산 기반 영역 구간부하 산정

개별 영역의 구간부하를 산정하려면 영역 경계 ILMD의 상별 복소전력이 필요하다. ILMD의 전류 크기와 역률각 계측값은 신뢰할 수 있으나, 전압 계측값은 오차가 커 이를 복소전력 계산에 그대로 사용하면 구간부하에 큰 오차가 유입된다. 이에 제안 기법은 말단 ILMD의 전압을 계측값 대신 영역 단위 조류계산으로 산출한 값으로 대체한다. 이때 신뢰할 수 있는 계측값인 전류 크기와 역률각이 정전류 부하 모델의 입력 변수와 같다는 점을 이용하여, [2]에서 제안한 기법을 기반으로 구간부하를 산정한다. 후보 상 조합마다 말단 ILMD의 정전류 부하 상 배정이 달라지므로, 조합별로 이 연산을 반복하여 구간부하 이력을 구하고 2.2절의 적합성 지표로 평가한다.

2.3.4 연산 흐름도

제안 기법의 전체 연산 흐름도는 그림 5와 같다. 특정 배전선로에 대해 그림 4와 같이 영역을 정의하고, 개별 영역에 대한 반복 연산을 수행한다. 그림 4의 영역 3이나 4와 같은 말단 영역의 경우, 하위에 ILMD가 없으므로 해당 영역에 대한 연산은 수행할 필요가 없다. 개별 영역 연산의 마지막 단계는 적합성 지표로부터 최적 상 조합을 선택하고, 해당 영역의 하위 경계에 연결된 ILMD들의 상 정보를 확정하는 것이다.

그림 5. 제안 기법의 전체 연산 흐름도

Fig. 5. Overall flowchart of the proposed meth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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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5 운영 방안

제안 기법의 입력인 FRTU의 전류 크기와 역률각 이력은 현행 ADMS가 이미 주기적으로 수집·저장하고 있는 데이터이다. 따라서 별도의 수집 체계 구축이나 통신 부하의 증가 없이, 기존 계측 이력 데이터베이스의 조회만으로 입력 데이터를 확보할 수 있다. 상 추정은 실시간 기능이 아니라 상 정보의 검증·정정을 위한 오프라인 배치 연산이므로, 설비 신설·교체, 사고 복구 등 상 정보가 변경될 가능성이 있는 이벤트가 발생한 후와 정기 검증(예, 월/분기 1회) 시에 수행하는 것이 적합하다. 또한 상 추정 연산은 ADMS의 실시간 운영 기능과 분리되어 운영 서버가 아닌 별도의 분석용 컴퓨터에서 수행할 수 있으며, 운영 시스템과의 접점은 계측 이력 데이터베이스의 조회와 판정 결과의 반영뿐이다. 따라서 상 추정을 위한 운영 서버의 연산 자원 배정은 필요하지 않다. 아울러 판정 결과의 이력관리를 위해, 판정 일시, 사용한 계측 이력 구간, 후보 조합별 적합성 지표값, 판정 결과와 확정·보류 상태를 데이터베이스로 관리한다. 재판정 시 기존 판정과의 비교를 통해 상 정보의 변경 이력을 추적할 수 있으며, 이는 판정 결과를 ADMS의 상 정보 갱신에 반영하는 실무 절차의 근거 자료가 된다.

3. 사례연구

3.1 테스트 환경

제안 기법의 성능을 평가하기 위해, 그림 6과 같은 테스트 계통을 사용하였다. 테스트 계통은 정읍 D/L의 계통 데이터(토폴로지, 선로 파라미터)를 채용하여 작성되었으며, 그림과 같이 6개의 ILMD가 설치되었다 가정하였다. D/L의 각 상에는 약 440개의 부하가 있으며, 총 용량 6.7 MW의 태양광발전 49기가 분산전원으로 연결되어 있다.

그림 6. 테스트 계통

Fig. 6. Test sys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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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LMD의 계측 이력 생성을 위해, [8]에서 제공하는 6,000여 개의 AMI 이력 데이터를 이용하였다. 개별 부하의 프로파일은 AMI 이력 데이터 중 임의로 선택하여 생성하였으며, 부하의 역률은 지상 0.9~0.95 사이의 값으로 임의 선택하였다. 이렇게 생성된 부하 이력을 그대로 사용할 경우, 무작위 프로파일 할당에 의해 D/L의 상별 총부하 편차가 과도하게 커질 수 있으며, 이는 제안 기법의 정확도를 실제보다 높게 평가하게 할 수 있다. 따라서 본 논문에서는 각 상의 D/L 총부하를 산정한 뒤, 개별 상의 최대부하가 3 MW의 95~105% 범위에 놓이도록 상별 스케일링 계수를 임의로 적용하였다. 다음으로, 이와 같은 방식으로 1시간 간격의 40일 이력, 즉 960개 시점으로 구성된 테스트 이력 집합 1,000개를 생성하였다. 이 중 상 추정에는 2.3.2절에 따라 야간 시간대(20시~익일 5시)의 이력만을 사용하였다. 배전계통 말단에 설치된 ILMD 6번의 이력에서 상전류 크기 사이의 피어슨 상관계수 분포는 그림 7과 같으며, 상관계수가 최대(이력 974번), 평균(이력 465번), 최소(129번)인 경우의 전류 프로파일은 그림 8과 같다. 이를 통해 생성한 이력이 과도하게 불평형되어 있지 않음을 확인할 수 있다.

그림 7. 상별 전류 크기 사이의 피어슨 상관계수 분포

Fig. 7. Distributions of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s between phase current magnitud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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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8. 대표 이력의 전류 크기 프로파일

Fig. 8. Current magnitude profiles of representative histor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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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 계측오차의 효과를 반영하기 위해 국제표준 IEC 61869-2에 규정한 클래스 1급과 3급의 계측기를 고려하였다[9]. 한국전력공사의 규정은 클래스 1급으로 규정하고 있으나, 본 논문에서 설치 후 노화에 따른 정확도 저하를 고려하기 위해 3급도 함께 고려하였다 [10]. 개별 클래스에서 노이즈는 표준분포로 모델링하였으며, 계측값이 99.7%(3$\sigma$) 확률로 허용오차 한계 내에 존재하도록 모의하였다. 예로 1급에서 전류 허용오차는 $\pm$1%로 표준편차 0.333%로, 위상각 오차는 $\pm$1$^\circ$로 표준편차 0.333$^\circ$로 모의하였다.

이렇게 생성한 계측 이력 데이터에 제안한 기법을 적용하였다. 결과의 정확도를 지표화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설비 정답률과 이력 정답률을 정의하였다.

(11)
$\text{설비 정답률} = \frac{\text{정확히 추정된 ILMD 수}}{\text{전체 ILMD 수}} \times 100 \ [\%]$
(12)
$\text{이력 정답률} = \frac{\text{정확히 추정된 이력 수}}{\text{전체 이력 수}} \times 100 \ [\%]$

여기서 설비 정답률은 한 이력에서 정확히 추정된 ILMD의 비율을 뜻한다. 이력 정답률은 1,000개 이력 중 모든 ILMD가 정확히 추정된 이력의 비율이다.

3.2 정확도 분석

제안한 기법의 효과를 분석하기 위해, 제안한 적합성 지표($J$)와 함께, 역률각 지표($\sigma_\theta$), 크기 지표($\sigma_M$), 산포 지표($\sigma_d$)를 각각 판단 기준으로 사용한 경우의 결과를 비교하였다. 또한, 추정에 사용한 이력 일수의 영향을 분석하기 위해 이력 일수가 5, 10, 20, 40, 80일인 경우의 결과를 함께 비교하였다. 클래스 1급과 3급의 설비 정답률의 평균은 각각 그림 9(a)와 9(b)와 같으며, 모든 경우에 추정에 사용한 이력의 수가 많을수록, 그리고 계측 정확도가 높을수록 정답률이 향상됨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제안한 적합성 지표 $J$를 사용하는 경우, 모든 조건에서 가장 높은 정답률을 보였다. 클래스 1급에서는 정답률이 최대 100%에 이르렀으며, 클래스 3급에서는 계측 오차의 증가로 정답률이 전체적으로 감소하여 최대 정답률이 99.94%였다.

그림 9. 설비 정답률 결과

Fig. 9. Equipment accuracy resul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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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가지 주목할 점은 계측 정확도 등급이 1급에서 3급으로 낮아질 때, 1급에서 가장 높은 정답률을 보이던 역률각 지표($\sigma_\theta$)가 3급에서는 가장 낮은 정답률을 보인다는 것이다. 등급이 낮아지면 세 지표의 계측오차도 모두 비슷한 배율로 증가하지만, 그 영향의 크기는 각 지표에서 계측오차가 실제값의 변동폭 대비 차지하는 비중에 따라 달라진다. 크기 지표($\sigma_M$)와 산포 지표($\sigma_d$)가 대상으로 하는 부하 전류 및 전력은 시간에 따른 변동폭이 크므로, 1급에서 이미 변동폭이 계측오차를 크게 상회하며 등급이 낮아져도 그 비율이 지나치게 커지지 않는다. 반면 역률각의 변동 범위는 약 8$^\circ$(18~26$^\circ$)로 좁다. 1급의 위상각 계측 오차는 $\pm$1$^\circ$로 이 변동폭의 약 13%이지만, 3급에서는 $\pm$3$^\circ$로 약 38%까지 커진다. 그 결과 역률각 지표에서는 등급이 낮아질수록 실제 변동이 계측오차에 묻혀, 정합과 오매칭의 구분이 어려워진다.

또한 클래스 1급과 3급의 이력 정답률을 각각 그림 10(a)와 10(b)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개별 이력에서 ILMD 중 하나만 틀리더라도 추정이 틀린 이력으로 처리되기에 설비 정답률보다 낮다. 하지만, 제안한 지표를 사용하는 경우 1급에서는 최대 100%, 3급에서는 최대 99.7%의 정답률을 보였다. 이상의 결과로부터 제안한 기법을 사용하여 ILMD 상 추정이 가능하며, 세 변동성 지표를 결합한 적합성 지표가 개별 지표를 단독으로 사용하는 경우보다 정확함을 확인할 수 있다.

그림 10. 이력 정답률 결과

Fig. 10. History accuracy resul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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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계산 시간 및 확장성

제안 기법의 계산 시간과 확장성을 평가하였다. 영역 분할에 의해 전체 계산량은 영역별 계산의 합으로 구성되므로, 계산 시간을 지배하는 변수는 영역 내 스위치 수이며, 검토할 상 조합의 수는 스위치 수에 대해 지수적으로 증가한다. 이에 그림 11과 같이 테스트 계통에서 ILMD 6 하위의 영역에 ILMD 7, 8, 9를 순차적으로 추가 설치하여, 영역 내 스위치 수가 2개(ILMD 6+7), 3개(ILMD 6+7+8), 4개(ILMD 6+7+8+9)인 경우를 구성하고 계산 시간을 측정하였다. 측정 환경은 Intel Core i9-14900K CPU, 128 GB 메모리이며, MATLAB (R2025b)으로 구현하고 병렬 컴퓨팅은 사용하지 않았다. 영역 내 스위치 수 2, 3, 4개에 대한 평균 계산 시간(야간 40일 이력 기준)은 각각 1.03초, 5.01초, 23.14초이며, 이 증가 추세로부터 추정하면 스위치 6개로 구성된 영역도 약 15분 이내에 처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 배전계통에서 영역의 약 98%는 스위치 4개 이하, 약 99%는 6개 이하로 구성된다. 따라서 대부분의 영역은 실용적인 시간 내에 처리할 수 있다. 다만 스위치 수가 많은 나머지 약 1%의 영역에 대해서는 연산 효율화가 필요하다.

그림 11. 추가 ILMD 위치

Fig. 11. Additional ILMD loc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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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결 론

본 논문에서는 $\mu$PMU 등 추가 계측 인프라 없이 기존 FRTU의 전류 크기와 역률각 계측 이력만으로 배전계통 직렬 계측 설비(ILMD)의 연결 상을 추정하는 기법을 제안하였다. 상 매칭이 실제와 다르면 산정된 구간부하에 교란항이 더해져 그 변동성이 확률적으로 증가함을 규명하고, 이에 근거하여 구간부하 크기·역률각의 표준편차와 복소전력 평면의 표준거리를 결합한 적합성 지표를 제안하였다. 또한 계통을 ILMD 경계의 영역으로 분할하고 차단기에 가까운 영역부터 순차 추정함으로써 배전계통 전체로 기법을 확장하였으며, 상 추정 이력을 태양광 출력이 없는 야간 시간대로 제한하여 태양광 연계용량의 영향을 받지 않도록 하였다. 마지막으로 사례연구에서 제안 기법을 사용하여 ILMD의 상을 추정할 수 있으며, 세 변동성 지표를 결합한 적합성 지표가 개별 지표보다 우수함을 확인하였다. 제안 기법은 별도의 설비 투자 없이 기존 계측 인프라만으로 상 정보를 검증·정정할 수 있어 ADMS 기반 배전계통 해석의 신뢰성 향상에 기여할 수 있다.

향후 연구로는 다음 세 가지를 계획하고 있다. 첫째, 본 기법은 상 추정 이력을 야간으로 제한하여 태양광의 영향을 제거하였으나, ESS, V2G 등 야간에도 역조류를 유발할 수 있는 자원이 연계된 계통에 대해서는 적용성의 추가 검토가 필요하다. 둘째, 영역별 순차 추정 구조에서 상위 영역의 오판이 하위 영역으로 전파될 수 있으므로, 이를 탐지하고 상위 판정을 재검토하는 피드백 절차의 정립이 필요하다. 셋째, 영역 내 스위치 수가 많은 경우에 검토할 상 조합의 수가 지수적으로 증가하여 계산 시간이 급증하므로, 이러한 영역에 대한 연산 효율화 연구가 필요하다.

Acknowledgements

This work was supported by a 2-Year Research Grant of Pusan National Univers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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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이혜규 (Hye-Gyu 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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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 received his B.S. and M.S. degrees in Electrical Engineering from Chosun University, Gwangju, South Korea, in 2019 and 2021, respectively. Currently, he is pursuing his Ph.D. degree in Electrical and Electronic Engineering at Pusan National University, Busan, South Korea.

강제헌 (Je-Heon Kang)
../../Resources/kiee/KIEE.2026.75.8.1731/au2.png

He received the B.S. and M.S. degrees in electrical engineering from Pusan National University, Busan, South Korea, in 2023 and 2026, respectively. He is currently pursuing the Ph.D. degree in electrical engineering at Pusan National University, Busan, South Korea. His research interests include sustainable energy systems, power system optimization, smart grids, distributed and cooperative power systems, and carbon neutrality.

황평익 (Pyeong-Ik Hw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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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 received the B.S. degree in science and the integrated M.S. and Ph.D. degree in electrical engineering from Seoul National University, Seoul, South Korea, in 2006 and 2014, respectively. He was a Research Professor with Korea University, Seoul, from 2014 to 2015; and a Senior Researcher with the Korea Electric Power Research Institute, Daejeon, South Korea, from 2015 to 2017. He is currently an Associate Professor with Pusan National University, Busan, South Korea. His research interests include distributed energy resources, distribution system operation, microgrids, and smart gri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