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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Journal of Air-Conditioning and Refrigeration Engineering

Korean Journal of Air-Conditioning and Refrigeration Engineering

ISO Journal TitleKorean J. Air-Cond. Refrig. Eng.
  • Open Access, Monthly
Open Access Monthly
  • ISSN : 1229-6422 (Print)
  • ISSN : 2465-7611 (Online)

  1. 세종대학교 기계공학과 교수 (Professor, Department of Mechanical Engineering, Sejong University, Seoul, Republic of Korea)



방향성 시추(Directional drilling), 원격 음파통신(Acoustic telemetry), 음파 방정식(Wave equation), 압전구동기(Piezo actuator), 드릴 스트링(Drill string)

기호설명

$A$:단면적
$E$:Young’s modulus
$u$:변위
$t$:시간
$x$:축방향 좌표
$c$:음속
$m$:질량
$z$:음파 임피던스
$d$:배관 길이
$F _{x}$:$x$방향 힘

그리스 문자

$\rho $:밀도
$\sigma _{x}$:축방향 응력

1. 서론

비전통 자원인 셰일가스의 경우 손익분기점(BEP)은 50달러 수준(브렌트유 기준)인데 반해 심해저에서 뽑아 올리는 원유가 82달러인 것은 감안하면 40% 가량 싸다. 장기적으로 국제유가가 50~60달러 선에서 안착할 것이란 전망이 힘을 얻고 있는 데다, 트럼프 행정부 이후 원유 및 가스의 수출이 급증하고 있는 만큼 안정적 수익을 확보할 대내외 환경도 갖춰져 있다. 셰일가스는 모래와 진흙이 쌓여 굳어진 퇴적암인 ‘셰일층’에 존재하는 천연가스이다. 일반 천연가스는 지표면 가까이 올라와 있는 반면, 셰일가스는 불투과 암석층이 있어 이동하지 못하고 셰일 층에 잔류한 것으로 셰일가스가 전통가스보다 깊은 곳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채굴이 어려우나, 1999년 이후 ‘수평시추/수압파쇄법’ 등 채굴기술이 개발되어 경제적인 생산이 가능해졌다. 셰일 가스는 전통가스와 다르게 각 지역에 고르게 분포되어 있고, 확인 매장량은 187.4조 ㎥로 전 세계가 59년간 사용할 수 있는 양이고, 잠재 매장량도 막대하다.

셰일가스 채굴을 위해서는 수직으로 1~2 km 시추 후 수평으로 2~3 km를 시추하는 방향성 시추제어 기술이 필요하다. 지하의 시추장비 위치를 파악하기 위하여 다양한 센서가 탑재되어 있고 센서의 정보를 지상부로 올려 보내기 위해서는 통신기술이 필요하다. 유선 또는 무선 통신은 거의 불가능하므로 전통적인 방법은 드릴비트의 윤활과 파쇄된 암석 파편을 지상으로 이송하기 위한 머드(mud) 유동의 유량을 솔레노이드로 제어하여 발생하는 압력파를 지상에서 해독하여 메시지를 수신하는 머드 펄스 방식이었다. 그러나 이 방식은 지중 및 펌프 노이즈로 인하여 2 bps(bits per sec)의 baud rate 수준이다. 지상으로 신호를 올려보내는 동안은 시추작업을 멈추어야 하고 고가의 시추장비 임대비용을 고려하면 이 시간을 줄일수록 시추 기간과 비용을 단축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 이에 통신 속도 향상을 위한 대안으로 드릴파이프 자체를 가진하여 음파형태로 정보를 전달하는 원격 음파통신(acoustic telemetry) 기법이 연구되어 왔다.[1-3] 이 기법을 상업화한 유일한 기업은 미국의 XACT라는 업체로서 통신속도는 20 bps 수준이며, 해당 장비가 고가라서 방향성 시추(directional drilling)의 후발주자인 우리나라 입장에서는 경쟁력 차별화를 위하여 개발할 가치가 있다. 이에 방향성시추 시스템 개발 국책과제의 일환으로 원격 음파통신 기술개발을 추진하게 되었다.

본 연구에서는 드릴 파이프을 통한 음파 통신의 수치해석 모델을 개발하고 지하 시추장비에서 보낸 신호가 지상에 도달하는 과정을 모사하였다. 드릴 파이프 음파통신의 이론적 토대는 Drumheller[1]가 체계화하였고, 이 이론적 토대에서 주기파 해를 구하고 실험 결과와 비교한 유사 연구결과들[2,3]이 모델의 타당성을 입증한다. 본 연구는 수치해석 모델을 자체개발하여 차후 마찰감쇠 등의 추가 연구개발을 위한 기본 해석틀을 구축하고자 한다.

2. 모델 이론

2.1 운동 방정식

Fig. 1은 강관에 압전 가진기에 의한 축방향 가진력 $F _{x}$에 대한 미소 체적에서의 힘 평형을 나타내며 관벽에서의 점성 마찰과 다른 방향의 힘 작용은 무시하였다. 응력과 스트레인의 관계는 다음과 같다.

Fig. 1. One-dimensional infinite pipeline structure.
../../Resources/sarek/KJACR.2019.31.2.091/fig1.png

(1)
$\sigma _ { x } = E \frac { \partial u } { \partial x }$

미소체적 $\Delta x$의 운동 방정식은 다음과 같다.

(2)
$\rho A \triangle x \frac { \partial ^ { 2 } u } { \partial t ^ { 2 } } = \frac { \partial \sigma _ { x } } { \partial x } A \triangle x$

식(1)식(2)에 대입하고 $c ^ { 2 } = E / \rho$의 물리적 관계를 적용하면 다음의 음파 방정식이 유도된다.

(3)
$\frac { \partial ^ { 2 } u } { \partial t ^ { 2 } } = c ^ { 2 } \frac { \partial ^ { 2 } u } { \partial x ^ { 2 } }$

본 연구에서는 사용되는 강관은 일정 단면이 아니라 관과 관을 잇는 이음매의 칫수가 다름으로 인한 반사파의 발생을 모사하기 위해서는 길이 $x$대신 다음과 같이 정의되는 질량 좌표 $m$으로 변환하는 것이 편리하다.

(4)
$m = \int _ { 0 } ^ { x } \rho ( \xi ) A ( \xi ) d \xi$

식(4)와 음파 임피던스 $z$관계식 $z= \rho Ac$를 식(3)에 대입하면 다음과 같다.

(5)
$\frac { \partial ^ { 2 } u } { \partial t ^ { 2 } } = \frac { \partial } { \partial m } \left( z ^ { 2 } \frac { \partial u } { \partial m } \right)$

식(5)를 적용한 이유는 드릴 파이프 단면적 변화에 따라 달라지는 임피던스 변화를 반영하기 위한 것이다. Fig. 2는 드릴 파이프와 파이프 이음관이 반복되는 시추 배관의 반복 형태를 나타낸다. 이와 같이 두 개의 다른 임피던스를 갖는 반복 구조에 대하여 유한요소법과 특성방정식 적용을 용이하게 하기 위하여 다음의 조건을 만족하는 정수 $n _{1}$과 $n _{2}$를 구한다.

Fig. 2. Structure of periodic pipeline model.
../../Resources/sarek/KJACR.2019.31.2.091/fig2.png

(6)
$\frac { d _ { 1 } / c _ { 1 } } { d _ { 2 } / c _ { 2 } } = \frac { n _ { 1 } } { n _ { 2 } }$

이로부터 수치해석을 위한 시간 간격 $\Delta t$는 다음과 같이 정해진다.

(7)
$\triangle t = d _ { 1 } / c _ { 1 } n _ { 1 } = d _ { 2 } / c _ { 2 } n _ { 2 }$

변위장 $u(x,t)$는 시간 와 위치 $j \Delta t$를 대표하는 첨자 $j$와 $n$으로 표시되는 $u _{n} ^{j}$로 근사된다. 단순 유한차분식으로 속도와 가속도를 표현하면 다음과 같다.

(8)
$\left( \frac { \partial u } { \partial t } \right) _ { n } ^ { j + 1 / 2 } = \left( u _ { n } ^ { j + 1 } - u _ { n } ^ { j } \right) / \triangle t$

(9)
$\left( \frac { \partial ^ { 2 } u } { \partial t ^ { 2 } } \right) _ { n } ^ { j } = \frac { 1 } { \Delta t } \left[ \left( \frac { \partial u } { \partial t } \right) _ { n } ^ { j + 1 / 2 } - \left( \frac { \partial u } { \partial t } \right) _ { n } ^ { j - 1 / 2 } \right] = \left( u _ { n } ^ { j + 1 } - 2 u _ { n } ^ { j } + u _ { n } ^ { j - 1 } \right) / \triangle t ^ { 2 }$

임피던스에 관한 다음 관계식(10), 식(5), 식(8), 식(9)를 연립하여 정리하면 식(11)로 정리된다.

(10)
$z _ { n + 1 / 2 } = \rho _ { n + 1 / 2 } A _ { n + 1 / 2 } c _ { n + 1 / 2 } = \triangle r _ { n + 1 / 2 } / \triangle t$

(11)
$u _ { n } ^ { j + 1 } + u _ { n } ^ { j - 1 } = \frac { 2 \triangle r _ { n + 1 / 2 } } { \triangle r _ { n + 1 / 2 } + \triangle r _ { n - 1 / 2 } } u _ { n + 1 } ^ { j } + \frac { 2 \triangle r _ { n - 1 / 2 } } { \triangle r _ { n + 1 / 2 } + \triangle r _ { n - 1 / 2 } } u _ { n - 1 } ^ { j }$

식(11)의 각 항들의 관계는 Fig. 3의 수치해석 공간에 도시되어 있다. 식(11)의 운동방정식에 대한 경계조건은 드릴 스트링의 좌우측 경계에 변위나 힘으로 명시될 수 있다. 다음의 축 작용력 $F _{x}$는 상응하는 유한차분형태로 식(13)과 같이 표현된다.

Fig. 3. Influence of displacements in differential equation functions.
../../Resources/sarek/KJACR.2019.31.2.091/fig3.png

(12)
$F _ { x } = A \sigma _ { x } = - A E \frac { \partial u } { \partial x } = - \rho A c ^ { 2 } \frac { \partial u } { \partial x }$

(13)
$F _ { n - 1 / 2 } ^ { j } = \triangle r _ { n - 1 / 2 } \left( u _ { n - 1 } ^ { j } - u _ { n } ^ { j } \right) / \Delta t ^ { 2 }$

최종적인 경계조건은 다음과 같이 정리된다.

(14)
u n j = U n j d i s p l a c e m e n t u n + 1 j + ( Δ t ) 2 Υ n + 1 / 2 j Δ r n + 1 / 2 l e f t   f o r c e u n - 1 j - ( Δ t ) 2 Υ n - 1 / 2 j Δ r n - 1 / 2 r i g h t   f o r c e u n + 1 j - 1 l e f t   i n   f i n i t e u n - 1 j - 1 r i g h t   i n   f i n i t e

$U _{n} ^{j}$, $\Upsilon _{n-1/2} ^{j}$ 및 $\Upsilon _{n+1/2} ^{j}$는 경계조건에 작용하는 힘이나 변위를 서술하는 임의 함수이다.

2.2 드릴 파이프 제원 및 경계조건

Table 1은 드릴 파이프와 이음관의 표준 치수를 나타낸다. 식(7)의 시간 간격을 결정하기 위해 $n _{1} =19$, $n _{2} =1$로 설계하였다. 그 결과 $dt$는 $89 \mu sec$이다. 드릴 스트링이 시작되는 공저부(Bottom hole assembly)에서 지상부로 정보전달을 위해 압전가진기(Piezo actuator)로 가진한다. 9개의 드릴 파이프와 10개의 이음관 조합으로 구성된 드릴스트링에 가진하였고 동특성 파악을 위해 진폭 1 mm, 펄스 폭 $\Delta t$인 임펄스를 가하였다. 좌측 경계는 임퍼스 파, 우측 경계는 식(14)의 우측무한 조건을 적용하였다.

Table 1. Drill string parameters

Parameter

Pipe

Tool joint

A[cm2]

24.5

129.0

d[m]

8.687

0.457

3. 시뮬레이션 결과

3.1 임펄스 입력 반응

Fig. 4는 임펄스 입력의 결과를 나타낸다. 주파수 분석을 해보면 신호가 통과하는 통과대역과 정지대역이 나타남을 알 수 있다. 그 원인은 파이프와 이음관의 음파 임피던스가 다르고 파이프와 이음관의 배치가 주기적이어서 통과대역과 정지대역이 생기게 된다. 또한 통과대역 내에는 9개의 작은 피크가 존재하는데 이는 드릴 파이프 개수와 일치한다. 이는 Jia et al.[2] 및 Drumheller et al.[4]의 관찰결과와 일치한다.

Fig. 4. Impulse response of (a) time domain and (b) frequency domain.
../../Resources/sarek/KJACR.2019.31.2.091/fig4.png

3.2 음파 통신 방법

Drumheller et al.[4]에 의하면 Fig. 4의 두 번째 통과 대역까지는 드릴 비트 노이즈, 지상의 머드 펌프 노이즈 등으로 인해 신호 전달이 어려워 세 번째 대역(600~800 Hz)을 통신 대역으로 사용한다. 머드 펄스 방식의 경우는 저주파이므로 시간 영역에서 펄스파 진폭을 신호로 해석하는데 반해, 음파 통신은 상대적으로 고주파 영역이므로 시간 영역에서의 신호해석이 불가능하다. 따라서 음파가 지상부까지 전파되는 세 번째 통과대역 주파수대의 chirp 신호를 만들어 송신하고 지상에서는 수신호 주파수 분석을 통해 0, 1의 비트 정보를 해석한다.[4]

이러한 통신 방법을 모사하기 위하여 Fig. 5(a)와 같이 통과대역 중심주파수 기준으로 양쪽으로 25 Hz 대역폭인 675~725 Hz 밴드에서 ±1 mm 범위 내에서 무작위 변위를 chirp 신호 형식으로 압전구동기로 발생시키는 상황을 모사하였다. 이때 드릴 스트링의 길이는 드릴 파이프 200개에 해당하는 1.83 km의 깊이에서 [1, 0, 1, 0, 1, 0]의 비트 시퀀스를 송신하는 상황이다. 각 비트 정보를 송신하는 시간 프레임은 0.05초이다. 이에 대하여 지상에서 가속도계로 수신하는 변위의 모습은 Fig. 5(b)와 같으며 약 0.42초 경과 후 수신된다. 비트 정보 확인을 위해서는 동기화된 시간 프레임 동안 수신된 가속도 신호를 주파수 분석하여 3번째 통과 대역 내 스펙트럼 에너지의 크기로 0, 1 여부를 판단해야 한다.

Fig. 5. (a) Input (b) output in time domain.
../../Resources/sarek/KJACR.2019.31.2.091/fig5.png

Fig. 6은 비트 1과 0에 상응하는 스펙트럼 분석 결과를 나타낸다. 결과에 의하면 비트 0에 해당하는 스펙트럼 피크는 비트 1의 30% 수준이고 모든 0비트의 피크가 반복성이 있음을 알 수 있다. 이러한 관찰은 Fig. 5(b)의 시간 영역에서 보이는 피크 거동에서도 유추할 수 있다. 따라서 음파에 의한 통신이 가능함을 확증할 수 있다. 그러나 이러한 통신은 chirp 신호 발생시 chirp 신호 중심주파수와 주파수 대역의 설정에 민감하다. 비록 세 번째 통과대역 범위라도 chirp 신호를 중심주파수 660 Hz, 대역폭 ±50 Hz에 대한 시간 영역 반응은 Fig. 7과 같다. 민감도를 평가한 결과 대역폭이 넓고 중심 주파수가 통과대역의 최소값에 가까워질수록 Fig. 7과 같은 현상이 발생하여 주파수 분석에 의한 정보해석이 어려움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는 통과대역을 통과한 음파에너지가 충분히 커서 드릴 스트링 내를 standing wave 형태로 공진을 일으키고 있기 때문이다. 이는 한 번 종을 치면 오랜 기간 공진음을 내는 것과 유사하다. 따라서 0비트에 해당하는 시간 프레임에서는 음파 에너지가 소멸되어 낮은 스펙트럼 진폭을 나타내야 하는데 공진으로 인해 신호가 교란되고 있다.

Fig. 6. (a) 1’s (b) 0’s in frequency domain.
../../Resources/sarek/KJACR.2019.31.2.091/fig6.png

Drumheller et al.[5]에 의하면 현장 실험에서 드릴 스트링 1,000 feet 당 음파 에너지가 1/4수준으로 감소하여 다음과 같은 감쇠비 경험값 $\alpha$가 제안된다.

(15)
$\alpha = - 10 \log _ { 10 } ( 1 / 4 ) = 6 d B / 1,000 f t$

따라서 드릴비트에서 발신된 음파는 지상에 도달하기 전에 대부분의 음파 에너지를 소실하여 공명에 의한 standing wave가 형성되지 못할 것이므로 Fig. 7의 현상은 많이 완화될 것이다. 본 연구에서 제시된 운동방정식 및 수치해석 모델은 마찰 감쇠항 $b \frac { d u } { d t }$ 및 임의 지점에의 노이즈 발생항 추가가 가능한 구조이므로 향후 이 부분을 추가하여 실제 시추 현장에 유사하게 모사한 후 chirp 신호의 지상부 수신 및 노이즈 제거 필터 연구가 가능하다.

Fig. 7. Output in time domain.
../../Resources/sarek/KJACR.2019.31.2.091/fig7.png

4. 결 론

본 연구에서는 드릴 파이프를 통한 음파 통신 가능성을 파악하기 위해 드릴 스트링 내 운동방정식을 유한차분법으로 해석하였으며 다음의 결론을 얻었으며, (3)항은 기존 연구[1-4]에서 규명되지 않은 차별성을 갖는다.

(1) 두 개의 다른 음파 임피던스를 갖는 파이프와 이음관의 주기적 결합 구조에 대하여 음파 통과 대역과 정지 대역의 존재 및 주파수 범위를 파악하였다.

(2) 시추 현장에서 사용 중인 chirp 신호에 의한 정보 전달 방식은 standing wave가 존재하면 정보 해석이 불가하여 음파 전파 중 감쇠에 의한 음파 에너지 소산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

(3) chirp 신호의 중심주파수와 대역폭은 ‘0’과 ‘1’ 신호의 구분이 명확한 최적치가 존재한다.

후 기

이 논문은 2018년도 국토교통부의 재원으로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수행된 연구임(18IFIP-B133624-01, Hybrid 방향성 추진체 제어 및 시뮬레이션 평가 연구).

References

1 
Drumheller D. S., 1988, Acoustical Properties of Drill Strings, Sandia Report, SAND88-0502×UC-66cGoogle Search
2 
Jia D., Cui C., Wang S., 2014, Propagation properties of acoustic waves inside periodic pipelines, Information Sciences, Vol. 275, pp. 360-369DOI
3 
Kumar L. S., Han W. K., Guan Y. L., Lee Y. H., 2013, Optimization of Acoustic Communication for Industrial Drilling, Proceedings of 2013 IEEE Conference on Information and Communication Technologies (ICT 2013), pp. 1060-1063DOI
4 
Drumheller D. S., Kuszmaul S. S., 2003, Acoustic Telemetry, SANDIA REPORT, SAND2003-2614Google Search
5 
Kumar L. S., Han W. K., Guan Y. L., Sun S., 2014, Optimal Energy Transfer Pipe Arrangement for Acoustic Drill String Telemetry, IEEE Transactions on Geoscience and Remote Sensing, Vol. 52, No. 11, pp. 6999-7006DO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