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두용
(Doo Yong Park)
1†
최슬건
(Sul-Geon Choi)
2
황동곤
(Dong Kon Hwang)
3
오명도
(Myung Do Oh)
4
-
㈜우원엠앤이, 친환경에너지연구본부 실장
(
General Manager, Research Institute, WooWon M&E Inc., Seoul, 08768, Republic of Korea )
-
㈜우원엠앤이, 친환경에너지연구본부 팀장
(
Manager, Research Institute, WooWon M&E Inc., Seoul, 08768, Republic of Korea )
-
서울시립대학교, 기계정보공학과 박사과정
(
Ph.D Candidate, Department of Mechanical and Information Engineering, University of
Seoul, Seoul, 02504, Korea )
-
서울시립대학교, 기계정보공학과 교수
(
Professor, Department of Mechanical and Information Engineering, University of Seoul,
Seoul, 02504, Korea )
Copyright © 2016, Society of Air-Conditioning and Refrigeration Engineers of Korea
Key words
Non-residential buildings(일반건축물), Unit cooling load(단위냉방부하), Reference building(표준건물), Design Criteria for District Heating Facility(열사용시설기준)
1. 연구배경 및 목적
「집단에너지 사업법」에 의거해 지역냉난방 의무사용 지역의 건축물은 지역냉난방을 이용한 열원설계를 의무화하고 있다. 이에 한국지역난방공사에서는 「냉방
열사용시설기준」에 제시된 단위냉방부하로 건축물의 용도에 따라 지역냉방 공급열량을 결정하고 각 건축물에 지역냉방을 공급하고 있다.
「냉방 열사용시설기준」은 2003년도에 제정이 되었고, 2006년과 2012년 2차례를 걸쳐 개정되었으며, 현재까지 2012년 기준을 따르고 있다.
하지만 「일반건축물의 단위냉방부하 기준」은 2003년 제정된 이후로 한 차례도 개정되지 않았다. 반면, 2008년 이후 정부의 에너지절약 정책으로
건축물의 단열기준과 설계요건은 지속적으로 강화되고 있다. 2003년과 현재 단열기준을 비교하면 외벽의 열관류율은 64%, 창호는 62% 강화되었다.
이에 따라 설계단계에서 건물의 냉방 부하는 과거에 비해 확연히 줄어들었지만 열사용시설기준에 제대로 반영이 되지 않아 과설계의 원인중 하나로 지적되고
있다. 또한 열사용시설기준에서는 7가지 용도의 일반건축물의 단위냉방부하 기준만 제시하고 있어 다양한 용도 건축물의 단위냉방부하가 반영되지 않는 실정이다.
따라서 본 연구의 목적은 2003년 이후 개정되지 않은 7가지 용도를 세분화하여 9가지 용도의 단위냉방부하 기준을 2019년 건축물에너지절약 설계기준
및 제도적인 관점에 부합하도록 변경 제시하는 것이다.
2. 선행연구
Table 1은 국내외의 일반건축물의 부하 또는 성능평가를 위한 표준모델 개발관련 연구문헌을 정리한 표이다. 표준모델은 건축물의 성능 또는 에너지 사용량에 대한
기준을 제시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발되었다. 대부분의 연구에서는 표준모델 선정을 위한 일반화의 과정으로 사례 및 관련 데이터를 조사한 후 통계적 처리를
통해 분석하였다. 분석한 자료를 기반으로 시뮬레이션을 위한 모델링을 수행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용된 시뮬레이션 프로그램은 에너지사용량 분석에 강점을
갖는 EnergyPlus를 이용하는 경우가 가장 많았으며 DOE-2 등이 사용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3. 연구방법
3.1 표준모델 구축
3.1.1 표준모델 선정 방법론
Corgnati et al.(4)에 따르면, 이러한 표준모델 개발 방법은 다음 Fig. 1과 같이 크게 3가지로 분류된다.
위 방법론을 통해 시뮬레이션 수행을 가정할 경우, 예시적 표준모델(A안)은 활용 가능한 샘플이나 데이터가
없거나 극히 제한적인 상황에서 사용되는 방법으로 건물의 규모부터 형태, 내부입력 요소까지 모든 정보가
전문가의 경험을 바탕으로 결정하여 입력되는 모델이다. 이 방법은 극히 제한적으로 사용되는 방법으로 전문가의
주관적인 견해가 반영되어 다수의 일반화를 도출하기 어렵다는 단점이 있다. 실제적 표준모델(B안)의 경우 활용
가능한 샘플이나 데이터를 확보했으나 개수가 충분하지 않은 경우, 샘플 중에서 가장 보편적인 샘플을 바탕으로
내부입력 요인만 통계적 분석을 통해 결정하는 방법이다. 이 또한 전문가의 주관적인 견해가 일부 반영이 되고
보유 샘플에 따라서 결과물의 특성이 다를 수 있다는 단점이 있다. 마지막 통계적 표준모델(C안)은 활용 가능한
샘플의 수가 충분할 경우 사용할 수 있는 방법으로 샘플들의 건축적인 규모 및 형태부터 내부 입력요소까지 모든
요인을 통계적인 분석을 통해서 결정하는 방법이다. 일반화에 대한 근거가 명확한 방법으로 신뢰도가 높은 방식이다.
다만, 충분한 샘플수를 확보가 전제로 따라야한다는 점이 있다. 본 연구에서는 통계적 표준모델(C안)을
최우선적인 방법론으로 적용하였으며, 가용한 샘플의 수가 부족한 경우 실제적 표준모델(B안) 방식을 활용하였다.
최신의 건축물의 경향을 반영하기 위해 최근 3개년의 설계도서를 기반으로 총 174개의 샘플을 수집 및 분석하였다.
Table 1 Summary of previous studies
Organization
|
Year
|
Method of Analysis
|
Method of Modeling
|
Statement
|
Ref
|
Pedersen
|
2007
|
Case Study/
Statistical Analysis
|
Regression Analysis
|
Development of demand forecasting building models(9 types, 7 categories)
|
[1]
|
COMNET
|
2010
|
Reference Study/ Statistical Analysis
|
Simulation
|
Development of standard input for simulation models
|
[2]
|
Monetti
|
2013
|
Reference Study/ Statistical Analysis
|
Simulation
|
Development of reference office model in Italy
(Including economic optimization analysis)
|
[3]
|
Fig. 1 Methodology for developing reference models.
Table 2 Reference model methodology of building types
Category
|
Office
|
Neighborhood Facility
|
Accommodation
|
Sales
Facility
|
Research Facility
|
Department Store
|
Broadcast Center
|
Officetel
|
School
|
Number of samples
|
21
|
37
|
20
|
20
|
20
|
5
|
11
|
20
|
20
|
Case
|
C
|
C
|
C
|
C
|
C
|
B
|
B
|
C
|
C
|
건축물 용도별 샘플수가 20건 이상인 경우 통계적 표준모델(C안)으로 표준 모델을 개발하였으며,
샘플수가 20건에 미치지 못하는 경우 실제적 표준모델(B안) 방식을 사용하여 표준모델 개발을 진행하였다.
Table 2는 수행한 조사 방법론에 대한 용도별 결과물을 나타내고 있다.
3.1.2 설계도서 데이터 정리현황
건물의 층수와 연면적은 국가통계자료를 이용해서 일반화가 가능하지만 건축물의 냉방부하계산을
위해서는 상세한 건축도면이 필요하다. 따라서 용도별 샘플을 수집하고 Fig. 2와 같은 순서로 데이터를
정리하였다. 최근 3개년의 설계도서를 바탕으로 건축평면을 조사하고 비교하여 대표적인 평면의 형태를
도출하였다. 특히, 일사유입에 큰 영향을 주는 창면적비, 장단비와 같은 요소들은 다수의 설계사례를
추가적으로 수집하여 표준모델의 형태가 대표성을 가질 수 있게 하였다. 결정된 층수를 대표평면에
적용하여 기준층을 구성하고, 최종적으로 하부의 부속시설과 1층, 지붕층에 대해서도 설계도서를 통해
기준층의 구성과 동일한 절차로 표준모델을 구축하였다. 수집한 건물의 평면도를 통해 장단비,
코어 위치 등을 파악하고 공조와 비공조 공간을 구분하였다. 또한 계통도와 단면도를 통해 층고와
천장고를 파악하고 입면도와 조감도로 창면적비를 산출하였다. 시뮬레이션에 필요한 입력데이터를
평균값으로 산출할 경우 건물별로 최소, 최대 값의 편차가 크기 때문에 중간 값 통계치를 활용하였다.
경우에 따라 특정 용도의 샘플의 수가 5건으로 매우 제약적이고, 건축규모, 연면적, 층수, 높이 등의
편차가 상당히 폭넓은 경우, 실제적 표준모델(B안)을 통해서 표준모델을 구축하였다. 다만, 이 경우
구축과정에서 모든 샘플의 경우를 모델링하고 계산결과를 비교하여 오차를 분석하여 평면의 형태와
규모를 결정하였다.
Fig. 2 Reference building model building process.
3.2 일반건축물 냉방부하 설계인자관련 법규 및 규정 조사
3.2.1 관련법령 조사를 통한 설계인자 값 도출
건축물 설계는 기본적으로 법으로 공시된 기준과 조건을 만족하면서 진행이 된다.
현재 설계과정과 관련성이 있는 법령은 39여개 정도이며, 이중 건축물의 냉난방부하와 관련 있는
사항이 있는 법령은 13여 개이다.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법․시행령․시행규칙, 건축물의 에너지절약 설계기준,
신․재생에너지 설비의 지원 등에 관한 규정, 건축물의 설비기준 등에 관한 규칙,
집단에너지 사업법․시행령․시행규칙, 열사용 시설기준 등이 이에 해당한다. 설계 외기 온․습도의 경우
건축물의 에너지절약 설계기준을 적용하였으며, 환기의 경우 건축물의 설비기준 등에 관한 규칙을 참조하여
표준모델 시뮬레이션 입력데이터로 활용하였다.
3.2.2 건물 층수 및 연면적 조사
표준모델의 개발을 위해서는 건물의 규모와 형태를 결정하는 것 선행되어야한다. 또한 이 과정에서 최신의 건축물의
경향을 표준모델구축에 반영하기 위해 통계적인 근거를 기반 하였다. 다만, 최근 몇 년간의 정보만을 대상으로
할 경우 가용한 자원의 사례수가 충분하지 않아 대표성을 입증하기 어렵다는 문제가 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표준모델의 규모에 가장 큰 요인을 차지하는 연면적, 층수의 결정은 국내의 다양한 통계자료를
수집 분석하여 결정하였다. 국가통계포털과 세움터, 국토교통부등에서 전국 건축물의 관련 통계자료이기 때문에
충분한 일반화가 가능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업무시설의 경우를 예로 들면, 정규분포를 만족하면서 데이터
빈도수가 가장 높은 10,000 m2를 연면적, 10층을 층수로 선정하였고 이는 Fig. 3과 같다. Fig. 4는
업무시설에 관한 샘플에 대한 설계인자 및 형태, 공간구성 등에 관해 정리한 내용이다.
Fig. 3 Normal distribution and data frequency for selection of gross floor area and number of stories.
Fig. 4 Reference models input data(Office).
4. 일반건축물의 용도별 최적 표준모델 도출
4.1 업무시설
업무시설은 국가통계자료로부터 데이터 샘플 총 1,523개와 인허가를 받은 설계도서 21개의 대표샘플을 통해 표준모델을 도출하였다. 규모는 연면적 10,000
㎡, 기준층 면적 1,000 ㎡, 지상 10층으로 구성되었으며 창면적비는 68%로 분석되었다. 장단비는 1:0.68이고, 코어형태는 센터코어, 층고는
4.2 m로 결정하였다. 실별 비율은 업무시설이 79%로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고, 그 외에 회의실, 복도, 화장실, 계단실, 엘리베이터실, PS실로
구성된다.
4.2 근린생활시설
근린생활시설은 국가통계자료로부터 데이터 샘플 총 54개와 인허가를 받은 설계도서 37개의 대표샘플을 통해 표준모델을 도출하였다. 규모는 연면적 4,000
㎡, 대표층 면적 800 ㎡, 지상 5층으로 구성되었으며 창면적비는 37%로 분석되었다. 장단비는 1:0.81이고 코어형태는 편코어 층고는 4.0
m로 결정하였다. 실별 비율은 근린생활시설이 79%로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고 그 외에 복도, 계단실, 화장실, 비공조로 구성된다.
4.3 숙박시설
숙박시설은 국가통계자료로부터 데이터 샘플 총 190개와 인허가를 받은 설계도서 20개의 대표샘플을 통해 표준모델을 도출하였다. 규모는 연면적 10,000
㎡, 대표층 면적 1,000 ㎡, 지상 10층으로 구성되었으며 창면적비는 33%로 분석되었다. 장단비는 1:0.64이고 코어형태는 편코어 층고는 3.0
m로 결정하였다. 실별 비율은 객실이 59%로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고 그 외에 복도, 화장실, 계단실, PS실, 엘리베이터실, 린넨실로 구성된다.
4.4 판매시설
판매시설(마트)은 국가통계자료로부터 데이터 샘플 총 108개와 인허가를 받은 설계도서 20개의 대표샘플을 통해 표준모델을 도출하였다. 규모는 연면적
35,000 ㎡, 대표층 면적 8,750 ㎡, 지상 4층으로 구성되었으며 창면적비는 11%로 분석되었다. 장단비는 1:0.59이고 코어형태는 편코어
층고는 5.7 m로 결정하였다. 실별 비율은 판매공간이 76%로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고 그 외에 복도, 창고, 엘리베이터실, 화장실, 계단실,
고객센터, 비공조 공간으로 구성된다.
4.5 교육연구시설
교육연구시설은 국가통계자료로부터 데이터 샘플 총 284개와 인허가를 받은 설계도서 20개의 대표샘플을 통해 표준모델을 도출하였다. 규모는 연면적 5,000
㎡, 대표층 면적 1,250 ㎡, 지상 4층으로 구성되었으며 창면적비는 33%로 분석되었다. 장단비는 1:0.54이고 코어형태는 편코어 층고는 4.0
m로 결정하였다. 실별 비율은 연구실이 36%로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고 그 외에 실험실, 휴게실, 계단실 및 엘리베이터실, 화장실, 복도, 회의실,
비공조 공간으로 구성된다.
4.6 백화점
백화점은 국가통계자료로부터 데이터 샘플 총 59개와 인허가를 받은 설계도서 5개의 대표샘플을 통해 표준모델을 도출하였다. 규모는 연면적 90,000
㎡, 대표층 면적 9,000 ㎡, 지상 10층으로 구성되었으며 창면적비는 2%로 분석되었다. 장단비는 1:0.65이고 코어형태는 센터코어 층고는 5.0
m로 결정하였다. 실별 비율은 매장이 80%로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고 그 외에 복도, 창고, 계단실 및 엘리베이터실, 화장실, 사무실, 휴게실,
비공조 공간으로 구성된다.
4.7 방송통신시설
방송국은 국가통계자료로부터 데이터 샘플 총 35개와 인허가를 받은 설계도서 11개의 대표샘플을 통해 표준모델을 도출하였다. 규모는 연면적 5,000
㎡, 대표층 면적 1,000 ㎡, 지상 5층으로 구성되었으며 창면적비는 39%로 분석되었다. 장단비는 1:0.77이고 코어형태는 편코어 층고는 4.8
m로 결정하였다. 실별 비율은 스튜디오가 51%로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고 그 외에 편집실, 장비실, 업무공간, 휴게공간, 복도, 계단실 및 엘리베이터실,
화장실, PS실, 비공조 공간으로 구성된다.
4.8 오피스텔
오피스텔은 국가통계자료로부터 데이터 샘플 총 2,527개와 인허가를 받은 설계도서 20개의 대표샘플을 통해 표준모델을 도출하였다. 규모는 연면적 4,000
㎡, 대표층 면적 267 ㎡, 지상 15층으로 구성되었으며 창면적비는 26%로 분석되었다. 장단비는 1:0.67이고 코어형태는 편코어 층고는 3.0
m로 결정하였다. 실별 비율은 오피스텔이 66%로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고 그 외에 복도, 화장실, 계단실, 엘리베이터실, PS실, 비공조 공간으로
구성된다.
4.9 학교
학교는 국가통계자료로부터 데이터 샘플 총 7,963개와 인허가를 받은 설계도서 20개의 대표샘플을 통해 표준모델을 도출하였다. 규모는 연면적 10,000
㎡, 대표층 면적 2,500 ㎡, 지상 4층으로 구성되었으며 창면적비는 21%로 분석되었다. 장단비는 1:0.73이고 코어형태는 편코어 층고는 3.6
m로 결정하였다. 실별 비율은 강당이 24%로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고 그 외에 교실, 행정실, 복도, 특수실, 화장실, 휴게실, 자료실, 계단실
및 엘리베이터실, 비공조 공간으로 구성된다.
Fig. 5는 일반건축물의 9개 용도별 표준모델에 대한 이미지이며 Table 3에 각 용도별 상세한 설계인자 및 용도별 표준모델 입력데이터에 관한 내용을 정리한 표이다.
Fig. 5Build reference model for 9 type buildings.
Table 3 Input data according to design factor, for 9 building types
Category
|
Office
|
Neighborhood Facility
|
Accommodation
|
Sales Facility
|
Research Facility
|
Department Store
|
Broadcast Center
|
Officetel
|
Schools
|
Design Condition
|
Outdoor Temperature[℃]
|
31.2
|
31.2
|
31.2
|
31.2
|
31.2
|
31.2
|
31.2
|
31.2
|
31.2
|
Relative Humidity
[%]
|
66.4
|
66.4
|
66.4
|
66.4
|
66.4
|
66.4
|
66.4
|
66.4
|
66.4
|
Indoor Temperature
[℃]
|
26
|
26
|
26
|
26
|
26
|
26
|
26
|
26
|
26
|
Indoor Humidity
[%]
|
50
|
50
|
50
|
50
|
50
|
50
|
50
|
50
|
50
|
Building Condition
|
Total Floor Area
[㎡]
|
10,000
|
4,000
|
10,000
|
35,000
|
5,000
|
90,000
|
5,000
|
4,000
|
10,000
|
Floor Height[m]
|
4.2
|
4
|
3
|
5.7
|
4
|
5
|
4.8
|
3
|
3.6
|
Number of ground floors
|
10
|
5
|
10
|
4
|
4
|
10
|
5
|
15
|
4
|
Number of underground floors
|
3
|
1
|
2
|
1
|
2
|
4
|
2
|
3
|
-
|
Aspect Ratio[x/y]
|
1/0.7
|
1/0.81
|
1/0.64
|
1/0.59
|
1/0.54
|
1/0.65
|
1/0.77
|
1/0.67
|
1/0.73
|
Window Area
Ratio[%]
|
67.8
|
37.0
|
33.4
|
11.2
|
44.0
|
2.0
|
39.0
|
25.8
|
21.1
|
Insulation Condition
|
Wall[W/㎡ㆍK]
|
0.17~0.45
|
0.17~0.45
|
0.17~0.45
|
0.17~0.45
|
0.17~0.45
|
0.17~0.45
|
0.17~0.45
|
0.17~0.45
|
0.17~0.45
|
Floor[W/㎡ㆍK]
|
0.17~0.35
|
0.17~0.35
|
0.17~0.35
|
0.17~0.35
|
0.17~0.35
|
0.17~0.35
|
0.17~0.35
|
0.17~0.35
|
0.17~0.35
|
Roof[W/㎡ㆍK]
|
0.15~0.26
|
0.15~0.26
|
0.15~0.26
|
0.15~0.26
|
0.15~0.26
|
0.15~0.26
|
0.15~0.26
|
0.15~0.26
|
0.15~0.26
|
Window[W/㎡ㆍK]
|
1.3~1.8
|
1.3~1.8
|
1.3~1.8
|
1.3~1.8
|
1.3~1.8
|
1.3~1.8
|
1.3~1.8
|
1.3~1.8
|
1.3~1.8
|
SHGC[-]
|
0.23
|
0.23
|
0.23
|
0.23
|
0.23
|
0.23
|
0.23
|
0.23
|
0.23
|
Internal
Gains
|
Occupancy
[person/㎡]
|
0.05~0.2
|
0.2
|
0.05~0.12
|
0.1~0.25
|
0.05~0.2
|
0.05~0.5
|
0.05~0.2
|
0.05
|
0.07~0.35
|
Lighting[W/㎡]
|
12~30
|
20
|
20~25
|
20~40
|
20
|
12~50
|
20~200
|
12
|
10~30
|
Equipment[W/㎡]
|
10
|
-
|
-
|
-
|
30
|
0~10
|
20~50
|
10
|
10
|
Peak Time[h]
|
17
|
18
|
16
|
16
|
16
|
17
|
16
|
17
|
15
|
Outdoor
Air Condition Load
|
Ventilation
[㎥/personㆍh]
|
29
|
29
|
29
|
29
|
36
|
29
|
29
|
24
|
21.6
|
5. 검 증
2003년 열사용시설 기준 단위냉방부하와 본 연구에서 구축한 업무용 표준모델의 RTS 시뮬레이션 단위냉방부하를 비교한 것은 Fig. 6과 같다. RTS 시뮬레이션 단위냉방부하는 2003년 조건의 재실밀도를 파악할 수 없어 일반적인 설계치 0.2인/㎡와 0.15인/㎡ 두 경우 모두를
분석하였다. 2003년 열사용시설기준 단위냉방부하 값과 표준모델 단위냉방부하를 비교하기 위해 2003년 당시의 외기 온⋅습도 설계기준, 단열기준을
적용하여 시뮬레이션을 진행하였다. 분석결과 2003년 업무시설 열사용시설 기준치인 132.6 W/㎡에 비해 RTS 단위냉방부하의 경우 인체발열부하가
0.2인/㎡일 때 6.6% 증가한 141.4 W/㎡, 인체발열부하가 0.15 인/㎡일 때 6.3% 감소한 124.3 W/㎡로 분석되었다.
Fig. 6 Comparison of unit cooling load between thermal facilities standard and reference models RTS simulation.
6. 결 론
본 연구에서는 단위냉방부하 재산정을 위한 표준모델 구축에 관한 방법론과 국가통계자료 12,743개와 인허가도서 174개를 통해 일반건축물 9개(업무,
근린생활, 숙박, 판매, 교육연구, 백화점, 방송통신, 오피스텔, 학교) 용도에 관한 표준모델을 구축하였다. 2003년 열사용시설 기준 용도별 단위냉방부하,
본 연구에서 구축한 표준모델에 2003년 당시의 단열기준 등의 입력데이터로 시뮬레이션을 진행한 RTS 결과값(인체 0.2인/m2), 2003년 당시의
입력데이터로 시뮬레이션을 진행한 RTS결과값(인체 0.15인/m2) 셋을 상대 비교검증 하였을 때 -6.3~+6.6% 정도 차이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후속 연구에서는 구축한 표준모델에 대해 RTS-SAREK과 EnergyPlus 및 실사용데이터 간 비교분석을 통해 추가 검증을 실시할 예정이다.
후 기
본 연구는 한국지역난방공사의 지원을 받아 수행한 연구과제 결과의 일부임(과제번호 : 1003542017S0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