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 밀도 측정방법 검증: R32-R125 혼합냉매 밀도 측정
2장에서 기술한 밀도 측정방법이 혼합냉매에 관해 유효한지를 검증하기 위해 상태방정식이 확립되어 있는 R32-R125 혼합냉매를 가지고 밀도 측정을
수행하였다. 공칭 질량비 3:1의 비율로 R32와 R125를 혼합하였고, 이 혼합냉매의 기체 상태 및 액체 상태의 포화상태 부근 밀도를 측정하여 REFPROP10(10)의 값과 비교하였다. 평형셀 안 포화상태의 기체 또는 액체 혼합냉매를 진동튜브 밀도계의 U-자 튜브 내에 주입하는 과정에 U-자 튜브 내에서 재차
상변화가 발생할 우려가 있다. 이러한 진동튜브 내 상변화를 막기 위해 기체 상태 주입 과정에서는 U-자 튜브 내 온도를 평형셀 포화 온도보다 0.3℃
정도 높게 유지하여(과열증기) 진동튜브 내에서 응축 발생을 막고, 반대로 액체 상태 주입 과정에서는 U-자 튜브 내 온도를 0.3℃ 정도 낮게 유지하여(과냉액)
진동튜브 내에서 증발을 막을 수 있다. 3.2절에서는 이러한 과열도 또는 과냉도를 줄여가면서 측정한 여러 개의 밀도값으로부터 포화상태 밀도값을 근사하는
방법을 제안한다.
Fig. 4 (a) Densities measured near the saturation state of R32-R125 refrigerant mixture
(3:1 w/w, nominal), and (b) Comparison with densities obtained from REFPROP10.
Fig. 4(a)는 3:1 질량비를 가지는 R32-R125 혼합냉매의 기체와 액체 상태의 밀도 측정값을 나타낸다. 또한 혼합냉매의 조성과 온도, 압력 조건을 알기
때문에 REFPROP10으로부터 밀도값을 얻을 수 있고 이 값을 측정값과 같이 비교하여 Table 1과 2에 나타냈다. 0℃에서 40℃까지 10℃ 간격으로 측정한 밀도 측정값이 REFPROP10으로 얻은 값과 근사하게 맞는 것을 볼 수 있다. 기체 상태에서
혼합냉매의 밀도 측정값은 REFPROP10 값과 평균 0.31% 오차를 나타냈고, 액체 상태에서는 MAPE가 더 작아져서 평균 0.08%의 오차를
나타냈다(Fig. 4(b)). R32-R125 혼합냉매의 기체 및 액체 상태 밀도 측정값의 오차가 작은 것을 통해 이 연구에서 구축한 밀도 측정 시스템이 혼합냉매 밀도 측정에
적합한 것으로 판단할 수 있다.
Table 1 Vapor densities measured near the saturation state of R32-R125 refrigerant
mixture ($T_v$ = 0 ~ 40℃)
|
Mass fraction
|
$T_v$ (℃)
|
$P_v$ (bar)
|
Density
measured
(kg/$m^3$)
|
Density
REFPROP10
(kg/$m^3$)
|
Error
(%)
|
|
R-32
|
R-125
|
|
0.7574
|
0.2426
|
0.00
|
8.099
|
25.78
|
25.66
|
0.062
|
|
0.7523
|
0.2477
|
10.00
|
10.953
|
34.88
|
35.00
|
0.337
|
|
0.7619
|
0.2381
|
20.00
|
14.630
|
46.91
|
47.25
|
0.707
|
|
0.7619
|
0.2381
|
30.00
|
19.129
|
63.33
|
63.55
|
0.336
|
|
0.7594
|
0.2406
|
40.00
|
24.625
|
85.61
|
85.70
|
0.108
|
Table 2 Liquid densities measured near the saturation state of R32-R125 refrigerant
mixture ($T_l$ = 0 ~ 40℃)
|
Mass fraction
|
$T_v$ (℃)
|
$P_v$ (bar)
|
Density
measured
(kg/$m^3$)
|
Density
REFPROP10
(kg/$m^3$)
|
Error
(%)
|
|
R-32
|
R-125
|
|
0.7521
|
0.2479
|
0.00
|
8.309
|
1108.8
|
1108.2
|
0.057
|
|
0.7544
|
0.2456
|
10.00
|
11.291
|
1069.9
|
1069.4
|
0.044
|
|
0.7562
|
0.2438
|
20.00
|
14.864
|
1028.5
|
1027.6
|
0.091
|
|
0.7495
|
0.2505
|
30.00
|
19.499
|
983.81
|
983.32
|
0.050
|
|
0.7414
|
0.2586
|
40.00
|
25.021
|
934.61
|
933.15
|
0.157
|
3.2 R1234yf-CF3I 혼합냉매 밀도 측정
3.1절에서 유효성을 검증한 혼합냉매 밀도 측정 방법을 R1234yf-CF3I 혼합냉매에 적용하여 포화상태 부근 밀도를 측정할 수 있다. Table 3은 공칭 질량비 7:3 조건으로 혼합한 R1234yf-CF3I 냉매의 $T_l$ = 0℃에서 액체 상태 밀도를 측정한 결과이다. 여기서 $T_l$은 진동튜브 밀도계 안 액체 냉매의 온도이며, 평형셀 안 냉매의
포화 온도 $T_{sat}$은 이 온도보다 0.1 ~ 0.3℃ 정도 높게 설정된다. 즉, 튜브 내 액체 냉매는 약간의 과냉도를 가지고 있어 상변화(증발)가
일어나지 않는 상태이다. 과냉도를 0.3℃에서 0.1℃로 낮춰가면서 3개 온도에서 밀도값을 측정하였다. Fig. 5(a)에서 보듯이 과냉도를 줄여가면서 포화 온도 $T_{sat}$과 진동튜브 내부 압력 $P_l$ 사이 관계를 도시할 수 있으며, 과냉도가 0이 되는 지점이
바로 포화 상태이며 튜브 내 압력 $P_l$의 추세선을 연장하여 이 지점에서의 포화 압력, $P_{sat}$을 얻을 수 있다. 예시로 든 $T_l$
= 0℃에서 포화 압력 $P_{sat}$ = 3.226 bar가 얻어진다.
Fig. 5(b)는 진동튜브 내 냉매 압력과 밀도의 상관관계를 보여준다. 과냉도가 있는 3개의 데이터로부터 추세선을 구할 수 있고 이 추세선을 연장하여 앞에서 얻어진
포화 압력($P_{sat}$ = 3.226 bar)과 만나는 지점의 밀도값을 얻을 수 있으며, 이 밀도값이 바로 혼합냉매의 포화상태 액체 밀도가 된다.
같은 방식으로 $T_{sat}$을 0℃부터 40℃까지 5℃ 간격으로 증가시키면서 포화상태 액체 밀도를 얻을 수 있었다.
같은 방식으로 혼합냉매의 포화상태 기체 밀도는 평형셀 안 냉매의 포화 온도 $T_{sat}$을 진동튜브 밀도계 안 기체 냉매 온도, $T_v$ 보다
0.1 ~ 0.3℃ 정도 낮게 설정하여 튜브 내 기체 냉매가 과열증기 상태로 응축이 일어나지 않게 조절하여 밀도값을 얻는다. 이렇게 얻은 3개의 데이터로부터
액체 밀도를 얻을 때와 마찬가지로 먼저 포화 압력을 산출하고 이 압력과 만나는 점의 포화상태 기체 밀도를 얻을 수 있다. Fig. 6(a) ~ (b)은 $T_{sat}$ = 0℃ 조건에서 포화상태 기체 밀도를 산출하는 과정을 그래프로 보여준다. 이와 같이 과열(액체의 경우 과냉) 상태 측정값으로부터
추세선을 연장하여 포화상태 밀도를 얻을 때, 추세선으로 얻은 포화상태 밀도값과 포화상태에 가장 근접한 측정값($\rho_v$ = 20.36 $kg/m^3$
at $P_v$ = 3.155 bar)과의 차이를 최대 오차로 볼 수 있다. 0 ~ 40℃ 범위의 모든 측정값에 대해 포화상태 밀도를 산출했을 때,
포화상태 액체 밀도의 오차는 최대 0.012%였고 포화상태 기체 밀도의 오차는 최대 0.91%로 계산되었다.
Table 3 Liquid densities measured near $T_{sat}$ = 0℃ of R1234yf-CF3I refrigerant mixture (nominal mass ratio, 7:3)
|
Mass fraction
|
$T_{sat}$ (℃)
|
$T_l$ (℃)
|
$P_l$ (bar)
|
Density
measured
(kg/$m^3$)
|
|
R1234yf
|
CF3I
|
|
0.6942
|
0.3058
|
0.309
|
0.00
|
3.264
|
1359.8
|
|
0.214
|
0.00
|
3.253
|
1360.0
|
|
0.100
|
0.00
|
3.238
|
1360.2
|
Fig. 5 (a) $P_l$ vs. $T_{sat}$ and (b) $\rho_l$ vs. $P_l$ near $T_{sat}$ = 0℃ of R1234yf-CF3I refrigerant mixture (nominal mass ratio, 7:3).
Fig. 6 (a) $P_v$ vs. $T_{sat}$ and (b) $\rho_v$ vs. $P_v$ near $T_{sat}$ = 0℃ of R1234yf-CF3I refrigerant mixture (nominal mass ratio, 7:3).
Table 4와 Table 5는 공칭 질량비 7:3의 혼합비를 가지는 R1234yf-CF3I 혼합냉매의 기체 상태와 액체 상태의 밀도 측정값을 나타낸다. Table 4는 앞에 설명한 대로 포화상태 부근 0.1 ~ 0.3℃의 과열도를 가지는 기체 상태의 밀도 측정값이며, 굵은 글씨로 표시한 값은 추세선으로부터 산출한
포화상태 밀도값이다. 표에는 평형셀 내 냉매 온도가 표시되어 있지 않지만 굵은 글씨로 나타낸 포화압력보다 혼합냉매 압력이 낮은 것으로부터 혼합냉매
기체가 약간의 과열증기 상태임을 알 수 있다. 마찬가지로 Table 5는 포화상태 부근 0.1 ~ 0.3℃의 과냉도를 가지는 액체 상태 밀도 측정값을 보여준다. 추가적으로 공칭 질량비 5:5와 3:7 조건에서도 R1234yf-CF3I 혼합냉매의 밀도 측정값도 Appendix에 추가하였다. 공칭 질량비는 혼합냉매를 섞을 때 두 냉매의 질량비로서 평형셀 안에서 기체 및 액체 상태의
질량비는 온도에 따라 변화하기 때문에 최종적인 값은 GC 분석을 통해 얻을 수 있다. 각 표에 표시된 질량비는 이러한 GC 분석을 통해 얻어진 질량비를
나타낸다.
Table 4 Vapor densities measured near the saturation state of R1234yf-CF3I refrigerant mixture (nominal mass fraction, R1234yf : CF3I = 7 : 3)
|
Mass fraction
|
$T_v$ (℃)
|
$P_v$ (bar)
|
$\rho_v$ (kg/$m^3$)
|
Mass fraction
|
$T_v$ (℃)
|
$P_v$ (bar)
|
$\rho_v$ (kg/$m^3$)
|
|
R-1234yf
|
CF3I
|
R-1234yf
|
CF3I
|
|
0.7117
|
0.2883
|
0.00
|
3.120
|
20.04
|
0.72208
|
0.27792
|
25.00
|
6.744
|
41.97
|
|
0.00
|
3.136
|
20.26
|
25.00
|
6.765
|
42.22
|
|
0.00
|
3.155
|
20.36
|
25.00
|
6.784
|
42.55
|
|
0.00
|
3.165
|
20.47
|
25.00
|
6.785
|
42.54
|
|
0.7194
|
0.2806
|
5.00
|
3.704
|
23.06
|
0.70614
|
0.29386
|
30.00
|
7.731
|
48.30
|
|
5.00
|
3.714
|
23.17
|
30.00
|
7.760
|
48.55
|
|
5.00
|
3.726
|
23.40
|
30.00
|
7.784
|
48.86
|
|
5.00
|
3.729
|
23.43
|
30.00
|
7.792
|
48.93
|
|
0.7105
|
0.2895
|
10.00
|
4.334
|
26.80
|
0.71778
|
0.28222
|
35.00
|
8.832
|
55.48
|
|
10.00
|
4.349
|
26.94
|
35.00
|
8.853
|
55.70
|
|
10.00
|
4.367
|
27.14
|
35.00
|
8.877
|
56.08
|
|
10.00
|
4.382
|
27.28
|
35.00
|
8.882
|
56.14
|
|
0.7152
|
0.2848
|
15.00
|
5.054
|
31.59
|
0.71627
|
0.28373
|
40.00
|
10.105
|
63.66
|
|
15.00
|
5.071
|
31.80
|
40.00
|
10.128
|
63.92
|
|
15.00
|
5.086
|
32.17
|
40.00
|
10.155
|
64.39
|
|
15.00
|
5.090
|
32.20
|
40.00
|
10.172
|
64.61
|
|
0.7095
|
0.2905
|
20.00
|
5.871
|
36.51
|
|
20.00
|
5.891
|
36.70
|
|
20.00
|
5.912
|
37.04
|
|
20.00
|
5.918
|
37.10
|
Table 5 Liquid densities measured near the saturation state of R1234yf-CF3I refrigerant mixture (nominal mass fraction, R1234yf : CF3I = 7 : 3)
|
Mass fraction
|
$T_l$ (℃)
|
$P_l$ (bar)
|
$\rho_l$ (kg/$m^3$)
|
Mass fraction
|
$T_l$ (℃)
|
$P_l$ (bar)
|
$\rho_l$ (kg/$m^3$)
|
|
R-1234yf
|
CF3I
|
R-1234yf
|
CF3I
|
|
0.6942
|
0.3058
|
0.00
|
3.264
|
1359.8
|
0.69930
|
0.30070
|
25.00
|
6.974
|
1266.5
|
|
0.00
|
3.253
|
1360.0
|
25.00
|
6.956
|
1266.5
|
|
0.00
|
3.238
|
1360.2
|
25.00
|
6.941
|
1266.5
|
|
0.00
|
3.226
|
1360.4
|
25.00
|
6.936
|
1266.5
|
|
0.6902
|
0.3098
|
5.00
|
3.810
|
1343.5
|
0.69823
|
0.30177
|
30.00
|
7.993
|
1244.6
|
|
5.00
|
3.799
|
1343.5
|
30.00
|
7.978
|
1244.6
|
|
5.00
|
3.786
|
1343.5
|
30.00
|
7.960
|
1244.6
|
|
5.00
|
3.784
|
1343.5
|
30.00
|
7.941
|
1244.6
|
|
0.6982
|
0.3018
|
10.00
|
4.482
|
1323.8
|
0.69997
|
0.30003
|
35.00
|
9.079
|
1224.3
|
|
10.00
|
4.471
|
1323.7
|
35.00
|
9.058
|
1224.3
|
|
10.00
|
4.459
|
1323.7
|
35.00
|
9.037
|
1224.3
|
|
10.00
|
4.455
|
1323.7
|
35.00
|
9.012
|
1224.3
|
|
0.6983
|
0.3017
|
15.00
|
5.182
|
1306.0
|
0.69760
|
0.30240
|
40.00
|
10.234
|
1206.6
|
|
15.00
|
5.170
|
1305.9
|
40.00
|
10.252
|
1206.6
|
|
15.00
|
5.159
|
1305.9
|
40.00
|
10.271
|
1206.6
|
|
15.00
|
5.148
|
1305.9
|
40.00
|
10.287
|
1206.7
|
|
0.7003
|
0.2997
|
20.00
|
6.010
|
1285.5
|
|
20.00
|
5.999
|
1285.6
|
|
20.00
|
5.982
|
1285.7
|
|
20.00
|
5.982
|
1285.7
|
Fig. 7 Saturation densities of R1234yf-CF3I mixture compared with R1234yf-R32 mixture (a) Vapor density and (b) Liquid density
(nominal mass ratio, 7:3).
Fig. 8 Saturation densities of R1234yf-CF3I mixture compared with R1234yf-R32 mixture (a) Vapor density and (b) Liquid density
(nominal mass ratio, 5:5).
Fig. 9 Saturation densities of R1234yf-CF3I mixture compared with R1234yf-R32 mixture (a) Vapor density and (b) Liquid density
(nominal mass ratio, 5:5).
측정한 밀도값은 R1234yf-CF3I의 상태방정식을 도출하기 위한 실험 데이터로 활용될 수 있으며, 특히 실제 VRF 공조 시스템에서 냉매의 포화상태 물성값 활용이 많음을 고려할 때
이 연구에서 측정한 포화상태 부근 밀도 데이터는 상태방정식의 포화상태 부근 정확도를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다.
이 연구에서 측정한 R1234yf-CF3I 혼합냉매의 밀도값 변화 경향을 다른 HFO계 혼합냉매인 R1234yf-R32와 비교하였다. Fig. 7(a)~9(b)은 3가지 (공칭) 혼합비 조건에서 R1234yf-CF3I 혼합냉매와 R1234yf-R32 혼합냉매의 온도에 따른 포화상태 밀도값 변화를 보여준다. R1234yf-R32 혼합냉매의 밀도값은 REFPROP10
데이터베이스로부터 얻었다.
그래프를 살펴보면, 기체 상태에서는 R1234yf-CF3I의 밀도값이 R1234yf-R32보다 작은 것을 알 수 있고, 반대로 액체 상태에서는 R1234yf-CF3I의
밀도값이 R1234yf-R32보다 큰 것을 볼 수 있다. 이것은 CF3I와 R32 단일냉매의 밀도값 특성에 따른 영향으로 볼 수 있다. 상온 포화상태($T_{sat}$
= 25℃)에서 CF3I의 기체 밀도는 44.2 $kg/m^3$으로 R32의 밀도값(47.3 $kg/m^3$) 보다 작고, 반대로 CF3I의 액체
밀도는 2034 $kg/m^3$으로 R32 밀도값(961 $kg/m^3$) 보다 훨씬 크다. 즉, CF3I는 같은 포화온도 조건에서 R32와 비교하여
기체 밀도는 약간 작고 액체 밀도는 훨씬 큰 값을 갖는다. 이에 따라, R1234yf-CF3I 혼합냉매는 R1234yf-R32에 비해 기체 상태에서는 작은 밀도값을 가지고 액체 상태에서는 큰 밀도값을 갖게 된다.
CF3I의 비율이 증가할수록 R1234yf-R32 혼합냉매와 밀도값 차이가 커지는 것을 볼 수 있다. R1234yf의 비율이 높은 7:3 조성에서는
기체 상태에서 두 혼합냉매의 밀도 차이는 최대 3.3% 정도로 작게 나타나지만, CF3I의 비율이 70%로 증가하게 되면(R1234yf/CF3I, 3:7 w/w) 기체 상태에서 밀도값 차이가 최대 10.5%에 이를 정도로 커진다. 또한 액체 상태일 때도 조성비 7:3 조건에서는 밀도값 차이가
최대 22.2%이던 것이 3:7 혼합비에서는 최대 67.8%까지 커지게 된다. 이것은, CF3I와 R32 비율이 증가할수록 두 냉매가 가지고 있는
기체 및 액체 상태 밀도값 차이가 두드러지기 때문이다.
Fig. 7(a) ~ 9(b)에서 R1234yf-CF3I 혼합냉매의 온도에 따른 포화상태 기체 및 액체 밀도의 거동을 살펴보았다. 포화상태 기체 및 액체 밀도의 온도에 따른 변화를 이차식 형태의 회귀식으로
나타내어 측정 범위 내에서 포화 온도와 밀도의 관계를 근사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하였다. 나아가 포화상태 부근 기체 및 액체 상태 밀도측정 데이터는
R1234yf와 CF3I 두 냉매 간의 상호작용 매개변수를 최적화하는 데 활용되어 상태방정식의 정확도를 개선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