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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urnal of the Korea Concrete Institute

J Korea Inst. Struct. Maint. In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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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정회원, 인천대학교 안전환경시스템공학과 석사과정
  2. 정회원, 인천대학교 안전환경시스템공학과 교수, 교신저자



Digital safety management platform, Risk assessment, Risk assessment execution, TBM, Implementation verification, Worker participation
디지털 안전관리 플랫폼, 위험성평가, 위험성평가 실행력, TBM, 이행확인, 근로자 참여

1. 서 론

국내 건설업은 전체 산업 중 사고사망 재해 비중이 높은 업종으로 지속적으로 관리되고 있다. 고용노동부의 2025년 유족급여 승인 기준 사고사망 재해 현황에 따르면, 2025년 전체 사고사망자는 872명이며, 이 중 건설업 사고사망자는 361명으로 전체의 41.4%를 차지한다. 또한 2025년 기준 건설업의 사고사망만인율은 1.54‱로 제조업 0.40‱ 및 기타의 사업 0.11‱보다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다(Ministry of Employment and Labor, 2026). 이러한 통계는 건설업이 사고사망 재해 예방 측면에서 우선적으로 관리되어야 하는 산업임을 보여준다.

건설업 사고사망 재해를 재해유형별로 살펴보면, 떨어짐이 185명(51.2%)으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였으며, 부딪힘 37명(10.2%), 물체에 맞음 32명(8.9%), 깔림⋅뒤집힘 24명(6.6%) 순으로 나타났다(Ministry of Employment and Labor, 2026). 이는 건설현장의 재해가 단일 위험요인에 의해 발생하기보다 작업장소, 작업방법, 장비⋅자재 이동, 근로자 동선, 공정 간섭 등 다양한 현장 조건과 연계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

위험성평가는 사업주가 스스로 유해⋅위험요인을 찾아내고, 해당 유해⋅위험요인의 위험성 수준을 판단⋅결정하여 위험성을 낮추기 위한 조치를 마련하고 실행하는 과정이다(Korea Occupational Safety and Health Agency, n.d.). 고용노동부는 2023년 「사업장 위험성평가에 관한 지침」 개정 이후 새로운 위험성평가 안내서를 배포하였고, 2024년에는 외국인, 수급업체 근로자, 일용근로자의 참여 사례를 포함한 근로자 참여 가이드를 게시하였다. 또한 2025년에는 관리감독자 역할 가이드를 통해 위험성평가의 현장 실행 과정에서 관리감독자의 역할을 강조하고 있다(Ministry of Employment and Labor, 2023; Ministry of Employment and Labor, 2024; Ministry of Employment and Labor, 2025). 이러한 정책 흐름은 위험성평가가 단순 문서 작성이 아니라 작업 전 위험정보 전달, 작업 중 이행확인, 작업 후 개선조치로 연결되어야 함을 보여준다.

그러나 건설현장은 작업장소와 공정이 수시로 변화하고, 원도급사, 협력업체, 작업반장, 일용근로자, 외국인 근로자 등 다양한 주체가 함께 작업하는 특성을 가진다. 따라서 위험성평가 결과가 현장 작업조건 변화에 맞게 갱신되지 않거나, 작업자에게 이해 가능한 방식으로 전달되지 않을 경우 위험성평가의 실행력은 제한될 수 있다.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건설현장 관리자와 근로자의 안전의식에 대한 관심은 높아졌으나, 제도 강화만으로는 위험요인의 전달, 안전대책의 이행확인 및 개선조치가 충분히 작동한다고 보기 어렵다(Lee and Oh, 2023).

또한 구조물의 점검, 보수⋅보강 및 유지관리 작업에서도 다수의 협력업체, 장비, 작업반이 동시에 투입되며, 작업장소와 작업조건이 수시로 변화하는 특성을 가진다. 이러한 유지관리 작업은 기존 구조물의 사용 상태, 제한된 작업공간, 공정 간섭, 작업자 이동 동선의 중첩 등으로 인해 유해⋅위험요인이 지속적으로 변동될 수 있다. 따라서 구조물 진단⋅유지관리 분야에서도 작업계획과 위험성평가, TBM, 이행확인 및 개선조치를 실시간으로 연계하는 디지털 안전관리 플랫폼의 활용은 현장 안전관리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관리수단으로 검토될 수 있다.

특히 구조물 유지관리 분야에서는 점검 결과, 손상정보, 보수⋅보강 이력, 작업계획 및 조치결과가 지속적으로 축적⋅관리되어야 하므로, 안전관리 정보 역시 유지관리 정보체계와 연계하여 관리될 필요가 있다. 선행연구에서도 사회기반시설물 유지관리 과정에서 손상정보 기록과 정보운용 체계의 중요성이 제시된 바 있으며, 이는 구조물 유지관리 작업에서 위험정보와 작업이력, 개선조치 이력을 통합적으로 관리할 필요가 있음을 뒷받침한다(Ji et al., 2013).

최근 건설현장에서는 위험성평가의 현장 작동성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모바일 기반 디지털 안전관리 플랫폼이 도입되고 있다. 디지털 안전관리 플랫폼은 작업계획 등록, 기인물 즉 사고 발생의 원인이 되는 주요 객체를 기반으로 위험요인 제시, TBM 교안 및 교육자료 제공, 순회점검 체크리스트 등록, 개선요청 및 후속조치 관리 등 다양한 기능을 통해 위험성평가 실행 과정을 전산화하고, 안전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다만 디지털 안전관리 기술의 도입 효과는 기술 자체의 존재 여부만으로 결정되지 않으며, 현장 적용성, 사용자 수용성, 업무 부담, 조직 내 활용체계 등의 요인을 함께 고려해야 한다(Nnaji and Karakhan, 2020).

이에 본 연구는 건설현장 디지털 안전관리 플랫폼의 위험성평가 실행력 향상 효과와 개선방향을 실증적으로 분석하는 데 목적이 있다. 구체적으로 플랫폼 주요 기능별 효과성, 실행 저해요인, 개선 필요성, 직무별 인식 차이 및 자유의견을 분석하고자 한다. 이를 통해 디지털 안전관리 플랫폼이 단순한 전산화 도구를 넘어 작업계획, 위험성평가, TBM, 이행확인 및 개선조치가 연계되는 현장 중심 실행관리 체계로 정착하기 위한 개선 방향을 제시하고자 한다. 본 연구의 배경, 방법 및 목적을 종합한 연구 흐름은 Fig. 1과 같다.

Fig. 1 Research background, method, purpose

../../Resources/ksm/jksmi.2026.30.4.105/fig1.png

2. 관련 연구

2.1 건설현장 위험성평가 제도와 실행력 한계

위험성평가는 유해⋅위험요인을 사전에 파악하고 위험성 감소대책을 수립⋅실행하기 위한 산업안전보건 분야의 핵심 제도이다. 안전보건공단은 위험성평가를 사업주가 스스로 유해⋅위험요인을 찾아내고 위험성 수준을 판단⋅결정하여 위험성을 낮추기 위한 조치를 마련하고 실행하는 과정으로 설명하고 있다(Korea Occupational Safety and Health Agency, n.d.). 이러한 위험성평가는 사고 발생 후 조치하는 사후 규제 방식에서 벗어나, 현장 스스로 위험요인을 발굴하고 관리하는 자기규율 예방체계를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고용노동부는 2023년 새로운 위험성평가 안내서를 통해 위험성평가 절차와 방법을 사업장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제시하였으며, 2024년 근로자 참여 가이드에서는 외국인, 수급업체 근로자, 일용근로자 등의 참여 사례를 제시하였다(Ministry of Employment and Labor, 2023; Ministry of Employment and Labor, 2024). 또한 2025년 관리감독자 역할 가이드는 위험성평가가 현장에서 효과적으로 실시되기 위해 관리감독자의 역할과 교육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Ministry of Employment and Labor, 2025). 이는 위험성평가의 정책 방향이 문서 작성 자체보다 근로자 참여, 관리감독자 역할, 현장 실행력 강화에 초점을 두고 있음을 보여준다.

그러나 건설현장의 위험성평가는 제조업과 달리 작업환경의 변동성이 크고, 공정이 빠르게 변화하며, 협력업체와 일용직 근로자가 수시로 투입되는 특성으로 인해 실행력 확보에 어려움이 있다. 특히 작업계획이 자주 변경되거나 당일 작업내용이 전일 계획과 달라지는 경우, 기존에 작성된 위험성평가 내용이 실제 작업과 불일치할 수 있다. 또한 위험성평가 결과가 작업자에게 충분히 전달되지 않으면, 문서상 위험성평가는 작성되었더라도 실제 작업자의 위험 인식과 행동 변화로 연결되기 어렵다.

선행연구에서도 건설현장의 위험성평가가 제도적으로 시행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현장 근로자의 참여 부족, 위험성평가 결과 공유 미흡, 관리감독자의 시간 부족, 작업조건 변화에 따른 즉시성 부족 등의 한계가 지적되어 왔다(Jo and Oh, 2025; Wi and Oh, 2024). 따라서 위험성평가가 실질적인 예방활동으로 기능하기 위해서는 위험요인 전달, 이행확인, 개선조치 및 후속관리가 작업 흐름 속에서 연계될 필요가 있다.

2.2 디지털 안전관리 기술과 건설현장 안전관리

기존 건설안전 연구에서는 사고사례 분석, 근접감지 기술, 접근경보 시스템, 스마트 안전기술, 위험성평가 실행력 제고 방안 등에 관한 연구가 수행되어 왔다. Golovina et al.(2016)은 근로자와 건설장비 간 근접위험을 예측하기 위한 열지도 기반 안전계획 방법을 제시하였고, Huang et al.(2021)은 Bluetooth Low Energy 기반 RTLS를 활용하여 건설현장 근로자에게 근접위험 알림을 제공하는 방안을 제시하였다. Marks and Teizer(2013)는 건설장비의 안전한 운용을 위해 근접 감지 및 경보 기술의 성능을 시험하는 방법을 제안하였다. 또한 Tixier et al.(2017)은 건설안전 위험요인을 정량적으로 모델링하고 시뮬레이션하는 방법을 제시하여, 안전관리 분야에서 데이터 기반 분석의 필요성을 보여주었다.

디지털 안전관리 플랫폼은 위험성평가의 작성, 공유, 이행확인, 후속조치 과정을 전산화하고 모바일 기반으로 연결하는 시스템을 의미한다. 기존의 위험성평가가 종이문서 또는 별도 파일 중심으로 관리되었다면, 디지털 플랫폼은 작업계획 등록, 위험요인 제시, TBM 자료 제공, 점검 체크리스트, 사진 등록, 개선조치 이력관리 등을 하나의 흐름으로 통합할 수 있다. 이러한 플랫폼은 작업계획과 위험성평가, TBM, 이행확인 및 개선조치를 연결할 수 있다는 점에서 위험성평가 실행력 향상에 기여할 가능성이 있다.

본 연구에 사용된 플랫폼은 작업반 단위의 작업계획 등록, 기인물 기반 위험성평가 작성, TBM 자료 제공, 현장점검 및 이행확인, 개선요청 및 후속조치 관리 기능으로 구성된다. 플랫폼은 작업 전 단계에서 협력사 관리자 또는 작업반장이 작업명, 작업장소, 작업인원, 주요 기인물 및 작업내용을 등록하면, 이를 기반으로 위험요인과 안전대책을 확인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이후 관리감독자와 안전관리자는 등록된 작업계획과 위험성평가 내용을 검토⋅확인하며, 위험성평가 결과는 TBM 교안 및 교육자료로 연계되어 작업 전 위험정보 전달에 활용된다. 작업 중에는 순회점검 체크리스트, 사진 등록 및 미이행 항목 확인 기능을 통해 안전대책의 이행 여부를 확인하고, 작업 후에는 개선요청, 조치결과 등록, 조치완료 확인 및 이력관리를 통해 위험성평가 결과가 후속조치까지 연결되도록 구성되어 있다. 즉, 플랫폼은 작업계획 등록 → 위험성평가 작성⋅확인 → TBM 자료 제공 → 현장점검 및 이행확인 → 개선조치 및 후속관리의 순서로 운영되며, 각 단계의 정보가 다음 안전관리 활동으로 연계되는 실행관리형 플랫폼이다.

다만 디지털 플랫폼의 효과는 기능의 존재 여부만으로 결정되지 않는다. 현장 사용자가 입력 절차를 복잡하게 느끼거나, 모바일 사용환경이 불편하거나, 작업계획 변경을 즉시 반영하기 어렵다면 플랫폼은 오히려 형식적 작성 부담을 증가시킬 수 있다. 또한 관리자 중심으로 시스템이 설계될 경우 일반근로자나 작업반장이 위험성평가 과정에 참여하기 어렵고, 플랫폼의 효과를 낮게 체감할 수 있다. 따라서 디지털 안전관리 플랫폼의 효과성을 평가할 때에는 기능별 활용 수준뿐만 아니라, 사용자 직무별 인식 차이와 활용 저해요인을 함께 분석할 필요가 있다(Nnaji and Karakhan, 2020).

2.3 선행연구의 한계 및 본 연구의 차별성

한국구조물진단유지관리공학회 논문집에 게재된 Ji et al.(2013)은 사회기반시설물 유지관리 분야에서 BIM 기반 정보관리의 표준화 필요성을 제시하면서, 유지관리 단계에서 손상정보의 기록과 정보운용 방식이 중요함을 보고하였다. 이는 구조물 유지관리 분야에서 점검⋅손상⋅보수이력 등 시설물 정보가 체계적으로 관리되어야 함을 의미하며, 본 연구에서 다루는 디지털 안전관리 플랫폼 역시 작업계획, 위험성평가, TBM, 이행확인 및 개선조치 정보를 현장 작업 흐름과 연계하여 관리한다는 점에서 유지관리 정보관리 체계와 접점을 가진다.

위험성평가와 스마트 안전기술 관련 선행연구들은 건설현장의 위험요인 발굴, 근로자 참여, 위험정보 전달, 현장 실행력 확보가 중요한 연구 주제임을 보여준다. Jo and Oh(2025)는 중소건설현장의 위험성평가 실태와 실행력 제고 방안을 분석하여 위험성평가 운영 과정에서 근로자 참여, 관리자 역량, 제도적 지원의 중요성을 제시하였다. Wi and Oh(2024)는 건설업 위험성평가 과정에서 취약근로자의 참여 활성화 필요성을 제시하였으며, Lee and Oh(2024)는 건설업 취약계층에 대한 스마트 안전기술의 효과를 검토하였다. 이러한 연구들은 위험성평가가 문서 작성에 머무르지 않고 현장 작업자의 참여와 위험정보 전달을 통해 실행되어야 함을 보여준다.

다만 기존 연구는 위험성평가 제도 운영, 취약근로자 참여 또는 스마트 안전기술의 일반적 효과를 다룬 경우가 많으며, 디지털 안전관리 플랫폼의 세부 기능이 위험성평가 실행 과정에서 어떻게 인식되는지를 직무별로 분석한 연구는 상대적으로 제한적이다. 특히 작업계획 등록, 기인물 기반 위험성평가 제시, TBM 교안 제공, 모바일 알림, 순회점검, 개선조치 관리 등 플랫폼 기능을 구분하고, 안전관리자, 관리감독자, 협력사 관리자, 작업반장, 일반근로자의 인식 차이를 비교하는 분석은 현장 적용성 검토 측면에서 의미가 있다.

이에 본 연구는 건설현장 실무자 및 근로자 8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기능별 효과성, 실행 저해요인, 개선 필요성, 직무별 인식 차이 및 자유의견을 종합적으로 분석하였다. 이를 통해 플랫폼의 효과를 일반적으로 단정하기보다, 현장 사용자가 인식한 효과와 제약요인을 객관적 설문 결과에 근거하여 제시하고자 하였다.

3. 연구방법

3.1 연구대상 및 설문 개요

본 연구는 안전관리 플랫폼이 적용된 건설현장의 실무자 및 근로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설문조사는 2026년 5월 오프라인 설문지를 직접 배포하고 회수하는 방식으로 수행하였다. 표본은 안전관리자, 관리감독자, 협력사 관리자, 작업반장 및 일반근로자를 대상으로 한 비확률 편의표집 방식으로 선정하였다. 총 80명의 유효 응답을 분석에 활용하였으며, 1∼5점 선택형 문항은 결측 없이 응답이 완료되었다. 다만 자유의견 문항은 응답자의 자율 기재 방식으로 수집하였으며, “의견 없음”으로 기재된 응답은 키워드 분석에서 제외하고 실제 개선 의견이 제시된 응답을 중심으로 분석하였다. 응답자는 안전관리자, 관리감독자, 협력사 관리자, 작업반장, 일반근로자로 구성되었다. 이러한 응답자 구성은 위험성평가를 작성⋅검토⋅승인하는 관리자 집단뿐만 아니라 실제 작업을 수행하거나 작업반을 지휘하는 현장 작업 주체를 포함하고 있어 디지털 플랫폼의 현장 적용성을 분석하는 데 적합한 표본으로 판단된다.

응답자의 주요 역할은 작업반장이 21명(26.3%)으로 가장 많았으며, 협력사 관리자 18명(22.5%), 관리감독자 15명(18.8%), 안전관리자 13명(16.3%), 일반근로자 13명(16.3%) 순으로 나타났다. 건설현장 근무경력은 10년 이상이 24명(30.0%)으로 가장 많았고, 5년 이상 10년 미만이 23명(28.8%)으로 나타나 전체 응답자의 58.8%가 5년 이상의 경력을 보유하고 있었다. 주 담당 업무는 시공관리가 32명(40.0%)으로 가장 많았으며, 근로자 작업지휘 22명(27.5%), 안전관리 13명(16.3%), 기타 13명(16.3%) 순으로 나타났다. 응답자의 일반사항은 Table 1에 제시하였다. 이와 함께 주요 공사 유형, 위험성평가 작성⋅검토 참여 경험, TBM 또는 일일 안전회의 참여 경험, 디지털 플랫폼 사용 경험, 주 사용 기능 및 위험성평가 결과의 작업 전 공유 경험을 추가로 분석하였다. 응답자의 일반사항과 플랫폼 활용 경험은 Table 1에 제시하였다.

Table 1 Summary of Respondent Characteristics

Category

Items

N

Ratio (%)

Role

Safety manager

13

16.3

Supervisor

15

18.8

Subcontractor manager

18

22.5

Foreman

21

26.3

General worker

13

16.3

Work experience

Less than 1 year

5

6.3

1-3 years

13

16.3

3-5 years

15

18.8

5-10 years

23

28.8

10 years or more

24

30.0

Main task

Safety management

13

16.3

Construction management

32

40.0

Worker supervision

22

27.5

Others

13

16.3

Main construction type

Building

41

51.3

Civil engineering

19

23.8

Plant

9

11.3

Electrical/mechanical

11

13.8

Risk assessment participation

No

11

13.8

Yes

69

86.3

TBM/daily safety meeting participation

No

0

0.0

Yes

80

100.0

Platform use experience

None

1

1.3

Less than 1 month

11

13.8

1-3 months

31

38.8

3-6 months

24

30.0

6 months or more

13

16.3

Mainly used function

Work planning

14

17.5

Risk assessment

13

16.3

TBM

32

40.0

Patrol inspection

10

12.5

Corrective action

9

11.3

Daily safety meeting

2

2.5

Pre-work sharing experience of risk assessment results

No

15

18.8

Yes

65

81.3

3.2 설문지 구성

설문지는 디지털 안전관리 플랫폼의 위험성평가 실행력 향상 효과를 분석하기 위해 총 6개 영역으로 구성하였다. 첫째, 응답자의 주요 역할, 경력, 담당 업무 등 일반사항을 조사하였다. 둘째, 디지털 플랫폼의 주요 기능별 활용 수준과 효과성을 평가하였다. 셋째, 위험성평가 실행력 효과성을 위험요인 전달, 이행확인, 개선조치 및 후속관리 측면에서 평가하였다. 넷째, 디지털 플랫폼 기반 위험성평가 실행을 저해하는 요인을 조사하였다. 다섯째, 저해요인에 대응하기 위한 개선 필요성을 조사하였다. 여섯째, 디지털 플랫폼 개선 방향에 대한 자유의견을 수집하였다.

설문 문항은 고용노동부 위험성평가 관련 지침, 건설현장 위험성평가 및 스마트 안전기술 관련 선행연구, 그리고 실제 디지털 안전관리 플랫폼의 주요 기능을 바탕으로 구성하였다. 문항 구성 후에는 안전공학 전공 연구자와 건설현장 안전관리 실무자의 검토를 통해 문항의 표현, 현장 이해 가능성 및 플랫폼 기능과의 관련성을 확인하였다.

평가 문항은 리커트 5점 척도를 사용하였으며, 1점은 ‘전혀 그렇지 않다’, 2점은 ‘그렇지 않다’, 3점은 ‘보통이다’, 4점은 ‘그렇다’, 5점은 ‘매우 그렇다’로 정의하였다. 실행 저해요인은 해당 요인이 플랫폼 활용을 어렵게 하는 정도를 평가하도록 하였고, 대응개선 필요성은 각 개선방안의 필요 정도를 평가하도록 구성하였다. 설문지의 세부 구성은 Table 2와 같다.

Table 2 Survey Questionnaire Composition

Category

Items

Main contents and response scale

Respondent Characteristics

9

Role, work experience, main task, construction type, risk assessment participation, TBM participation, platform use experience, mainly used function, pre-work sharing experience; Nominal

Platform function effectiveness

8

Work planning, risk assessment results, TBM materials, inspection, corrective actions, notification; 5-point likert

Risk assessment execution effectiveness

3

Hazard communication, implementation verification, corrective action and follow-up; 5-point likert

Barriers to implementation

8

Schedule pressure, frequent plan changes, mismatch with work conditions, low worker participation, lack of supervisory time, input burden, mobile constraints, insufficient feedback; 5-point likert

Improvement needs

8

Simplified input, immediate modification, review function, worker participation, verification function, automatic/selective input, mobile optimization, manager feedback; 5-point likert

Open-ended opinions

2

Additional functions and improvement directions for practical implementation; Open-ended

3.3 분석 방법

수집된 설문자료는 빈도분석, 기술통계분석, 신뢰도 분석, 일원배치 분산분석(One-way ANOVA) 및 개방형 응답 키워드 분석을 통해 분석하였다. 응답자의 일반적 특성은 빈도와 비율을 중심으로 정리하였다. 플랫폼 기능별 효과성과 실행 저해요인, 개선 필요성은 평균값과 표준편차를 산출하여 상대적 인식 수준과 우선순위를 비교하였다. 또한 직무별 인식 차이를 검증하기 위해 분산분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에서 사용한 5점 리커트 척도는 개별 응답차원에서는 순서형 자료의 성격을 가지나, 다수 응답자의 인식 경향을 종합하여 플랫폼 기능별 효과성, 실행 저해요인 및 개선 필요성의 상대적 수준을 비교하는 데에는 평균값이 실무적으로 유용한 지표가 될 수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평균값을 기능 간 절대적 우열을 판단하기 위한 지표가 아니라, 디지털 안전관리 플랫폼에 대한 현장 실무자의 상대적 인식 경향을 비교하기 위한 기술통계 결과로 해석하였다. 또한 주요 기능별 효과성 분석에서는 평균값과 함께 표준편차를 제시하여 응답 분포의 안정성을 함께 검토하였다.

직무별 인식 차이는 일원배치 분산분석을 통해 검토하였다. 직무별 표본수가 13∼21명으로 동일하지 않으므로, 분산분석 결과 해석에 앞서 등분산성 검정을 실시하였다. 등분산 가정이 충족되는 문항은 Tukey HSD 사후검정을 적용하고, 등분산 가정이 충족되지 않는 문항은 Games-Howell 사후검정을 적용하였다. 따라서 본문에서는 특정 집단 간 차이를 단정하기보다, 직무별 평균값의 상대적 경향과 통계적 유의성을 중심으로 해석하였다. 또한 유의한 차이가 확인된 문항에 대해서는 자유도를 포함한 F값과 사후검정 결과를 함께 제시하여 직무집단 간 차이를 구체적으로 해석하였다.

설문 문항의 내적 일관성을 검토하기 위해 Cronbach’s α 계수를 산출하였다. 기능별 활용수준과 위험성평가 실행력 효과성은 동일 영역의 인식을 측정하는 문항으로 구성되어 신뢰도 분석 결과를 해석에 활용하였다. 반면 실행 저해요인과 대응 개선 필요성 문항은 하나의 단일 잠재변인을 측정하기보다 현장의 다양한 제약요인과 개선 요구를 독립적으로 파악하기 위한 항목으로 구성되었다. 구체적으로 실행 저해요인은 공정 압박, 작업계획 변경, 입력 부담, 모바일 환경 제약, 피드백 부족 등 서로 다른 현장 제약을 파악하기 위한 항목이며, 대응개선 필요성 역시 입력 간소화, 즉시 수정, 근로자 참여, 모바일 최적화, 관리자 피드백 등 개별 개선 요구를 파악하기 위한 항목이다. 따라서 해당 영역의 Cronbach’s α 값은 참고적으로 제시하되, 본 연구에서는 개별 항목의 평균과 우선순위를 중심으로 분석하였다.

개방형 응답에 대한 키워드 분석은 응답 내용에서 반복적으로 언급된 단어와 표현을 중심으로 수행하였다. 유사한 의미를 가지는 응답은 동일 범주로 통합하였으며, 입력 간소화, 작업계획 변경 반영, 모바일 사용성, 이행확인 및 피드백, 작업자 참여, 외국인 근로자 전달, 시스템 통합, 교육 및 안내 등 디지털 플랫폼의 현장 적용 방향과 안전관리 요소를 기준으로 분류하였다. 다만 본 연구의 자유의견 분석은 정성적 보완 분석의 성격을 가지므로, 정량분석 결과를 보완하는 참고자료로 활용하였다.

4. 연구결과 및 분석

4.1 측정도구의 신뢰도 분석

본 연구에서 사용한 측정도구의 내적 일관성을 검토하기 위해 Cronbach’s α 계수를 산출한 결과는 Table 3과 같다. 기능별 활용수준은 8개 문항으로 구성되었으며 Cronbach’s α는 0.821로 나타났다. 위험성평가 실행력 효과성은 위험요인 전달, 이행확인, 개선조치⋅후속관리의 3개 요인으로 구성되었으며 Cronbach’s α는 0.895로 나타났다. 이는 디지털 플랫폼의 기능별 활용수준과 위험성평가 실행력 효과성 문항이 비교적 높은 내적 일관성을 가지고 있음을 의미한다.

반면 실행 저해요인의 Cronbach’s α는 0.438, 대응 개선 필요성은 0.345로 낮게 나타났다. 그러나 실행 저해요인 8개 문항은 공정 압박, 잦은 작업계획 변경, 입력 복잡성, 모바일 환경 제약, 관리자 피드백 부족 등 서로 다른 현장 제약요인을 독립적으로 파악하기 위한 항목이다. 또한 대응개선 필요성 8개 문항 역시 입력 간소화, 즉시 수정, 검토 기능, 근로자 참여, 모바일 최적화, 관리자 피드백 등 서로 다른 개선 요구를 조사하기 위한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두 영역의 낮은 Cronbach’s α 값은 설문 전체의 신뢰도가 낮다는 의미라기보다, 해당 문항들이 단일 요인 척도가 아니라 현장의 다양한 제약요인과 개선 요구를 개별적으로 파악하기 위한 항목군임을 보여준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실행 저해요인과 개선 필요성을 통합 척도로 해석하기보다, 개별 항목별 평균과 우선순위를 중심으로 분석하였다.

Table 3 Reliability Analysis for Measurement Tools

Factors

Items

Cronbach’s α

Reliability

Platform function utilization

8

0.821

High

Risk assessment execution effectiveness

3

0.895

High

Barriers to implementation

8

0.438

Low

Improvement needs

8

0.345

Low

4.2 플랫폼 기능별 활용수준 및 효과성 분석

위험성평가 실행력 효과성 분석 결과는 Table 4와 같다. 위험요인 전달은 평균 3.73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이행확인과 개선조치⋅후속관리는 각각 3.41, 3.24로 나타났다. 이는 플랫폼이 작업 전 위험정보 전달에는 상대적으로 긍정적으로 인식되고 있으나, 작업 중 이행확인과 작업 후 개선조치 관리 측면에서는 보완이 필요함을 의미한다.

또한 위험성평가 실행력 효과성 3개 요인에 대해 직무별 차이를 분석한 결과, 위험요인 전달은 직무별 평균 차이가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F(4,75)=43.298, p<0.001). 등분산성 검정 결과 등분산 가정이 충족되지 않아 Games-Howell 사후검정을 적용하였으며, 일반근로자는 다른 직무집단보다 유의하게 낮게 나타났다. 이행확인 역시 직무별 평균 차이가 유의하였으며(F(4,75)=116.762, p<0.001), Games-Howell 사후검정 결과 일반근로자는 다른 직무집단보다 유의하게 낮게 나타났다. 개선조치⋅후속관리도 직무별 평균 차이가 유의하였고(F(4,75)=177.827, p<0.001), 등분산 가정이 충족되어 Tukey HSD 사후검정을 적용한 결과 일반근로자는 다른 직무집단보다 유의하게 낮게 나타났다.

Table 4 Risk Assessment Execution Effectiveness

Rank

Execution Effectiveness

Mean

SD

1

Hazard communication

3.73

0.57

2

Implementation verification

3.41

0.85

3

Corrective action and follow-up

3.24

1.01

디지털 안전관리 플랫폼의 주요 기능별 효과성을 분석한 결과는 Table 5와 같다. 분석 결과, ‘TBM 교안⋅교육자료 자동 제공’ 기능의 평균이 3.86으로 플랫폼 기능 중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는 위험성평가 결과가 작업 전 TBM 활동과 연결될 경우 위험정보 전달 기능에 대한 인식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날 수 있음을 의미한다.

다음으로 ‘작업반별 계획등록 및 작업내용 확인’ 기능은 평균 3.59로 나타났으며, 이는 작업반 단위로 작업계획을 등록하고 작업내용을 확인하는 기능이 위험성평가 실행의 출발점으로 인식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선택한 기인물 기반 위험성평가 제공’ 기능은 평균 3.52로 나타나, 기인물 중심의 위험요인 제시 방식이 현장 실무자에게 일정 수준의 유용성을 제공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Table 5 Effectiveness and Ranking of Platform Functions

Rank

Platform function

Mean

SD

1

TBM guides and educational materials

3.86

0.69

2

Work-team plan registration and task verification

3.59

0.95

3

Risk assessment results based on selected accident-causing objects

3.52

0.88

4

Mobile notifications, status display, and non-performance check

3.47

0.67

5

Daily safety meeting data aggregation and sharing

3.38

0.90

6

Identification of key management targets

3.29

0.89

7

Patrol inspection checklist and photo registration

3.27

0.97

8

Improvement request, follow-up, and corrective-actions

3.25

0.99

반면 ‘개선요청, 후속조치, 조치완료 관리’ 기능은 평균 3.25로 가장 낮게 나타났으며, ‘순회점검 체크리스트 및 사진 등록’ 기능도 평균 3.27로 낮은 편이었다. 이는 플랫폼이 작업 전 위험정보 전달이나 작업계획 확인에는 상대적으로 높게 평가되었으나, 작업 중⋅후 단계의 이행확인과 개선조치 관리 측면에서는 보완 필요성이 있음을 시사한다.

표준편차를 함께 검토한 결과, TBM 교안 및 교육자료 제공 기능과 모바일 알림⋅상태표시 기능은 상대적으로 낮은 표준편차를 보여 응답자 간 평가 경향이 비교적 안정적으로 나타났다. 반면 개선요청⋅후속조치⋅조치완료 관리, 순회점검 체크리스트 및 사진 등록, 작업반별 계획등록 및 작업내용 확인 기능은 상대적으로 높은 표준편차를 보였다. 이는 해당 기능들이 현장 직무, 플랫폼 사용 역할, 실제 활용 빈도에 따라 체감 효과가 다르게 나타날 수 있음을 의미한다.

4.3 주요 기능에 대한 직무별 인식 차이

플랫폼 주요 기능 중 효과성이 높게 나타난 두 가지 기능에 대해 직무별 인식 차이를 분석한 결과는 Table 6과 같다. TBM 교안⋅자료 제공 기능은 직무별 평균 차이가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F(4,75)=16.961, p<0.001). 직무별 평균은 안전관리자 4.51, 관리감독자 4.18, 작업반장 3.90, 협력사 관리자 3.41, 일반근로자 2.69 순으로 나타났다. 등분산성 검정 결과 등분산 가정이 충족되지 않아 Games-Howell 사후검정을 적용하였다. 사후검정 결과, 일반근로자는 안전관리자, 관리감독자 및 작업반장보다 유의하게 낮게 나타났다. 이는 TBM 교안 및 교육자료 제공 기능이 관리자 집단에서는 교육 준비와 위험정보 전달 측면에서 유용하게 인식되지만, 일반근로자에게는 전달 방식과 이해 용이성 측면에서 보완이 필요함을 의미한다.

작업반별 계획등록 및 작업내용 확인 기능 역시 직무별 평균 차이가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F(4,75)=52.285, p<0.001). 직무별 평균은 관리감독자 4.33, 안전관리자 4.31, 협력사 관리자 3.93, 작업반장 3.54, 일반근로자 1.82 순으로 나타났다. 등분산성 검정 결과 등분산 가정이 충족되지 않아 Games-Howell 사후검정을 적용하였다. 사후검정 결과, 일반근로자는 모든 타 직무집단보다 유의하게 낮게 나타났으며, 작업반장도 안전관리자 및 관리감독자보다 유의하게 낮게 나타났다. 이는 해당 기능이 작업계획 관리와 위험성평가 확인 측면에서 관리자와 협력사 관리자에게 상대적으로 높게 인식되지만, 일반근로자에게는 직접 활용 기능으로 체감되지 않을 수 있음을 의미한다.

Table 6 Post-hoc Results for Major Functions by Job Role

Function

Job role

N

Mean (SD)

Levene result

Post-hoc test/result

TBM guides and educational materials

Safety manager

13

4.51 (0.55)

Unequal variance

Games-Howell: General worker < Safety manager, Supervisor, Foreman

Supervisor

15

4.18 (0.50)

Subcontractor manager

18

3.41 (1.13)

Foreman

21

3.90 (0.18)

General worker

13

2.69 (0.25)

Work-team plan registration and task verification

Safety manager

13

4.31 (0.55)

Unequal variance

Games-Howell: General worker < all other groups; Foreman < Safety manager, Supervisor

Supervisor

15

4.33 (0.33)

Subcontractor manager

18

3.93 (0.83)

Foreman

21

3.54 (0.39)

General worker

13

1.82 (0.26)

4.4 위험성평가 실행 저해요인 및 개선 필요성 분석

디지털 플랫폼 기반 위험성평가 실행을 저해하는 요인과 이에 대한 개선 필요성을 분석한 결과는 Table 7과 같다. 실행 저해요인 중 가장 높은 평균을 보인 항목은 ‘공정 압박 또는 작업시간 부족으로 인한 형식적 작성’으로 평균 4.11을 나타냈다. 이는 건설현장의 작업 일정 압박과 제한된 작업시간이 플랫폼 기반 위험성평가의 실질적 운영을 어렵게 하는 주요 요인으로 인식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두 번째로 높은 저해요인은 ‘작업계획의 잦은 변경으로 인한 즉시 반영 어려움’으로 평균 4.03을 나타냈다. 건설현장에서는 기상, 자재 반입, 선행 공정 지연, 장비 배치 변경 등에 따라 작업계획이 수시로 변경될 수 있다. 이때 플랫폼에 등록된 위험성평가 내용이 현장 상황에 맞게 즉시 수정되지 않으면, 위험성평가 결과와 실제 작업 간 불일치가 발생할 수 있다.

세 번째 저해요인은 ‘입력 항목이 복잡하고 시간이 많이 소요되어 사용이 부담되는 경우’로 평균 3.93을 나타냈다. 이는 플랫폼 활용이 현장의 행정 부담으로 인식될 경우 형식적 작성으로 이어질 수 있음을 시사한다. 네 번째는 ‘모바일 기기, 통신환경, 현장 여건 등의 제약’으로 평균 3.84를 나타냈으며, 이는 현장 환경에 적합한 모바일 최적화와 오프라인 입력 기능의 필요성을 뒷받침한다.

개선 필요성에서는 ‘반복 입력을 줄이고 자동 입력 또는 선택형 입력 기능 확대’가 평균 4.38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다음으로 ‘오프라인 입력, 저장 후 전송, 모바일 화면 최적화 기능 제공’이 평균 4.28, ‘등록된 위험요인과 안전대책을 현장 상황에 맞게 확인⋅수정할 수 있는 검토 기능 제공’이 평균 4.25, ‘관리자 승인, 알림, 피드백, 조치결과 확인 기능 강화’가 평균 4.21로 나타났다. 이는 디지털 플랫폼의 현장 적용성을 높이기 위해 기능 추가 자체보다 입력 부담 완화, 현장 변경사항 반영, 모바일 사용성 개선 및 피드백 체계 강화가 우선적으로 검토되어야 함을 의미한다.

Table 7 Barriers to Risk Assessment Implementation and Improvement Needs

Rank

Barrier to implementation

Mean

SD

1

Superficial risk assessment due to schedule pressure or lack of work time

4.11

0.67

2

Difficulty in immediately reflecting frequent changes in work plans

4.03

0.71

3

Input burden due to complex items and time-consuming procedures

3.93

0.55

4

Constraints from mobile devices, communication environment, and site conditions

3.84

0.60

5

Mismatch between registered hazards /safety measures and actual work conditions

3.79

0.47

5

Insufficient implementation verification due to lack of supervisory manpower or time

3.79

0.59

7

Insufficient delivery of risk assessment results due to low participation of workers or foremen

3.64

0.64

8

Limited improvement when manager confirmation and feedback are insufficient

3.63

0.77

Rank

Improvement need

Mean

SD

1

Reduction of repetitive input and expansion of automatic or selective input

4.38

0.62

2

Offline input, store-and-forward transmission, and mobile screen optimization

4.28

0.55

3

Review and modification of hazards and safety measures according to site conditions

4.25

0.49

4

Strengthening approval, notification, feedback, and corrective-action confirmation

4.21

0.44

5

Simplification of input procedures for rapid risk assessment

4.18

0.41

6

Immediate modification and supplementation when work plans change

4.14

0.50

7

Functions enabling workers and foremen to easily check and participate

4.06

0.58

8

Strengthening verification functions using photos, checklists, and non-performance items

4.04

0.54

4.5 저해요인 및 개선 필요성에 대한 직무별 인식 차이

공정 압박 또는 작업시간 부족으로 인한 형식적 작성, 작업계획의 잦은 변경으로 인한 즉시 반영 어려움, 반복입력 축소 및 자동⋅선택입력 기능 확대, 오프라인 입력 및 모바일 최적화 기능에 대한 직무별 인식 차이를 분석한 결과는 Table 8과 같다.

각 문항에 대해서는 등분산성 검정을 실시하였으며, 등분산 가정이 충족되는 문항은 Tukey HSD 사후검정을, 등분산 가정이 충족되지 않는 문항은 Games-Howell 사후검정을 적용하였다.

공정 압박 또는 작업시간 부족으로 인한 형식적 작성 문항은 직무별 평균 차이가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F(4,75)=16.757, p<0.001). 직무별 평균은 일반근로자 4.77, 협력사 관리자 4.33, 작업반장 4.29, 관리감독자 3.67, 안전관리자 3.38 순으로 나타났다. 이는 실제 작업 일정과 생산성 압박을 직접적으로 경험하는 일반근로자, 작업반장, 협력사 관리자 집단에서 위험성평가의 형식화 문제가 상대적으로 높게 인식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작업계획의 잦은 변경으로 인한 즉시 반영 어려움 역시 직무별 평균 차이가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F(4,75)=12.164, p<0.001). 직무별 평균은 일반근로자 4.69, 작업반장 4.24, 협력사 관리자 4.06, 관리감독자 3.80, 안전관리자 3.23 순으로 나타났다. 이는 현장 작업계획의 변경이 주로 작업반, 협력사, 일반근로자의 작업 흐름에 직접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시사한다.

반복 입력을 줄이고 자동 또는 선택 입력 기능을 확대해야 한다는 개선 필요성은 직무별 평균 차이가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F(4,75)=7.324, p<0.001). 직무별 평균은 일반근로자 4.85, 작업반장 4.62, 관리감독자 4.40, 안전관리자 4.08, 협력사 관리자 3.94 순으로 나타났다. 오프라인 입력, 저장 후 전송 및 모바일 최적화 기능의 필요성도 직무별 평균 차이가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F(4,75)=6.286, p<0.001). 직무별 평균은 작업반장 4.52, 안전관리자 4.38, 일반근로자 4.38, 협력사 관리자 4.28, 관리감독자 3.73 순으로 나타났다. 이는 현장 내 통신환경, 작업 위치, 이동 중 사용, 사진 등록, 조치상태 확인 등의 사용 조건을 고려할 때 모바일 최적화가 플랫폼 정착의 중요한 요소임을 보여준다.

Table 8 Post-hoc Results for Barriers and Improvement Needs by Job Role

Item

Job role

N

Mean (SD)

Levene result

Post-hoc test/result

Superficial reporting due to schedule pressure or lack of work time

Safety manager

13

3.38 (0.65)

Equal variance

Tukey HSD: General worker, Foreman, Subcontractor manager > Safety manager

Supervisor

15

3.67 (0.49)

Subcontractor manager

18

4.33 (0.49)

Foreman

21

4.29 (0.46)

General worker

13

4.77 (0.44)

Difficulty in reflecting frequent changes in work plans

Safety manager

13

3.23 (0.44)

Equal variance

Tukey HSD: General worker > Safety manager, Supervisor; Foreman, Subcontractor manager > Safety manager

Supervisor

15

3.80 (0.41)

Subcontractor manager

18

4.06 (0.80)

Foreman

21

4.24 (0.44)

General worker

13

4.69 (0.63)

Need for automatic or selective input features

Safety manager

13

4.08 (0.28)

Unequal variance

Games-Howell: General worker, Foreman > Safety manager, Subcontractor manager

Supervisor

15

4.40 (0.51)

Subcontractor manager

18

3.94 (0.80)

Foreman

21

4.62 (0.50)

General worker

13

4.85 (0.38)

Need for offline input and mobile optimization

Safety manager

13

4.38 (0.51)

Equal variance

Tukey HSD: Supervisor < Safety manager, General worker, Foreman, Subcontractor manager

Supervisor

15

3.73 (0.46)

Subcontractor manager

18

4.28 (0.46)

Foreman

21

4.52 (0.51)

General worker

13

4.38 (0.51)

4.6 자유의견 기반 개선 요구 분석

자유의견 응답을 검토한 결과는 Table 9와 같다. 자유의견 응답에서 반복적으로 언급된 단어와 표현을 중심으로 유사 의미를 가지는 응답은 동일 범주로 통합하였으며, 이후 응답 빈도를 기준으로 주요 키워드를 도출하였다. 디지털 안전관리 플랫폼의 개선 요구는 크게 입력 간소화, 작업계획 변경 반영, 모바일 사용성 개선, 이행확인 및 피드백, 작업자 참여, 외국인 근로자 전달, 시스템 통합, 교육 및 안내로 구분되었다. 자유의견 중 작업반장과 일반근로자는 글자 크기 확대, 버튼 단순화, 그림 중심 TBM 자료, 작업자 확인 화면 등 사용 편의성과 이해 용이성을 강조하였다. 반면 안전관리자와 관리감독자는 관리자 승인, 피드백 알림, 미이행 항목 관리, 개선조치 이력관리 등 관리 기능의 연계를 중요하게 인식하였다.

협력사 관리자는 선택형 입력, 복사 기능, 작업등록 간소화, 중복 업무 축소를 주요 개선사항으로 제시하였다. 이는 플랫폼이 협력사 입장에서 추가적인 행정업무로 인식될 경우 형식적 작성으로 이어질 수 있음을 보여준다. 또한 일부 응답에서는 외국인 근로자에게 위험성평가 결과가 원활하게 전달되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되었다. 이는 향후 플랫폼이 다국어, 그림 중심 자료, 아이콘 기반 위험요인 표시 등을 통해 다양한 작업자의 이해를 지원할 필요가 있음을 시사한다.

자유의견 분석 결과는 정량분석 결과와도 일치한다. 정량분석에서 반복 입력 축소와 자동⋅선택형 입력 확대가 가장 높은 개선 필요성으로 나타났고, 자유의견에서도 작업등록 간소화, 선택형 입력, 복사 기능에 대한 요구가 반복적으로 제시되었다. 또한 모바일 최적화 필요성이 높게 나타난 결과와 같이, 자유의견에서도 글자 크기, 버튼 단순화, 사진 등록 편의성 등이 주요 개선사항으로 제시되었다. 따라서 디지털 플랫폼의 개선 방향은 단순한 기능 추가가 아니라, 현장 작업자의 사용 부담을 줄이고, 관리자 피드백과 현장 변경사항 반영을 하나의 흐름으로 연결하는 방향으로 설정되어야 한다.

Table 9 Keyword Analysis of Open-Ended Responses

Keyword

Main content

Input simplification

Simplified work registration, selective input, copy function

Work-plan updates

Simple revision, automatic update of risk assessment and TBM materials

Mobile usability

Larger fonts, simple buttons, easier photo registration

Verification and feedback

Manager approval, feedback notification, corrective-action history

Worker participation

Reflection of foreman and worker opinions

Foreign-worker communication

Easier delivery to foreign workers

System integration

Avoid duplication with existing company systems

Education and guidance

Additional platform use guidance

4.7 실행 저해요인과 플랫폼 개선 방향

디지털 플랫폼 기반 위험성평가의 실행 저해요인과 개선 필요성을 종합하면, 플랫폼의 고도화 방향은 단순한 기능 추가가 아니라 현장 위험요인과 실행 저해요인을 상호 보완하는 방식으로 설정될 필요가 있다. 공정 압박과 작업시간 부족은 형식적 작성으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입력 절차 간소화와 자동⋅선택형 입력 기능이 필요하다. 작업계획의 잦은 변경은 등록된 위험성평가 내용과 실제 작업 간 불일치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작업계획 변경 시 위험성평가와 TBM 자료가 즉시 수정⋅보완되는 기능이 요구된다. 또한 근로자와 작업반장의 참여 부족은 위험정보 전달력 저하로 연결될 수 있으므로, 작업자가 쉽게 확인하고 참여할 수 있는 화면 구성과 참여 기능이 필요하다. 이러한 결과는 디지털 안전관리 플랫폼의 효과가 단순히 전산화 여부에 의해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현장 작업 흐름과 얼마나 밀접하게 연계되는지에 따라 달라질 수 있음을 보여준다(Nnaji and Karakhan, 2020; Tixier et al., 2017).

4.8 디지털 안전관리 플랫폼의 정착을 위한 개선 방향

분석 결과를 종합하면, 디지털 안전관리 플랫폼이 위험성평가 실행력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서는 세 가지 측면의 개선이 필요하다.

첫째, 작업자 중심의 정보 전달 기능을 강화해야 한다. TBM 교안 및 교육자료 제공 기능은 전체 기능 중 가장 높은 평균을 보였으나, 일반근로자는 해당 기능을 상대적으로 낮게 평가하였다. 이는 자료 제공 자체보다 작업자가 이해할 수 있는 방식으로 전달되는지가 중요함을 의미한다. 따라서 핵심 위험요인 중심의 화면 구성, 그림⋅아이콘 기반 자료, 글자 크기 확대, 다국어 지원, 작업반별 맞춤 TBM 자료 제공 등이 검토될 필요가 있다.

둘째, 플랫폼 입력 부담을 줄이고 작업계획 변경을 즉시 반영할 수 있어야 한다. 공정 압박과 작업시간 부족은 가장 높은 실행 저해요인으로 나타났으며, 반복 입력 축소와 자동⋅선택형 입력 확대는 가장 높은 개선 필요성으로 도출되었다. 따라서 작업계획, 기인물, 위험요인, TBM, 점검, 개선조치가 각각 분리되어 입력되는 방식이 아니라, 최초 입력된 정보가 후속 안전활동에 자동으로 연계되는 구조가 필요하다.

셋째, 이행확인과 개선조치 피드백을 강화해야 한다. 기능별 효과성 분석에서 개선요청, 후속조치, 조치완료 관리 기능은 상대적으로 낮게 평가되었다. 이는 플랫폼이 작업 전 위험정보 제공에는 일정 수준의 효과를 보일 수 있으나, 작업 중⋅후 이행관리 단계에서는 보완이 필요함을 의미한다. 따라서 사진, 체크리스트, 미이행 항목, 조치완료 이력, 관리자 승인 및 피드백이 하나의 흐름으로 연결되어야 한다.

5. 결 론

본 연구는 건설현장 디지털 안전관리 플랫폼의 위험성평가 실행력 향상 효과와 개선방향을 분석하기 위해 플랫폼 사용 경험이 있는 실무자 및 근로자 8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분석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디지털 안전관리 플랫폼의 주요 기능 중 TBM 교안 및 교육자료 제공 기능이 평균 3.86으로 플랫폼 기능 중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작업반별 계획등록 및 작업내용 확인 기능도 상대적으로 높게 평가되었다. 다만 직무별 분석 결과, 관리자 집단의 평균은 높게 나타난 반면 일반근로자 집단의 평균은 상대적으로 낮게 나타나, 위험정보가 최종 작업자에게 전달되는 방식과 이해 용이성 측면의 보완 필요성이 확인되었다.

둘째, 작업반별 계획등록 및 작업내용 확인 기능은 관리감독자와 안전관리자에게 높은 평가를 받았으나 일반근로자에게는 낮게 평가되었다. 이는 플랫폼의 주요 기능이 관리감독 주체에게는 작업계획 관리와 위험성평가 확인 측면에서 유용하게 인식되지만, 일선 근로자의 체감도와 접근성 측면에서는 한계가 있을 수 있음을 보여준다.

셋째, 실행 저해요인에서는 공정 압박과 작업시간 부족, 작업계획의 잦은 변경, 입력 절차의 복잡성, 모바일 환경 제약이 주요 요인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요인은 국내 건설현장의 작업 특성과 관련된다. 건설현장은 작업장소와 공정이 수시로 변화하고 다양한 협력업체와 작업반이 동시에 참여하는 구조를 가지므로, 디지털 플랫폼은 정해진 양식을 전산화하는 수준을 넘어 현장 변경사항을 위험성평가와 TBM 자료에 신속하게 반영할 수 있는 구조로 개선될 필요가 있다.

넷째, 개선 필요성에서는 반복 입력 축소와 자동⋅선택형 입력 기능 확대, 오프라인 입력 및 모바일 최적화, 현장 상황에 맞는 위험요인 검토⋅수정 기능, 관리자 승인 및 피드백 기능 강화가 높게 나타났다. 이는 디지털 안전관리 플랫폼의 실효성이 기능의 존재 여부만으로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현장 작업 흐름과의 연계성, 입력 부담, 모바일 사용성, 관리자 피드백, 작업자 참여 수준에 따라 달라질 수 있음을 보여준다.

다섯째, 자유의견 분석 결과, 응답자들은 글자 크기 확대, 버튼 단순화, 그림 중심 TBM 자료, 작업반 의견 반영, 관리자 피드백, 작업계획 변경 즉시 반영, 기존 시스템과의 통합 등을 주요 개선사항으로 제시하였다. 이는 정량분석에서 도출된 입력 간소화, 모바일 최적화, 작업자 참여, 이행확인 강화 요구와 일치한다.

종합하면, 디지털 안전관리 플랫폼은 위험성평가 실행력 향상에 기여할 가능성을 보여주지만, 그 효과는 플랫폼 기능의 존재 여부만으로 결정되지 않는다. 플랫폼의 실효성은 현장 작업 흐름과의 연계성, 입력 부담, 모바일 사용성, 관리자 피드백, 작업자 참여 수준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따라서 향후 플랫폼은 단순한 문서화 또는 전산화 도구를 넘어, 작업계획, 위험성평가, TBM, 이행확인, 개선조치가 연계되는 상향식 통합 실행관리 체계로 고도화될 필요가 있다. 본 연구는 디지털 안전관리 플랫폼을 단순한 전산화 도구가 아니라 작업계획, 위험성평가, TBM, 이행확인 및 개선조치가 연계되는 실행관리 체계로 분석하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또한 안전관리자, 관리감독자, 협력사 관리자, 작업반장, 일반근로자의 인식 차이를 비교함으로써 플랫폼 고도화 과정에서 관리자 중심 기능뿐 아니라 현장 작업자 중심의 전달성, 사용성 및 참여 기능이 함께 고려되어야 함을 제시하였다.

다만 본 연구는 특정 플랫폼이 적용된 건설현장에 있는 80명의 응답자를 대상으로 수행되었으며, 플랫폼 사용 전후의 객관적 성과지표 비교는 수행하지 않았다. 따라서 연구 결과를 모든 건설현장이나 모든 직무군에 일반화하는 데에는 주의가 필요하다. 향후 연구에서는 중소규모 건설현장, 구조물 점검⋅보수⋅보강 및 유지관리 현장, 플랫폼 도입 초기 현장 등으로 연구 범위를 확대하고, 플랫폼 사용 전후의 위험성평가 이행률, TBM 참여율, 개선조치 완료율, 사고 및 아차사고 변화 등 객관적 성과지표와 연계한 후속 검증이 필요하다.

본 연구의 결과는 시공 단계뿐만 아니라 구조물 점검, 보수⋅보강 및 유지관리 작업 과정에서 작업계획, 위험성평가, TBM, 이행확인 및 개선조치를 통합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다. 특히 작업장소와 작업조건이 수시로 변화하는 유지관리 현장에서는 디지털 안전관리 플랫폼을 통해 위험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하고, 작업자 참여와 이행확인 체계를 강화함으로써 자기규율 예방체계의 현장 실행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나아가 구조물 유지관리 작업에서 플랫폼에 축적되는 작업계획, 위험요인, 점검결과, 미이행 항목, 조치 담당자, 완료기한 및 조치 이력은 시설물 유지관리 정보와 연계 가능한 안전관리 자료로 활용될 수 있다. 따라서 디지털 안전관리 플랫폼은 유지관리 작업의 위험성평가 실행력 향상뿐만 아니라, 구조물 유지관리 단계에서 안전조치 이력과 작업정보를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기반으로 확장될 수 있다.

감사의 글

이 논문은 2021년도 교육부의 재원으로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을 받아 수행된 기초연구사업임. (No.2021R1I1A205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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