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형
(Jinhyung Jeung)
1iD
김시준
(Sijun Kim)
1iD
위영민
(Young-Min Wi)
†iD
-
상명대학교 에너지그리드공학과
(Dept. of Energy Grid Engineering, Sangmyung University, Republic of Korea.)
Copyright © The Korean Institute of Electrical Engineers
Key words
Operating Reserve, Day-Ahead Load Forecasting, Forecast Uncertainty, Kernel Density Estimation
1. 서 론
무탄소·재생에너지 중심의 전원 믹스로 전환이 진행되면서, 우리나라 전력계통 또한 과거 대규모 중앙집중식 발전 위주의 구조에서 분산형 자원이 혼합된
구조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1]. 특히 BTM(Behind the meter) 태양광 설비의 확대는 전력계통에서 관측되지 않는 형태로 순부하를 변화시키며, 그 결과 전력수요의 변동성과
예측 불확실성을 동시에 증대시키고 있다. 이와 같은 환경에서 계통의 안정적 운영을 달성하기 위해서 이러한 변동성을 파악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대응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전력계통 운영 기관인 전력거래소는 이러한 변동성에 대해 예비력 운영을 통해 전력수급의 실시간 균형을 유지하고자 한다. 전력시장운영규칙에서 정의하는
예비력이란 전력수급의 균형을 유지하기 위하여 전력공급 또는 전력수요를 증감할 수 있는 여유용량을 의미하며, 상향예비력과 하향예비력으로 구분한다. 상향예비력은
공급예비력과 계통안정 유지를 위해 상시 확보해야 하는 운영예비력으로 구성된다 [2]. 운영예비력은 평상시 계통 주파수 유지를 위한 주파수제어예비력과, 상정사고 발생 시 주파수 회복을 목적으로 확보되는 주파수회복예비력으로 구분된다.
운영발전계획 수립 단계에서도 이러한 수요변동과 사고대응 예비력의 발전기별 배분은 필수적으로 고려되어야 한다. 그러나 전력수요예측 오차와 재생에너지
출력 변동 등 다양한 불확실성으로 인해, 운영발전계획 단계에서 최소 운영예비력 요구량인 4,500MW보다 많은 양의 예비력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3]. 이 때문에 전력시장운영규칙에서는 공급예비력이 수급 비상 기준인 5,500MW에 미달할 경우, 추가 대책 수립을 요구하고 있으며, 이는 공급예비력이
실시간에서 요구되는 운영예비력의 응동 특성과 수준을 항상 보장하지는 못한다는 것을 시사한다. 따라서 운영발전계획 단계에서 실시간 부하 변동과 상정사고뿐만
아니라, 수요예측 불확실성을 정량적으로 반영하여 운영예비력 최소 기준을 만족시키면서도 계통의 안정성과 경제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는 운영발전계획용
예비력 산정 방안이 필요하다.
이에 본 논문에서는 상향예비력에 해당하는 운영예비력에 대해 과소예측오차를 불확실성으로 정의하고 수요예측 불확실성을 운영발전계획용 예비력 산정 과정에
반영하는 방법을 제안하고자 한다. 2장에서는 국내 선행연구 및 주요 해외 ISO의 운영 사례를 통해 하루전 발전계획 단계에서 예비력 산정에 수요예측
불확실성을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지를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국내 적용 방안을 검토한다. 3장에서는 수요예측 불확실성 분포 제공 모델을 이용한 운영발전계획용
예비력 산정 프로세스를 제시한다. 4장에서는 제안 방법을 실제 계통 데이터를 대상으로 사례연구를 수행하여, 수요예측 불확실성을 반영한 운영발전계획용
예비력 산정 프로세스의 효과와 실효성을 검증한다.
본 연구는 북미 ISO/RTO의 예비력 운영 사례를 참고하여, 국내 운영발전계획용 예비력 산정에 발전기 응동특성을 고려하여 수요예측 불확실성을 반영하는
절차를 제안한다. 수요예측 오차 분석 구간 설정 등 데이터 기반 분석을 통해, 예비력 계획 과정에서 수요예측의 불확실성을 반영하여 계통 운영의 유연성을
높일 수 있는 실무적 프레임을 제시한다. 또한 예측 환경과 모형의 변화에 따라 수요예측오차의 특성이 달라질 수 있음을 고려하여, 불확실성 분포를 갱신하고
위험 수준을 선택·조정할 수 있도록 설계함으로써 경제성과 계통 안정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는 적용 방안을 제시한다.
2. 하루전 운영발전계획용 예비력 산정 방안
본 장에서는 국내외 운영예비력 현황과 국내연구와 북미 ISO의 하루전 발전계획단계에서 예비력을 산정하는 과정을 분석하고 이를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한다.
전력시장운용규칙에 따르면 국내 운영예비력은 평상시 계통 주파수 유지를 위하여 사용되는 주파수제어예비력과 고장발생 시 계통주파수 회복에 사용되는 주파수회복예비력으로
나누어진다. 주파수회복예비력은 동작시간 및 출력유지 기간에 따라 1차예비력, 2차예비력, 3차예비력으로 나누어져 각각 10초, 10분, 30분 이내
응동을 목표로 한다. 이러한 운영예비력에 대해서는 전력시장운영규칙을 통하여 예비력별로 최소 유지기준을 정하고 있으며 하루전 발전계획 단계에서는 각
예비력의 확보량 여부를 판단하여 발전기 기동정지 계획을 수립한다 [4].
표 1 국내 운영예비력 산정기준
Table 1 Methodology for Determining Operating Reserve Requirement
|
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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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동 특성
|
수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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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보량
|
산정기준
|
|
주파수제어예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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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분 이내 동작
|
AGC,
ESS
|
700MW
|
5분 단위 수요변화
|
|
주파수
회복
예비력
|
1차
예비력
|
10초 이내 동작
|
GF,
ESS
|
1,000MW
|
최대용량
발전기 탈락시
G/F 요구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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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예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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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분 이내 동작
|
AGC
|
1,400MW
|
단일 상정사고
발전기 최대용량
|
|
3차
예비력
|
30분 이내 동작
|
자동,
수동
|
1,400MW
|
그러나 기존의 운영예비력은 표 1과 같이 13~16년도를 기준으로 2017년에 산정되어 현재까지 절댓값으로 산정되어있다 [5]. 또한 하루전 전력수요예측 과정에서 발생하는 예측오차의 불확실성을 정량적으로 반영하지 못하는 한계를 가진다.
국내에서는 하루전 발전계획단계에서 수요예측의 오차를 반영하는 예비력 산정에 대한 연구가 진행되어왔다. 첫 번째 연구는 하루전 발전계획 수립 시 정상적으로
운전되는 상태에서 필요한 운영예비력 수준을 확률적 접근법으로 산정하였다 [3]. 5분 수요 편차와 하루전 수요·태양광 출력 예측 오차를 반영하고, 커널 밀도 추정을 통해 각 오차의 합성 확률분포를 추정한다. 생성된 확률분포의
95/99퍼센타일을 하루전 발전계획 단계의 예비력 산정 과정에서 고려하는 방법을 제안하였다.
전력거래소 연구에서는 전력시장운영규칙의 최소 운영예비력 기준과 별개로 운영발전계획 단계에서 하루전 전력수요예측의 과소예측오차를 고려하여 시간대별 최소/적정
운영발전계획용 예비력을 산정하였으며, 산정된 결과가 최소 운영예비력과 전력수급 비상 기준에 해당하는지를 분석하였다 [6].
북미 ISO/RTO는 표 2와 같이 발전기 응동 특성 및 용도에 따라 예비력을 운영하고 있다.
표 2 발전기 응동 특성에 따른 국내외 운영예비력 현황
Table 2 Status of Operating Reserves in Korea and North America
|
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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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예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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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파수제어 예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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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예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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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예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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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예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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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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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파수제어 예비력
|
1차예비력
|
2차예비력
|
3차예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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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J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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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gul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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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rimary Synchronized
|
Primary Non-Synchronized / Secondary
|
|
NYISO
|
Regulation
|
-
|
10-min Spin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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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min Non-Synchronized / 30-min Operating + UR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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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RCOT
|
Regulation Up/Down
|
Responsive
|
Contingency Reser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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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n-Spinning
|
PJM은 Regulation, Primary Synchronized, Non-Synchronized / Secondary로 구분하여 예비력을 산정한다
[7]. 하루전 운영발전계획 단계에서 10분 이내 응동 발전기들은 단일 상정사고 최대용량을 기준으로 산정하며 30분 이내 응동 예비력에 대해서 최근 3년간
부하 과소예측오차와 설비 강제고장률을 고려한다 [8]. 부하 과소예측오차는 분포를 추정할 때 80퍼센타일 수준을 고려하여 예비력 요구량을 설정한다.
NYISO는 최대 고장전력을 커버하기 위해 10분 예비력과 30분 예비력을 조합하여 각 시간대의 운영예비력 요구량을 구성한다 [9]. 최근 NYISO는 순부하 예측오차로 인한 추가 불확실성을 반영하기 위해 URR(Uncertainty Reserve Requirement)를 별도로
도입하고 있다 [10]. URR은 과거 1년간 순부하와 재생에너지 예측오차 통계를 이용해 불확실성의 95퍼센타일을 커버하도록 추가 예비력 용량을 산정하는 방식이다. 하루전
발전계획 단계에서 산정된 URR을 시간대/지역별 30분 예비력 요구량에 가산하여 최종 운영예비력 요구량을 결정한다.
ERCOT은 Regulation Up/Down, RRS, ECRS, Non-Spin으로 예비력을 구성한다 [11]. RRS의 경우, 수 초 이내에 응동하는 조속기 기반의 PFR(Primary Frequency Response) 특성을 가진 발전기의 용량을 일정
수준 이상 포함하도록 한다. 최소 운영예비력 산정 시, 각 예비력에 대해 월별 / 시간대별 최소 요구량을 결정하며 하루전 발전계획 단계에서 이를 갱신한다
[12]. 이 중 수요예측의 오차는 ECRS와 Non-Spin 예비력에 반영된다. 30분 응동 예비력인 Non-Spin은 과거 3년 동안의 동일 월에 대해
시간대별 순부하 예측오차를 기반으로 산정된다.
이렇게 북미 ISO는 운영발전계획용 예비력을 산정할 때, 수요예측의 오차를 반영하고 있다. 또한 각 발전기의 응동 특성에 따라 운영되므로 30분 이내
응동 특성을 갖는 예비력에 대해 하루전 수요예측의 오차를 반영하고 있다. ERCOT은 운영발전계획 예비력 산정과정에서 각 예비력에 대해 월별 / 시간대별로
구분하고 있다. 본 논문에서는 하루전 발전계획 단계에서 운영발전계획용 예비력을 산정할 때 실시간 변동, 상정사고를 위한 예비력과 구분되어 30분 이내
응동 특성을 갖는 예비력에 대해 수요예측오차를 반영하도록 제안한다.
3. 하루전 운영발전계획용 예비력 산정 프로세스
본 장에서는 2장의 운영발전계획용 예비력 산정에 대한 사례조사를 기반으로 운영발전계획용 예비력 산정 방안을 제안한다. 본 논문에서 제안하는 방법은
평상일, 특수일과 같은 캘린더 특성이나 모델의 성능 향상에 따른 예측 방법 및 환경 변화를 고려하여 운영발전계획용 예비력 산정 프로세스를 제안하는데
목적을 갖는다. 그림 1의 순서도를 통해, 제안하는 하루전 운영발전계획용 예비력 산정 프로세스를 기술한다.
그림 1 하루전 운영발전계획용 예비력 산정 프로세스
Fig. 1 Day-Ahead operating-plan Reserve Sizing Process
이 과정은 수요예측 불확실성 분포 생성 모델 생성과 이를 통해 운영발전계획용 예비력을 산정하는 구조로 나뉜다. 수요예측 불확실성 분포 생성 모델은
과거 점예측을 기반으로 과소예측오차에 각 오차 데이터가 가질 수 있는 불확실성을 고려하여 분포를 생성하게 된다. 이를 통해 과소예측오차 분석을 진행하고
하루전 운영발전계획용 예비력을 산정하게 된다.
3.1 하루전 전력수요예측
하루전 전력수요예측은 계통운영과 가격결정을 위해 진행되기 때문에 단일값을 생성한다. 전력거래소의 하루전 전력수요예측(KSLF) 모형은 예측 정확성을
위해 평상일과 특수일을 구분하여 예측 알고리즘을 구성한다. 평상일의 경우, 지수평활기법을 활용한 예측 모형에서 LSTM 기반의 딥러닝 모델을 도입하여
성능 향상에 기여하였으며, 최근 재생에너지가 증가하는 계통 환경의 변화에 따라 BTM 태양광으로 고려한 예측을 진행하고 있다 [13]. 이처럼 하루전 전력수요예측은 모델의 변화와 계통 환경의 변화에 따라 변화하고 있다.
본 논문에서는 전력거래소의 하루전 전력수요예측(KSLF)에 활용되는 모델인 LSTM(Long Short-Term Memory) 기반 딥러닝 모형을
선택하여 수요예측에 적용하였다 [14]. 평상일 전력수요는 요일·시간대에 따른 반복 패턴이 비교적 안정적이므로, 시계열 예측에서 높은 성능을 보인다. 또한 BTM 태양광 증가로 인한 순부하
왜곡을 반영하기 위해, 앞선 연구에서 제안한 시장 태양광 설비용량을 기반으로 시간대별 BTM 태양광 발전량을 추정한 뒤 이를 순부하에 합산하여 총수요
형태로 학습·예측을 수행하였다 [15]. 이후 최종 전력수요 예측값은 예측된 총수요에서 추정 BTM 태양광 발전량을 차감하여 산정한다. 모델 입력변수로는 기온, 습도, 강수량, 일사량,
요일, 공휴일 여부, 예측실시일 기준 1일 전 수요(D-1) 및 6일 전 수요(D-6)를 사용하였으며, 이를 기반으로 일 단위로 다음 날 24시간
수요를 예측하였다.
3.2 비모수적 추정 확률분포 생성
생성된 과소예측오차에 비모수적인 추정 방법 중 하나인 KDE(Kernel Density Estimation)를 활용하여 확률분포를 생성하게 된다.
KDE는 각 데이터, 즉 오차가 가질 수 있는 불확실성에 대해 확률분포를 생성하여 과거 데이터에 대한 불확실성을 제공한다 [14-15]. 하루전 전력수요예측의 예측값 $\hat{y}_t$ 에서 실제값 $y_t$를 차감하여 음수 여부에 따라 식 (1)과 같이 과소예측오차를 판단하게 된다.
식 (2)에서 $n, e$는 각각 오차의 개수와 오차 데이터를 나타내고, $K(\cdot)$는 커널 함수로서 Uniform, Gaussian, Triangular,
Epanechnikov, Quartic 등 여러 유형이 존재한다. 각 오차 데이터가 가질 수 있는 분포를 정규분포로 보고 커널함수는 gaussian을
선정하였다. 또한 대역폭($h$)의 경우, 커널함수가 가지게 되는 분산을 나타내어 전체 함수의 매끄러움 정도를 판단하게 된다. 본 연구에서는 silverman이
제안한 rule of thumb에 따라 경험적 $h$인 식 (4)을 활용하였다 [16]. $\hat{\sigma}$는 예측오차의 표준편차, $n$은 오차의 데이터 개수를 나타내어, 분석하는 구간에 따라 대역폭이 산출된다.
3.3 과소예측오차 분석
과소예측오차 분석 진행 과정에서 오차의 평균이나 최대값을 사용하게 되면 예비력이 과소 산정되어 계통 수급 문제가 발생하거나 과도하게 산정하게 되어
경제적으로 운영하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하게 된다. 따라서 예측오차 분포의 위험 수준을 정량적으로 반영할 수 있도록, 목적에 부합하는 적절한 분위수
$\sigma$를 선정하여 예비력 산정을 수행할 필요가 있다.
또한 매 시간대별이 아닌 예비력 산정 구간을 분리할 필요가 있다. 먼저 시간대별로 분리하게 된다면 각 시간대별 표본 수가 제한되어 확률분포 추정의
통계적 신뢰도가 저하될 수 있다. 이로 인해 분포의 꼬리 구간 추정 오차가 확대되며, 결과적으로 예비력 요구량이 과대 산정될 가능성이 있다. 두 번째로,
시간대별로 예비력 확보량을 구분하면 시간대별 요구량 변동에 따라 이미 기동한 발전기에 대해 다시 감축 및 정지를 수행해야 하는 상황이 빈번해질 수
있다. 그러나 발전기는 기동·정지에 시간과 비용이 소모되며, 특히 국내 발전원 구성과 운전 제약을 고려할 때 매 시간대마다 예비력 확보량을 유연하게
변경하는 운용은 현실적으로 어렵다. 따라서 과소예측오차를 분석하여 적절한 구간 분리를 통해 운영발전계획용 예비력을 산정할 필요가 있다.
3.4 하루전 운영발전계획용 예비력 산정
과소예측오차를 기반으로 생성된 분포에 대해 분석을 통해 식 (4)와 같이 운영발전계획용 예비력 산정을 진행하게 된다. 먼저 실시간 변동 예비력의 경우, 주파수제어예비력으로 발전기의 AGC 및 ESS에 의해 반응하며
실시간 변동을 다루는 예비력이기 때문에 과거 5분 부하 변동의 99퍼센타일에 해당하는 값으로 산정된다. 1차예비력의 경우, 사고로 인한 주파수 변동에
5초 이내 응동해야 하는 예비력이기 때문에 선행 연구에 따라 과거 단일 상정사고 최대용량 기반으로 1,000MW를 산정한다 [5]. 2차예비력은 사고 후 예비력 보충을 위해 단일 상정사고 최대 규모인 1,400MW으로 산정한다.
앞서 해외 ISO의 예비력 산정을 고려하는 것과 같이 발전기 응동 특성을 고려하여 30분 이내 응동을 목적으로 하는 3차예비력에 수요예측오차를 반영하여
고려하게 된다. 하루전 전력수요예측 오차를 반영하는 예비력이 할당되는 3차예비력은 2차예비력을 복구해야 하는 의무 또한 있으므로, 최소 용량 1,400MW를
상회하도록 산정한다. 과소예측 오차 분석 결과에 기반해 월별/시간대별로 구간을 분리하고, 예측 오차 분포의 퍼센타일에 따라 최소/적정 운영발전계획용
예비력으로 산정한다. 최종적으로 최소 운영예비력 기준 4,500MW를 상회하면서도 하루전 전력수요예측 오차를 정량적으로 반영하도록 한다. 이렇게 운영발전계획용
예비력의 총량에 대한 산정을 진행하고, 후에 각 예비력은 발전계획 수립시, 예비력 특성과 발전기 특성을 고려하여 분배된다.
4. 사례연구
본 장에서는 앞 장에서 제시한 운영발전계획용 예비력 산정 프로세스의 실효성을 검증하기 위해, 수요예측 불확실성 분포 생성 모델을 적용한 사례연구를
수행하였다. 2023년 1월부터 2025년 8월까지 공휴일 전·후일과 특수경부하기간 등 특수일을 제외한 평상일을 대상으로 BTM을 반영한 하루전 전력수요예측을
수행하였다. 식 (5)를 통해 실제 전력수요 $y_i$ 와 예측 전력수요 $\hat{y}_i$ 에 대한 평균절대백분율오차(MAPE, Mean Absolute Percentage
Error)를 통해 사례연구 예측 모형의 정확성을 평가하였다. 본 연구의 사례연구 예측 모형의 MAPE 믄 1.9%에 해당한다.
2023·2024년 예측 결과에서 발생한 과소예측오차를 기반으로 수요예측 불확실성의 확률분포를 추정하였다. 추정된 분포는 2025년 운영발전계획용
예비력 산정에 활용되며, 해외 ISO/RTO 운영 관행 기반 분위수를 고려하여 과소예측 오차분포의 95퍼센타일을 최소 예비력 기준으로, 추가적으로
99퍼센타일을 적정 운영발전계획용 예비력 수준으로 정의하였다.
4.1 과소예측오차 분석
그림 2는 2023·2024년 전체 과소예측오차와 이에 대한 KDE 기반 추정분포를 나타낸 것으로, 과소예측오차가 정규분포에 근접한 형태를 띠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ERCOT은 수요예측의 불확실성을 반영할 때, 월별/시간대별로 구분하여 다르게 산정하는 것을 볼 수 있어 이를 참고하여 과소예측오차에 대한
분석을 진행한다.
그림 2 하루전 전력수요예측 모델의 과소예측오차
Fig. 2 Under forecast errors of the day-ahead load forecasting(GW)
그림 3은 월별 과소예측오차 95퍼센타일 값을 나타낸 것이다. 월별 과소예측오차 수준은 국내 전력수요의 계절 패턴과 유사하게 W자 형태를 보이며, 특히 8월에
약 6 GW 수준으로 과소예측이 가장 크게 나타난다. 반면 4월과 11월에는 과소예측오차가 상대적으로 작게 나타나며, 이들과 8월 사이에 약 4 GW
이상의 차이가 발생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는 하루전 운영발전계획용 예비력을 산정할 때, 연간 단일 기준을 적용하기보다는 월별 특성을 구분하여
예비력 수준을 설정할 필요가 있음을 알 수 있다.
그림 3 월별 과소예측오차 95퍼센타일
Fig. 3 Monthly 95th percentile of under forecast errors(GW)
그림 4는 전력수요에서 BTM 태양광 발전량을 고려한 월별 수요관리 전 총수요의 월별 패턴이고, 그림 5은 월별/시간대별 과소예측오차 95퍼센타일을 나타낸다.
본 논문에서는 하루전 전력수요예측 과정에서 BTM을 반영하여 총수요 기준으로 예측을 진행했기 때문에, 낮 시간대 과소예측오차가 상대적으로 평활한 형태를
보이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냉난방 부하의 영향이 적은 5·11월의 경우, 낮 시간대의 수요변동이 적어 고부하구간의 오차가 작은 것을 볼 수
있다. 반면, 냉방부하의 영향이 있는 7·8월에는 낮 시간대 자체의 오차 수준이 전반적으로 상승하는 경향을 보이며, 95퍼센타일 기준으로 낮 시간대에
약 2GW 이내에서 변동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야간 시간대의 오차는 월별로 비교적 일정하게 유지되는 경향이 있어 주·야간을 구분한 분석 및 예비력
산정이 필요함을 나타낸다.
그림 4 월별 수요관리 전 총수요
Fig. 4 Monthly Demand Before Demand-Side Management(GW)
그림 5 월별 과소예측오차 95퍼센타일
Fig. 5 Monthly 95th percentile of under forecast errors(GW)
시간대별 구간을 정리한 전력수요의 특성상, 주간 시간대뿐만 아니라 퇴근 시간 이후인 20시 전후까지 높은 부하가 지속되는 경향이 있으며, 이는 예측오차
패턴에도 영향을 미친다. 이에 따라 본 논문에서는 하루전 운영발전계획용 예비력을 산정함에 있어 그림 6과 같이 08–20시를 고부하 구간, 그 외 시간대를 저부하 구간으로 정의하고, 구간별로 상향예비력 요구 수준을 차등적으로 산정하고자 한다.
그림 6 과소예측오차에 따른 고부하/저부하구간 분리
Fig. 6 high load/low load periods based on under forecast errors(GW)
그림 7 고부하/저부하구간의 평일/주말 과소예측오차
Fig. 7 weekday/weekend under forecast errors in high load/low load(GW)
4.2 운영발전계획용 예비력 산정
과소예측분석을 통해 결정된 구간에 따라 앞서 결정된 실시간 변동을 고려하는 예비력과 상정고장에 대한 예비력을 포함하여 수요예측오차가 반영된 하루전
운영발전계획용 예비력을 산정한다.
표 3 전체 과소예측오차 및 운영발전계획용 예비력
Table 3 under forecast errors and operating plan reserve(GW)
|
|
95퍼센타일 (GW)
|
99퍼센타일 (GW)
|
|
과소예측오차
|
3.57
|
5.74
|
|
운영발전계획용 예비력
|
6.67
|
8.84
|
표 3은 하루전 전력수요예측의 과소예측오차를 반영하여 산정한 전체 운영발전계획용 상향예비력 용량을 나타낸 것이다. 단일 시간대 전체 예비력을 산정한 결과,
30분 이내에 응동 가능한 예비력에 대해 과소예측오차 95퍼센타일 값인 3.57 GW를 추가로 부과할 경우, 최소 운영발전계획용 예비력은 6.67GW로
산정되며, 이는 전력수급 비상기준인 5.5GW를 약 1GW 이상 상회한다. 과소예측오차 99퍼센타일 값은 5.74GW로, 기존 기준 대비 약 3.1GW를
추가 확보할 경우 적정 운영발전계획용 예비력은 8.84GW 수준이 된다. 이는 전력수급 비상기준 5.5GW를 3GW 이상 안정적으로 상회하는 수준으로,
단일 기준 적용 시에도 예측오차를 고려한 상향예비력이 상당히 보수적으로 확보됨을 의미한다.
표 4는 앞서 분석한 오차분석을 바탕으로 과소예측오차를 반영하는 30분 응동 예비력이고, 이에 실시간 변동과 상정고장에 대한 예비력을 더해 산정된 월별
/ 구간별로 최소 운영발전계획용 예비력 결과는 표 5과 같다.
표 4 월별 / 구간별 과소예측오차 95퍼센타일 30분 응동 예비력
Table 4 under forecast errors 95th-Percentile 30-Minute Reserve(GW)
|
월
|
저부하구간 예비력 (GW)
|
고부하구간 예비력 (GW)
|
|
평일
|
주말
|
|
1
|
2.14
|
4.01
|
3.24
|
|
2
|
2.20
|
4.41
|
2.30
|
|
3
|
1.60
|
2.92
|
3.40
|
|
4
|
1.25
|
2.10
|
1.23
|
|
5
|
0.95
|
2.38
|
1.59
|
|
6
|
1.85
|
3.13
|
2.65
|
|
7
|
3.01
|
5.02
|
4.36
|
|
8
|
3.12
|
7.43
|
3.37
|
|
9
|
2.15
|
4.41
|
2.50
|
|
10
|
1.88
|
2.84
|
1.30
|
|
11
|
0.94
|
1.87
|
1.75
|
|
12
|
1.31
|
1.85
|
1.32
|
|
전체
|
2.29
|
4.03
|
표 5 월별 / 구간별 95퍼센타일 최소 운영발전계획용 예비력 용량
Table 5 95th-Percentile Operating-plan Reserve Requirement(GW)
|
월
|
저부하구간 예비력 (GW)
|
고부하구간 예비력 (GW)
|
|
평일
|
주말
|
|
1
|
5.24
|
7.11
|
6.34
|
|
2
|
5.3
|
7.51
|
5.40
|
|
3
|
4.7
|
6.02
|
6.50
|
|
4
|
4.50
|
5.20
|
4.50
|
|
5
|
4.50
|
5.48
|
4.69
|
|
6
|
4.95
|
6.23
|
5.75
|
|
7
|
6.11
|
8.12
|
7.46
|
|
8
|
6.22
|
10.53
|
6.47
|
|
9
|
5.25
|
7.51
|
5.60
|
|
10
|
4.98
|
5.94
|
4.50
|
|
11
|
4.50
|
4.97
|
4.85
|
|
12
|
4.50
|
4.95
|
4.50
|
|
전체
|
5.49
|
7.24
|
표 4의 저부하 구간의 경우, 4·5·11·12월의 과소예측오차 95퍼센타일 값이 각각 1.25, 0.95, 0.94, 1.31GW로, 단일 발전기 최대용량
1.4 GW에 도달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난다. 또한 고부하 구간의 주말에도 단일 발전기 최대용량을 고려하지 못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최소 확보단위를 고려하여 이들 월의 저부하 구간 예비력을 단일 발전기 최대용량인 1.4GW 수준으로 조정함으로써 표 5에서 최소예비력 4.5GW를 도달하도록 하였다. 여름철인 7·8·9월을 제외한 대부분의 월에서 저부하 구간 예비력은 최소 운영예비력 기준은 상회하지만,
전력수급 비상기준 5.5 GW에는 도달하지 못하는 구간이 존재한다.
야간 시간대에 해당하는 저부하 구간은 재생에너지 출력 변동성이 상대적으로 작고 예측 정확도가 높은 구간이므로, 전력수급 비상 수준보다 낮은 예비력으로도
과소예측오차를 상당 부분 커버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이러한 결과는, 예비력 기준을 전 시간대에 동일하게 설정하기보다는 부하 수준 및 시간대의
특성을 반영하여 차등적으로 설계하는 것이 적절함을 보인다.
고부하 구간의 예비력 수준은 전반적으로 높게 나타나지만, 4·5·11·12월에는 상대적으로 저부하 구간과 유사한 수준의 예비력을 요구하는 것으로 나타난다.
특히 8월 평일 고부하 구간의 경우, 산정된 예비력 용량이 2024년 최대전력수요 9.8 GW의 약 10% 이상을 상회하는 수준까지 증가한다. 반면,
4·5·11·12월 간절기 및 초겨울 고부하 구간에서는 산정된 예비력이 전력수급 비상기준인 5.5 GW 이하로 나타나며, 월별 구분을 통해 부하 수준이
낮은 기간에는 보다 낮은 예비력 수준을 적용할 수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표 6 월별 / 구간별 99퍼센타일 적정 운영발전계획용 예비력 용량
Table 6 99th-Percentile Operating-plan Reserve Requirement(GW)
|
월
|
저부하구간 예비력 (GW)
|
고부하구간 예비력 (GW)
|
|
1
|
5.92
|
9.28
|
|
2
|
5.87
|
9.16
|
|
3
|
5.44
|
6.99
|
|
4
|
4.61
|
5.81
|
|
5
|
4.50
|
6.25
|
|
6
|
5.79
|
7.12
|
|
7
|
7.22
|
9.24
|
|
8
|
7.70
|
11.76
|
|
9
|
6.64
|
8.29
|
|
10
|
6.52
|
8.00
|
|
11
|
4.50
|
6.15
|
|
12
|
5.19
|
5.50
|
|
전체
|
6.65
|
9.34
|
표 6은 과소예측오차 99퍼센타일을 기준으로 산정한 적정 운영발전계획용 상향예비력을 나타낸다. 저부하 구간에서는 일부 간절기에서 전력수급 비상기준에 미치지
못하는 구간이 존재하나, 이를 제외한 대부분의 월에서 전력수급 기준을 충족하는 예비력이 확보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부하 구간의 경우, 8월 예비력은
11.76 GW로 산정되며, 이는 해당 월 최대 전력수요의 약 12%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이는 하계 피크 시기에는 예측오차와 부하 수준을 동시에
고려할 경우, 상당히 많은 상향예비력 확보가 필요함을 보여준다.
결과적으로 본 논문에서 제안하는 운영발전계획용 예비력 산정 프로세스에 따라 계통운영자는 예측 모형이 갖는 과소예측오차의 분포 특성과 발전원의 응동
특성을 함께 고려하여, 하루전 발전계획 단계에서 예비력 산정 구간을 적절히 분리해 운영발전계획용 예비력을 산정할 것을 제안한다. 상정사고에 의해 결정된
예비력은 사고 발생 시 발전기 규모를 예비력 용량으로 산정하는 반면, 수요예측 불확실성에 기인한 예비력은 오차 분포의 분위수를 기반으로 일정 수준의
위험을 허용하는 방식으로 산정한다. 그 결과, 제안한 방법으로 산정되는 예비력은 현행 운영 기준을 상회할 수도 있으며, 반대로 전력수급 비상기준 수준까지는
요구되지 않는 경우도 발생할 수 있다. 본 연구의 프로세스는 최소예비력 확보를 보장하도록 설계하였으나, 향후에는 계절·부하 수준별 오차 특성을 반영하여
예비력 하한 및 분위수 기준을 조정하는 등 경제성과 신뢰도의 균형을 고려한 추가 검토가 필요하다.
5. 결 론
전력거래소는 하루전 발전계획 단계에서 계통 신뢰도를 확보하기 위한 운영발전계획용 예비력을 산정하고 있다. 현재 운영예비력은 상정사고 및 실시간 부하
변동을 고려하여 단일값으로 산정되어 있어 최소한의 예비력을 산정하는데 목적을 갖는다. 본 연구에서는 유연한 계통운영을 위해 북미 ISO/RTO 사례와
같이 예비력 계획 과정에서 수요예측오차를 불확실성 요소로 반영할 것을 제안한다. 이에 본 연구는 수요예측오차를 고려하여 하루전 발전계획 단계에서 필요한
운영발전계획용 예비력 총량을 산정하는 프로세스를 제시하였다. 기존의 과거 실시간 부하 변동 및 상정사고 이력 기반 예비력 산정 방식에 유연성을 부여하기
위해, 점예측 모델에서 발생하는 과소예측오차를 비모수적 방법으로 확률분포화하였다. 이 확률분포를 기반으로 계통운영자가 운용 목적과 위험 수준에 따라
분위수를 선택함으로써 최소 및 적정 운영발전계획용 예비력을 도출하도록 설계하였다.
사례연구 결과, 과소예측오차의 특성이 서로 다른 구간을 분리하여 예비력을 산정할 경우, 계통 안정성을 저해하지 않으면서도 불필요한 과다 확보를 완화하여
경제적 운영 가능성을 확인하였다. 다만 본 연구는 평상일 기반으로 수요예측오차를 분석하였으므로, 공휴일에는 예측오차의 수준과 패턴이 달라질 수 있다.
또한 본 논문에서 제안하는 것은 운영발전계획용 예비력을 산정하는 절차이기 때문에 계통 환경, 예측 모형의 변화를 반영하여 유연하게 활용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향후 제안된 절차를 평상일과 공휴일로 구분하여 적용하고, 각 구간별 오차 특성을 반영한 분위수 기준을 설정한다면, 운영발전계획의 신뢰도와
효율성을 동시에 향상시켜 보다 안정적이며 경제적인 계통 운영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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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babilistic Approach, The Transactions of the Korean Institute of Electrical Engine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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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Study on Real-Time Reserve Operation Strategy under Increasing Inflexible Generation

2025, Manual 12: Balancing Operations

2025, Manual 13: Emergency Operations

2024, Maunal 12: Transmission and Dispatch Operations Manual

2025, Proposed Tariff Amendments to Establish the Process to Procure Uncertainty Reserves

2024, Recommendation regarding 2025 ERCOT Methodologies for Determining Minimum Ancill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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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Development of Short-Term Load Forecasting Model Considering Various Weat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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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 Hochreiter, J. Schmidhuber, 1997, Long Short-Term Memory, Neural Computation, V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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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f the Korean Institute of Illuminating and Electrical Installation Engineers, V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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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 Rosenblatt, 1956, Remarks on Some Nonparametric Estimates of a Density Function,
The Annals of Mathematical Statistics, Vol. 27, No. 3, pp. 832-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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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f Mathematical Statistics, Vol. 33, No. 3, pp. 1065-1076

B. W. Silverman, 1986, Density Estimation for Statistics and Data Analysis

저자소개
Jinhyung Jeung received the Bachelor degree major in Electrical Engineering from Sangmyung
University, South Korea, in 2026. He is currently pursuing Master degree in Department
of Energy Grid Engineering, Sangmyung University, South Korea.
Sijun Kim received the Bachelor degree major in Electrical Engineering from Sangmyung
University, South Korea, in 2026. He is currently pursuing Master degree in Department
of Energy Grid Engineering, Sangmyung University, South Korea.
He received his Ph.D. degree in Electrical Engineering from Korea University, Seoul,
South Korea, in 2013. From 2013 to 2014, he worked at the Korea Electrotechnology
Research Institute (KERI), Korea. From 2015 to 2022, he was a faculty in the School
of Electrical and Electronic Engineering, Gwangju University, Gwangju, Korea. He is
currently an assistant professor in the Department of Electrical Engineering, Sangmyung
University, Seoul, K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