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장에서는 부족발전에 대한 임밸런스 페널티가 없던 과거 정산 방식(단방향 IMBP), 이를 보완하여 2026년 개선된 현행 양방향 IMBP, 그리고
본 연구가 제안하는 급전지시 이행 보상(DIC)을 추가한 방식의 효과를 비교하기 위한 제도 효과 분석용 VPP 모델을 기술한다. 모델의 전체 구성은
그림 2와 같다. 해당 모델은 태양광(Photovoltaic, PV), 풍력(Wind Turbine, WT), 에너지저장장치(Energy Storage System,
ESS)로 구성되며, 각 자원은 전력변환장치(Power Conversion System, PCS)를 통해 공통 모선에 연결되고 단일 접속점(Point
of Common Coupling, PCC)을 통해 외부 계통과 연계되며, 단일 사업자가 통합 운영하는 VPP 형태로 관리된다.
5.1 MILP 모델링
앞서 구성한 VPP 모델을 기반으로, 재생에너지의 성능기반 정산 방식이 사업자의 운전 의사결정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기 위한 최적화 문제를 정식화한다.
사업자는 매 거래시간 자원의 출력을 결정하여 일일 정산수익을 극대화하는 운영 전략을 수립하며 이는 ESS의 충방전 모드 선택과 같이 이산 결정변수를
포함하는 MILP 문제로 표현될 수 있다. MILP는 사업자의 시점에서 (i) PV와 풍력 자원의 시간별 실제 출력, (ii) ESS의 시간별 충전·방전
출력 및 충방전 모드, 그리고 (iii) 결과적으로 PCC를 통해 계통에 인입되는 자원 합산 발전량을 결정함으로써 일일 누적 수익을 최대화하는 운영
전략을 도출한다. 각 거래시간 t에 대한 MILP의 외생 입력 u, 결정변수 x, 파생변수 y, 외생 파라미터 $\theta$는 다음과 같다.
$u = \{SMP_{DA}, SMP_{RT}, P_{dispatch}, \hat{P}_{PV}, \hat{P}_{WT}, P_{DABID}\}$
$x = \{P_{PV}, P_{WT}, P_{dis}, P_{ch}, u_{ESS}\}$
$y = \{P_{actual}, SOC_{k}, e_{+}, e_{-}\}$
$\theta = \begin{Bmatrix} P_{ESSMAX}, E_{cap}, \eta_{ch}, \eta_{dis}, SOC_{\min},
SOC_{\max}, \\ RA(t), cap, \varepsilon(t), bid_{\min}, \beta, r, u_{R}, P_{ref} \end{Bmatrix}$
여기서 u는 시뮬레이션 시나리오에 따라 입력되며 입찰량 $P_{DABID}$은 사전에 설정된 외생 입력값이다. 이에 따라 분석 대상은 사업자의 입찰량
선택이 아니라 주어진 입찰조건에서의 운영 및 정산 결과이며 의사결정변수 x는 식 (15)~(21)의 제약조건과 식 (26)~(28)의 목적함수에 의해 결정된다. y는 x로부터 식 (15)~(16) 및 정산 관련 식에 의해 종속적으로 산정된다. 각 변수·파라미터의 의미는 본 논문 부록 표 8에 정리한다. 거래시간 t의 자원 합산 발전량 $P_{actual}(t)$은 아래 식 (15)와 같이 PV, 풍력 발전과 ESS 충방전 값을 통해 정의되며 식 (15)의 $P_{actual}(t)$은 PCC를 통해 계통에 인입되는 실제 발전량으로 해당 값을 시장 정산의 입력으로 사용한다.
다음으로 ESS의 운전 모델링을 위해 충전상태(State of Charge, SOC) 동역학과 충방전 모드 상호 배타 제약은 식 (16)~(18)과 같다[14- 16]. SOC 동역학은 충전 시 손실을 효율 $\eta_{ch}$로, 방전 시 손실을 효율 $\eta_{dis}$로 반영하여 다음 거래시간의 SOC를
산정하며 식 (16), 식 (17)에서는 이진 변수 $u_{ESS}(t)$를 통해 충전과 방전이 동일 시각에 동시에 발생하지 않도록 제한한다.
본 모델의 ESS는 15분 단위 에너지 스케줄과 거래시간 내부의 순시 추종에 함께 활용되므로 정격 출력의 비율 r과 SOC 운영범위의 양끝 $\Delta
SOC_{res}$를 순시 조정예비력으로 예약하여 일일 최적화가 ESS를 한계까지 소진하지 않도록 한다. 본 모델에서는 $SOC_{\min} = 10\%$,
$SOC_{\max} = 90\%$로 두되 조정예비력 확보를 위해 충방전 전력을 정격의 75%로 제한하고, 스케줄 단계 SOC 가용범위를 20~80%로
제한한다. 마지막으로 ESS의 초기 SOC는 50%로 설정하며, 분석 종료 시점의 SOC에는 별도의 종단 제약을 부과하지 않는다. 종단 제약을 부과하여
재계산한 경우에도 ESS를 운영하는 알고리즘의 일일 정산수익이 약 1.4~2.3% 감소할 뿐, 정산제도·운영 알고리즘 간 수익 순위와 기준일 과입찰
조건의 상대 비교 결과는 유지되었다.
PV와 WT의 모델링은 인버터의 출력 제어를 통해 가용 발전량 이내에서 임의의 출력을 선택할 수 있는 자원으로 모델링된다. 식 (19)에서 $\hat{P}_{PV}(t)$와 $\hat{P}_{WT}(t)$는 거래시간 t에서의 가용 발전량을 의미하며, 시뮬레이션에서는 발전 예측값에
시나리오별 예측 오차를 부가하여 산정한다. 사업자는 가용 발전량을 상한으로 하여 실제 출력을 결정하므로, $SMP_{RT}$가 음수로 형성되는 시간대
등에서는 자원을 감발하는 운전이 가능하다.
다음으로 모든 운영 알고리즘에 대해 식 (20)의 급전지시 이행 허용오차 밴드 제약을 공통으로 적용한다. 식 (20)의 허용오차 밴드는 별표33[5]의 IMBP 산정에 사용되는 허용오차 기준 $\varepsilon(t)$를 모든 비교 조합에 동일한 운전 조건으로 적용하기 위한 공통 제약으로, 이를
통해 비교 대상 간 운전 가능 영역을 동일하게 유지하고, 제도 간 정산 결과의 차이가 허용오차 범위 내의 운영 차이를 중심으로 나타나도록 설계하였다.
식 (20)의 하한은 재생에너지 가용 출력만으로는 급전지시를 만족하기 어려운 경우까지 동일한 하한을 강제하지 않도록 가용 발전량을 고려하여 완화하였으며, ESS
보유 시 부족분의 보완 여부는 ESS 제약과 목적함수에 따라 결정된다. 이 공통 제약으로 인해 IMBP와 DIC가 유도하는 운전 차이는 허용오차 범위
내에서 일부 제한될 수 있으며, 따라서 본 연구의 결과는 동일한 허용오차 조건에서 IMBP 및 DIC 항이 유도하는 상대적 운전·정산 차이를 비교한
것으로 해석한다.
정산금 항목 중 MEP는 하루전 입찰량과 실제 발전량의 차이를 $SMP_{DA}$ 및 $SMP_{RT}$로 정산하는 식 (2)의 정의를 따른다. TPCP는 자원의 정격 가용용량에 비례하는 고정 보상으로 시간별 식 (3)에 따라 산정되며 본 시뮬레이션에서는 발전 결정과 무관하게 매 시간 동일한 값으로 가산된다. MAP와 MWP는 급전지시 또는 음수 입찰가로 인한 손실
보전을 위한 부가정산금이나 본 연구의 비교 대상인 IMBP 전환 및 DIC 도입에 의해 직접적으로 달라지는 항이 아니므로 정산제도 간 차이를 분리하여
분석하기 위해 목적함수에서는 제외하였다. 따라서 본 연구의 거래시간 t에 대한 사업자 수익 Revenue(t)는 다음 식 (22)와 같이 정의된다.
여기서 $IMBP_{t}^{X}$와 $DIC_{t}^{X}$는 정산 방식 $X \in \{C0, C1, C2\}$에 따라 적용되는 임밸런스 페널티
및 급전지시 이행 보상항이다. C0에서는 부족발전 페널티가 없던 과거(개선 전) 단방향 IMBP를 적용하고 C1과 C2에서는 2026년 개선된 현행
양방향 IMBP를 적용한다. 마지막으로 C2는 제안하는 DIC 정책을 적용한다. 본 연구에서는 단방향 IMBP 방식 C0, 현행 IMBP 방식 C1,
현행 IMBP에 급전지시 이행 보상을 추가한 제안 방식 C2를 비교하기 위해 각 케이스에서 사용되는 IMBP 항과 DIC 항을 식 (23)~(25)와 같이 정의한다.
식 (23)은 부족발전 페널티가 없던 과거 단방향 IMBP로, 식 (8)의 과발전 편차 $e_{+}(t)$가 허용오차 $cap \cdot \varepsilon(t)$를 초과하는 경우에만 페널티가 부과된다. 식 (24)는 현행 양방향 IMBP로 식 (9)~(10)의 페널티 단가 $u_{+}(t)$, $u_{-}(t)$에 의해 계통 및 급전 상황별로 차등 적용되며 식 (8)의 과발전 및 부족발전 편차가 허용오차 $cap \cdot \varepsilon(t)$를 초과하는 경우에만 페널티가 부과된다. 식 (25)는 급전지시 이행 보상금 $DIC_{t}$를 MILP 목적함수에 반영한 것으로, 추종오차 $e_{track}(t) = |P_{actual}(t) -
P_{dispatch}(t)|$를 기반으로 산정한 score(t)에 따라 보상금이 결정된다. 이때 $P_{ref} = 1\text{ MW}$는 동일한
VPP 규모와 자원 구성에서 정산제도별 결과를 비교하기 위한 기준전력이며 $K = 1000\text{ kW/MW}$는 출력을 MW에서 kW로 환산하기
위한 단위 환산계수이다. 두 값은 서로 다른 역할을 하며, $P_{ref}$는 제도적으로 최적화된 값이 아니다. VPP 규모가 달라질 경우에는 기준전력과
보상 수준의 적정성을 별도로 검토할 필요가 있다. 이와 별개로 현재 산식에서는 DIC 보상액이 허용오차 경계에 가까워질수록 0으로 감소하고 IMBP
페널티액은 경계 초과 후 0부터 증가하므로, 정산금액에 불연속적인 상황은 발생하지 않는다. 경계 부근 유인 구조에 대한 한계는 6장에서 정리한다.
이상의 정산 항목과 식 (15)~(21)의 자원 제약을 결합하면 각 케이스의 일일 누적 수익을 최대화하는 MILP 목적함수는 식 (26)~(28)과 같이 표현된다.
본 연구에서는 양방향 IMBP 전환과 DIC 도입에 따른 정산 및 운영 변화를 비교하기 위해 목적함수 식 (26)~(28)에서 MAP와 MWP를 제외하였다. 다만 MAP는 음수 SMP 구간에서 급전지시 이행에 따른 손실을 일부 보전하므로, 이를 제외할 경우 해당 구간에서
감발 및 급전지시 추종 운전의 경제성이 충분히 반영되지 않을 수 있다. 따라서 음수 SMP 구간의 운영결과는 이러한 조건을 고려하여 해석할 필요가
있으며, MAP와 MWP를 포함한 정량 분석은 향후 연구과제로 남긴다.
5.2 시뮬레이션 결과 비교 분석
2026년 개선·시행된 현행 양방향 IMBP의 효과(과거 단방향 대비)와 본 연구가 제안하는 급전지시 이행 보상(DIC)의 정책 효과를 정량적으로
평가하기 위해 다자원 VPP를 대상으로 5.1절에서 제시한 목적함수 기반 MILP 시뮬레이션을 수행한다. 정산제도(C0, C1, C2)와 운영 알고리즘(J0,
J1, J2)의 조합에 따른 일일 정산수익을 산정하고 동일 자원 및 시장 입력 조건에서 정산제도 차이가 사업자 수익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한다. 분석은
24시간 일일 정산 합계를 기준으로 한다.
5.2.1 정책 분석을 위한 VPP 자원 구성
대상 VPP는 PCS를 통해 공통 모선에 연결되고 단일 접속점을 통해 외부 계통과 연계되며 PV 3대, WT 2대, ESS 2대로 구성된다. PV는
동일 발전 패턴을 가지며 정격의 PV1(3.0 MW), PV2(2.0 MW), PV3(1.0 MW), WT는 WT1(1.5 MW), WT2(1.0
MW)로 구성된다. 마지막으로 ESS는 ESS1(1.2MW/ 2.4MWh, $\eta=0.95$)과 ESS2(0.8 MW/1.6MWh, $\eta=0.92$)로
구성되며 아래 표 2에 정리된다. 이를 바탕으로 VPP 전체 정격 가용용량은 8.5 MW이며, 허용오차는 조건부 $\varepsilon(t)$를 적용하여 정상발전 구간
6%($cap \cdot \varepsilon = 0.51\text{ MW}$), 음수가격 및 출력제어 구간 1.5%($cap \cdot \varepsilon
= 0.13\text{ MW}$)를 임밸런스 페널티 임계치로 사용한다. ESS의 전력 25%와 SOC 20~80% 구간은 내부 추종을 위한 조정예비력으로
사용한다.
표 2 제도 효과 분석용 VPP 자원 구성
Table 2 VPP resource composition
|
자원
|
정격용량
|
|
PV1
|
3.0 MW
|
|
PV2
|
2.0 MW
|
|
PV3
|
1.0 M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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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T1
|
1.5 MW
|
|
WT2
|
1.0 MW
|
|
ESS1
|
1.2 MW / 2.4 MWh, $\eta=0.95$
|
|
ESS2
|
0.8 MW / 1.6 MWh, $\eta=0.92$
|
5.2.2 시장 가격 입력 (SMP)
이중정산 구조에서는 하루전 가격이 실시간 가격보다 높은 (DA>RT) 구간에서 정산금 차액, 즉 과입찰의 정산상 이점이 발생한다. 이러한 DA>RT
구간의 월별 발생비율은 그림 3과 같다. DA>RT 역전은 태양광 발전이 집중되는 낮 시간대(10~16시)에 주로 나타나며, 그 발생비율은 2~4월에 높고 여름철에는 낮다. 본
시뮬레이션에서는 이 시기의 사례일로 KPX에서 2025년 4월 14일 공시된 $SMP_{DA}$와 $SMP_{RT}$ 시계열데이터를 시장 입력으로
사용하였으며 이는 그림 4와 같다. 정오를 전후한 h = 11.5~13.25 구간에서는 $SMP_{RT}$가 -72.16 원/kWh까지 하락하여 계통의 전력 잉여 상태가 형성되고,
아침 8시 및 저녁 17~21시 구간에서는 $SMP_{RT}$가 $SMP_{DA}$를 상회하여 계통 전력 부족이 관측된다. 이처럼 기준일은 양·음의
시스템 임밸런스가 모두 나타난 사례일이다.
그림 3 2025년 월별 거래구간 중 SMPDA>SMPRT인 구간의 비율
Fig. 3 Monthly frequency of DA>RT price reversal in 2025
그림 4 2025년 4월 14일 SMPDA, SMPRT
Fig. 4 KPX day-ahead and real-time SMP profile
5.2.3 운영 시나리오 정의
사전에 설정한 입찰조건과 가용 발전량 예측 정확도의 조합에 따라 다음 두 가지 대표 시나리오를 정의한다. S1은 사업자가 가용 발전량 예측치보다 30%
높게 입찰하는 적극적 과입찰 시나리오이며, 2026년 개정된 양방향 IMBP의 부족발전 페널티가 어떻게 동작하는지를 확인하기 위한 시나리오에 해당한다.
S2는 사업자가 가용 발전량 예측치를 그대로 입찰량으로 제출하는 정직 입찰 시나리오이며 정상 운영 환경에서 정산제도 차이의 영향을 평가하기 위한 시나리오에
해당한다. 두 시나리오 모두 풍력·태양광에 5~20% 수준의 정상 예측오차가 부가되며 KPX 급전지시는 사업자의 낙찰 입찰량에 비례하여 $P_{dispatch}(t)
= 1.0 \cdot P_{DABID}$로 산정하고 음의 SMP 구간(h = 11.5~13.25)에서는 시스템 잉여 상황을 가정하기 위해 curtailment를
반영하여 $0.5 \cdot P_{DABID}$로 감소시킨다. S1의 과입찰 조건은 KPX 급전지시를 사업자 가용 출력 수준 이상으로 끌어올려 부족발전이
누적적으로 발생하는 시나리오를 형성한다. 그림 5는 24시간 전 구간에 대해 S1과 S2 시나리오의 $P_{DABID}$, $P_{dispatch}$, 재생에너지 총 출력($P_{renew\_total}$)
및 자원군별 가용 발전량을 나타낸다. 그림 5(a), (b)에서 11.5~13.25h 구간에는 $P_{dispatch}$가 $P_{DABID}$의 절반으로 감소하여 과발전 영역이 형성되며 아침 및 17~21h
저녁 구간에는 S1의 과입찰로 인한 부족발전 영역이 형성된다. (c), (d) 패널은 PV, WT 자원의 시간별 가용 출력을 나타낸 것으로, 두 시나리오는
모두 동일한 자원 패턴을 공유한다. 마지막으로 본 모델에서 급전지시 $P_{dispatch}$는 KPX에서 외생적으로 주어진 신호로 가정한다. 본
연구는 정산제도 차이가 사업자 운영 의사결정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는 데 목적이 있으므로 배전망 제약과 지역 수급 기반의 급전 조정은 분석 범위에서
제외하며 이에 따라 급전지시는 낙찰량에 비례한다고 가정한다. 다만 전량 낙찰과 낙찰량 비례 급전지시 가정하에서는 높은 입찰량이 높은 급전지시로 직접
이어지므로, 부족발전 규모와 IMBP의 발동 빈도 및 부과액이 실제 운영보다 크게 나타날 수 있다. 따라서 S1의 결과는 과입찰 조건이 급전지시로
직접 연결되는 경우의 분석으로 해석할 필요가 있다.
그림 5 운영 시나리오 S1·S2 및 재생에너지 자원 패턴
Fig. 5 Operating scenarios S1, S2 and renewable resources
5.2.4 사업자 운영 알고리즘 정의
본 시뮬레이션은 사업자의 운영 행태를 세 가지 알고리즘으로 구분하여 정산제도 변화에 대한 사업자의 적응 수준에 따른 수익 격차를 정량적으로 비교한다.
J0는 ESS를 운영하지 않는 보수적 사업자에 해당하며 ESS의 충방전을 0으로 고정한다. 이 경우 $P_{actual}$은 재생에너지 자원의 실제
가용 출력과 동일하게 형성되며 사업자는 가용 출력 외 추가적인 추종 조정 수단을 갖지 않는다. J1은 식 (24)의 현행 IMBP를 고려하는 사업자로 부족발전 편차가 허용오차를 초과하여 페널티가 발생할 수 있는 시간대에 ESS를 방전해 발전량 오차를 줄이거나
허용범위 내 ESS 충방전을 차익 수단으로 활용한다. J2는 식 (24)에 더해 식 (25)의 DIC 보상까지 인지하는 사업자로, DIC 보상이 활성화될 수 있는 모든 시간대에 걸쳐 ESS를 분산 활용하여 $P_{actual}$을 $P_{dispatch}$에
가깝게 추종시키는 운영을 선택한다. 정산제도 C0, C1, C2는 동일한 식 (23)~(25)를 적용하여 정산수익을 산정한다. 각 알고리즘의 ESS 보유 여부, 목적함수 및 운영 시 고려한 정산제도는 아래 표 3에 정리된다.
표 3 사업자 운영 알고리즘 정의
Table 3 Definition of operator algorithms
|
구분
|
ESS
|
목적함수
|
운영 시 고려한 정산제도
|
|
J0
|
X
|
재생에너지 자원만 운영
|
단방향 IMBP (식 23) |
|
J1
|
O
|
MEP − IMBPC1
|
현행 양방향 IMBP (식 24) |
|
J2
|
O
|
MEP − IMBPC1 + DIC
|
현행 IMBP + DIC (식 24, 25) |
5.2.5 시뮬레이션 결과
그림 6은 S1 시나리오(30% 과입찰 + 예측오차)에 대한 결과를 나타낸다. 그림 6(a)에서 음수 SMP 구간(11.5~13.25h)에서 $P_{dispatch}$가 $P_{DA\_BID}$의 절반으로 감소하여 과발전 구간이 형성되며,
14~21h 저녁 피크 구간에는 $P_{dispatch}$가 $P_{renew\_total}$을 크게 상회하는 부족발전 구간이 형성된다. 본 시뮬레이션에서
PV, WT 자원은 인버터 출력 제어를 통해 가용 발전량 이내에서 자발적 감발이 가능하나, 모든 알고리즘의 출력 $P_{actual}$은 식 (20)의 추종 밴드 제약에 따라 $P_{dispatch} \pm cap \cdot \varepsilon(t)$ 이내로 제한된다. 식 (20)의 허용오차 제약은 모든 정산제도 및 운영 알고리즘 조합에 동일하게 적용하였다. 따라서 본 연구의 결과는 허용오차 준수를 전제로 각 비교조합의 정산
및 운영 결과를 비교한 것이다. 이 공통 제약은 제도별 운영 변화가 허용오차 범위 안에서 나타나도록 제한하므로, IMBP와 DIC가 독립적으로 유도할
수 있는 운전 변화가 일부 축소될 가능성이 있다. 특히 음수 SMP 구간은 $SMP_{RT} \le 0$이므로 식 (21)의 조건부 허용오차가 $\varepsilon(t) = 1.5\%(cap \cdot \varepsilon \approx 0.13\text{ MW})$로
좁아져 사업자가 매전 손실을 회피하기 위해 출력을 0까지 낮추려 하여도 밴드 하한 $P_{dispatch} - cap \cdot \varepsilon(t)$
미만으로는 감발할 수 없다. 즉 약한 IMBP만으로는 억제되지 않던 허용오차 초과 편차가 밴드 제약으로 차단되며 이로 인해 음수 SMP 구간에서도
출력이 급전지시 부근에 묶이는 것을 그림 6(b)~(d)에서 확인할 수 있다. 그림 6(b)에서 J0는 ESS를 운영하지 않으나 음수 SMP 구간(11.5~13.25h)에서는 식 (2)의 MEP에서 $SMP_{RT} \times (P_{actual} - P_{DABID})$ 항이 $SMP_{RT} < 0$ 조건에서 $P_{actual}$을
줄일수록 MEP가 증가하는 구조를 가지므로 매전 손실을 회피하기 위해 PV, WT 인버터 감발로 출력을 최대한 낮추는 운영을 선택한다. 허용오차 제약으로
인해 $P_{actual}$은 0이 아니라 허용오차 하한($P_{dispatch} - cap \cdot \varepsilon$)까지만 감발되어 급전지시
부근에 머문다. 다음으로 14~21h 부족발전 구간에서는 ESS 보조 수단이 없어 $P_{actual}$과 $P_{renew\_total}$ 값이
동일하게 되어 $P_{dispatch}$와의 차이가 부족발전 상황을 발생시킨다. 하지만 그림 6(c)와 (d)에서 J1과 J2의 운영 패턴은 시간대별로 명확히 다르게 형성된다. 음수 SMP 구간(11.5~13.25h)에서 J1은 J0와 동일하게 밴드 하한까지
감발하여 매전 손실을 회피하지만 J2는 식 (25)의 DIC 보상이 $e_{track}$이 감소할수록 선형적으로 증가하도록 설계되어 있어 DIC 보상 이득이 음수SMP 구간의 미세한 매전 손실을 상회하는
경우 $P_{actual}$을 $P_{dispatch}$에 근접시키는 운영을 선택한다. 즉, $P_{actual} = P_{dispatch}$일 때
score(t)는 1이 되어 DIC 보상이 최대화된다. 다음으로 14~16h 부족발전 구간에서는 J1의 편차가 허용오차 $cap \cdot \varepsilon(t)$
이내에 머무르거나 ESS 운영을 통한 추가 수익 개선 효과가 제한적이므로 $P_{actual} = P_{renew\_total}$에 가까운 운전을
선택하는 반면 J2는 DIC 보상을 함께 고려하므로 ESS를 적극 활용하여 $P_{actual}$을 $P_{dispatch}$에 가깝게 추종시키는
운전을 선택한다. 17~21h 저녁 부족발전 구간에서는 J1과 J2 모두 ESS를 방전하여 $e_{-}$를 줄이지만 J1은 페널티 임계치 $cap
\cdot \varepsilon(t) \approx 0.51\text{ MW}(\varepsilon = 6\%)$ 이내로만 부족발전을 줄이는 전략을
채택한다. 하지만 J2는 DIC 보상을 함께 추구하여 한정된 ESS 용량을 오차발생 구간에 배분해 보다 적극적으로 $P_{dispatch}$를 추종한다.
그 결과 일 평균 추종오차 $|e_{track}|$는 J1=0.45 MW에서 J2=0.40 MW로 감소한다. 이러한 J1과 J2의 시간대별 운영 차이는
각 알고리즘이 인지하는 인센티브 종류의 차이에서 비롯되며 표 4에 시간대별 운영 특성으로 정리된다. 마지막으로 표 5는 S1 시나리오에서 각 운영 알고리즘으로 산정된 출력 및 ESS 운전 스케줄을 C0, C1, C2 정산제도에 적용하여 계산한 24시간 일일 정산수익을
나타낸다. J0 행에서 C0의 10,260천원 대비 C1이 10,160천원으로 99.8천원의 감소가 발생하는데 이는 식 (24)의 현행 양방향 IMBP가 단방향 IMBP 방식(C0)과 달리 부족발전 편차 $e_{-}$에도 페널티를 부과한 결과이며 동일한 스케줄링이라도 정산제도에
따라 사업자의 정산금이 달라짐을 보여준다. C1에서는 J1/C1(11,452천원)이 J0/C1 대비 1,292천원 높게 형성되어 ESS 운영 인센티브가
확인되고 C2에서는 J2/C2 = 11,805천원으로 DIC 보상이 반영되어 J0/C2, J1/C2 대비 각각 1,440천원과 245천원의 우위를
보인다. 결과적으로 J0/C0 대비 J2/C2에서 1,545천원(+15.1%) 높은 정산금이 나타났으며, 이는 주어진 입찰 시나리오에서 DIC와 추종
운영을 함께 적용한 J2/C2 조합의 정산 결과가 상대적으로 높았음을 보여준다. 기준일 30% 과입찰 조건에서 J1/C1의 IMBP 추가 부과액은
5.6천원으로, 전체 정산상 이점 1,617.8천원의 0.3%에 해당하였다. 또한 J0 운전을 고정한 정산제도 비교에서는 과입찰 조건의 정산상 이점이
1,025.0천원에서 931.6천원으로 9.1% 감소하였다. J2/C2에서는 J1/C1 대비 에너지 정산금이 100.6천원 증가했으나, IMBP가
36.7천원 추가 부과되고 DIC 보상이 425.0천원 감소하여 정산상 이점이 361.1천원(22.3%) 감소하였다. 따라서 양방향 IMBP와 DIC는
정산상 이점의 일부를 완화하지만, 세 조합에 공통으로 발생하는 DA-RT 가격차 항은 직접 조정하지 못한다.
표 4 시나리오 S1의 시간대별 운영 특성
Table 4 Operating characteristics by time period under scenario S1
|
시간대
|
구간 특성
|
J0
|
J1
|
J2
|
|
11~13h
|
음수SMP, 과발전 ($\varepsilon=1.5\%$)
|
밴드 하한 감발 ($\approx P_{dispatch} - cap \cdot \varepsilon$)
|
밴드 하한 감발 ($\approx P_{dispatch} - cap \cdot \varepsilon$)
|
$P_{dispatch}$ 중심 추종 (score=1)
|
|
14~16h
|
부족발전 ($\varepsilon=6\%$)
|
$P_{actual} = P_{renew}$ (ESS 미보유)
|
ESS 방전, 오차 내 추종
|
ESS 방전, $P_{dispatch}$ 추종
|
|
17~21h
|
부족발전
|
$P_{actual} = P_{renew}$
|
ESS 방전(IMBP 회피, 밴드 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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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S 잔량 배분, $P_{dispatch}$ 추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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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 5 시나리오 S1의 정산금 비교(24h 합계, 단위: 천원)
Table 5 Settlement revenue comparison under scenario 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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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리즘 / 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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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0 (과거·단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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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1 (현행·양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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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2 (제안·D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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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0 / ESS 미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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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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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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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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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1 / C1 최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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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5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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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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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5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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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2 / C2 최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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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2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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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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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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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은 운영 알고리즘, 열은 적용 정산제도를 의미한다.
그림 6 시나리오 S1에 대한 정책별(C0, C1, C2) 알고리즘(J0, J1, J2) 비교
Fig. 6 Simulation results of J0/J1/J2 under each policy in scenario S1
다음으로 그림 7은 S2 시나리오(정직 입찰 + 예측오차)에 대한 결과를 나타낸다. 그림 7(a)에서 S2는 정직 입찰로 인해 $P_{dispatch}$가 $P_{renew\_total}$과 유사하게 형성되며 S1 대비 과부족발전 규모가 작아
IMBP 페널티 발생 가능성이 제한적인 정상 운영 환경에 해당한다. 이러한 정상 환경에서 J1과 J2 알고리즘은 DIC 유무에 따른 ESS 운용 목적의
차이를 뚜렷하게 보여준다. (c)의 J1 알고리즘은 DIC 보상이 없어 급전지시 추종 자체에는 유인이 없으므로 허용오차 밴드($\pm cap \cdot
\varepsilon$) 내에서 ESS를 충·방전하여 ESS를 통한 시세차익을 추구한다. 0~1h의 상대적으로 SMP가 높은(93원/kWh) 구간에서는
ESS를 방전하여 $P_{actual}$을 밴드 상한 ($P_{dispatch} + cap \cdot \varepsilon$)까지 높여 매전량을 늘리고
1~5h의 저가(84원/kWh) 구간에서는 ESS를 충전하여 $P_{actual}$을 밴드 하한($P_{dispatch} - cap \cdot \varepsilon$)까지
낮춘다. 그 결과 J1의 $P_{actual}$은 급전지시 주위를 $\pm cap \cdot \varepsilon$ 폭으로 표류하며 일 평균 추종오차
$|e_{track}|$가 0.32 MW에 이른다. 반면 J2 알고리즘의 경우 식 (25)의 DIC 보상을 추구하므로 동일한 ESS를 시세차익이 아니라 급전지시 추종에 사용하여 $P_{actual}$을 $P_{dispatch}$에 최대한
일치시키며 $|e_{track}|$는 0.06 MW로 감소한다. 즉 동일한 정산 환경과 동일한 ESS 사양에서도 DIC의 유무가 ESS 운용 목적을
시세차익에서 급전지시 추종으로 전환시킨다. 다음으로 표 6은 표 5와 동일한 방식으로 나타낸 일일 정산금(24h 합계)이다. 정직 입찰이라 발전량이 대부분 허용오차 안에 들어와 IMBP 페널티가 거의 없으므로, J0의
C0(9,235.1천원)와 C1(9,228.7천원)은 사실상 같다. 반면 C2 에서는 DIC 보상이 급전지시를 추종한 J2에 집중되어 J2/C2 =
10,548.7천원으로 J0/C2(9,816.3천원), J1/C2(10,035.5천원)보다 각각 732.4천원, 513.2천원 높은 것을 확인할 수
있다. J2의 DIC 보상은 847.2천원으로 S1(422.2천원)의 두 배 수준인데 S2에서는 급전지시가 가용 발전량과 비슷해 하루 대부분 구간에서
추종이 가능(score=1)하여 DIC가 더 많이 적립되기 때문이다. 마지막으로 그림 8의 1초 해상도 분석은 15분 MILP에서 도출된 거래시간별 운전점을 기준으로 거래시간 내부에서 ESS의 출력 예비력과 SOC 여유분을 활용한 순시
보정 성능을 비교한 것이다. J1은 허용오차 밴드 내에서 별도의 정밀 추종 제어를 수행하지 않는 경우로 J2는 DIC 보상을 고려하여 ESS가 $P_{actual}$을
$P_{dispatch}$에 수렴시키도록 제어된다. 그림 8(a)는 DIC가 없는 J1 알고리즘 결과로 ESS를 거의 사용하지 않아 $P_{actual}$이 허용오차 밴드 안에서 유지되며 평균제곱근 추종오차(Root
Mean Square Error, RMSE) 0.35 MW, 이행률 score는 0.24에 그친다. 반면 J2 알고리즘의 시뮬레이션 결과인 그림 8(b)의 경우 ESS를 능동적으로 제어해 $P_{actual}$을 급전지시 값과 동일해질 수 있도록 운영한다. 두 경우 모두 15분 평균은 허용오차 안에서
같아 IMBP로는 정밀도가 구분되지 않지만 DIC는 15분 내부의 추종 정밀도를 보상하므로 표 6의 J2 알고리즘의 수익 우위로 이어진다.
그림 7 시나리오 S2에 대한 정책별(C0, C1, C2) 알고리즘(J0, J1, J2) 비교
Fig. 7 Simulation results of J0/J1/J2 under each policy in scenario S2
그림 8 시나리오 S2의 저녁 추종 구간(15:15~18:15) 비교
Fig. 8 Dispatch-following comparison in the S2 evening window
표 6 시나리오 S2의 정산금 비교(24h 합계, 단위: 천원)
Table 6 Settlement revenue comparison under scenario 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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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리즘 / 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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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0 (과거·단방향)
|
C1 (현행·양방향)
|
C2 (제안·DIC)
|
|
J0 / ESS 미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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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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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28.7
|
9,81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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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1 / C1 최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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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34.9
|
9,834.9
|
10,03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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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2 / C2 최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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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02.2
|
9,7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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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4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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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은 운영 알고리즘, 열은 적용 정산제도를 의미한다.
5.2.6 추가 사례일 분석
가격조건에 따른 정산 결과의 차이를 확인하기 위해 세 사례일을 추가로 분석하였다. 자원 패턴은 기준일과 동일하게 유지하고, 하루전 및 실시간 SMP
시계열만 각 사례일의 실측값으로 변경하였다. 사례일은 실시간 SMP 음수 구간이 가장 많았던 3월 22일, 하계 실시간 SMP 최고값일인 7월 9일,
동계 실시간 SMP 일평균 중위일인 1월 4일로 선정하였다. 각 사례일의 가격 시계열과 30% 과입찰 조건의 정산 결과는 그림 9와 표 7에 제시한다. 3월 22일에는 J0/C0, J1/C1, J2/C2 모두 정직입찰 대비 정산수익 차이가 음수로 나타났다. 반면 7월 9일과 1월 4일에는
J1/C1의 정산수익이 정직입찰보다 높았으며, J2/C2의 정산수익 차이는 J1/C1보다 각각 55.3%와 70.6% 낮았다. 이를 통해 주어진 과입찰
조건의 정산 결과가 가격조건에 따라 달라질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사례일별 정산항목의 기여도는 별도로 분해하지 않았으며, 본 비교는 가격조건에 따른
총정산 결과의 차이를 확인하는 데 목적이 있다.
표 7 사례일별 30% 과입찰 시 정직입찰 대비 정산수익 증감 (천원/일)
Table 7 Change in settlement revenue under the 30% over-bidding scenario for each
case 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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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리즘/ 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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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일(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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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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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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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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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0 / ESS 미운영 (C0 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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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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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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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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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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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1 / C1 최적화 (C1 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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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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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5
|
+1,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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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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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2 / C2 최적화 (C2 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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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5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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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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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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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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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값은 각 조합에서 입찰량만 정직입찰에서 30% 과입찰로 바꿨을 때의 정산수익 증감으로, 양수는 과입찰이 유리함을 의미한다.
그림 9 추가 사례일의 하루전·실시간 SMP 프로파일
Fig. 9 Day-ahead and real-time SMP profiles of the additional case days
5.2.7 파라미터 민감도 분석
앞선 분석에서는 부족발전 페널티 단가 산정에 사용되는 $u_{R}$을 $0.10 \times \max(SMP_{RT}, 0)$으로 근사하고, DIC
보상단가 $\beta$는 40원/kWh로 설정하였다. 두 값은 분석을 위한 기준값이므로 본 절에서는 $u_{R}$과 $\beta$의 변화가 주요 정산
결과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하였다. 민감도 분석은 기준일(2025년 4월 14일)의 $SMP_{DA}$, $SMP_{RT}$ 조건에서 수행하였으며,
자원 구성과 30% 과입찰 조건은 앞선 분석과 동일하다. 그림 10은 DIC 보상단가 $\beta$를 0~100원/kWh로 변화시킨 결과를 나타낸다. $\beta$가 증가함에 따라 정직입찰 조건의 DIC 보상은 0에서
2,363.7천원/일로 증가한 반면, J2/C2의 30% 과입찰 조건 정산상 이점은 1,617.8천원/일에서 699.7천원/일로 감소하였다. $\beta
= 0$에서는 J2/C2가 J1/C1과 일치하였으며, 분석 범위에서는 과입찰 조건의 정산상 이점이 모두 양의 값으로 나타났다. 이는 $\beta$가
증가할수록 과입찰 조건의 정산상 이점은 감소하지만, 정직입찰 사업자에 대한 DIC 지급액은 증가함을 보여준다. 따라서 실제 보상단가를 설정할 때에는
급전지시 추종 성능과 정산금 지급 규모를 함께 고려할 필요가 있다. 그림 11은 $u_{R}$ 변화에 따른 30% 과입찰 조건의 정산상 이점을 나타낸다. $u_{R} = \alpha \cdot \max(SMP_{RT}, 0)$에서
$\alpha$를 5~30% 범위에서 변화시켰으며 이는 기준일 일평균 $u_{R}$ 기준 약 6~36원/kWh에 해당한다. 분석 범위에서 J1/C1의
정산상 이점은 1,624.6천원/일에서 1,606.5천원/일로 1.1% 감소하여, $u_{R}$ 근사 수준이 주요 결과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bid_{\min}$은 본 시뮬레이션에서 과발전 편차가 발생하지 않아 정산 결과에 영향을 주지 않았다.
그림 10 $\beta$ 변화(0~100원/kWh)에 따른 정직입찰 시 DIC 보상금과 30% 과입찰 시 정산상 이점(J2/C2)
Fig. 10 Sensitivity of the DIC payment and the settlement advantage to $\beta$
그림 11 uR 수준 변화에 따른 30% 과입찰 시 정산상 이점(J1/C1·J2/C2)
Fig. 11 Sensitivity of the settlement advantage to u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