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기현
(Gi-Hyeon Gwon)
†iD
Copyright © The Korean Institute of Illuminating and Electrical Engineers(KIIEE)
Key words
Bipolar DC system, DC Distribution System, EMTP, PV, Voltage Unbalance
Nomenclature
$V_{p}$, $V_{n}$ : 양극, 음극 전압[V]
$V_{s}$ : 전원 전압[V]
$I_{p}$, $I_{n}$, $I_{neu}$ : 양극, 음극, 중성선 선전류[V]
$Z_{lin e}$, $Z_{Lin e,\:n}$ : 상도체, 중성도체 임피던스[Ω]
$I_{P,\:PCC-(k+1)}$ : PCC와 k+1번째 부하 간 양극
$I_{N,\:PCC-(k+1)}$ : 및 음극 선전류[A]
$I_{P,\:k-PCC}$ : k번째 부하와 PCC 간 양극 및
$I_{N,\:k-PCC}$ : 음극 선전류[A]
$I_{P,\:(k-1)-k}$ : k-1번째 부하와 k번째 부하
$I_{N,\:(k-1)-k}$ : 간 양극 및 음극 선전류[A]
$I_{Pload,\:k}$ : k번째 양극 및 음극 부하의
$I_{Nload,\:k}$ : 입력전류[A]
$I_{PV}$ : PV 출력 전류[A]
1. 서 론
현재에 이르러 PV 등의 신재생에너지 사용이 증가하고 향후 보급이 확대되는 추세에 따라 연계의 용이성 및 효율성 향상을 위해 기존의 교류 전력계통을
직류 배전계통으로 대체하려는 연구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1,2). PV 등은 직류 출력을 가지고, 가정 내의 대부분의 부하들이 직류 기반의 디지털 부하로 바뀌면서 전력변환 과정을 줄일 수 있는 직류 배전계통이
주목받았다(3-6). 하지만 직류 배전계통을 도입하기에는 여전히 많은 문제점이 산재해있으며 이러한 문제점을 조속히 해결해야 될 필요가 있다. 특히 1500[V]의 저압직류
배전계통에 향후 다수의 PV가 연계될 경우 전압 불평형이 발생할 수 있으며 이는 손실로 이어진다(7). 하지만 PV로 인한 전압 불평형이 발생하는 인과관계를 명확히 분석한 연구가 부족한 실정이므로 이러한 인과관계를 도출하게 되면 PV로 인한 전압
불평형을 저감시키는 대책 개발에 상당히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따라서 본 논문에서는 PV가 연계된 양극성 저압직류 배전계통에서 전압과 전류를
해석함으로써 전압 불평형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그 결과를 EMTP(ElectroMagnetic Transients Program)를 이용하여 시뮬레이션을
수행하고 검증하였다.
2. PV가 전압 불평형에 미치는 영향
2.1 양극성 저압직류 배전계통의 전압 불평형
저압직류 배전계통의 구조는 그림 1과 같이 단극성과 양극성 배전계통으로 구분할 수 있다. 그림 1(a)의 단극성 배전계통은 2개의 상도체에 수용가가 접속되어 있으며 하나의 전압레벨만을 수전할 수 있다. 반면 그림 1(b)의 양극성 배전계통은 2개의 상도체와 중성도체로 구성되어 있으며 결선 방식에 따라 양극도체와 중성선, 음극도체와 중성선, 양극도체와 음극도체 간의
전압을 이용할 수 있다. 단극성 배전계통의 경우 도체 수가 적으므로 경제적인 반면 전압 레벨에 상대적으로 높기 때문에 관련된 전기설비의 정격이 높아질
수밖에 없다. 양극성 배전계통은 양극 도체에 고장이 발생하더라도 음극 도체에 접속된 부하는 전력공급을 지속할 수 있으며 전압레벨이 상대적으로 낮아질
수 있다. 하지만 수용가에서 사용하는 전력량이 항상 같을 수 없으므로 부하의 불균형이 발생하게 되고 이는 두 극의 전압 차이가 발생한다. 이로 인해
중성선에 전류가 흐르게 되고 이는 곧 손실로 이어진다.
Fig. 1. Configuration of LVDC distribution system
양극성 배전계통에서 두 극에 접속되는 부하량의 차이로 발생하는 부하 불평형은 %LU로 정량화할 수 있으며 이는 식 (1)과 같다(8).
여기서, $L_{p}$ : 양극에 접속된 부하량
$L_{n}$ : 음극에 접속된 부하량
부하의 불평형 상태는 두 극의 전압 불평형으로 이어진다. 전압 불평형의 척도를 나타내는 전압 불평형율(%VU)는 교류의 경우 다양한 계산법이 존재한다.
직류계통에서는 %VU를 양극 전압($V_{p}$)과 음극 전압($V_{n})$의 차이에 두 극의 전압 평균을 나눔으로써 나타낼 수 있으며 이는 식 (2)와 같다(9,10).
상기의 전압 불평형이 발생하는 메커니즘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그림 2의 양극성 배전계통의 전압과 전류를 해석할 필요가 있다. 양극에 걸리는 전압과 전류($I_{p}$), 음극에 걸리는 전압과 전류($I_{n}$) 간
관계는 KVL을 이용하여 식 (3)과 식 (4)로 계산할 수 있다.
여기서, $Z_{Line}$ : 상도체 임피던스
$Z_{Line,\:n}$ : 중성도체 임피던스
Fig. 2. Voltage and current in LVDC distribution system
부하가 불평형 상태가 되면 부하 측으로 흘러가는 전류 $I_{p}$와 $I_{n}$이 차이가 발생하게 된다. 이는 식 (3)과 식 (4)를 통해 두 극의 전압 크기가 동일하지 않음을 알 수 있다. 이 경우 두 선전류가 중성점으로 흐르게 되고 중성선 전류는 더 이상 0이 되지 않음을
식 (5)를 통해 알 수 있다. 중성선에 전류가 흐르면 결국 줄의 법칙에 의해 손실로 발생하여 저압직류 배전계통의 효율을 저해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한다.
2.2 PV가 연계된 저압직류 배전계통 해석
본 절에서는 PV가 어느 한 극에 연계되었을 때 직류배전계통의 전압과 전류를 해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전압 불평형이 발생하는 요인에 대해 분석하고자
한다. 이해를 돕고자 그림 3과 같이 PV가 연계된 지점의 일부를 도식화 하였고 이를 분석한 후 전체계통으로 확대하여 일반화하고자 한다. 그림 3에서는 다수의 부하가 배전계통에 접속되기 때문에 전원 측에서부터 차례대로 번호를 부여하여 구분하였으며 k번째 부하와 k+1번째 부하 사이에 PV가
연계된 상태를 보여준다. 총 M개의 부하가 접속되고 각 부하가 접속된 지점은 LPk(k=1부터 M까지)로 나타내었다. PV의 등가회로는 전류원으로
나타낼 수 있으므로 계통의 전류를 해석하여 전압을 분석하고자 한다.
2.2.1 PCC의 Downstream에 대한 해석
먼저 PV 연계지점인 PCC를 기준으로 말단 부하 방향인 downstream 에 대해 전압과 전류를 해석한다. PV 연계된 위치의 양극 도체에서 말단
부하로 흐르는 전류($I_{P,\:PCC-(k+1)}$)는 KCL에 따르면 downstream에 위치한 모든 부하로 흘러들어가는 전류와 같아야 한다.
이는 식 (6)과 같이 계산할 수 있다. 이 식을 다시 쓰면 식 (7)과 같으며 $I_{P,\:PCC-(k+1)}$는 PV의 출력전류와 전원 측에서 전달되는 전류($I_{P,\:k-PCC}$)의 합과 같음을 알 수 있다.
Fig. 3. LVDC distribution system connected with PV
식 (6)과 동일한 방식으로 PCC에서 말단 부하 측으로 흐르는 음극 전류($I_{N,\:PCC-(k+1)}$)를 식 (8)과 같이 계산할 수 있다.
여기서 각 접속점에서 두 극에 접속된 부하가 평형인 경우에는 전류가 동일하므로 식 (9)를 만족한다. 부하 입력단에 연결된 DC/DC컨버터는 부하에 일정한 전압을 공급하므로 부하가 평형상태인 경우 양극과 음극의 부하량이 동일하므로 양극과
음극 부하로 들어가는 전류는 항상 일정하다. 따라서 식 (9)의 조건을 식 (7)에 대입하면 PV 전류가 포함되더라도 $I_{P,\:PCC-(k+1)}$는 $I_{N,\:PCC-(k+1)}$와 동일하게 되어 식 (10)과 같이 나타낼 수 있다.
이는 두 극에 흐르는 전류가 동일하므로 선로 임피던스가 같을 경우 식 (3)과 식 (4)를 통해 각 선로에 걸리는 전압도 동일함을 알 수 있다. 즉 두 극의 전압의 크기가 동일하기 때문에 식 (2)를 통해 전압 불평형이 발생하지 않음을 확인할 수 있다. 다시 말해 PV가 어느 한 극에 접속되더라도 PV의 downstream에서는 PV가 전압
불평형에 기여하지 않는다고 할 수 있다.
2.2.2 PCC의 Upstream에 대한 해석
이 절에는 PV에서 전원 측인 upstream에 대해 전압과 전류를 해석해본다. 우선 식 (7)을 이항 정리하여 식 (11)로 나타낼 수 있다. 식 (11)을 이용하여 PV 앞단의 k번째 양극의 부하접속점으로 흐르는 전류($I_{P,\:(k-1)-k}$)를 수식화하여 식 (11)을 대입하여 정리하면 식 (12)로 나타낼 수 있다. DC/DC 컨버터가 부하측에 일정한 전압을 유지하므로 부하가 평형상태인 경우 부하로 들어가는 전류는 일정하다. 따라서 식 (12)에서는 PV 전류로 인해 $I_{P,\:(k-1)-k}$가 감소함을 알 수 있다.
음극의 전류($I_{N,\:(k-1)-k}$)는 LPk에서 KCL을 적용하여 식 (13)과 같이 구할 수 있다.
이때 음극에는 PV가 없으므로 k번째 부하점에서 PCC로 흐르는 전류($I_{N,\:k-PCC}$)는 PCC에서 k+1번째 부하점으로 흘러가는 전류($I_{N,\:PCC-(k+1)}$)와
동일하고 식 (14)와 같이 나타낼 수 있다.
$I_{N,\:PCC-(k+1)}$는 식 (8)에서 계산하였으므로 이를 대입하면 최종적으로 $I_{N,\:(k-1)-k}$를 식 (15)로 구할 수 있다.
PV가 연계된 PCC의 upstream에서 흐르는 전류인 $I_{P,\:(k-1)-k}$와 $I_{N,\:(k-1)-k}$를 식 (12)와 식 (15)에서 도출하였다. 전류의 크기를 비교해보면 양극의 경우 PV의 출력전류가 영향을 주기 때문에 두 전류의 차이가 발생함을 확인할 수 있다. 두 전류의
차이는 두 극의 도체에서 발생하는 전압강하의 차이를 야기하므로 전압 불평형이 발생할 수 있음을 알 수 있다. 또한 부하가 평형인 상태인 식 (9)를 대입하더라도 PV로 인해 upstream에서는 전압 불평형이 야기됨을 확인할 수 있다.
2.2.3 다수의 PV 연계 시 전압 및 전류 해석
2.2절의 서두에서 언급한 것처럼 PV의 등가회로는 전류원으로 나타낼 수 있으므로 다수의 PV가 연계될 경우 상기의 전압 및 전류 해석은 중첩의 원리를
이용할 수 있다. 여기서는 앞에서 해석한 방법과 동일하게 전류 수식을 통해 해석한다. 그림 3에서 PV1이 k번째 부하와 k+1번째 부하 사이의 양극에 연계되고 PV2가 k+1번째 부하와 k+2번째 부하 사이의 양극에 연계될 경우를 가정한다.
이때 식 (12)의 $I_{P,\:(k-1)-k}$를 식 (16)과 같이 나타내고, $I_{P,\:PCC-(k+1)}$는 PV2의 전류를 포함시켜 식 (17)로 구할 수 있다. 식 (16)에 식 (17)을 대입하면 최종적으로 식 (18)을 얻을 수 있으며 이는 upstream에서는 PV의 전류가 중첩되는 효과가 나타남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PV1의 downstream과 PV2의
upstream에 해당하는 구간에서는 PV2가 영향을 미침을 식 (17)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2.2절에서 도출한 결과와 같이 PV는 upstream의 전류를 감소시키므로 복수의 PV가 설치될 경우 각 PV의 upstream이
중복되는 구간에서는 PV로 인한 영향이 중첩됨을 알 수 있고 이는 두 극의 선로 전압 차이를 발생시켜 전압 불평형을 더욱 심화시키게 된다.
3. 시뮬레이션 및 분석
3.1 모의계통
PV가 연계된 양극성 저압직류 배전계통의 전압 불평형을 분석하기 위해 EMTP를 이용하여 시뮬레이션을 수행하였다. 그림 4와 같이 부하접속점이 5개인 양극성 저압직류 배전계통을 모델링하였고 각 부하의 위치를 LP1부터 LP5까지로 구분하였다. 직류배전에 대한 연구사례들에
따르면 선로 전압은 양극성 ±750[V]을 적용 중이며 부하 측에는 380[V]를 공급하는 구성이 가장 적용가능성이 높다(11,12). 따라서 Buck DC/DC 컨버터를 설치하여 750[V]를 380[V]로 강압하도록 모델링하였다. 총 부하량은 500[kW]로 평형상태를 가정하였으며,
PV의 용량은 침투율 30[%]에 해당하는 150[kW]으로 가정하였고 불평형을 모의하기 위해 양극에만 연계하였다. 시뮬레이션은 3가지 case에
대해 모의하였고 각 조건은 다음과 같다.
· Case 1 : PV가 전원 측에 위치한 경우
· Case 2 : PV가 말단 부하 측에 위치한 경우
· Case 3 : PV1은 LP3와 LP4 사이에 위치하고, PV2는 부하 말단 측에 위치한 경우
3.2 시뮬레이션 결과 분석
먼저 Case 1은 PV가 전원 측에 설치된 경우이며 그 결과를 그림 5에 나타내었다. 그림 5는 양극 전압 파형, 음극 전압 파형, 부하 위치별 전압 불평형율을 보여준다. 2장에서 PV는 PCC의 downstream에는 영향을 주지 않음을
확인하였고 그림 5의 결과에서도 두 극의 전압 차이에 큰 영향을 주지 않음을 알 수 있다. 따라서 각 위치에서 전압 불평형율을 계산하면 상당히 낮은 수치를 확인할 수
있다.
Case 2는 PV가 말단 부하 측에 설치된 경우이며 그 결과를 그림 6에 나타내었다. 2장에서 PV가 PCC의 upstream에 영향을 미침을 확인하였고 Case 1과 달리 그림 6에서는 두 극의 전압 차이가 크게 벌어짐을 확인할 수 있다.
표 1에서는 Case 1과 Case 2를 수치화하여 비교하였다. Case 1의 경우 PV가 전원 측에 위치하여 downstream만 존재하고 따라서 전압
불평형이 Case 2에 비해 상당히 작게 나타남을 확인할 수 있다. 이로 인해 중성선 전류도 작아짐을 볼 수 있다. 반면 Case 2는 모든 부하가
PV의 upstream에 위치하여 전압 불평형이 상대적으로 크게 나타나며 이로 인해 중성선 전류도 증가하였음을 확인할 수 있으며 이는 손실로 이어지게
된다.
Fig. 5. Simulation result(Case 1)
Fig. 6. Simulation result(Case 2)
Table 1. Analysis of Case 1 and Case 2
측정
위치
|
Case 1
|
Case 2
|
%VU[%]
|
중성선전류[A]
|
%VU[%]
|
중성선전류[A]
|
LP1
|
0.26
|
0.91
|
0.55
|
5.37
|
LP2
|
0.27
|
0.76
|
1.09
|
5.02
|
LP3
|
0.28
|
0.61
|
1.63
|
4.29
|
LP4
|
0.28
|
0.37
|
2.16
|
3.25
|
LP5
|
0.28
|
0.18
|
2.67
|
1.78
|
Case 3은 2대의 PV를 설치한 사례로 그 결과를 표 2에 나타내었다. Case 3는 Case 2에서 추가로 PV를 LP3 뒤에 설치한 경우이다. Case 2에서는 하나의 PV가 upstream에 동일한
영향을 주지만 Case 3에서는 2대의 PV가 각각 자신의 upstream에 영향을 주고 그영향들은 중첩된다. 따라서 LP1에서 LP3의 전압 불평형
증가량을 보면 2대의 PV효과가 나타남을 확인할 수 있다.
Table 2. Voltage unbalance of Case 2 and Case 3
측정
위치
|
Case 2
|
Case 3
|
%VU[%]
|
증가량
|
%VU[%]
|
증가량
|
LP1
|
0.55
|
0.545
|
1.08
|
1.079
|
LP2
|
1.09
|
0.544
|
2.15
|
1.075
|
LP3
|
1.63
|
0.543
|
3.21
|
1.059
|
LP4
|
2.16
|
0.525
|
4.01
|
0.792
|
LP5
|
2.67
|
0.509
|
4.52
|
0.514
|
4. 결 론
본 논문에서는 양극성 저압직류 배전계통에서 PV가 연계될 경우 전압 불평형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그 결과로 PV는 downstream의 전압
불평형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고 upstream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에서 가정한 모의계통에서는 PV의 upstream만 존재하는
경우 전압 불평형율이 최대 2.67%였지만, PV의 downstream만 존재하는 경우 최대 0.28%로 상당히 감소함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다수의 PV가 연계될 경우 중복되는 upstream에는 중첩의 원리를 이용하여 해석하였고 EMTP 시뮬레이션 결과를 통해 전압 불평형율이 최대 4.52%까지
발생함을 확인하였다. 높은 전압 불평형은 중성선 전류의 상승으로 이어지므로 손실이 발생하게 되고 이는 양극성 저압직류 배전계통의 효율성을 저해하는
요인이 된다. 따라서 PV를 최대한 전원 측에 설치하는 것이 유리하다. 또한 본 논문의 연구 결과는 향후 다양한 위치에 설치된 PV로 인한 전압 불평형을
저감시키는 대책 개발에 기여할 것으로 사료된다.
Acknowledgements
이 연구는 연암공과대학교 교비연구비에 의해 수행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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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ography
He received the B.S, M.S., and Ph.D. degrees in electrical engineering from Sungkyunkwan
University in 2012, 2014 and 2018, respectively.
He is presently the assistant professor of Yonam Institute of Technology.
His research interests include power system transients, power quality, protection
schemes and coordination in DC distribution syste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