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중
(SangJoong Lee)
1iD
김주철
(JuChul Kim)
†iD
-
(Chief Technology Officer, GangDong E&C, PE, Korea)
Copyright © The Korean Institute of Illuminating and Electrical Engineers(KIIEE)
Key words
Distribution line, P-Q load, Simplified voltage-power formula, Voltage calculation
1. 서 론
배전실무현장에서는 부하점의 전압과 선로의 전압강하를 계산할 때, ‘등가저항법’이라고 불리우는 근사식이 주로 활용되어 왔다[1-5]. ‘등가저항법’은 부하를 정전류로 표현하고 있는데. IEC 60364 도 이 근사식을 제시하고 있다[6,7]. 그러나, 부하가 정전류나 정임피던스로 표현되면 부하전압이 바뀔 때 마다 소비전력이 달라지게 되므로, 산업현장에서는 대개 부하를 kVA 나 P,Q
형태의 정전력 부하로 표현하고 있다.
부하가 P,Q로 표현된 배전선로의 전압을 계산하는 공식이 최근 문헌에 발표되었다[8,9].
Fig. 1은 P+jQ 부하를 가진 단거리 송전선이다.
Fig. 1. Short-length transmission line with a load P+jQ
E 와 $\theta_{E}$ 는 송전단 모선의 전압과 위상각의 크기, V 및 $\theta_{V}$ 는 부하단 모선의 전압과 위상각의 크기, $\dot{I}_{12}$
는 admittance $\dot{Y}=Y\angle\theta_{Y}=G-j B$ 를 흐르는 선로전류이다.
Fig. 1로부터 2모선 시스템의 송수전단 전압 및 부하전력에 대한 아래의 관계식을 얻을 수 있다. [8,9,Appendix]
식 (1) 은 송수전단 전압과 부하전력을 변수로 가지는 수식이므로 ‘V-P formula’ (=Voltage-Power formula) 라 부르기로 하자[8,9].
Fig. 2는 전압 E가 주어진 송전단 S와 두 개의 부하점 A, B를 가진 전선로이다. A 점과 B 점의 부하를 각각 $P_{A}+j Q_{A}$ 및 $P_{B}+j
Q_{B}$ 라 가정한다.
Fig. 2. Two load points A, B
부하점 A의 전압 VA 와 부하점 B의 전압 VB 사이에 V-P formula (1)을 적용하면,
를 얻고, 또한 송전단 전압 E 와 VA 사이에 V-P formula (1)을 적용하면,
의 관계를 얻는다. 여기서 $P_{Loss}$ 는 A-B점 사이의 선로 유효전력손실, $Q_{Loss}$ 는 A-B점 사이의 선로 무효전력손실이다[9]. 식 (3)과 같이 선로손실이 포함된 ‘V-P formula’를 이제부터 Original V-P formula 라 부르기로 한다.
식 (2), (3)을 연립으로 풀면 VA 와 VB 를 구할 수 있고 그 연산결과는 정확하며 조류계산과 일치한다. 그러나, $P_{Loss},\: Q_{Loss}$
가 포함된 식 (3)은 매우 복잡한 수식이며, 더구나 식 (2), (3)을 연립으로 푸는 데는 상당한 연산상의 어려움이 따른다.
본 논문에서는,
- P-Q 부하가 주어진 배전선로에서
- 전기 엔지니어들이 실무현장에서 V-P formula 를 이용하여 쉽게 전압을 계산할 수 있도록
- 연산을 어렵고 복잡하게 만드는 선로전력손실 $P_{Loss},\: Q_{Loss}$를 수식으로 부터 배제시킨, Simplified V-P formula
를 제시하고
- 두 개의 P-Q 부하점을 가지는 배전선로의 전압을 구하는 사례연구를 통하여
- 그 계산결과를 Original V-P formula[9], 조류계산[10], 등가저항법[1-5] 등 기존의 알고리즘에 의한 계산결과와 비교 검토해 보고자 한다.
2. V-P Formula 를 이용한 두 P-Q 부하점의 전압계산[9]
최근 발표된 Reference [9]는 V-P Formula 를 이용하여 P-Q 부하로 표시된 두 부하점을 가진 배전선로의 전압을 계산하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내용을 간단히 review 해 보자.
Fig. 3은 급전점 S 에서 두 부하점 A, B에 전압 VS=24 V 를 공급하는 배전선로이다. A, B 점의 전압 VA 및 VB 를 구해보자.
S-A 점 사이의 선로 impedance를 $R_{SA}+j X_{SA}$$=2+j2\sqrt{3}\omega$, A-B 점 사이의 선로 impedance를
$R_{AB}+j X_{AB}=1+j\sqrt{3}\omega$ 이라 하고, S 점에서 A 점으로 흐르는 선로전류를 ISA, A 점에서 B 점으로
흐르는 선로전류를 IAB 라 한다.
A 점과 B 점의 부하를 각각 $P_{A}+j Q_{A}=9+j3\sqrt{3}$ 및 $P_{B}+j Q_{B}=6+j2\sqrt{3}$ 라 가정한다.
Fig. 3. Two load points A, B with VS=24V
Fig. 3에서 우선, 말단 B 부하점의 전압 VB 와 A 부하점의 전압 VA 사이에는 V-P formula (1) 으로부터 다음의 관계를 얻을 수 있다.
V-P formula (1)은 2모선에 대한 공식이므로, 급전점 S 의 전압 VS 와 부하점 A의 전압 VA 사이의 관계식을 얻으려면 부하점 A와 말단 부하점 B사이의 모든
소비전력을 A점에 집약시켜야 한다.
A점에 집약된 등가 유효전력 부하 및 등가 무효전력 부하를 $P^{\Sigma},\: Q^{\Sigma}$ 라 하자. $P^{\Sigma},\:
Q^{\Sigma}$에는 A점의 부하 $P_{A}+j Q_{A}$ 와 B점의 부하 $P_{B}+j Q_{B}$ 가 포함되지만, 또한 A-B점 사이를
흐르는 전류 IAB 에 의한 선로의 유무효 전력손실 $P_{Loss}$ 및 $Q_{Loss}$ 도 고려해야 한다. 따라서, $P^{\Sigma},\:
Q^{\Sigma}$ 는 아래 수식으로 표현될 수 있다.
식 (5),(6)을 감안한 S-A 점 사이의 2모선 개념도를 그리면 Fig. 4와 같다.
Fig. 4. Load $P^{\Sigma},\: Q^{\Sigma}$ aggregated at load point A
Fig. 4 개념도의 $P^{\Sigma},\: Q^{\Sigma}$ 를 공식 (1)에 적용하면:
의 관계를 얻는다. 단,
$P_{Loss}$ 및 $Q_{Loss}$ 는 아래의 수식으로부터 구할 수 있다.
(9),(10)의 관계를 (7)에 대입하면
를 얻을 수 있다. 주어진 데이터를 대입하고 식 (11) 및 (4)를 연립으로 풀면,
을 얻는다. 이 해는 조류계산 결과와 정확하게 일치한다[9].
3.선로손실을 배제시킨 Simplified V-P Formula
Fig. 4에서 A점에 집약된 부하 $P^{\Sigma},\: Q^{\Sigma}$ 는 A-B점 사이의 선로전력손실 $P_{Loss},\: Q_{Loss}$를
포함하고 있다.
VA 및 VB의 정확한 연산결과를 얻으려면 $P_{Loss},\: Q_{Loss}$ 는 당연히 수식에 포함되어야 한다. 그러나 $P_{Loss},\:
Q_{Loss}$ 가 포함되면, 식 (11)에서 보는 바와 같이 수식이 매우 복잡해진다.
일반적으로 전력계통의 선로전력손실은 부하전력을 모두 합한 수치에 비해 수 % 미만의 적은 양이다.
또 한가지 주목할 사항은, 식 (9),(10)의 $P_{Loss},\: Q_{Loss}$ 는 계통 전체의 손실이 아닌 부하점 A-B 사이의 선로전력손실이라는 점이다. 즉, $P_{Loss},\:
Q_{Loss}$ 에는 가장 큰 전류 ISA 가 흐르는 S-A 선로의 전력손실은 포함되지 않는다. 따라서, $P_{Loss},\: Q_{Loss}$
는 A, B 점의 부하전력을 합한 $P_{A}+P_{B}및 Q_{A}+Q_{B}$ 에 비해 매우 적은 양이 될 것이다.
Fig. 3 배전선로의 경우 $P_{Loss}$ 는 0.11466 이다. 이는 $P_{A}+P_{B}=15.0$ 의 0.76%에 불과하다. Fig. 3의 경우는 중부하 상태의 특수한 경우이므로, 정상 상태의 경우 $P_{Loss}$ 는 이에 훨씬 못 미치는 수치가 될 것이다.
따라서, 식 (7),(11) 로부터 선로 전력손실 $P_{Loss}$, $Q_{Loss}$ 항을 배제시키고 $V_{A},\: V_{B}$ 를 계산하더라도, 결과는 정확한 해와
크게 다르지 않을 것으로 기대할 수 있다.
그러면 여기서, 식 (7),(11)에서 $P_{Loss},\: Q_{Loss}$ 를 뺀 약식(略式)을 생각해 보자.
즉, 식 (11)의 경우
로 가정하면 식 (11)은
로 근사화 될 수 있다.
손실항을 제거시켜 간략화된 식 (14)를 ‘Simplified V-P formula’ 라 부르기로 하자. 한편 손실이 포함된 식 (3),(7),(11) 등은 ‘Original V-P formula’ 로 구분하기로 한다.
주어진 데이터를 대입하고 Simplified V-P formula (14)와 식(4)를 연립으로 풀면
의 근사해를 얻을 수 있다.
Original V-P formula (11)은 변수 VB 를 분모에 포함하는 복잡한 수식인 반면, Simplified V-P formula (14)는 근사화로 인해 변수 VB 가 소거되어 (11)에 비해 훨씬 간단한 형태를 가지게 된다.
Table 1에 Original V-P Formula 와 Simplified V-P Formula 의 특징을 요약하였다.
Table 1. Comparison of Original V-P Formula and Simplified V-P Formula
Original V-P Formula
|
$\begin{align*}
\left[(P_{A}+P_{B}+\dfrac{P_{B}^{2}+Q_{B}^{2}}{V_{B}^{2}}\bullet R_{AB})+G_{SA}V_{A}^{2}\right]^{2}\\
+\left[(Q_{A}+Q_{B}+\dfrac{P_{B}^{2}+Q_{B}^{2}}{V_{B}^{2}}\bullet X_{AB}+B_{SA}V_{A}^{2}\right]^{2}\\
\\
=(V_{S}Y_{SA}V_{A})^{2}
\end{align*}$
Remark : Complicated form including VB and line loss
|
Simplified V-P Formula
|
$\begin{align*}
\left\{(P_{A}+P_{B})+G_{SA}V_{A}^{2}\right\}^{2}+\left\{(Q_{A}+Q_{B})+B_{SA}V_{A}^{2}\right\}^{2}\\
\approx(V_{S}Y_{SA}V_{A})^{2}
\end{align*}$
Remark : Simplified form without VB and line loss
|
등가저항법 또한 ‘수전단전압≫선로전압강하’ 라는 가정 아래 간략화된 근사식을 쓰고 있다. 등가저항법은 수식과 계산이 매우 간단하지만, 부하가 정전류로
표현되는 특징이 있다[1-5].
Simplified V-P formula 에 의한 계산결과와 등가저항법에 의한 결과를 다음 장에서 비교한다.
4.전압계산 결과 비교 및 해의 신뢰도 검토
Table 2에 Simplified V-P formula 에 의한 계산결과 (15)를 문헌 [9]에 나타난 기존의 알고리즘 – 조류계산, Original V-P formula 및 등가저항법 - 에 의한 계산결과와 비교해 보았다.
조류계산이나 Original V-P formula 에 의한 정확한 solution 과 비교할 때,
- Simplified V-P formula 에 의한 계산결과는 0.25% 정도의 오차를,
- 등가저항법에 의한 계산결과는 0.3% 이상의 오차를 보이고 있다.
Table 2. Comparison of calculation result
Method
|
Result
|
Remark
|
Error rate
|
VA
|
VB
|
Power Flow
|
21.0495
|
20.4603
|
Exact
|
0
|
Original P-V Formula
|
21.0495
|
20.4603
|
Exact
|
0
|
Simplified P-V Formula
|
21.1002
|
20.5125
|
Approximate
|
0.24-0.26 %
|
Equivalent resistance
|
21.1167
|
20.5302
|
Approximate
|
0.31-0.34 %
|
Table 2는 계통전체 전력 손실률이 9%에 달하고, 공급전압 24volt 가 말단 부하점에서 20volt 정도까지 떨어지는 중부하 상태를 대상으로 simulation
한 결과이다. 현재 실무현장에서 통용되는 등가저항법 보다 오차가 더 적고, 중부하 상태에서 조류계산 결과에 비해 0.25% 이하 정도의 오차를 보인다면,
Simplified V-P formula 로부터 얻은 해의 신뢰도는 실무현장에 적용하는데 무난한 것으로 사료된다.
5. 결 론
본 논문은
- P-Q 부하가 주어진 배전선로에서, 전기 엔지니어들이 실무현장에서 V-P formula 를 이용하여 부하점 전압을 쉽게 계산할 수 있도록
- 연산을 복잡하게 만드는 선로전력손실 항을 Original V-P Formula 로부터 배제시킨 Simplified V-P formula 를 제시하였다.
Simplified V-P formula 는
- 부하를 정전류로 표시하는 등가저항법과는 달리,
배전선로의 부하점에 정전력 P-Q로 주어진 부하 data를, 수식에 바로 대입하여 각 부하점 전압을 계산할 수 있는 공식이다.
- 조류계산이나 Original V-P formula 와 같은 정확한 해를 기대할 수는 없으나,
- Original V-P formula 에 비해 수식이 훨씬 간단하고, 적은 계산량으로 부하 전압의 근사치를 구할 수 있다.
중부하 상태의 2 부하점 배전선로의 사례연구 결과, Simplified V-P Formula 로부터 얻어진 해는 실무현장에서 널리 쓰여 온 등가저항법에
비해 신뢰도가 더 높은 것을 확인하였다. 또한 조류계산 결과에 비하여 0.25% 정도의 오차를 보였으며, 이는 실무현장에서 활용이 가능한 무난한 신뢰도인
것으로 사료된다.
Simplified V-P Formula 가 산업현장에 널리 쓰이기를 기대한다.
APPENDIX
Exact voltage-power equation of AC two-bus system with no angle terms[8]
Complex power $\dot{S}$ of the load in Fig. 1 can be represented as follows:
$\dot{S}=\dot{V}\bullet(\dot{I}_{12})^{*}$
$=\dot{V}[\dot{Y}(\dot{E}-\dot{V})]^{*}$
$=\dot{V}\dot{Y}^{*}\dot{E}^{*}-\dot{V}\dot{Y}^{*}\dot{V}^{*}$
$=VYE\angle\theta_{V}-\theta_{Y}-\theta_{E}-V^{2}\dot{Y}^{*}$
$=VYE[\cos(\theta_{V}-\theta_{Y}-\theta_{E})+j\sin(\theta_{V}-\theta_{Y}-\theta_{E})]$
$- V^{2}(G+j B)$
$=[-GV^{2}+VYE\cos(\theta_{V}-\theta_{Y}-\theta_{E})]$
$+j[-BV^{2}+VYE\sin(\theta_{V}-\theta_{Y}-\theta_{E})]$ (A-1)
Active and reactive power P and Q of complex load $\dot{S}$ are:
$P= -GV^{2}+VYE\cos(\theta_{V}-\theta_{Y}-\theta_{E})$ (A-2)
$Q= -BV^{2}+VYE\sin(\theta_{V}-\theta_{Y}-\theta_{E})$ (A-3)
Rearranging,
$P+GV^{2}=VYE\cos(\theta_{V}-\theta_{Y}-\theta_{E})$ (A-4)
$Q+BV^{2}=VYE\sin(\theta_{V}-\theta_{Y}-\theta_{E})$ (A-5)
Squaring both sides and adding each side of (7) and (8), we obtain a new voltage-power equation with no angle term ($\theta_{V}-$$\theta_{Y}-\theta_{E}$):[8]
$(P+GV^{2})^{2}+(Q+BV^{2})^{2}=(VYE)^{2}$ (A-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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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 S. D., 2019, Guide Book for Architect-Electrical Professional Engineer, Dong-Il
Book, pp. 3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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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ision, KIEE, BooksHill, pp. 254-255
Lee G. Q., Kim J. C., 2019, A Wrong Application Case of Equivalent Resistance Method
for Voltage Calculation of Distribution System, Proceedings of 2019 Spring Conference
of the Korean Institute of Illuminating and Electrical Installation Engineer, 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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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f Electrical Engineers, Vol. 71, No. 2, pp. 328-334
Bergen A., Vittal V., 2000, Power Systems Analysis, 2nd ed., Prentice Hall, pp. 325-326
Biography
He graduated from Electrical Engineering Dept. of SungKyunKwan University and received
Ph.D. at Chungnam National University in 1995. He worked for Korea Electric Power
Corporation(KEPCO) for 22 years since 1976, mostly at Power System Research Center.
He has been a professor of Seoul National University of Science and Technology since
1998. His research interest includes power generation, large power system and engineering
mathematics. He proposed ‘Angle reference transposition(ART) in power system computation’
on IEEE Power Engineering Review in 2002, which describes that the loss sensitivities
for all generators including the slack bus can be derived by specific assignment of
the angle reference on a bus where no generation exists, while the angle reference
has been specified conventionally on the slack bus. He applied the loss sensitivities
derived by ART to ‘Penalty factor calculation in ELD computation’, ‘Optimal MW generation
for system loss minimization’ and etc.
He has worked for SD E&GC Co., Ltd, for 12 years since 2002 as Chief Executive
of R&D Center. He has been a Professor of Chuncheon Campus of Korea Polytechnic University
since 2014. His research interest includes Power system optimization, Quiescent power
cut-off and Human electric shock. He published many papers on ELCB(Earth Leakage Circuit-
Breakers), Human body protection against electric shock, Improvement of SPD, Quiescent
power cut-off, and etc. He received Ph.D. at Seoul National University of Science
and Technolog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