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철
(JuChul Kim)
1iD
이상중
(SangJoong Lee)
†iD
-
(Professor, Chuncheon Campus of Korea PolytechnicⅢ, Korea)
Copyright © The Korean Institute of Illuminating and Electrical Engineers(KIIEE)
Key words
Distribution line, P-Q Load, Step-by-step, Simplified V-P formula, Voltage calculation
1. 서 론
Fig. 1은 2모선 단거리 송전선이다. 송전단 전압 $E$, 수전단 전압 $V$, 선로전류와 부하역률을 I 및 cosθ 라 한다.
Fig. 1. Two-bus short-length transmission line
Fig. 2 는 Fig. 1의 Vector diagram이다.
Vector diagram으로부터 다음의 관계를 얻는다.
식 (1)로 부터 다음과 같이 근사화된 송-수전단 전압 관계식을 얻을 수 있다.
여기서
항을 ‘등가저항’ 이라 부른다[1-4].
Fig. 3과 같이 급전점 S 에서 $V_{S}=220V$ 를 공급하는 방사상 배전선로에서, 부하점 A, B 의 전압 $V_{A},\: V_{B}$ 를 등가저항법을
이용하여 계산해 보자. A 및 B 점의 부하전류를 $I_{A}=1.2+j.5$A 및 $I_{B}=1.6+j1.2$A라 하고, S 점에서 A 점으로
흐르는 선로전류와 역률을 $I_{SA}$ 및 cosθSA, A 점에서 B 점으로 흐르는 선로전류와 역률을 $I_{AB}$ 및 cosθAB 라 한다.
Fig. 3. Two load points A, B with VS=220V
Table 1과 같이, 각 부하전류의 복소수 합으로 선로전류 $I_{SA},\: I_{AB}$ 및 cosθ, sinθ를 쉽게 구할 수 있다[1].
Table 1. Line currents, cosθ and sinθ
|
I$_{A}$
|
I$_{B}$
|
I$_{SA}$
|
I$_{AB}$
|
Re [I]
|
1.2
|
1.6
|
2.8
|
1.6
|
Im [I]
|
0.5
|
1.2
|
1.7
|
1.2
|
S [I]
|
1.3
|
2.0
|
3.275
|
2.0
|
cosθ
|
|
|
0.854
|
0.8
|
sinθ
|
|
|
0.519
|
0.6
|
Remark : Re[I] and Im[I] represent the Real part and Imaginary part of complex current
I, respectively. S[I] implies the apparent magnitude of complex current I.
|
식 (2)로 $V_{S}$ 와 $V_{A}$ 사이의 관계식을 세우면:
$V_{A}와 V_{B}$ 사이의 관계식을 세우면:
를 얻는다. Fig. 3과 Table 1에 주어진 data를 대입하고 식 (4), (5)의 연립방정식을 풀면 $V_{A},\: V_{B}$를 구할 수 있으나, 다음과 같은 Step-by-step 풀이도 가능하다.
Step-by-step 풀이 :
Step 1 : 송전단 전압
가 주어졌으므로 식 (4)에서:
Step 2 : Step 1에서 얻은 $V_{A}=208.51$ 을 식 (5)에 대입하면:
로써 $V_{A},\: V_{B}$를 차례로 구할 수 있다[1].
이처럼 등가저항법에 의한 전압계산 수식 (2)는
- 수식이 간단하고,
- 계산 오차가 실용상 거의 문제가 없으며,
- 공학용 계산기로 손쉽게 현장 계산이 가능한 점 등의 장점이 있어, 배전 실무현장에서 부하 전압과 선로 전압강하를 계산할 때 널리 활용되어 왔다.
IEC 60364 도 등가저항법에 의한 근사식을 제시하고 있다[5-7]. 그러나, 실무현장에서는 대개 부하를 kVA 나 P,Q 형태로 표현하고 있다. 예를 들면, 신규 수용가 부하의 경우 계약 용량이 먼저 거론된다.
등가저항법과 같이 부하를 정전류로 표현하는 경우는 실무현장에서 거의 찾아보기 힘들다. 모선 부하를 P,Q 로 표현하고 회로를 해석하는 대표적인 tool로서
조류계산을 들 수 있다[8]. 조류계산에 의한 전압계산은 정확한 해를 도출하지만,
- 모선마다 2개의 P-Q 방정식을 세우고,
- slack 모선, 발전기 모선 및 부하모선을 지정하고
특정 초기값을 대입해야 하며.
- 회로의 parameter 값을 pu 값으로 변환해야 하는 등, 프로그램을 이해하고 활용하는데 많은 전문지식이 요구되어, 실무현장의 엔지니어들이
활용하기에는 상당한 부담이 따른다.
P,Q 부하가 주어진 배전선로에서 V-P formula(=Voltage-Power formula)를 이용하여 부하전압을 계산하는 기법이 최근 발표되었다[9]. 문헌 [10, 11]은 송수전단 전압과 P,Q 부하간의 관계식을 연립으로 풀어, 각 부하점의 전압을 구하는 예제를 보여 주고 있다. 그러나, 전기엔지니어들이 산업현장에서
주로 의존하는 도구는 공학용 계산기이며, 시판되는 계산기의 대부분은 조류계산이나 V-P formula로부터 세워진 연립방정식을 푸는 기능이 없다.
식 (7), (8)과 같은 Step-by-step 풀이는 매 step 마다 하나의 수식을 풀어 하나의 전압변수에 대한 해를 구하게 되므로 식 (4), (5)를 연립으로 풀지 않고도 공학용 계산기만으로 연산이 가능하다. 전문가용 PC 프로그램이 아닌 휴대용 계산기로 연산이 가능한 Step-by-step
풀이방법은 프로그램에 대한 전문성이 부족한 실무현장에서는 매우 유용한 tool 이라 할 수 있다. 본 논문에서는 P-Q 부하가 주어진 방사상 배전선로에서
Simplified V-P Formula를 이용하여[11], 연방정식을 풀지 않고, Step-by-step으로 각 부하점의 전압을 계산하는 방법을 제안한다.
2. V-P Formula를 이용한 P-Q 부하점의 전압계산 방법 검토
최근 발표된 문헌 [9-11]의 내용에서 기술하고 있는 계산 방법을 검토한다.
2-1. Voltage-Power formula
Fig. 4는 P+jQ 부하를 가진 단거리 송전선이다[9].
Fig. 4. Short-length transmission line with a load P+jQ
E 와 V 는 송전단 및 부하단 모선의 전압의 크기, $\dot{Y}=G-j B$ 는 두 모선을 연결하는 admittance이다.
Fig. 4로부터 아래의 관계식을 얻을 수 있다.[9,Appendix]
식 (9)는 송수전단 전압과 부하전력을 변수로 가지는 수식이므로 2모선 시스템의 Voltage-Power formula 또는 V-P formula라 부른다[9-11].
2-2. V-P Formula 를 이용한 두 P, Q 부하점의 전압계산
Fig. 5는 급전점 S 에서 P, Q 부하를 가진 두 부하점 A, B에 전압 VS=24 V 를 공급하는 배전선로이다. A, B 점의 전압 VA 및 VB 를
구해보자[10].
Fig. 5. Two load points A, B with VS=24 V
우선, 말단 B 부하점의 전압 VB 와 A 부하점의 전압 VA 사이에 V-P formula [9]를 적용하면 다음의 관계를 얻을 수 있다.
단, $Y_{AB},\: G_{AB},\: B_{AB}$, 는 $R_{AB}+j X_{AB}$ 의 admittance, conductance,
susceptance 이다.
V-P formula는 2모선에 대한 수식이므로, 급전점 S의 전압 VS 와 부하점 A의 전압 VA 사이의 관계식을 얻으려면 부하점 A와 말단 부하점
B사이의 모든 소비전력을 A점에 집약시켜야 한다. A점에 집약된 등가 유효전력 부하 및 무효전력 부하 $P^{\Sigma},\: Q^{\Sigma}$
는 아래와 같이 표현될 수 있다.
단, $P_{Loss}$ 및 $Q_{Loss}$ 는 A-B점 사이를 흐르는 전류 IAB 에 의한 선로의 유효 및 무효 전력손실이다.
식 (11), (12)를 감안한 S-A 점 사이의 2모선 개념도를 그리면 Fig. 6과 같다.
Fig. 6. Load $P^{\Sigma},\: Q^{\Sigma}$ aggregated at load point A
Fig. 6의 $P^{\Sigma},\: Q^{\Sigma}$ 를 V-P formula에 적용하면:
의 관계를 얻는다. 단, $Y_{SA},\: G_{SA},\: B_{SA}$, 는 $R_{SA}+j X_{SA}$ 의 admittance, conductance,
susceptance 이다.
$P_{Loss}$ 및 $Q_{Loss}$ 는 아래의 수식으로 구할 수 있다.
(14), (15)의 관계를 (13)에 대입하면
를 얻을 수 있다. 주어진 data를 대입하고 식 (16) 및 식 (10)을 연립으로 풀면,
을 얻는다. 이 해는 조류계산 결과와 정확하게 일치한다[10].
2-3.선로손실을 배제시킨 Simplified V-P Formula
일반적으로 전력계통의 선로 전력손실은 부하전력을 모두 합한 수치에 비해 수 % 미만의 적은 양이다. 더구나 식 (14), (15) 의 $P_{Loss},\: Q_{Loss}$ 는 가장 큰 전류 $I_{SA}$ 가 흐르는 S-A 선로의 전력손실은 포함되지 않는다. 따라서, 식
(16)으로부터 선로 전력손실 항을 뺀 아래와 같은 근사식을 생각해 볼 수 있다[11].
식 (18)과 같이 전력손실항을 배제시켜 간략화한 근사식을 ‘Simplified V-P formula’ 라 한다[11].
주어진 데이터를 대입하고 Simplified V-P formula (18)과 식 (10)을 연립으로 풀면
의 근사해를 얻을 수 있다. 정확한 solution (17)에 비하여 0.25% 정도의 오차를 보이고 있다[11].
3. Simplified V-P Formula 를 이용한 배전선로의 Step by Step 전압계산
식 (10), (18)과 같은 연립방정식은 Equation Solver Program이 탑재된 Tablet 이나 PC 에서는 풀이가 가능하지만, 실무현장에서 사용되는 평범한
공학용 계산기로는 풀기가 어렵다. 그런데, 식 (18)을 살펴보면, 식 (16)에 있었던 변수 $V_{B}$ 가 간략화 과정에서 배제되어, Simplified V-P formula (18)은 S, A 양단의 전압 $V_{S},\: V_{A}$ 2개 만을 변수로 가지는 간단한 형태임을 볼 수 있다.
이 성질을 이용하면, 다음과 같이 Step by Step으로 $V_{A},\: V_{B}$ 값을 차례로 구할 수 있다.
Step 1 : $V_{A}$ 계산
Fig. 5에 주어진 송전단 전압 $V_{S}=24$ V를 식 (18) 에 대입하여 $V_{A}$ 값을 얻는다.
Step 2 : $V_{B}$ 계산
Step 1에서 구해진 $V_{A}$=21.10 을 식 (10) 에 대입하여 $V_{B}$ 값을 얻는다.
Step by step으로 구한 (20), (21)의 $V_{A},\: V_{B}$ 값이 식 (19)의 연립방정식 풀이 결과와 일치함을 볼 수 있다.
Step-by-step 풀이를 이용하면 매 step 마다 하나의 수식으로, 하나의 전압변수에 대한 해를 얻는다. 연립방정식을 풀지 않고도, 계산이
가능하므로 공학용 계산기를 사용하는 실무현장에서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다.
4. 3개의 부하점을 가진 배전선의전압계산 결과 비교 및 해의 신뢰도 검증
Fig. 7과 같이 세 개의 부하점 A, B, C 를 가진 배전선로에서, 전압 $V_{A},\: V_{B},\: V_{C}$ 를 Step by step으로
계산해 보자.
A,B,C 점에 각각 정전력 부하
가 주어진 것으로 가정한다.
Fig. 7. A radial distribution line with 3 load points
Step 1:
공급점 S에서 볼 때 A점에 집약된 부하전력 $P^{\Sigma_{A}}+j Q^{\Sigma_{A}}$ 는
가 된다. 공급점 전압 $V_{S}=24$ V를 대입하고 Simplified V-P Formula (18)을 적용하면,
을 얻는다.
Step 2:
A점에서 볼 때 B점에 집약된 부하전력 $P^{\Sigma_{B}}+j Q^{\Sigma_{B}}$ 는
이다. 식 (24)에서 구해진 $V_{A}= 21.7603$ 을 대입하고 step 1과 같은 방법으로 풀면,
을 얻는다.
Step 3:
B점에서 볼 때 말단 C점의 부하는 $P_{C}+j Q_{C}$ 이다. 식 (26)에서 구해진 $V_{B}= 21.1916$ 을 대입하고 step 1과 같은 방법으로 풀면,
로써, $V_{A},\: V_{B},\: V_{C}$ 값을 차례로 얻게 된다.
전압계산 결과 비교 및 해의 신뢰도 검토 :
(24),(26),(27)의 step-by-step 계산 결과와 조류 계산 결과를 Table 2에 비교해 보았다.
Simplified V-P formula를 이용한 step-by-step 계산 결과가 조류 계산에 의한 정확한 solution에 비해 0.25% 이하
정도의 오차를 보이고 있다.
Table 2. Comparison of calculation result
Method
|
Result
|
Remark
|
Error rate
|
V$_{A}$
|
V$_{B}$
|
V$_{C}$
|
Power Flow
|
21.71
|
21.13
|
20.94
|
Exact
|
0
|
Step-by-step
|
21.76
|
21.19
|
21.00
|
Approximate
|
0.22-0.25%
|
Table 3은 Fig. 7의 부하를 반으로 줄인 상태에서 simulation 한 결과이다. Step-by-step 계산결과가 조류계산 solution에 비해 0.04% 정도의
작은 오차를 보이고 있다.
Table 3. Comparison of calculation result (Half load)
Method
|
Result
|
Remark
|
Error rate
|
V$_{A}$
|
V$_{B}$
|
V$_{C}$
|
Power Flow
|
22.93
|
22.67
|
22.58
|
Exact
|
0
|
Step-by-step
|
22.94
|
22.68
|
22.59
|
Approximate
|
0.045%
|
Table 2는 계통전체 전력 손실률이 7.99%에 달하고, 공급전압 24volt 가 말단 부하점에서 20.9volt (12.7%) 정도까지 떨어지는 중부하 상태를
대상으로 simulation 한 결과이다.
중부하 상태에서 조류계산 결과에 비해 0.25% 이하 정도의 오차를 보인다면, Simplified V-P formula를 이용한 step-by-step
계산으로부터 얻은 해의 신뢰도는 매우 유용할 것으로 판단된다.
5. 결 론
본 논문에서는 P-Q 부하가 주어진 방사상 배전선로에서 Simplified V-P formula를 이용하여 연립방정식을 풀지 않고, Step-by-step으로
각 부하점의 전압을 계산하는 방법을 검토하였다.
Simplified V-P formula가 양단 2개의 전압 변수만을 가지는 성질을 이용하면, 방사상 배전선로의 부하점 전압을 Step-by-step으로
풀 수 있다.
P-Q 부하가 주어진 중부하 상태의 3 부하점 배전선로의 사례연구 결과, Simplified V-P Formula를 이용한 Step-by-step
방법으로 구해진 연산결과는 조류계산 결과에 비하여 0.25% 이하의 오차를 보였으며 신뢰도가 높은 것으로 판단된다.
Step-by-step 풀이는 매 step 마다 하나의 수식으로 하나의 변수값에 대한 해를 구하게 되므로, 연립방정식을 풀지 않고도 부하점의 전압을
차례로 푸는 것이 가능하다.
전문가용 프로그램을 사용하지 않고 휴대용 계산기로 연산이 가능한 Step-by-step 풀이 방법은, 프로그램에 대한 전문성이 부족하고 시간에 쫒기는
실무현장에서는 유용한 tool 이 될 수 있다.
Refer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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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 J. C., et al. , 2006, Distribution Power System Engineering, KEPCO Power Distribution
Division, KIEE, BooksHill, pp. 254-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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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f the Korean Institute of Illuminating and Electrical Installation Engineer, pp.
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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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pp. 3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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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d Electrical Installation Engineer, Vol. 26, No. 6, pp. 53-58
2015, KS C IEC 60364-series
Bergen A., Vittal V., 2000, Power Systems Analysis, 2nd ed., Prentice Hall, Vol. prentice
hall, pp. 325-326
Lee S. J., Kim J. C., 2020, An Exact Voltage-Power Equation with No Angle Terms for
an AC Two-bus System, Trans of the Korean Institute of Electrical Engineers, Vol.
69, No. 5, pp. 637-643
Lee S. J., Kim J. C., 2022, Voltage Calculation of Two Load Points for a Distribution
Line with P-Q Loads Using Two-bus Voltage-Power Formula, Trans of the Korean Institute
of Electrical Engineers, Vol. 71, No. 2, pp. 328-334
APPENDIX
An exact voltage-power equation of AC two-bus system with no angle terms[9]
Fig. A1 Short-length transmission line
Complex power $\dot{S}$ of the load in Fig. A1 can be represented as follows:
Active and reactive power P and Q of complex load $\dot{S}$ are:
Rearranging,
Squaring both sides and adding each side of (A-4) and (A-5), we obtain a new voltage-power
equation with no angle term ($\theta_{V}-$$\theta_{Y}-\theta_{E}$):[9]
Biography
He has worked for SD E&GC Co., Ltd, for 12 years since 2002 as Chief Executive
of R&D Center. He has been a Professor of Chuncheon Campus of Korea Polytechnic University
since 2014. His research interest includes Power system optimization, Quiescent power
cut-off and Human electric shock. He published many papers on ELCB(Earth Leakage Circuit-
Breakers), Human body protection against electric shock, Improvement of SPD, Quiescent
power cut-off, and etc. He received Ph.D. at Seoul National University of Science
and Technology.
He received Ph.D. at Chungnam National University in 1995. He worked for Korea
Electric Power Corporation(KEPCO) for 22 years since 1976, mostly at Power System
Research Center. He also completed the Power System Engineering Course at GE Research
Center in Schenectady, NY, during 1987~1988. He has been a professor of Seoul National
University of Science and Technology since 1998. His research interest includes power
generation, large power system and engineering mathematics. He proposed ‘Angle reference
transposition(ART) in power system computation’ on IEEE Power Engineering Review in
2002, which describes that the loss sensitivities for all generators including the
slack bus can be derived by specific assignment of the angle reference on a bus where
no generation exists, while the angle reference has been specified conventionally
on the slack bus. He applied the loss sensitivities derived by ART to ‘Penalty factor
calculation in ELD computation’, ‘Optimal MW generation for system loss minimization’
and etc.